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21년 08월 22일
♥ 교통편 : 자가용
♥ 산행코스 : 경수사 입구 주차장 ~ 활바위 천지암장 ~ 천보사입구 ~ 불암폭포 계곡 상류 ~ 경수사 불암폭포 ~ 이영대바위 ~ 경수사 입구 주차장
♥ 산행거리 : 1km
오늘은
북한산에서 구천폭포 구경하고
불암산 불암폭포를 보기 위하여 짧은 코스를 선택한 산행입니다.
11:04
북한산 구천폭포 주변에서 촬영후 경수사입구 주차장에 도달
가볍게 탐방할 요량으로 올라간다
11:21
활바위 천지암장 하단에 도달
암장꾼들의 클라이밍을 구경한다
11:27
활바위 천지암장 주변 조망터에서 바라본 북한산 및 도봉산 방향
어제까지 비가 내렸고~ 오늘은 흐림인데~
북한산 도봉산이 운무가 오락가락~~
도봉산 총사령부 방향 줌인~
남쪽에서 보면 선인봉의 거대한 암장 때문에
도봉산 사령부가 더 멋져 보입니다.
운무가 걷히면서 더 멋진 모습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며~~
11:32
활바위암장으로 진입하는 입구
경수사 또는 천보사 방향 갈림길에서
불암폭포 상류를 보기 위해서 천보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11:40
불암폭포로 흘러 내리는 맨 상류에 위치한 폭포~
불암폭포 흘러내리는 계곡 최상류 폭포
>> 가칭 작은 불암폭포
가칭 작은 불암폭포 앞에서 내려단 본 하류 방향
이 물이 흘러 내려가 불암폭포에서 낙수된다.
11:42~11:47
불암폭포 상단으로 이어지는 계곡 풍광
불암폭포 상단은 추락위험이 있어
철조망으로 막아 놓았군요
하지만 철조망이 물 흐름을 방해한다는 것으로 아는지~
11:49
불암폭포 상단에서 바라본 계곡 모습
불암폭포 상단에서 바라본 전경
북한산~도봉산 및 수락산 귀임봉
불암폭포 상단에서 당겨본 도봉산
삼각산은 운무에 덮혀~
12:06
경수사 진입
경수사는 계곡 위체 터를 잡고 있다
불암폭포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이
경수사 마당 밑으로 지나는데 그 위를 덮어서 터를 잡고 있다.
어찌 보면 계곡의 형태를 변경한 사찰인데
아무리 불교의 위력이라고 하지만~ 이건 좀 아닌 듯~~
비구니 스님의 강한 항의에
경수사 시설물은 여기까지만 촬영합니다.
도대체 왜 사진을 못찍게 하는지 좀~~
뭔가 숨기는게 있는지~~??
12:07
불암폭포는 경수사 경내에서만 온전히 볼 수 있는데~~
주변을 막고 있어 가까이서 촬영은 불가능합니다.
불자님들!! 스님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하니~~
사실 장마철에 와야만
바로 앞까지 폭포가 형성되는
진정한 불암폭포의 위용을 볼 수 있답니다.
하루전 비가 내렸지만 오늘 불암폭포는 아주 미약합니다.
거대한 한줄기 물줄기만 눈길을 끌고 있지만
중간암벽에 부딪혀 꺽이는 모습은
여느 폭포에서 볼수없는 아주 특이한 모습입니다.
불암폭포 전경
12:23
경수사 불이문 앞에 보이는 조망이 좋은 거대한 돌방구
누군가 이영대라고 낙서를 해 놓았는데~
아예 요즘은 이영대바위라고 부른답니다.
이영대가 누구인지 참 궁금하군요 ^^ㅋㅎ
12:32
이영대가 씌여진 바위 상단은 조망이 좋은 곳입니다.
이영대바위 상단에서 바라본 전경 (12mm 광각)
산머루산다래암장과 활바위천지암장 및
그 사이로 불암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영대바위 상단에서 바라본
산머루산다래암장
산머루산다래 암장을 타고 계시는 산객님~
오늘도 홧팅입니다.
이영대바위 상단 조망터에서 당겨본
활바위 천지암장
우리는 보는 재미에 ~~
클라이머들은 타는 재미에~ ㅋ
암튼 암벽의 묘미는 산객들은 피할 수 없는 뭔가가 있군요 ^^
이영대바위 상단 조망터에서 당겨본 불암폭포
저곳에 수량이 많을 때 모습이 궁금하군요 ^^
이제야 모습을 드러내는 삼각산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으로 이루어진 삼각산을 온전히 담을 수 있어 좋군요 ^^
수락산 주봉은 보이지 않지만
배낭 철모 코끼리 하강바위 및 도솔봉등 ~
역시 수락산 돌방구는 참으로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