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3. 9. 14 ~ 15 (1박 2일)
코스 : 오색 ~ 대청봉 ~ 봉정암(숙박) ~ 백담계곡 ~ 백담사
설악산 오색에서 대청봉을 거쳐 백담사로 하산
오랜만에 4인이 한조가 되어 설악산 1박 2일 다녀옴
2달전에 저녁 술자리에서 오고간 내용을
드디어 실천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말이 실현으로 발현되는 멋진 순간이었네요
당일 비도 부슬부슬 내렸으나 많이 오지는 않아서
오히려 시원한 산행이었습니다.
비록 봉정암에서 불편한 잠자리를 경험했지만
그래도 따뜻한 바닥에서 잠을 잔것이
그날의 피로함을 한방에 날리는 효과를 주었네요
지리산과 비교해 볼때 설악산은
역시 기암괴석이 많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많은 기암괴석이 여기저기 박혀 있는 모습은
단연 국내 최고라 할 수 있지요
직장 동료 및 선배와 직원들과 자주가는 카페 여주인이
의기투합하여 산행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 기쁨이 더할나위 없네요
주요사진 올려봅니다.
< 주요 사진 >
오색에서 올라와 설악폭포 도달 전 쉼터에서
설악폭포를 지나면서는 우의를 벗어던지고
시원한 모습으로 다시....
여주인이 있고 조소장님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촬영자가 누군지 아시겠죠?
점봉산을 감싸고 있는 운무를 보면서
이곳 조망이 단연 최고랍니다.
조망이 좋은 곳이라 모두 한컷 함
나무에 걸터 있는 채로
운해가 펼쳐진
점봉산과 망대암봉 방향 조망
운무에 걸쳐 있는 점봉산을 배경으로
대청봉 정상 도달 직전 양양 앞바다를 배경으로
대청봉 꼭대기 주변에서 바라본
점봉산 및 가리봉 방향
대청봉 꼭대기에서
울산바위와 천불동계곡을 배경으로
대청봉에서 바라본
점봉산 및 귀때기청봉 방향
공룡능선 및
뒤로 황철봉 방향
천불동계곡을 중심으로 조망
중청대피소에서
대청봉을 배경으로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대청봉
소청봉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용아장성 방향
소청봉 가는 중
설치되어 있는 경관안내도
천불동계곡과 화채봉 조망 (화채봉코스는 출입금지)
공룡능선과 그 뒤로 황철봉 그 뒤로 방향
운무속 가리봉을 조망
소청 대피소 앞에서
소청 대피소 앞 계단에서
소청대피소앞에서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용아장성을 중심으로
봉정암 주변 칠형제바위 줌인
칠형제바위 좌측 뒤로 용아장성
칠형제바위는 정확히 어디부터 어디까지 인지 구분이 애매?
공룡능선 줌인
울산바위는 주변 산과 동떨어진 이질감이 든다
소청대피소 전경
봉정암을 아우르고 있는 기암괴석들
칠형제바위를 구분할 수 있을까요?
용아장성 초입부
청봉골구곡담계곡과 용아장성 기암괴석
봉정암 지붕뒤로 보이는 기암괴석들
여기까지 첫날 사진
이하 둘째날 사진
아침에 일어나 촬영한 기암괴석
>> 사리탑 암봉근처
용아장성 봉정암쪽 끝자락
돼지바위라고 해야 하나?
사자바위 암능에 있는 바위랍니다.
구곡담계곡 절경
사자바위 서측 암벽
무명폭포임에도
가을에는 멋진 모습을 선사해준다
쌍용폭포 우폭
쌍용폭포 양폭을 담아보다
쌍용폭포 중 우폭을 배경으로
용아폭포
>> 쌍용의 아들과 손자라 해서
위가 용아폭포
아래가 용손폭포라 한다
이제 관음폭포 구경하러 갑니다.
관음폭포 상류
관음폭포
수렴동계곡 다리위에서
맨 하류 마지막 폭포앞에서
백담사에서~~
백담사 앞 계곡
백담교를 건너며
마지막 사진 남긴다..
직장동료들과
멋진 1박2일 설악산 탐방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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