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

도솔봉 묘적봉 (백두대간) - 단양

Amazing HYUNG 2018. 12. 21. 11:11

 

 

◆ 산행일자 : 2017년 12월 

◆ 교 통 편 : 대중교통

◆ 산행코스 : 죽령 ~ 도솔봉 ~ 묘적봉 ~ 묘적령 ~ 고항재

◆ 산행거리 :  약 10km

◆ 산행시간 :  7시간

 

 

[ 등 산 지 도 ]

 

 

▲ 오래된 지도 (묘적봉에서 이어지는 등로는 표기되지 않음)

 

지도를 보면 사동리에서 출발하여 원점회귀하는 것이 

가장 짧은 코스로 보인다.

 

 

 

[ 산 행 기 ]

 

소백산 연화봉 ~ 비로봉 ~ 국망봉 능선이 워낙 유명해서

죽령 ~ 도솔봉 ~ 묘적봉은 그닥 유명하지 않으나

도솔봉에 버섯이 많이 자라고 있어서

산꾼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1286에서 흰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아찔한 암릉코스가 있어

쓰릴감을 느끼고자 하는 산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흰봉산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지요.

 

도솔봉에서 묘적봉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지나야 하는 봉오리가 있는데

그 이름이 삼형제봉이라 합니다.

하지만 공식 이름은 아닌 것으로

누가 이름을 붙였는지는 알 수 없네요

국립공원 내 어떤 이정표에도

표기되지 않는 삼형제봉이지만

주변 조망이 꽤 좋지요.

 

백두대간을 타시는 분은 반드시 지나야 하는 구간이며

단양쪽에서 오시는 분들이

묘적봉 도솔봉 코스에서 많은 피로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수년전 백두대간을 타시는 분들 중에

사망사고가 있는 코스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무리한 산행은 금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11:43

죽령 전망대

-> 옛길(희방사역 출발)을 이용하여 이곳에 오르는 코스 이용객 많음 

 

 

죽령에 있는 옛날 주막을 본떠서 만든 가게들

 

 

단양으로 넘어가는 죽령 전경

  우측이 제2연화봉으로 가는 방향

 

 

도솔봉으로 가는 들머리 방향 

 

 

도솔봉 방향이 있고

죽령옛길 방향(희방사역과 이어짐) 이정표도 보인다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출입이 통제된다

정작 산불을 조심해야 하는 기간은 이 때가 아님에도...

통제기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입구를 지나 이어지는 등로 전경

이 등로는

당초 능선에서 죽령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죽령에 도로를 내면서 없어진 능선길 대신

조성된 등로로 추정됨

(옛 산객들이 진실을 밝혀주시길..)

 

 

첫번째 이정표

 

 

12:30

첫번째 이정표가 있는 곳이 샘터가 있는 곳

물은 보이지 않고 "식용불가"라는 표지판만 보임

 

 

13:00

두번째 이정표 및 산죽로

두번째 이정표 근처에 산죽 군락지를 지난다

 

 

13:38

작은 조망바위가 있는 곳에서

삼형제봉과 그 뒤로 도솔봉 정상이 살짝 보인다

 

삼형제봉 너머 도솔봉

그리고 좌측 너머 양장봉 

우측 너머 뾰족한 삼각봉이 묘적봉

 

 

흰봉산으로 이어지는 분기점에 있는 출입금지 표지판

분기점과 흰봉산으로 가는 코스에 암릉지대가 있는데

아마도 이곳에서 사고가 있어 출입을 금지 시킨 것으로 보임

 

 

흰봉산 분기점 근처 암릉 지대

>> 이곳이 1,290.9봉

 

 

1290.9봉 주변 암릉지대를 지나면서 삼형제봉 방향

 

 

1290.9봉과 삼형제봉 사이 거석지대 기암괴석

(엄지바위?)

