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

몽.가.북.계 종주(가평)

Amazing HYUNG 2018. 9. 14. 22:58

 

 

♣ 산행일자 : 2018년 8월 19일

♣ 교통편 : 자가용~대중교통

♣ 산행코스 :  홍적리 버스종점 ~ 홍적고개 ~ 몽덕산 ~ 가덕산 ~ 북배산 ~ 계관산 ~ 작은촛대봉 ~ 개곡리

♣ 산행거리 :  약 20km

♣ 산행시간 : 10시간

 

 

[ 등 산 지 도 ]

 

 

 

 

 

세개의 지도 모두 표기되고 있는

몽덕산에서 가덕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상에 있는

납실고개 및 740봉 분기점은 확인이 어렵다

납실고개는 일부 지도의 경우 사거리로 표현한다

납실고개는 홍적종점 버스정류장 홍적마을과 이어지지만

몽가북계를 종주할 경우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 이 지도는 잘 이용하지 않는

몽덕산~가덕산 사이 분기점은 아예 표기되지 않는다

춘천방향은 아예 표기하지 않고 있어

 가평군에서 제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만 들 뿐~

 

 

 

 

 

 

 

[ 산 행 기 ]

  

 

 

 

 

06:21

나의 애마(쏘렌토R)를

가평터미널 맞은편에 주차한다

 

 

 

가평터미널에 있는 버스시간 안내

매년 및 일년에 2차례 시간이 변경된다.

 

 

 

홍적리 버스종점 부근 도로 현황

(1) 종점에서 나가는 버스방향이 홍적고개로 가는 방향

       (가평터미널에서 첫차인 06:45분 버스)

(2) 홍적리버스종점 전경

     이곳에서 납실고개로(화살표방향) 오를수 있으나(거의 다니지 않는길)

     납실고개 분기점 찾기 어렵다 (이정표나 표식이 없다)

(3) 좌측이 홍적고개로 가는 방향이고 우측이 홍적리 버스종점 방향이다

     버스는 우측으로 들어갔다가 종점에서 다시 나와 화악리로 향한다

     홍적고개로 가기 위해서는 이곳으로 다시 나와서 4번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4) 홍적고개롤 올라가는 임도(포장길) 현황

     이 포장길은 춘천시 춘천호변에 있는 5번국도와 연결된다.

 

 

 

홍적고개로 올라가는 중

산중턱에 뭘 짓고 있는지 궁금해서~~

 

 

 

처음엔 아주 시원한 복장으로 시작~~

 

 

 

07:38

홍적고개가 보인다

좌측 임도는 아마도 응봉쪽으로 이어지는것 같고

임도 입구를 지나 좌측에 촛대봉 들머리가 보인다

 

 

 

가평군 북면 화악리 391번 지방도로와 연결되는

임도 입구 현황

 

 

 

홍적고개 몽덕산쪽 들머리가 보인다

 

 

 

이곳은 촛대봉으로 오르는 들머리

좌우에 표식이 있지만 지워져 내용은 보이지 않는다

우측은 원래 입산통제안내문구가 있었지만~~

 

가평야생화캠프장 입구나 조게골입구(이상원미술관)에도

촛대봉 들머리가 있고

가평야생화캠프장 입구에 오래된 등산안내도가 있다

 

 

 

몽가북계 종주를 위한 개념도가 있군요

그러나 강원도쪽 등산로는 표기하지 않는다

(역시 지역이기주의는 이곳에도 엿보이네요)

이런 안내도가 있으면 등산로 관리도 해야 하는데...

 

 

 

몽덕산 들머리 가까이서 전경 담아본다

(차단기쪽 임도가 아니고 우측 임도가 들머리방향)

 

 

 

계관산까지 표기된 거리 이정표

 

 

 

이것은 누구를 위한 안내도일까요?

