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 수락산

♥ 산행일자 : 2010년  11월  20일

♥ 교통편 : 대중교통

♥ 산행코스 : 중계동 ~  불암산공원 ~ 제4등산로(청암능선길) ~ 불암정 ~ 4코스 능선사거리 ~ 거북바위 ~ 쥐바위 ~ 불암산 ~ 상계동 하산 ~ 학림사 ~  도솔봉 ~ 주능선 ~ 수락산  ~ 기차바위(홈통바위) ~ 석림사계곡 ~ 의정부 장암동 

♥ 산행거리 : 11.7km,  8시간(점심시간 포함) 

 

[ 등 산 지 도 ]

불암산 제4등산로 및 절고개 주변에서 상계동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표기하지 않는다.

 

이 지도 역시 불암산 제4등산로를 표기하지 않는다

상기 2개의 지도는

블로그에서 다운받아 편집한 지도임

 

 

점선으로 표기하여 보기 어려운 지도

 

불암산 제4,5등산로를 표기하지 않는다.

 

상기 3개의 지도는 블로그에서 다운받은 지도

 

[ 산 행 기 ]

 

오늘부터는 불암산 및 수락산 산행기를

올립니다.

 

처음 불암산 수락산을 하루에 탄 산행기 올립니다.

당시 불암산을 타고 뒷풀이를 한 후

수락산까지 타자는 의견이 대두되어 

산행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은 불·수·사·도·북 종주를 타시는 분들이 간혹 있지만

당시만 해도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직 5산 종주를 못한 일인이지만

옛 기억을 더듬어 불암산~수락산 산행기 올립니다.

 

4호선 당고개역에서 집결하여

도보로 불암산공원까지 이동합니다.

 

 

당시 사진이 없어

Daum지도 및 타 블로그 사진 인용하여

제4등산로 진입부 확인합니다.

 

불암산 공원 입구 전경

이곳에서 좌측이 등산로 방향이고

우측이 주차장 방향입니다.

그런데 이정표가 없지요~

우측 주차장으로 가도 등산로로 이어진다.

 

 

 

등산로 분기점

좌측이 제4등산로 방향이고 

우측이 제5등산로 방향

 

 

 

09:30

산길이 시작되는 곳에 있는 안내도

불암산 공원에 있는 안내도

 

 

 

09:57

4등산로 초입부

불암정으로 이어지는 암릉길에서 전학수 조합장님

 

 

 

청암능선길이 이어지는 암릉길

 

 

 

이광호 대표님 및 리모델링협회 직원분들

 

 

 

09:59

불암정을 올려다 보니

주변이 암벽이군요

 

 

 

불암정 주변 암벽 밑에서 바라본

석장봉 및 불암산 산정

 

 

 

10:01

불암정 주변에 있는 각종 안내문

노원평 전투에 대한 안내문을 수락산에서는 본 적이 없는데
불암산에서 보이는군요

노원평은 수락산~불암산 능선을 기준으로 서쪽지형으로 추정됩니다.

 

 

 

불암정 주변에서 바라본 북한산 및 도봉산

 

 

 

불암정 전경

 

 

 

불암정을 지나

청암능선으로 계속 가지 않고

거북바위코스로 진입한다

 

 

 

10:19 ~ 10:20

거북바위 암릉길로 올라가는 산우님들

 

 

 

거북바위 암릉에서 바라본

석장봉 남측 다람쥐공원 및 주변 거석 지대

석장봉은 저 너머에 있지요~

 

 

 

10:30

거북바위 암릉에서 이광식 대표 및 최효성, 유광호 대표

 

 

 

그리고 나

ㅋ 나도 물컵을 메고 다닌 적이 있었군요

 

 

 

쥐바위로 가면서 바라본

계단길이 이어지는 가야할 불암산 꼭대기 방향

 

 

 

10:36

쥐바위

 

 

 

쥐바위 앞에서 산우님들

여기에 보이시는 분들 모두

현재는 산행에 나오지 않는 분들이군요 ㅎㅎ

 

 

 

10:38

불암산 산정 주변 두꺼비바위

두꺼비 형상은 반대편에서 봐야 제대로 보인다.

