남군자산(소군자산) ~ 군자산 종주 - 괴산
산행일자 : 2019년 6월 1일
교통편 : 대중교통
산행코스 : 하관평리 ~ 589봉 ~ 삼형제바위 ~ 칠일봉 ~ 남군자산 ~ 도마재 ~ 군자산 ~ 솔잎주차장 ~ 쌍곡휴게소
산행거리 : 약 12 km
산행시간 : 8시간 13분
[ 등 산 지 도 ]
△ 개념만 알 수 있는 지도
△ 월간 산에서 발간한 지도
△ 제작자는 알 수 없으나 나름 상세하게 표현함
△ 대한민국 등산지도 중 최고 !!
시간과 거리를 동시에 표기한 유일한 지도
[ 산 행 기 ]
군자산은 최초 14년전,
남군자산은 9년전에 탐방했던 산이다
문경과 접해있는 산들도 있지만
괴산 주민들은 군자산을 가장 높은 산으로 여긴다.
그래서 君子山이라 한다죠.
(예전에는 군대산이라 했다는군요)
남군자산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지만
능선 사방으로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출입통제가 무색할 지경이다.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탐방을 통제하고 있으나
아주 많은 산객들이 찾는 산입니다.
빠른 시일 내 탐방이 허용되면 좋겠군요.
괴산시외버스터미널 버스시간표
산행 하루 전 괴산에 도착
산막이 시장에 들어 우연히 다슬기 맛집을 찾게 된다
다슬기 양이 푸짐하고 반찬도 아주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06:35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괴산에서 관평리 방향 첫 버스인
6시 10분 시내버스로 25분만에 하관평에 도달
버스정류장과 하관평마을 입구 현황을 확인한다
반대편에 버스정류소가 보이고
마을 입구에는 등산로 안내가 아닌
이른바 산막이 옛길이라고 하는
충청도 양반길 안내도가 보인다.
하관평쪽에 등산로 안내가 없는 것은
하관평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폐쇄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평리 청소년심신수련원 보람원 우륵마당쪽에
본인이 탐방했던 2010년도에
아래 사신과 같이 등산로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었다.
상기 안내도는 보람원 수영장 옆
우륵마당 입구에 있던 등산 안내도임
à 현재도 있는 지는 불확실
최근 보람원 쪽과 연계된 남군자산 산행기(블로그)를 보니
선녀탕 입구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물론 2010년도에도 아래 사진과 같이 있었다
(이 등산로도 능선길에 “사유지라 출입이 금지된다”는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관평리나 하관평리에서
남군자산으로 오르는 공식 등산로는 없어졌다.
심지어 제수리치에서
남군자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조차 탐방이 불허된다.
남군자산은 1999년까지만 해도 등산대회가 개최된 곳이다.
▼ 하관평리 현황을 소개한다
마을로 들어서면
우선 300년된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눈에 띈다.
느티나무에서 좌측으로 들어서야 한다.
느티나무를 지나 1분만 가면 삼거리가 나오며
그곳에서 우측은
마을회관 쪽이니 그리 가면 안되고 직진해야 한다.
3분가량 콘크리트포장 농로를 따라 가면
급수용 배수지가 보인다.
(급수용 배수지 도달 직전 좌측은 보람원 방향이니 유의해야 한다)
06:49
급수용 배수지를 지나서 남군자산 쪽을 바라보면
우선 눈에 띄는 것이
유명한 코끼리 바위가 속해있는 삼형제바위 ^^
삼형제바위 좌측 하단에 보이는 것이 마당바위
삼형제바위 우측 암벽으로 오르는 산객들도 있다.
남군자산에서 제수리치로 이어지는 낙타바위가 있는
695봉과 남쪽 대야산 방향도 확인하고 ~~
자!! 이제~
등산로 진입로 확인해 볼까요?