 

 

07:44

홍적고개에서 임도를 따라 올라와 보니

분기점이 보인다

사실상 이곳이 몽덕산 방향 들머리죠

직진하면 헬기장이고 우측에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

 

 

 

홍적고개  헬기장 직전 분기점 이정표

 

 

 

홍적고개 헬기장 밑에서 바라본

가평군 화악리 홍적마을 전경

사진을 확대해보니 가덕산 850봉 분기점으로 이어지는

까치전원마을도 보이고

아랫홍적 윗홍적 모두 한눈에 들어온다

뒤에 보이는 산군들 이름은 확인하기 어렵다

 

 

 

홍적고개를 가로지를 임도를 만들면서

산을 얼마나 깍아냈는지 알 수 있는 철망

 

 

 

홍적고개 헬기장 직전 분기점을 지나

몽덕산으로 가는 중 보이는 첫 이정표

 

 

 

나무사이로 보이는 촛대봉 당겨본다

 

 

 

두번째 이정표가 있는 곳에 도달

 

 

 

두번째 이정표

 

 

 

땅이 파헤쳐 있어 주변을 둘러보니

전사자 유해발굴 흔적이군요

 

 

 

 

08:30

몽덕산 정상에 올라 표지석 담고

 

 

 

가야할 가덕산방향을 보니

숲이 우거져 있어 조금은 걱정이 된다.

 

 

 

몽덕산 정상에서 ~~

 

 

 

몽덕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몽덕산정상은 그늘이 우거져 있어 쉬기 좋은 곳이다

 

 

 

그러나 조망은 꽝~~

 

 

 

남쪽을 보니 마치 가덕산 산마루처럼 보이지만~~

 

 

 

몽덕산에서 가덕산으로 이어지는 등로 옆으로

철선 담장이 이어진다

그래서 짐승들이 다니기에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보란듯이 이렇게 담장 밑으로 길을 만들고 다닌다

 

 

 

짚신나물

꽃이 핀 짚신나물 보기 쉽지 않은데...

 

 

 

싸리나무꽃

 

 

 

계관산 꼭대기까지 가는 동안 오르막에 안전 난간이 종종 보인다

 

 

 

몽덕산에서 볼때

가덕산 산마루로 보이는 곳이 이곳이군요

 

 

 

또다시 남쪽을 보니 봉오리가 보인다

그러나 저곳도 가덕산 꼭대기가 아니고

가덕산 꼭대기는 저 너머에 있다

 

 

 

몽덕산과 가덕산사이 첫 이정표

설마 이곳이 납실고개는 아니겠지요??

 

 

 

난간이 설치되어 있으나 무색해 보임

풀숲이 너무 우거져 있군요 ~~

 

 

 

가래나무 열매가 토실토실 ~~

 

 

 

멋진 층층나무가 보여 담아본다

 

 

 

가덕산 850봉 오르면서 바라본 멀리 해산과

용화산 및 우측 사명산 방향

 

 

 

응봉과 홍적고개를 한방에 담아보고~`

 

 

 

나무사이로 응봉만을 당겨본다

 

 

 

연인산 ~ 명지산 ~ 화악산 ~ 응봉 능선

나무에 가려 약간 줌인~~

 

 

 

당겨본 명지산

 

 

 

당겨본 화악산

 

 

 

조금 더 올라와 담아본 전경

이제 수덕산 능선도 확연히 드러난다

 

 

 

당겨본 수덕산과 그 뒤 연인산 및 명지산

 

 

 

당겨본 애기봉과 화악산

바로 앞은 촛대봉 남쪽 능선

 

 

 

지금까지 담아본 전경사진 조망지점이

화악리 아랫홍적마을 방향 분기점이며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을 850봉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850봉에서 아랫홍적으로 분기되는 이정표

종합안내판이 실제로 신당교지나서 북쪽

아랫홍적마을 입구에 있으나

그곳을 들머리로 표기하는 지도가 별로 없어

이용하는 사람이 적은것 같다

게대가 워낙 몽가북계라는 단어가 익숙해서

대부분 종주를 하는 사람이 많아

아랫홍적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적은 이유다

 

▼ 아랫홍적 종합안내판이 있는 곳 현황 알아본다

신당교지나  220m 올라오면 보이며

종합안내판은 있으나 이정표는 보이지 않는다

 

 

 

▲ 누군가 촬영한 종합안내판 사진입니다.

 

 

 

가덕산 850봉 분기점에서 홍적마을로 향하는 등산로 현황

 

 

 

이제 비로소 촛대봉이 온전하게 보인다

 

 

 

가덕산 산마루가 보인다

 

 

 

잔대

 

 

 

민들레

 

 

 

가덕산 꼭대기 도달까지 8분 남기고

나무사이로 용화산과 사명산 및 부용산이 보인다

(이 사진은 아주 우연히 촬영하였고 당시 분간 못함)

 

 

 

당겨보니

용화산과 사명산이 또렷하게 보인다

 

 

 

용화산만 당겨본다

만장봉과 꼭대기 및 858봉이 또렷하군요

858봉 뒤가 병풍산

 

 

 