 

 

흰봉산 방향 분기점인 1,290.9봉과 삼형제봉 사이 이정표

(1,290.9보다 삼형제봉 쪽에 더 가까운 곳에 있다)

삼헹제봉은 공식적인 명칭이 아닌가 보다 

--> 이정표에는 표식이 없기 때문이다

 

 

지나서 뒤돌아본 1,290.9봉 

 

 

가야할 삼형제봉이 지척에 보인다

봉오리가 세개라 삼형제봉이라 불리우겠지요?

 

 

오랜 세월 속에 견디다 못해 속살을 드러내는 뿌리

 

 

14:19

삼형제봉에서 바라본 도솔봉과 묘적봉

 

 

삼형제봉에서 바라본 묘적봉 묘적령 솔봉 및 능선 전경

솔봉을 지나 우측으로 싸리재 및 시루봉 촛대봉 능선

(아직 문복대는 보이지 않는다)

 

 

삼형제봉에서 흰봉산 방향

삼형제봉에서 흰봉산 방향 조망은 별로네요

 

 

14:20

삼형제봉 정상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다

시그널만 매달린 모습

 

 

삼형제봉 중 첫 봉오리를 지나 두번째 봉오리에서 바라보니 조망이 좋다

두번째 봉오리에서 바라본 흰봉산과 1,286봉

1286봉에서 흰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꽤 험해 보인다

--> 암릉이 많고 위험해서 출입금지인 듯 ~`

 

 

흰봉산 좌측으로 보이는 산군 확인

 단양군 대강면과 황정산 도락산 및 그 뒤로 금수산  조망

 

 

1,286봉과 죽령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 

중앙에 금수산이 보이는 모습

 

 

죽령과 연화봉 ~ 비로봉 방향

 

 

당겨본 연화봉과 비로봉

 

 

 14:23

삼형제봉 세번째 봉오리 꼭대기에서 남긴 나의 모습

이곳이 삼형제봉중 가장 높은 해발 1250m 봉오리

삼형제봉은 최근 국토지리정보원 지도 기준으로

해발 1200m, 1240m, 1260m

이렇게 세개의 봉오리로 형성된 곳임

 

삼형제봉중 가장 높은 봉오리가 오히려 조망이 가장 좋지 않다.

 

 

삼형제봉을 지나면서 나무 사이로 담은 도솔봉

 

 

삼형제봉을 지나서 당겨본 제2연화봉

 

 

삼형제봉 꼭대기를 지나

해발 1200m 주변 조망바위에서 담은

죽령 및 소백산 주능선

 

 

▼ 삼형제봉을 지나 도솔봉으로 가면서 보이는 기암괴석

대포바위

 

 

포갠바위

교미중인 바위 형상

 

 

말단부에 붙어 있는 바위

이런 형상은 뭐라 해야할지???

 

 

14:32

삼형제봉을 지나 전망바위가 있는 곳으로 가면서 바라본 도솔봉 전경

도솔봉을 중심으로 좌측에 양장봉 우측 뒤로 뾰족한 봉오리가 묘적봉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보면 중간에 전망바위가 있을 것 같지 않고...

어디에 목조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지

여기서는 보이지 않는다 (바로 앞 4분거리에 있기 때문)

 

 

도솔봉에서 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

 

 

 대강면 사동리 볼골계곡 및 뒤로

솔봉 ~ 시루봉 능선 및 그 뒤 멀리 문복대 방향

 

 

전망바위 및 뒤로 도솔봉과 묘적봉

이곳이 상형제봉 동능선

해발 1,210m 주변 조망바위로 보인다.