06:55
급수용 배수지에서 5분여 지나면
589봉과 그 앞에 묘군이 보인다
묘군 도달 전 우측 계곡(학골 초입부)을 건너면
산길이 보이고 그곳에서 좌측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이정표는 없지만 리본들이 달려 있어 찾기는 쉽다
07:16
학골따라 이어지는 산길로 접어들어
20여분 올라가면 돌방구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곳이 589봉 남측에 있는 암릉지대며,
지도에 표기되는 ‘집바위’는 바로 이곳을 말한다.
집바위는 특정한 바위를 지칭하는 건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589봉 주변에 많은 거석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07:25
일단 589봉 암릉위로 올라
주변 산군 확인합니다.
▲ 속리산 방향
이후 이토록 선명한 속리산 보기 힘들다
▲ 대야산 방향
이곳은 등산로에서
좌측으로 벗어나 있음을 나중에야 알게 된다.
이곳 암릉에 오르지 않고 계속 가야
삼형제바위로 이어지는 등산로로 이어진다.
(바라보는 조망지점은 589봉 꼭대기가 아닌 암릉지대임)
589봉 꼭대기로 잠시 가보지만 숲이 우거져 조망이 없고
나무 사이로 간신히 삼형제바위만 보일 뿐이다
589봉 꼭대기에는 길도 보이지 않아
다시 되돌아 나오는데
589봉을 가로지르는 등산로가 보인다
(좌측이 보람원 쪽이고 우측이 삼형제 바위 쪽이다
그러나 삼형제바위 쪽은 어느 순간 길이 없어진다.)
보람원 쪽으로 가다가 우측 샛길로 들어서니
뜻하지 않게 이런 거대한 암벽이 보인다
(여기서 다시 ‘집바위’를 생각하지만 이곳이 집바위는 아님)
이곳을 지나
약 6분동안 길이 아닌 곳을 지나게 된다
(이른바 ‘알~바’) à 리본도 보이지 않으니 ~~
거대한 절벽 밑을 지나
6분동안 알바를 하고나서 등산로를 만난다
589봉 암릉지대로 올라오지 않고
가던 코스 계속 가면 이 길과 이어진다
07:48
보람원쪽과 이어지는 분기점에 도달
좌측 보람원쪽과 연결되는 등산로 상태 양호하며
보람원 쪽에서 설치한 출입을 자제해 달라는 표식이 보인다
(좌측으로 가게되면 보람원 선녀탕 입구 주차장에 도달)
직진이 삼형제바위 방향
07:56
삼형제바위 도달 전 마당바위를 지나게 되는데~~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대야산 쪽과
속리산 방향으로
조망이 아주 좋더군요
마당바위를 지나 1분여 올라가
바로 요곳만 지나면
삼형제바위에 도달
먼저 3형제중 막내바위가 반겨준다
막내바위는 둘째바위 옆에 딱 붙어 있어
둘째와 막내를 합해서 막내바위로 부르기도 한다.
(정해진 것은 없으니 부르기 나름이지요~ ㅋ)
바위 크기가 어마하지요?
삼형제바위 중 가장 으뜸 ‘코끼리바위’
‘삼형제바위’라고 부르기 보다
‘코끼리바위’라고만 해도 될 듯~~
둘째는 첫째인 코끼리를 보좌하면서
막내를 안고 있는 듯 멋드러진 자태를 뽑낸다.
이런 멋진 기암괴석이 있는 곳을
왜 출입금지를 시키는지 ~~???