가덕산 꼭대기 부근에서

지나온 몽덕산 너머 화악산과 응봉 당겨본다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 많이 했군요~~

 

 

 

가덕산 꼭대기에 근접해서  당겨보니

화악산 애기봉과 가덕산에 가렸던 촛대봉까지 보인다

 

 

 

당겨본 화악산과 응봉 및 촛대봉

 

 

 

명지산과 애기봉만 당겨보니

그 사이로 귀목봉이 살짝 보인다

 

 

 

화악산 촛대봉 응봉만 당겨본다

▲ 여기까지 가덕산 정상에서 촬영한 북서쪽 방향

 

 

 

가덕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가덕산 정상 삼각점

(몽가덕북 능선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

 

 

 

가덕산 산마루 전경

 

 

 

가덕산 정상표지석

 

 

 

가덕산꼭대기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보여

잠시 가다 되돌아 온다(지도에는 표기되지 않는다)

멱골이나 아랫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가덕산 꼭대기에서 ~`

 

 

 

가덕산 꼭대기에서 당겨본 화악산, 촛대봉 및 응봉

 

 

 

가덕산 꼭대기에서 헬기장으로 가느 등산로상에

산딸기 넝쿨이 ~~

아이고!!  내~다~리 ~~

 

 

 

가덕산 헬기장 전경

이곳이 춘천 삿갓봉 방향 분기점이다

삿갓봉을 지나면 매운탕골로 이어진다

Daum지도를 보면 삿갓봉을 지나 여러곳으로 분기된다.

 

 

 

가덕산 헬기장에 오래된 이정표가 보인다

얼마나 버틸수 있을런지???

2009년에 볼때는 멀쩡했는데...

 

 

 

가덕산 헬기장 분기점에서 삿갓봉 방향

리본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별로 ~~

 

 

 

가덕산 헬기장에서 북배산 방향을 보니

춘천 금병산과 삼악산 및 등선봉 능선이 보인다

 

 

 

나무에 살짝 가린 연엽산과

금병산 및 삼악산(용화봉) ~ 등선봉 방향 조망

 

 

 

가덕산 헬기장에서 북배산 방향으로

10여분 더 가서 바라본 춘천 방향 산군

 

 

 

춘천방향 산군을 중심으로 다시 담아본다

 

 

 

춘천방향 산군 줌인 조망

 

 

 

가야할 북배산 담아보고 ~

 

 

 

이제야 경기도는 원추리꽃이 만개하는군요

남도지역과 3~4주 차이가 나네요

 

 

 

가덕산에서 북배산쪽으로 800m지점 이정표

가덕산에서 북배산 방향 첫 이정표

일부 지조의 경우 첫 이정표가 보이기 전

큰멱골 방향으로 분기점이 있다고 표기되어 있으나 확인 안됨.

 

 

 

이정표 교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이제보니 뒤에 설치한 이정표와 동일한 표식이 아니군요

가평군에 제안 함 --> 안내도를 설치하면 어떨런지요?

 

 

 

같은 지역 다른 표식 이정표

 

 

 

첫 이정표기 있는 곳에서

가야할 북배산 능선 담아본다

 

 

 

쑥부쟁이

 

 

 

첫 이정표에서 300m거리에 있는 큰멱골방향 분기점

 

 

 

가덕산과 북배산 사이 큰멱골방향 분기점 이정표

 

 

 

큰멱골방향 등산로 현황을 확인해본다

 

 

 

으아리꽃

 

 

 

첫번째 큰멱골방향 분기점에서 8분거리에 있는

두번째 큰멱골방향 분기점인 퇴골고개에 도달

(사람과산 지도에 보면 춘천 서상리쪽으로도 등로표식이

 있지만  양쪽 모두 이정표 표식이 없다)

 

 

 

이 퇴골고개에 있는 죽은 괴목은 느티나무라고 한다

 

 

 

퇴골고개에서 큰멱골방향 등산로 현황

 

 

 

Luga지도를 이용 퇴골고개에서 큰멱골 방향 표식 확인

그러나 아무런 표식이 보이지 않는다

 

 

 

퇴골고개에서 북배산쪽으로 5분정도 가면서 뒤돌아 보니

화천 사명산과 부용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당겨본 사명산과 부용산

 

 

 

장소를 옮겨 용화산까지 담아서 확인한다

 

 

 

 

당겨본 용화산

 

 

 

용화산과 사명산

 

 

 

당겨본 사명산 및

그 앞에 수풀무산 ~ 배후령 ~ 오봉산 능선

 

 

 

 

당겨본 사명산과 부용산

 

 

 

가덕산에서 북배산쪽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2번째 헬기장

 

 

 

 

2번쩨 헬기장을 벗어나면서 바라본 북배산 방향

 

 

 

북배산 오름길 안전난간

 

 

 

북배산 오르는 중 지나온 가덕산 방향으로

점차 당기면서(Zooming) 담아본다

 

 

 

북배산 산마루 근처 작은멱골 방향 분기점에 도달

(이곳이 삼거리인데 이정표가 이상하게 설치되어 있군요.