 

 

 

10:40

불암산 꼭대기에서 산우님들과 함께

 

 

 

여인들은 밑에 있군요~^

 

 

 

불암산 꼭대기에서 바라본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방향 앞에 보이는 곳은 귀임봉

 

 

 

당겨본 석장봉 방향으로 수락산

그때까지도 수락산까지 갈 생각은 없었지요~^

 

 

 

10:43

당시 사무총장님이 전망대에서

여인들께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고 계시는군요

 

 

 

불암산 산마루 주변 전망대에서 

강대철 고문님

현재 기준 거의 50년 등산을 하신 최고의 베테랑입니다.

에베레스트를 2번이나 다녀오셨구요

 

 

 

내려가면서 당겨본 쥐바위

이렇게 위에서 내려다 보면

쥐가 아닌 다른 형상으로 보입니다.

 

 

 

10:49

석장봉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불암산 북벽

4월에 진달래가 많이 피는 곳입니다.

 

 

 

이후 어디로 내려갔는지 기록이 없다

수락산 산행을 학림사코스로 시작했으니

상계동으로 내려간건 확실한데~ 사진 기록이 없군요

 

뒷풀이를 하고~

다시 수락산으로 올라갑니다.

 

 

13:17

학림사 입구 학림사 안내문

신라 문무왕 시절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합니다.

무려 130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군요

 

 

 

학림사 동측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13:31

잠시 휴식

이 사진을 보니 중앙에 앉아 계신

강대철 고문님만 가끔 산에 오시고

나머지 분들은 아예 나오지 않는 분들이네요~ ㅋ

 

 

 

13:54

도솔봉 탱크바위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수락산 주능선

배낭바위, 철모바위, 거북이바위, 코끼리바위, 하강바위

 

 

 

14:05

탱크바위 주변에서 바라본 도솔봉 방향

여기서는 도솔방 꼭대기는 보이지 않는다

보이는 암릉을 넘어가야 도솔봉입니다.

 

 

 

탱크바위 앞에서 유광호 대표

보고싶은 아우~

이후로도 많은 산행을 같이 했는데~

수년전부터 아예 나오지 않으니~~

 

 

 

14:06

탱크바위로 올라가는 강대철 고문님

역시 고수님

 

 

 

14:27

탱크바위를 지나 도솔봉으로 가면서

조망이 좋은 암릉지대에서 내려다본 탱크바위

남측에서 오르기는 어렵지만

우회해서 북측으로 오르면 조금은 위험하지만 오를 수 있답니다.

 

 

 

가야할 수락산 주능선 전경

오르기가 어려운 코끼리바위에 산객들이 많이 보이지만

오히려 더 쉬운 하강바위 위에는 산객들이 보이지 않는군요 ㅋㅎ

좌측부터 보이는 바위 나열해 볼까요~

배낭바위, 철모바위, 거북바위, 코끼라바위, 하강바위, 치마바위

거북바위 방향 뒤로 수락산 주봉도 보이네요 ^^

 

 

 

당겨본 매월정 능선

독수리바위는 구분이 쉽지 않다.

 

 

 

14:30

도솔봉 밑에서 바라본 도솔봉 꼭대기 

도솔봉 역시 남측에서는 직등이 어렵지만

북쪽에서는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14:38

도솔봉 지나서

수락산 주능선에서 바라본 도솔봉

 

 

 

14:41

치마바위

지금은 간이 매점이 있는데~

당시는 없었군요

 

 

 

치마바위에서 바라본 도솔봉 및 뒤로 불암산

도솔봉 앞에 보이는 암봉은

해발 510m 고도선상에 있는 조망이 좋은 곳이며

도봉산 여성봉과 비슷한 바위가 있는 곳입니다.

 

 

 

14:45

하강바위 주변에 있는 남근석바위

남근석의 진짜 모습은 위에서 봐야 합니다.

 

 

 

남근석바위 주변에서 바라보니

도솔봉 너머로 불암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남근석 주변에서 바라본 하강바위

 

 

 

14:48

남근석바위 주변에서 하강바위를 배경으로

서우엔지니어링 전민우 대표님과 함께

하강바위로 올라가는 많은 산객들이 보입니다.

 

 

 

15:00

하강바위로 올라오시는 산우님들

 

 

 

하강바위에서 바라본 가야할 방향

바로 앞에 코끼리바위 및 뒤로 거북바위

그 뒤로 배낭바위, 철모바위, 수락산 주봉

>> 거북바위 명칭은 통칭이 아니며 사견으로 만든 것임.