 

 

14:33

삼형제봉 동능선 해발 1210m 주변 조망바위에서

도솔봉을 배경으로 남긴 나의 모습

 

이곳이 바로  목조계단이 설치된 곳이다

도솔봉을 배경으로 한컷 ~~

 

 

삼형제봉 동능선 해발 1210m 주변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영주시 풍기읍 방향

 

 

목조계단이 설치된 곳에 있는 이정표

 

 

목조계단에서 황정산 방향

 

 

계단을 내려가면서 도솔봉 담아본다

아무리 봐도 어디가 전망바위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누군가 소망을 담아  돌을 얹혀 놓았군요

 

 

 

겨우살이

이곳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

 

 

멋진 바위와 소나무

 

 

죽어서도 기묘한 형태를 보여주는 고사목

 

 

도솔봉이 가까워 진다

그런데 이곳에서 단양군 사동리까지 7km다

 

수년전 사동리에서 올라올때

이렇게 멀다고 생각되지 않았는데...

 

 

지나온 발자취 돌아본다

조금전 이정표가 있는 곳이 분기점은 아니다

 

 

눈이 덮혀 있어 누에바위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눈에 띄네요~`

 

 

1290.9봉과 지나온 삼형제봉 뒤돌아 본다

흰봉산과 1290.9봉 및 삼형제봉이 한방에 들어온다

 

 

15:18

도솔봉 북능선 해발 1230m 작은 암봉

이곳은 삼형제봉에서 40분거리  

  이곳에서 도솔봉까지 30분 거리

 

 

해발 1230m 암봉 옆으로 보이는 도솔봉 방향

 

 

해발 1230m 작은 암봉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유두봉~시루봉~문복대 방향

 

 

해발 1230m 암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삼형제봉 방향

 

 

해발 1230m 작은 암봉에서

도솔봉 방향 및 당겨본 모습

 

 

해발 1230m 암봉에서 바라본

흰봉산과 1290.9봉 방향

 

  

15:24

해발 1230m 암봉에서 남긴 나의 모습

 

 

15:26

해발 1230m 암봉을 지나면서 바라본 도솔봉 및 솔봉

 

 

해발 1230m 암봉을 지나면서 바라본

흰봉산 및 1290.9봉 그리고 삼형제봉

 

 

해발 1230m 암봉을 지나

도솔봉으로 가면서 보이는 암릉지대

 

 

소백산 방향으로 먹구름이 드리운 모습

 

 

도솔봉 꼭대기 주변 기암석

 

 

도솔봉 꼭대기로 올라가는 목조계단길

이 계단을 오르지 않으면 옆으로 헬기장 및 묘적봉으로 가게됨

 

 

15:48

도솔봉 산마루에서 바라본 

흰봉산  ~ 1290.9봉 ~ 삼형제봉

 

 

도솔봉 산마루는 2개의 암봉이며 뚜렷히 구분되지는 않는다

 

 

도솔봉 꼭대기 표지석

도솔봉을 탐방하게 된 연유는 해발고도 1,314봉이기 때문이다

특정 프로젝트 금액(1,300억)과 유산한수주를 염원하기 위함이다

 

 

소백산 천문대 방향으로 도솔봉 산마루 전경

 

 

도솔봉에서 담아본 소백산 주능선 전경

 

 

15:50

도솔봉 꼭대기에서 남긴 나의 모습

 

 

도솔봉에서 단양 대강면 방향 조망 ~

이 화면상에 보이는 산이 도합 몇개일까요?

여기부터 소니 미러리스카메라(a5000) 밧데리 방전되어

갤럭시노트8로 찍는다

 

 

도솔봉 헬기장 입구에 있는 이정표

 

 

15:56

도솔봉 헬기장 전경

소백산 방향

 

 

헬기장에서 담아본 도솔봉 산마루

 

 

헬기장에서 담아본 도솔봉에서 흰봉산까지 이어지는 능선

 

 

도솔봉 헬기장에서 바라본

지나온 1286봉 ~ 삼형제봉 및  소백산 제2연화봉 서측능선

 

 

도솔봉 헬기장에서 소백산 주능선 조망

역시 도솔봉에서 보는 소백산이 가장 완벽한 모습이군요

 

 