작은멱골 방향으로 추가 표식이 있어야 할 듯)

북배산 꼭대기 주변에 분기점이 3곳이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이곳이 작은 멱골로 이어지는 등산로 초입입니다.

 

 

 

그런데 작은멱골 표식이 반대방향으로 설치되어 있군요

아마도 헬기장 주변 삼거리방향을 표시하는 것 같군요

 

 

 

작은멱골 방향 분기점을 다시 살펴본다

우측이 지나온 가덕산 방향이고

뒤쪽이 작은멱골 방향입니다.

 

 

 

작은멱골방향 분기점에서 나무에 가린 화악산 및 응봉과

지나온 가덕산 능선 담아보고~~

 

 

 

작은멱골방향 등로따라 잠깐 내려갔다 되돌아옴

등로가 능선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괜찮아 보임

 

 

 

북배산 산마루에 근접해보니

풀이 우거져 있네요

 

 

 

가까이 다가서 보니 표지석 주변으로 말끔하게 정리되었군요

 

 

 

북배산 꼭대기 표지석

9년전보다 훨씬 커진 표지석으로 대체되었군요

 

 

 

북배산 꼭대기에서 북쪽 화악산 방향 조망은 별로다

 

 

 

그래도 여기저기 위치를 골라서

화악산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서 당겨봅니다.

 

 

 

촛대봉과 응봉까지 한방에 담아서 당겨보고~~

 

 

 

북배산 꼭대기 표지석 함께 인증샷도 남기고~~

 

 

 

 

헬기장쪽으로 이동해보니

 등산로 주변으로 말끔하게 풀이  제거되어 있네요

작은멱골에서 올라오는 등로주변으로만 제거되어 있답니다.

 

 

 

 

이곳이 헬기장이군요

헬기장 전체가 아닌 등로 주변으로만 풀이 제거되었군요

 

 

 

 

북배산 헬기장에서 가평군 북면방향 조망

산군 설명은 파노라마 전경에서 ~~>

 

 

 

 

북배산 헬기장에서 바라본 가평 명산군

 

 

 

 

북배산 헬기장 주변에 있는 작은멱골 2번째 분기점

이곳의 이정표는 작은멱골 방향으로 표식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다시 바로앞 수덕산과

연인산 ~ 1250봉 ~ 명지산 ~ 사향봉 당겨본다

 

 

 

 

당겨본 구나무산과

그 뒤로 대금산~ 깃대봉 능선과 칼봉산

축령산이 나무에 살짝 가렸군요 ^^

 

 

 

 

당겨본 백둔봉과 명지산 사향봉 봉오리

수덕산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군요

수덕산 능선은 북으로 애기봉을 거쳐 화악산과 이어집니다.

 

 

 

 

북배산 꼭대기 주변 풀은

작은멱골 방향 두번째 이정표가 있는 곳 까지만 제거되어 있다

처음에는 왜 계관산방향으로 풀이 제거되지 않았는지?

불만을 가져 보았지만.... 부질없는 생각인걸 ~~

 

 

 

 

 

계관산까지 아직도 3.9km나 남았거늘~~

이 풀들을 어찌한단 말인가?

 

 

 

 

작은멱골 방향으로 말끔하게 정리된 등로를 보며

그냥 내려갈까~~?? 하다가~~

 

 

 

 

계관산 방향도 처다보다가 ~~

 

 

 

 

문득 점심부터 해결하자는 생각에

청평 전주콩나물국밥집에서 아침 식사하고

점심은 포장해온 콩나물비빔밥을 꺼낸다

  이집 강력추천

(아주머니 상냥하고 새벽 5시경 개시한다고 함)

등산한다고 하니 먹기 편하게 포장해주심

 

 

 

 

점심식사 후 통신중계소로 가면서 보이는 오이풀

최근에야 이 풀이 오이풀임을 알게됨

 