‘코끼리바위’ 뒤에 있는
옆으로 누운 채 자라고 있는 소나무는
수많은 산객들의 짓밟음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군요^^
삼형제바위 맨 위쪽에
바위 틈새로 가까스로 지날 수 있다고 해서
‘산모바위’라고 부르는 거대한 암군이 보이며
이곳에 올라 바라본 조망이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 산모바위라 불리우는 바위 상단에 올라 바라본 조망
▲ 희양산~대야산 방향
▲ 둔덕산 ~ 청화산 ~ 속리산 방향
▲ 청화산 ~ 속리산 ~ 도명산 방향
▲ 가령산 ~ 금단산 ~ 설운산 방향
▲ 전체 파노라마 전경
▲ 무영봉의 위치를 확실히 알고 싶어
무영봉 방향 당겨보고~~
무영봉은
사진 평할도에 따라 꼭대기를 착각하기 쉬운 산이다
08:25
칠일봉에 도달
칠일봉은 삼형제바위와 제수리치 방향으로 분기되는 지점이고
해발고도 710봉이며 초라한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일부 지도의 경우 ‘칠암봉’으로 표기하지만 오기로 보임
빨간 고추표기는 괴산시에서 설치한 것으로
이곳이 탐방 허용 등산로였음을 드러낸다
08:40
보람원 방향 분기점에 도달
갈림길 및 이정표 확인한다.
이정표도 보이는데 왜 출입금지라는 건지~~?
좌측 보람원 쪽으로 가면
옥녀봉 및 갈모봉 방향으로 이어진다
08:41
10년만에 남군자산에 올라본다
남군자산 꼭대기에 하관평 방향 표식이 보인다
ㅋ ~~ 하관평에는 남군자산 표식이 없어졌거늘~~
남군자산은 동남쪽으로만 조망이 열려있다
▲ 칠보산 방향
뒤로 월악산 및 조령산, 주흘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 희양산 및 백화산 방향
▲ 둔덕산 및 대야산 방향
▲ 파노라마로 담아본 전경
남군자산에서 동남쪽이 아닌 다른 쪽을 볼까요?
▲ 서쪽 옥녀봉 및 아가봉쪽으로 ~~
▲ 북쪽 가야할 군자산 방향으로 ~~
북쪽은 나무를 헤치고 봐야 한다 ^^
(5분가량 이동해야 겨우 보임)
위 두 방향 모두 조망이 거의 없지요?
그래도 남군자산에서 인증샷은 남겨야 겠죠 !!
남군자산을 지나 845봉으로 가는 등산로 현황
리본들이 많고 등산로로 확연히 드러난다
약간의 암릉길이 이어지며, 아주 편한길은 아니다
(일부 지도에 남군자산에서 쌍곡휴게소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표기되지만 본인은 확인 못함)
09:15
845봉에 도달
리본 외 다른 표식은 보이지 않는다
(일부 지도의 경우 845봉을 830봉으로 표기한다.
등고선을 확인하면 830봉 표기는 誤記임을 알 수 있다)
845봉도 조망은 좋지 않지만
7년전 탐방했던 비학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846봉으로 가는 등산로 상태
암릉길이다
09:30
846봉에 도달
역시 이곳도 리본 외 다른 표식은 없다
846봉 주변에 숯가마터가 보인다
이렇게 높은 곳에서 숯을 만들었다는 게 참 신기하군요
846봉을 지나 661봉으로 가는 등산로 현황
흙길과 돌길이 번갈아 가며 이어진다
661봉 도달 10분 전
성장 과정에 대한 온갖 상상을 하게 만드는
기묘하게 자란 참나무가 보인다.
10:10
거대한 숯가마터가 있는 661봉에 도달
661봉에서 도마골 초입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도 보이지만
(또다른 숯가마터도 보이고~~)
리본들이 없는 것으로 보아
산객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코스다.