도솔봉 헬기장에서 묘적봉 방향 능선 조망

묘적봉 좌측 능선은 고항재 방향이며

고항재를 지나서 Luga지도에는 봉오리 명칭이 없으나

 Daum지도상에는 옥녀봉 천부산 및 자구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묘적봉 우측 능선은 솔봉과 시루봉 촛대봉으로 이어짐

(Luga지도에는 솔봉~시루봉~촛대봉 명칭이 나오지만

 Daum지도에는 봉오리 명칭 미표기)

 

 

도솔봉에서 바라본

묘적봉 ~ 솔봉 능선 조망

 

 

바로 위 사진 촛점에서 조금 우측으로 돌아 조망해보니

시루봉 뒤로

문복대 ~ 선미봉만  보인다.

 

 

이렇게 뒤돌아 보니

도솔봉이 두개의 봉오리임을 알 수 있다

우측이 헬기장이 있는 봉오리고 좌측이 정상표지석이 있는 봉오리다

 

 

소나무 너머 좌측으로 영주시

소나무 우측 멀리 옥녀봉과 부산 조망

 

 

16:00

도솔봉 헬기장에서 바라본 영주시 전경

 

 

 도솔봉에서 묘적봉으로 10분거리에 있는 암릉지대

바위 너머 지는 해 담아본다

흐린 하늘 속  지는 해는 그닥 아름답지는 않다

 

 

도솔봉에서 묘적봉방향 10여분 거리

암릉지대 옆으로 목조계단이 있고

이 계단으로 내려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안부지점이 있다

 

 

16:11

도솔봉과 묘적봉 사이 안부지점 안내도

 

 

도솔봉과 묘적봉 사이 안부지점 등산로 안내도

이 지도는 대간길만 표현할 뿐 다른 샛길은 아예 표기하지 않는다

백두대간 종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안부지점 이정표

도솔봉에서 0.7km거리

 

 

안부지점에서 10여분 지나 가야할 묘적봉 담아본다

 

 

도솔봉 뒤돌아 본다

중앙 바위봉이 정상표지석이 잇는 곳이며

(바위봉이 두개인것 처럼 보인다)

우측 평평한 곳이 헬기장이 있는 곳

 

 

16:44

어느새 묘적봉에 도달한다

정상 표지석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모르겠다

2005년도에 왔을때는 표지석 아래 보이는 청동표지판만 있었다

여기서 묘적령까지 0.7km 사동리까지 4.4km

사동리까지 거리도 만만치 않다

 

 

묘적봉 정상 표지석을 도솔봉 방향으로 담아본다

 

묘적봉 한자를 보니

묘하게 쌓여있는 봉오리로 해석되는데...

다시 해석해보니 오묘함이 많은 봉오리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積자는 '쌓다'라는 뜻도 있지만 '많다'라는 뜻도 있다)

 

 

묘적봉에서 담아본 도솔봉과 1,186봉

1,186봉은 2000년대까지 묘적봉으로 표기되던 곳임

 

 

16:47

묘적봉에서 남긴 나의 모습

콧물이 배어 나온 흔적이 있는 나와 묘적봉 표지석을

도솔봉을 배경으로 담아서

 

  

17:06

드디어 묘적령이 보인다

이곳이 묘적령인지 아니면 이곳에서 1분 지나서 있는

묘적령 표지석이 있는 곳인지 알 수 없네요

일단 국립공원에서 안내하는 곳이니 이곳을 묘적령이라 해야  겠지요

 

 

주수령에서 이곳까지 10.7km라고 한다

도솔봉에서 바라본 솔봉에서 시루봉 촛대봉을 지나면

바로 저수령으로 하산하는 대간길임

사진상으로 그리 길어 보이지 않는데...

 

묘적령에 오니 2014년 사망자가 발생한 내용이 보인다

당시 백두대간을 타시는 분중 한분이 실종된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2017년도 가을철에도 79세의 노인이 산악회원들과 산행하다 실종되어 사망한 적이 있다.