 

 

 

통신중계소로 가는 도중 쉼터가 보인다

북배산헬기장에서 불과 120m거리

(이곳이 바로 계관산 방향 분기점이다

그러나 이정표가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곳에서 우측이 계관산 방향이고

직진하면 통신중계소며 그곳을 지나서 

 춘천 서상리 신배저수지 또는 방동리 방향으로 이어진다)

 

 

 

 

쉼터 분기점을 지나면 이런 바위들이 보이고

 

 

 

 

바위지대를 지나면 바로 통신중계소가 보인다

만일 이곳까지 왔다면 빨리 되돌아 가야 합니다

 

 

 

 

바위주변 참나무가 보여

나무에 올라가 화악산쪽 바라보니 조망이 good~~

 

 

 

 

화악산과 촛대봉 및 응봉과 함께 지나온 가덕산까지 한방에 ~~

 

 

 

 

바로 요 참나무에 올라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북배산 통신중계소에 도달

이곳까지 왔다면 이미 계관산 분기점을 지나친 것임

이곳이 조망은 좋은 곳이다

이 중계소는 계관산 도착할 때까지 계속 보인다

 

 

▼ 북배산 통신중계소에서 보이는 전망 사진 3컷

 

 

 

 

 

북배산 통신중계소에서 바라본

삼악산~등선봉 및 계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이렇게 바라보면

마치 이곳 통신중계소에서 계관산으로

등로가 이어지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답니다.

 

 

 

 

멀리 용문산쪽 당겨본다

 

 

 

 

 

삼악산과 등선봉 위주로 당겨보고~~

 

 

 

 

암튼 여기까지 통신중계소에서 전경사진 담아보고

 

 

 

 

통신중계소를 지나 이 낙엽송송 등로를 지나고 있으면

계관산쪽이 아닌 춘천 서면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임

 

 

 

 

느낌이 이상해서 위치를 확인해본다

(약 10분동안 춘천 서면쪽으로 내려온 것임)

 

 

 

 

이 리본이 나를 더 헷갈리게 했군요

(애초 북배산에서 춘천쪽으로 분기되는 줄 알았다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을 텐데 

춘천시에서 이정표를 별도로 설치해야 할 것이다)

북배산에서는 어디에도 춘천방향 이정표가 없으니...

 

 

 

 

약 25분동안 다른 길로 들어섰다 나와 다시 통신중계소에 도달

 

 

 

 

통신중계소 옆으로 희미하게 길이 보여 확인했으나

Luga지도와 불일치하여 다시 북배산 꼭대기로 올라간다

 

 

 

 

11시 46분에 지났던 곳을 다시 12시 28분에 되돌아 왔다

(Luga지도를 보니 이곳에서 분기되는 것으로 확인됨)

 

 

 

 

Luga지도 확인하고

 

 

 

 

좌측을 보니 풀숲사이로 길이 보이고 리본도 보이더라

 

 

 

 

Luga지도와 일치하여 이동을 하지만 풀이 장난이 아니다

밑으로는 길이 확연하지만 ~~

그래서 몽가북계 종주는 겨울에 하는 것이 더 낳을 수 있다죠

 

 

 

 

쉼터분기점에서 5분 이동하여 담아본 가야할 능선 및 계관산

(사진상 능선길이 뚜렷하지만 실제로는 풀숲이고 칡넝쿨과 각종 잡목이 엄청나게 우거져 있다, 여름철에는 절대 가지 말아야 할 코스로 판단된다)

 

 

 

 

쉼터분기점에서 길을 찾아

8분만에 첫번째 싸리재골 방향 분기점에 도달

 

 

 

 

북배산에서 계관산 방향 첫번째 싸리재골방향 분기점에 있는 이정표

(여기서 그냥 내려가고 싶은 생각도 잠깐 해본다)

 

 

 

 

분기점에서 싸리재골 방향을 보니 길도 확실하고 리본도 보인다

 

 

 

 

계관산 방향 첫 분기점에서 2분을 지나서

가야할 계관산 방향 당겨보고 더욱 기운을 내본다

 

 

 

 

첫번째 싸리재골 방향 분기점에서

6분을 더 가니 지도상 표기되지 않는 분기점이 나온다

 

 

 

 

Luga지도상 점선으로 표기되는 동쪽방향은 길이 뚜렷하고 리본도 보인다

(이쪽은 독가동골을 감고도는 임도와 연결된다)

 

 

 

 