(위성지도를 보면
661봉에서 도마골 초입으로 이어지는 8부능선에
묘지가 있는 것으로 보아
주민들이 이곳 숯가마터까지 다니던 길로 추정된다)
661봉에서 도마재로 이어지는 등산로 상태
길이 확연하고 상태도 좋아 보인다
10:34
출입 허용구간인 ‘도마재’에 도달
이정표는 10여전과 동일하군요
도마재는 4거리 분기점이다
그러나 다래골과 남군자산 방향은 출입이 통제된다
그래서 이정표도 등산로없음으포 표기한다
본인은 7년전 비학산 탐방 시 다래골을 경유했다
도마재를 지나면서 뒤돌아 본다
도마재는 쉼터로 많이 이용되는 곳이다
여태 보이지 않던
국립공원 위치표식이 보인다
바로 이곳부터 출입허용구간이기 때문임
도마재에서 군자산 오름길이 결코 만만치 않군요
도마재를 지나 675봉 (조망바위봉)까지 코스가
경사도 심하고 암릉이 많은 코스다
675봉 도달 5분 전
약간의 조망이 있는 암릉을 지나면서
지나온 661봉과 남군자산 846봉 능선을 확인한다
조망터를 지나자 675봉이 드러난다
675봉은 솥아 오른 암봉으로 구성되어 있고
서남측으로 급격한 낭떠러지다
10:55
675봉에 도달
암봉 전경 담아본다
675봉은 매가 앉아 있는 형상이다.
675봉 꼭대기에서 바라본 전경
▲ 군자산 방향
▲ 박달산 방향
▲ 보배산 ~ 칠보신 방향
▲ 덕가산 및 희양산 방향
▲ 장성봉 및 막장봉 방향
▲ 남군자산 846봉 능선
▲ 낙영산 및 사랑산 방향
▲ 사랑산 및 괴산군 청천면 설운산 방향
▲ 파노라마 전경 #1 (군자산 ~ 남군자산 846봉)
▲ 파노라마 전경 #2 (보배산 ~ 설운산)
암봉에서 내려다보니 아찔하군요~~
암봉 꼭대기에서 인증 샷 남길려고 했으나
노트8로 셀카 촬영 시도했으나 ~ ㅋ 짤리는 일이~!!
가까스로 암봉을 배경으로 인증샷 ^^
이맘때 진달래도 지고 철쭉도 지지만
이런 꽃들이 있어 눈요기도 하는군요
산조팝나무(위)와 물참대(아래)
12:05
비학산 방향 분기점인 875봉에 도달
비학산 방향 이정표는 보이지 않지만
이른바 시그날로 칭하는 리본들이 매달려 있다.
이곳을 삼거리봉이라 칭하고 싶은 산객이
표식을 매달아 놓았군요
그러나 이곳을 삼거리봉으로 표기한 지도를 보지 못했다
875봉에서 나무사이로 보이는 비학산 당겨본다
7년전 다녀간 곳이니 처다는 봐야죠 ~~ㅋㅎ
비학산 방향으로 분기되는 875봉을 지나 8분여 올라가면
군자산 도달 전 첫 조망바위가 보인다
이 조망바위에서
미세먼지로 시야가 약간 흐려졌지만
보배산과 남군자산 및 비학산만 확인하고
(이곳에서 비로소 남군자산 봉오리가 보임)
군자산으로 ~~> go !!
칼바위 암릉이 드러난다
군자산 꼭대기도 ~~
칼바위 주변에 두번째 조망터가 보여
지나온 능선을 내려다 보니 아찔하게만 느껴지는군요
군자산 꼭대기는 숲이 우거져 조망이 별로입니다.
그래서 군자산 도달 직전
이곳 두번째 조망터에서 조망사진 남긴다
(오전에 비해 공기질이 많이 탁해져
멀리 있는 산들이 희미하게 보인다)
▲ 보배산 방향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월악산 및 조령산
▲ 칠보산 방향
뒤로 백두대간 운달산 ~ 막장봉 능선도 조망된다
▲ 백두대간 장성봉 ~ 대야산 ~ 청화산 방향
▲ 남군자산 및 멀리 속리산 방향
속리산 주능선 방향 조망이 오전에 비해 별로~
▲ 사랑산 방향
이쪽 방향으로 가령산, 낙영산 일대 및
설운산, 대산이 조망된다
▲ 비학산 방향으로 돌려보니
높이가 낮아 관심이 없던
미탐지인 좌구산과 새작골산이 조망된다.
좌구산은 앉아 있는 거북이형상이라 붙여진 이름이고
명상구름다리로 유명한 곳이다.