묘적령에서 죽령까지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아 사람이 지치기 쉽다는 내용도 보인다

 

 

묘적령에 있는 등산 안내도

이 안내도는 탐방로를 알려주기 보다는

위치별로 입산통제 시간을 알리는 목적이 강하다

 

 

묘적령에 있는 주변 안내도

이정표는 사동리 방향이 있지만 이 지도상에는 등산로 라인이 없다

 

 

묘적령에 있는 두개의 이정표

저수령 방향이 백두대간 등로

사동리 방향은 단양군 대강면 방향

 

이정표를 보면 묘적령은 삼거리임을 알 수 있다.

묘적령에서 고항재 방향과 사동리 방향으로 동시에 분기되지 않는다는 뜻인데...

실제로는 고항재로도 사동리쪽으로도 분기된다.

 

 

17:10

묘적령에서 1분거리 삼거리

국립공원에서 설치한 표적령 안내도 등이 설치된 곳에서

 1분거리에 있는  묘적령 표지석이 위치한 곳 ^^

여기서 좌측으로 고항재 방향

우측으로 백두대간 등로

그러나 이곳에 이정표는 보이지 않는다

Luga지도를 보면 묘적령에 분기점이 두곳이 있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곳이 솔봉방향으로 묘적령 두번째 분기점이다

다만 사동리 방향과 고항재 방향이 점선으로 표기되어 있어 산객들이 착각할 수 있다.

 

 

이정표는 없으나 자구지맥 분기점 표식은 보인다

노란 리본이 달려 있는 쪽이 고항재 방향이다

자구지맥이라 표기??

자구산이 그리 큰 산인지?

 

 

17:18

묘적령 삼거리에서 10분거리 우연히 보이는 안내도

마루금치유숲길 안내도

3.9km는 묘적령을 사이에 두고 이어지는 

마루금치유숲길 전체거리를 뜻하는 거 같고

여기서 고항재까지는 2.0km다

고항재 방향이 솔봉 방향과 겹치는지 확인하지 못한다.

왜냐면 이미 묘적령 삼거리에서 분기점을 보았기 때문이다

Lug지도를 보건대 솔봉 방향 분기점은 묘적령 표지석이 있는 곳으로 추정된다.

 

 

17:18

이미 해는 지기 시작하였고 날이 어두워 진다

 

 

17:36

이미 해는 졌고 날이 꽤 어둡다

묘적봉 방향 올려다 본다

 

 

17:48

마루금치유숲길을 따라 와 고항재에 다다른다

이 안내도를 보니 고항재에서 옥녀봉으로 이어지고

옥녀봉을 따라 가면 천부산에 이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7:48

고항재 분기점

좌로 옥녀봉자연휴양림(주치마을) 방향 우로 옥녀봉~천부산   문필봉 방향

 

 

고항재에서 하산방향이 주치마을 쪽이다

주치마을이 옥녀봉자연휴양림 방향이다

여기서 옥녀봉이 지척이네요

옥녀봉쪽으로 가면

휴게소와 단양군 대강면 및 문필봉 방향으로 이어질 것이다.

여기에도 백두대간 등산 안내도가 있군요...

어서 확인했어야 했는데.. 

 

 

17:58

고항재를 통과하는 지방도로(고항재는 터널구간)

고항재에서 약 5분동안 내려오면 이곳에 도달한다.

눈이 많이 오면 차가 못지나간다고 하는데.. 다행이다

여기서 콜택시 불러

풍기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여 버스타고 귀경한다

 

2005년 10월 2일 도솔봉 묘적봉 탐방이후

12년만에 다녀온 산행기는 이것으로 마감합니다.

05년 당시 사진이 26장밖에 없었으나

이번 산행으로 제대로 남기게 되는군요

`05년도에 단양군 대강면 사동리에서 시작하여 

원점회귀로 돌면서 남긴 사진은 거의 대부분 버섯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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