서쪽으로도 등로 흔적이 보이지만 리본은 안보인다

그래서 이곳은 싸리재골 방향 분기점은 아니지요

 

 

 

 

첫번째 싸리재골방향 분기점에서 계관산쪽으로

 6분거리에 있는 분기점 위치를 확인해본다

 독가동골을 휘감고 있는 임도가 뚜렷하며

임도는 춘천 및 송림원이 있는 덕두유원지 및 방동리 방향 등산로와 연결된다

 

 

 

 

지나서 뒤돌아 보니 커다란 참나무가 있는 곳이군요

 

 

 

 

북배산 분기점에서 20분을 지나서

연인산과 명지산방향 담아본다

(그 앞쪽으로 노적봉~수덕산 능선, 노적봉 뒤로 칼봉산)

 

 

 

 

이건 등산로가 아니올씨다 ^^

 

 

 

 

지나온 북배산 뒤돌아 본다

통신중계소가 뚜렷이 보이고 마치 나를 처다보는것 같군요 ㅋ

 

 

 

 

싸리재고개에 도달전 이정표가 보인다

아직 갈길이 멀군요 ~~ 

 

 

 

 

정말 환장하겠네요^^  이런 길을 가고 있으니...

칡넝쿨과의 싸움 ^^

 

 

 

 

쉼터가 나와 지나온 북배산 방향 뒤돌아보고

(지나온 능선길을 방화선능선길이라고도 한다)

아마 가을철에 풀을 베어내긴 하겠죠?

 

 

 

 

북배산 쉼터분기점과 유사한 통나무벤치가 있는 곳에서

잠시 쉬어간다(나의 상태는 어떤지..?)

(이곳이 680봉으로 추정된다)

 

 

 

 

나의 상태는 ?

 

 

 

 

잠시 쉬고 다시 가야할 계관산 방향 담아본다

(우측 뒤로 머리처럼 보이는 것이 월두봉이고

그 뒤 멀리 호명산과 화야산이 보인다)

 

 

 

 

숲이 없는 이런길도 있긴 있네요(아주 잠깐~~)

Naver지도에는 이곳을 쉼터로 표기하고 있다 잘못된 표기다

 

 

 

 

잠시 전망바위가 보여

곳에서 동쪽 삼악산과 등선봉 능선 당겨보고

 

 

 

 

서북방향 화악산과 응봉도 당겨본다

 

 

 

 

조망바위 옆으로 바위경사길도 보인다

(몽가북계 종주구간 중 유일하게 이곳만 있다)

이곳 조망바위를 자라바위라고도 한다

 

 

 

▼ 이하 조망바위(자라바위에서 바라본 전경)

 

중앙 싸리재골을 중심으로

축령산부터 화악산 애기봉까지..

 

 

 

 

연인산부터 응봉까지

 

 

 

 

 

 

 

가야할 계관산부터 화악산까지 파노라마 전경

 

 

 

 

명지산~응봉까지

 

 

 

 

약수봉 ~ 화악산 응봉까지

 

 

 

 

가야할 계관산

 

 

 

 

지금까지 조망한 자라바위

좌측 형상이 자라같지 생겼군요

 

 

 

 

멀리서 바라본 조망이 좋은 자라바위

 

 

 

 

싸리재고개 부근 헬기장에 도달

 

 

 

 

커다란 참나무가 있는 싸리재고개에 도달

 

 

 

 

싸리재고개에서 싸리재골방향

 

 

 

 

싸리재고개 이정표

첫 싸리재골분기점에서는 버스종점까지 3.4km였는데...

이곳에 오니 1km차이가 나는군요 ^^

 

 

 

 

싸리재고개에서 동쪽 춘천 덕두리방향 등산로는

왕래가 거의 없어 보이고 리본도 없다

 

 

 

 

싸리재고개에 있는 오래된 철제 안내판 (산림관련 안내판)

 

 

 

 

싸리재고개에서 10분 지나 지나온 북배산 방향 조망

 

 

 

 

 

춘천방향

 

 

 

 

계관산을 약 500m남긴 지점에서 바라본 계관산 산마루

 

 

 

 

계관산을 400m남기고 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에서 7분거리 지적도근점

 

 

 

 

계관산 지적도근점이 있는 곳에서

지나온 북배산 및 화악산~응봉 조망

 

 

 

 

계관산 산마루가 지척이다

이 방향에서 보아도 닭벼슬과 비슷해 보인다

 

 

 

 

 

