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18년 7월 8일06:36 원효계곡 초입부 전경
2. 교통편 : 자가용
3. 탐방 코스 : 원효계곡 ~ 형제봉 ~ 대장봉 ~ 배넘어재 ~ 중봉분기점 ~ 삼각점봉 ~ 최악산 ~ 신선바위 ~ 도림사 ~ 도림사계곡 ~ 3주차장 ~ 택시로 원점회귀
4. 탐방거리 : 약 12km (7사간 30분)
[ 등 산 지 도 ]
일부를 화면캡쳐한 지도
유일하게 시간 및 거리 표기됨
국제신문에서 제자한 지도
개념위주 지도로 보기 편하게 그려져 있군요
월간산에서 만들어진 지도
그러나 허접한 느낌이 드는 지도군요
[ 산 행 기 ]
▲ 17번 국도변에서 바라본 동악산부터 문덕봉까지 산군 전경
06:01
▲ 17번 국도변에서 당겨본 동악산 전경
▽ 17번국도 조망지점이 어디인지 확인하고 산행기 시작한다
06:36
원효계곡 초입부 전경
원효계곡 첫 폭포지대
06:45
첫 폭포지대에서 조금만 올라가서 하류방향 풍광 조망
계곡은 작지만 정말 멋진 곳이고
인적이 드물어 알탕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상류쪽에는 폐채석장지대 도달전 마지막 폭포가 보입니다.
06:46
폭포지대에서 벗어나면 바로 폐채석장지대가 보입니다.
각종 등산지도를 보면 이곳에서
최악산으로 가는 등로가 보여야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별다른 표식이 보이지 않는다
(전면에 길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 전면에 보이는 길 흔적으로 진입해야 한다.
그런데 오히려 계곡쪽으로 등로가 이어져 있어
들어가 보니 또다른 폭포가 보인다
이곳은 원효계곡 최상단 폭포지대입니다.
일부 지도에 표기된 '복호폭포'가 이곳으로 추정된다
07:01
폭포에서 10분거리를 지나오니 석축이 보인다
그래도 이것이 보여 등로로 들어선 것으로 착각한다
07:18
하지만 등로는 이 암벽에서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07:22
ㅋ 설상가상으로 이런 암벽이 앞길을 가로막는다
형제봉으로 오르는 암벽에서 알바를 하면서 바라본
만복대, 반야봉과 노고단 및 ~ 문바우등 능선
암벽에서 헤매면서도 이런 풍광에 도취되어~~
이런 암벽을 거닐다 보니
알바를 하면서도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런 풍광에 사림이 미치지 않고서야~~
지리산을 이렇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되겠남요??
알바의 최종 코스인데
이런 거석이 떡~하니 발길을 붙잡고 만다
결국 옆으로 기어서 우회를 할 수 밖에 없고~~
알바지역을 지나 형제봉 도착 직전
운무속 무등산을 담아본다
08:55
2시간넘게 암벽에서 알바하다 ㅠㅠ
간신히 동악산 성출봉(형제봉)에 도달
형제봉 분기점 이정표
돌탑군이 어디를 말하는지?? 알길이 없고
돌탑군은 형제2봉을 지나서 이어지는 등산로를 이용해야 볼 수 있다
허영호씨가 곡성군민과 함께 했다고 하는 기념석도 보이는군요
충북 제천출신이신 허영호씨가 어떤 일로 이곳에 군민과 같이 왔을까요?
형제봉에서 공룡능선으로 이어지는 고승로 이동한다
저 계단에서 바라본 동악산 풍경이 최고~~
형제봉에서 공룡능선으로 이어지는 목조계단에서
공룡능선만을 당겨서 담아보고~~
공룡능선과 가야할 동학산 시루봉 방향을 확인하고
대장봉부터 시루봉 방향으로 파노라마 전경을 담아본다
담양쪽 산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 남덕유산도 카메라에 잡혔군요
형제봉(성출봉)에서 대장봉으로 이동중 만나는 전망바위
이곳에서 조망이 일품입니다.