 

 

 

하강바위 꼭대기에서 수락산 주봉을 배경으로

나만의 기념샷

 

그리고

 

전민호 대표님

 

 

단체 기념샷

 

 

차상철 대표님너무 보고 싶어요

최근 수년간 통 산행에 나오지 않으시니~~

 

 

 

15:32

하강바위에서 내려와 간식 타임

이 사진에는 보이지만 단체 사진에서 빠진 여성분이 계시는군요

누구인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ㅋㅋ

 

 

 

간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 샷 !!

나는 찍사인지라~ 사진에는 없답니다. 

 

 

 

15:41~15:44

보통 하강바위 서측으로 많이 이동하지만

오늘은 조금은 위험한 하강바위 동측으로 진입한다.

 

 

 

15:52

거북바위 주변에서 바라본

하강바위 및 코끼리바위

 

 

 

15:57

수락산 꼭대기 남측 내원암 및 청학동 방향 분기점

당시 이정표를 보니 청학동을 청학리로 표기한다.

현재는 폐쇠된 수락산장도 동일한 방향입니다.

 

 

 

16:00

수락산 꼭대기로 올라가신 강대철 고문님

역시~~

 

 

 

16:02

수락산 주봉에서 산우님들과 함께

 

 

헉

어느새 꼭대기로 올라간 유광호 대표

그리고 여 산우님

이제야 사진에 담겼군요 

 

 

 

수락산 주봉에서~  나도 ~~

>> 십수년이 지나서 보이는 표지석이 분실되었다가

수개월만에 다시 찾은 사건이 벌어지게 될 줄 상상이나 했을까요?

 

 

 

16:19

이제부터 기차바위 타고 내려갑니다.

 

 

 

ㅋ 차정윤 부회장님(당시 사무총장님)

당시 50대 후반이었지요~

그래서 산행 참 좋아하셨는에

어느덧 70이 되셨고

60대 중반이후 아예 나오지 않으십니다.

 

 

 

강대철 고문님

70이 넘으셨지만 여전히 설악산 마니아

 

 

 

차정윤 부회장님 절친이신 배대명 고문님

수년동안 보지 못한 분입니다.

잘 계시겠지요 ~^

 

 

 

강대철 고문님은

로프잡고 가는게 재미 없다며

홈통으로 내려가서 위험한 산행을 합니다.

 

 

 

전학수 조합장님

현대산업개발과 대치동 리모델링을 오랜동안 추진해 오셨는에

사업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이분도 산행에 나오지 않은지 오래되었군요

 

 

 

모든 분들

여기까지 오시길 잘했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이분은 RMP(리모델링사업관리사) 6기 출신

서우엔지니어링 전민우 대표님

 

 

 

유광호 대표

지금도 사업 잘 되시길~~

 

 

 

나도 한컷 남깁니다.

홈통처럼 바위에 틈이 생겨서 홈통바위라고도 합니다.

 

 

 

여기는 기차에서 경적을 울리는 나팔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나팔바위라 하지요~

통칭은 아닙니다.

 

 

 

나팔바위 앞에서 바라본 지나온 기차바위 암벽

이런 모습은 홈통바위라는 명칭이 딱 맞지요

사실 기차바위 명칭은

향로봉에서 올라오면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나팔바위 옆으로 내려가는 역시 위험한 로프지대

유광호 대표~

 

 

 

나도 기차의 경적을 울려대는

나팔바위에서 한컷 남깁니다.

 

 

 

유광호 대표 및

서우엔지니어링 전민우 대표~

 

 

 

16:28

해가 지기 시작한다

 

 

 

16:51

석림사계곡으로 하산중 잠시 휴식중

 

 

 

17:11

석림사계곡

암반 지대를 지나며~

우기시 이곳은 멋진 폭포사 형성되는 곳입니다.

 

 

 

17:13

하류쪽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지요

뒤로 수락산 산정이 보입니다.

 

 

 

석림사계곡 폭포지대에서

산우님들 기념샷

 

 

 

17:15

더 내려가서 바라본 석림사계곡 상류 모습

 

 

 

17:23

석림사 일주문

 

 

 

석림사 일주문 앞 모습

산불감시초소 옆에 등산안내도가 있고

그  옆에 화장실이 있다.

( Daum지도에서 2021년 5월에 촬영한 사진 인용)

 

 

 

17:37

지하철 7호선 장암역으로 가면서

신호등 앞에서 기다리며 바라본 보름달

그 앞으로 수락산 마루금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당시 사무총장님의 안내로 수락산역으로 가서

뒷풀이를 합니다.

 

벌써 13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모습을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드는군요

당시 같이 했던 분들이 현재 거의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

다들 잘 계시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