계관산 꼭대기부근에서 바라본

지나온 북배산 및 용화산~봉화산까지 산군들 

 

 

 

 

숲속에 잠겨있는 계관산 꼭대기 분기점 이정표

( 꼭대기에서 싸리재골로 등산로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모든 지도상에는 표기가 없다)

계관산 꼭대기에서 서측능선을 따라 가다

우측으로 가면 싸리재골이고 좌측으로 가면 개곡천 원류인 새박골 방향으로 추정만 되고 확인은 못했다

 

 

 

 

계관산 꼭대기에서 바라본

삼악산~등선봉 능선 및 강촌 강선봉~검봉산 능선

 

 

 

 

지나온 북배산 및 멀리 용화산과 사명산 방향

 

 

 

 

꼭대기 표지석이 있는 곳으로 이동

 

 

 

 

계관산 꼭대기에서

화천 사명산과 홍천 가리산 방향 조망(춘천 레고랜드 방향)

 

 

 

 

계관산 산마루 표지석

 

 

 

 

계관산 산마루에 있는 이정표

 

 

 

 

계관산 꼭대기에서 표지석과 함께 인증 샷~~

 

 

 

 

계관산 꼭대기에 있는 이 나무에에서 화악산쪽 바라보니 

 

 

 

 

화악산쪽은 조망이 꽝~~

겨울철에는 조망이 좋을 듯 ~~

 

 

 

 

계관산에서 당겨본 가리산 및 대룡산

 

 

 

 

계관산에서 사명산 방향

 

 

 

 

당겨본 사명산 방향

 

 

 

 

 

사명산부터 후봉 및 체력단련장 봉오리짜기 조망

 

 

 

 

실제 계관산 꼭대기에서 동쪽 조망은 이렇다

그래서 춘천방향만 잘라 본다

 

 

 

계관산에서 담아본 동쪽 춘천방향 산군들

 

 

 

 

계관산 꼭대기에서 조망을 마치고

헬기장으로 이동해보니 숲이 우거져 ㅠㅠ~~

 

 

 

 

계관산헬기장에서 바라본 삼악산!~등선봉

 

 

 

 

 

계관산 꼭대기부근 헬기장에서 약간 이동하여

삼악산~청운봉과 등선봉 당겨본다

 

 

 

 

계관산 헬기장에서 10여분 착은촛대봉쪽으로 이동하여

삼악산~등선봉과 작은촛대봉 담아본다

 

 

 

 

작은 촛대봉을 중심으로 조망

 

 

 

 

664.7봉(작은촛대봉) 도달직전

근처에서 바라본 지나온 계관산 봉오리

 

 

 

 

664.7봉에 도달 초라한 표식이 보인다

(이곳이 작은 촛대봉이다)

 

 

 

 

 

 

작은 촛대봉에서 큰촛대봉(계관산)으로 뒤돌아 보니

화악산 애기봉부터 응봉까지 보이네요

 

 

 

 

작은촛대봉(664.7봉)에 있는 삼각점

 

 

 

 

작은촛대(664.7봉)봉에서 당겨본

삼악산~청운봉~ 등선봉 능선

 

 

 

 

작은촛대봉에서 개곡리방향 분기점 이정표 

 

 

 

 

작은촛대봉에서 개곡리방향 표식은 잡목에 가려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우니 유의해야 한다

 

 

 

 

작은촛대봉 분기점에서 개곡리방향으로 빨간 리본이 보인다

 

 

 

 

혹시나 해서 분기점이 맞는지 Luga지도에서 확인한다

 

 

 

 

작은촛대봉(664.7봉)에서

개곡리방향 등산로 현황 (상태 좋다)

 

 

 

 

작은촛대봉 분기점에서 개곡리방향으로

 20분거리에 잣나무숲길이 이어진다

 

 

 

 

잣나무의 에너지를 느껴본다

 

 

 

 

 

잣나무 숲길에 들어와 3~4분 걸어보니

 

 

 

 

이정표가 보인다

개곡리 등산로 입구란 어디를 말하는지?

화악지맥 분기점을 말하는지??

아마도 '가일고개'를 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확실)

 

 

 

 

잣나무숲길 동쪽은 잣나무 서쪽은 참나무가 자라고 있다

 

 

 

 

잣나무숲길 끝에 있는 이정표

 

 

 

 

잣나무숲길 끝 이정표

이곳에서 당림리 버스종점이 있는 곳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고 하지만 (일부 지도 표기)

표식이 없고 당림6반쪽에서도 표식이 없다

 

 

 

 

가일고개로 가면서 우측으로 보니 개곡리 임도가 보인다

 

 

 

 

가일고개 도달 직전  급경사지대에 도달

소나무 쉼터로 불러도 무방할 듯...