▲ 이제 파노라마 전경으로 담아본다
12:28
군자산 꼭대기에 도달
이정표 / 표지석 확인
등산로 없음 방향은 군자산 북봉 913봉쪽이고
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학동마을로 이어지던
등산로 코스가 있었으나 지금은 폐쇄됨
군자산 산정에서 인증 샷 ~!!
군자산 산정을 벗어나기 전
그래도 조망사진은 남겨야 겠다는 생각에~~
▲ 보배산 ~ 칠보산 방향
▲ 칠보산 ~ 장성봉 방향
▲ 대야산 방향
▲ 남군자산 및 속리산 방향
시야가 매우 흐려졌군요
군자산 꼭대기에서 3분여 내려가면
우측에 보이는 칼날바위
군자산에서 소금강 쪽 하산길 현황
경사가 급하고 초반부에 돌길이 많다
하산 후 30여분동안
급경사 및 암릉길이 계속된다
13:17
현재는 없어진 당집방향 등산로 분기점에 도달
이곳은 소나무와 앙칼진 바위가 있어 눈에 띄는 곳이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옛 등산로 흔적이 보여 가본다
그러나 ‘No Trail’표식이 보이고 낭떠러지로 갈 것만 같아
포기한다
13:25
전망대에 도달
▲ 전망대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전경
전망대를 지나 내려가는 길에
목조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계단길로 하산중 박달산 확인한다
계단길을 지나
위를 올려다 보니 전망대 위치가
거대한 암벽 상부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계단길을 지나면
또다시 급경사를 지나고 2번째 계단길을 지난다
13:46
전망대로부터 20여분 지나서 628봉 분기점에 도달
지도 상 삼거리지만 쌍곡리 팬션지대 방향은 등산로 폐쇄됨
(쌍곡리 쪽 도로변에도 아무런 표식이 없다)
628봉을 지나면 편안한 흙길이 이어진다
멋진 괴목도 보이고~~
13:56
군자산에서 능선 따라 하산 중 능선길 마지막 지점에 도달
이곳부터는 사면을 따라 내려간다
능선길 마지막 지점에서 내려가면서 보이는 기묘한 소나무
소나무는 역시 곡이 있어야 멋짐
하산중 바라본 628봉 북쪽 능선 및 기암절벽
당겨본 괴산군 감물면에 있는 성불산 쪽 전경
(성불산 쪽으로 칠성중학교가 보이므로 확실함)
14:25
지도에 ‘화석바위’로 표기되는 곳에 도달
화석바위 전망대로도 부르는 곳으로
개인 소견으로 소나무쉼터로 명명하고 싶다
화석바위에서 줌으로 당겨서 촬영한 쌍곡리 팬션지대
막장봉과 대야산도 당겨본다
화석바위라고 하는 소나무쉼터에서 ~~인증 샷 !!
왜 소나무쉼터인지 알겠죠? ㅋ
화석바위를 지나면 약 3분동안 계단길을 내려간다
14:37
드디어 오늘의 최종 목적지
솔밭 주차장에 도달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서 솔밭 주차장이라 하는지?
솔밭 주차장 등산로 입구 현황
우측에 등산 안내도가 있다
10년전과 비교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했으니
소금강휴게소로 이동한다
쌍곡교를 지나면 바로 소금강휴게소가 보인다
쌍곡교에서 바라본 쌍곡계곡 풍광
쌍곡교에서 바라본 소금강 하늘벽의 멋진 모습
괜히 小 金剛이 아니죠?
14:43
소금강 휴게소에 도달
허기진 뱃속을 채운다
음식맛이 제법 괜찮았다
소금강 휴게소에서
택시를 부른 사이
소금강 하늘벽의 멋진 풍광 촬영한다
▲ 오늘의 여정
최초 군자산 산행 후 10년이 지나서
비로소 남군자산(작은군자산) ~ 군자산 종주를 했군요
군자라는 이름에 걸맞는 멋진 산임을 종주를 통해서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