형제봉 전망바위에서
배넘이재 및 매봉과 우측 멀리 고리봉 조망
매봉능선은 635봉을 필봉으로 표기하기도 하고
매봉을 마산봉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전망바위 위에서 담양군쪽 배경으로
09:14
형제봉과 대장봉 중간지점 헬기장으로 표기되는 곳에 도착
풀이 너무 많이 헬기장으로 보기 어렵고
지도상 이곳에서 원효계곡으로 등산로 표기가 있지만
찾기 어렵고 표식도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이런 이정표만 보일뿐이다
이것은 원효계곡 방향과는 아무 연관이 없는~~
대장봉에 도달
대장봉에서 반야봉 조망
09:26
대장봉에 도달 꼭대기 이정표 확인한다
(그러나 최악산은 포기~~)
대장봉에서 조망은 뒤쪽 바위지대에서 봐야 한다
대장봉에서 바라본 최악산 너머 무등산 조망
대장봉에서 최악산을 중심으로 남쪽 파노라마 조망
(조계산 및 무등산 방향)
대장봉에서 담아본 만복대 및 반야봉 방향
대장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형제봉을 중심으로 지리산 및 조계산 방향
당겨본 무등산
바로 앞은 죽산
09:55
대장봉과 배넘어재 중간에 있는 하늘정원방향 분기점 및 이정표
하늘정원은 숲길조성안내도에 나오며
도림사계곡길에서 배넘어재 및 바로 이곳 방향 분기점을 말한다
10:10
배넘어재에 도달 이정표 확인하고~~
잠시 쉬어간다
배넘어재를 지나
중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담양군 일대 및 매봉 방향
배넘어재를 지나 중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무등산 및 담양군 일대 산군
꽃봉오리바위
10:49
필봉(635봉) 및 마산봉(매봉)으로 이어지는 분기점에 도딜
이곳을 중봉삼거리로 표기하기도 한다
10:58
오래된 무덤이 있는 전망이 좋은 곳에서
공룡능선으로 이어지는 형제봉(성출봉)과
지나온 대장봉~최악산 능선 및 지나온 능선 조망
필봉 및 마산봉(매봉)능선과 청계동 계곡
중봉(마산봉방향 분기점)을 지나 암릉에서 바라본 전경
필봉~마산봉 능선과 청계동 계곡 및
우측 고리봉 암릉
곡성군 오곡면 남측 곤방산과 통명산 조망
11:06
동학산 암릉의 백미로 알려진 암괴지대에 도달
동악산 서측 능선 최고의 암괴지대 풍광
중앙 횟불바위 주변으로 멋진 바위들이 어우러진다
기암지대를 벗어나면서 바라보니
기암 전시장이라고 해도 될 듯 ~`
가야할 동악산 최고봉 방향
좌측 암봉에 삼각점이 있고 서봉이라고도 하며
우측이 돌탑이 있는 동악산 최고봉 시루봉으로 표기된다
11:34
청계동방향 분기점에 도달
청계동방향 분기점에 있는 이정표
11:37
동악산 서봉으로도 불리우는 삼각점이 있는 봉오리에 도달
이곳에 삼각점이 있어 동악산 산마루가 이곳이라고도 한다
삼각점이 있는 봉오리에서 바라본 동악산 시루봉 전경
동악산에서 형제봉과 대장봉 조망
(중앙에 공룡능선이 ~~)
동악산 꼭대기 주변에서 바라본
서측(삼각점봉) 능선 및 시루봉 서측 봉오리 조망
11:51
동악산 꼭대기 전경
누가 저 돌탑을 쌓았을까요?
잠깐!!
에전 돌탑 모양 확인합니다.
▲ 2015년 산객이 촬영한 돌탑입니다.
두부에 이상한 석상이 있었군요
동악산 꼭대기에서~~
돌탑시공자가 돌판에 새겨져 있군요
동악산 꼭대기에서 당겨본 공룡능선
용이 승천하는 듯한 기운이 느껴지는군요
12:16
신선바위에 도달
형제봉과 대장봉 담아보고~~
이 신선바위에서 요가를 하시던 분들도 있더군요 ^^
신선바위에서 형제봉을 배경삼아 한컷 ~
신선대 바위에 고라니똥들이 즐비한걸 보니
신선이 노니는 곳이 아닌 듯...
신선대 북측 암벽
13:11
시원한 도림사계곡에 도달
도림사계곡 지류계곡에도 멋진 모습이 보인다
도림사 계곡 암반에 선인들의 글자욱이 그대로~
도림사 주변에 보이는 안내도
도림사 전경
도림사계곡의 멋진 풍광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최고인듯 ~~
3주차장에서 바라본 동악산 일대
다시 택시타고 원효계곡 입구에 도달
오늘 아침 알바를 했던 암벽 및 형제봉 담아본다
당일 어떤 코스를 따라 이동했는지 확인해본다
▲ Luga지도를 보면 최악산으로 가는 등로가 그려져 있고
심지어 형제봉과 대장봉사이 고개로도 등로가 그려져 있다
하지만 이 길을 찾기가 어려우니
산객님들은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동악산은 고리봉을 오르면서 바라만 보다
이제야 완등을 하게 되는군요
이곳에 이런 멋진 산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참 행복합니다.
고향집에서 차로 1시간거리에 있어
명절을 이용하여 부담없이 탐방을 합니다.
좀 아쉬운 것은
공룡능선을 타지 못했고
최악산을 확인하지 못하여 암릉에서 알바를 했다는 것이죠
그러나 다음에는 공룡능선에서 시작하여
최악산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꼭 이용하려고 합니다.
최악산에서 원효계곡으로 하산하면서
알탕을 하면 정말 멋질 것으로 예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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