 

 

 

 

일부터 판 것인지

자연재해로 땅이 무너진 것인지??

가일고개 근처가 상당히 훼손되어 있군요

 

 

 

 

가일고개 도달 직전 소나무쉼터에서 바라본 계관산

 

 

 

 

서쪽능선과 함께 담아본 계관산

 

 

 

 

가까이 당겨보니 닭벼슬과 유사하지요?

 

 

 

 

계관산 서쪽 능선을 바라보며

저곳으로 등산로가 있다고 하는데...

궁금증을 마음속에 담아보고~~

계관산 꼭대기에 이정표가 실제 있으니 ~~

 

 

 

 

계관산 서쪽능선을 따라 시선을 돌려보니

능선너머 화악산이 살포시 보이네요

 

 

 

 

마지막 이정표가 있는 곳에 도달

이곳에서 화악지맥의 끝인 보납산방향으로 분기됩니다

그러나 보납산까지는 10km 거리고

이정표상에는 표기가 없답니다.

 

 

 

 

마지막 이정표입니다.

화악지맥이 이어지는 쪽으로 표식이 없지요?

버스종점까지 꽤 먼거리가 남았군요

그러나 임도를 따라 이어지므로 그닥 힘들지 않고~~

 

 

 

 

마지막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개곡리방향 임도 현황

임도는 정비가 잘 되어 있답니다.

 

 

 

 

분기점을 지나면 이런 상태고요~~

 

 

 

 

곧이어 조그만 냇가를 지나기 전 공터가 보이고

 

 

 

 

나자연에 나올법한 콘테이너 주거지가 보이네요

 

 

 

 

냇가에는 물이 말랐군요

 

 

 

 

위성지도를 보면 이곳에서

짓다만 빨간색 지붕이 있는 곳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답니다.

아마도 소유주가 한분이겠죠..

 

 

 

 

이스터 섬의 거대한 석상을 이곳에??

 

 

 

 

빨간 색으로 칠을 해

눈에 팍 들어온다  그러나 ...

짓다가 중단한 건물이며~~

 

 

 

 

단지 전체가 어찌 썰렁한 느낌이 드는군요

 

 

 

 

마치 사찰인냥 출입구를 만들어 놓았군요

요 요상한 출입구를 지나면 ~~

 

 

 

 

분기점이 나옵니다.

예전에 이곳에 이정표가 있었다고 하네요

우측이 계관산 서측 능선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초입입니다.

 

 

 

 

조금 들어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쪽이 개곡천 원류라고 하는군요

상기 2개의 사진은 네이버지도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이곳 팬션을 지나서 바로 계곡에서

 

 

 

 

발 담그고 ~~

 

 

 

 

개곡리 계곡에 수량은 비록 적지만

꽤 깊은 계곡으로 파악된다

 

 

 

 

개곡천 곳곳에 이런 물막이 공간이 많이 보인다

 

 

 

 

저곳이 KCC공장부지로 추정된다

최근 공장을 확장한다고 하더군요

 

 

 

 

개곡리 유원지 중 가장 사람들이 많은 곳이네요

 

 

 

 

개곡리 버스종점에 도달한다

이곳에 좌측에 보이는 잘 만들어진 화장실도 있다

 

 

 

 

하루에 다섯차례 버스가 들어오는 정류장이지만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군요

 

 

 

 

개곡리 버스종점에서 ~~

 

 

 

 

저 트럭을 타고 이곳까지 나온다

마침 잣을 사러 나가는 원주민의 은혜를 입게된다

원주민 曰 "잣농사 하시는 분들 한해 1~2억원을 번다"고 ~

 

 

 

 

마장교를 건너면서 KCC공장이정표를 담아본다

왜 공장이정표를 담았을까요?

바로 KCC가 산을 파 헤치는 것으로 인지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곳에서 운좋게 지나가는 택시를 타고 터미널로 가게된다.

 

 

 

 

귀가를 위한 경춘가도를 달리며 멋진 석양노을 담아본다

 

 

 

 

 

긴 여정이었네요

다른 분들 산행기를 보고 시작한 종주지만 이토록 긴 여정이 될줄 전혀 몰랐답니다.

10시간의 추억을 간직하면 산행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