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일 자 ] : 2013. 11. 09
[ 오늘의 코스 ] : 봉화산 ~ 문배마을 ~ 검봉산 ~ 강선봉 산행
[ 오늘의 행적 ]
07:55 상봉역 경춘선 승차
09:00 강촌역 하차 산행 시작
14:40 봉화산 ~ 문배마을 ~ 검봉산 ~ 강선봉을 거쳐 강촌역으로 원점회귀
15:50 강촌역에서 상봉역으로 향하는 전철 탑승
17:50 용인수지 집에 도착
<주요산행 코스>
강촌역 ~ 403번국도변 봉화산 들머리 진입 ~ 안산 ~ 봉화산 산마루
봉화산 ~ 임도방향 하산 ~ 임도방향 갈림길 ~ 계곡길 이용 ~ 임도 ~ 문배마을
문배마을 ~ 생태공원주변 탐방 ~ 큰문배 고개갈림길 ~ 봉화산방향 능선 삼거리 ~ 검봉산 산마루
검봉산 ~ 강선봉 ~ 강촌역
< 코스별 거리 >
강촌역 ~ 403번도로 패밀리마트건너편 들머리 : 0.5km
403번도로 패밀리마트건너편 들머리 ~ 봉화산 : 4.1km
봉화산 ~ 문배마을 : 2.3km
문배마을 ~ 검봉산 : 2.2km
검봉산 ~ 강선봉 : 1.5km
강선봉 ~ 강촌역 : 1.7km
총 산행거리 : 12.4km
<산행지도>
- 봉화산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감마산(암릉) ~ 산불감시초소등을 경우할 경우 검봉산까지 4km가 넘는 길을 가야한다.
- 봉화산에서 임도로 하산하여 계곡길 및 임도를 이용 문배마을을 경유할 경우 2km를 줄일 수 있다.
- 문배마을 경유할 경우 생태공원에서 쉬었다 산행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매점은 없으니 참조바랍니다.
- 매점은 없으나 사전 예약제로 단체손님만 받는 여러 집들이 있네요
- 봉화산에서 구곡폭포를 보고자 한다면 문배마을 경유하여 고개를 너머 내려가는 코스를 이용 추천
- 물론 구곡폭포만 보자고 한다면 궂이 봉화산으로 올 필요 없이 강촌역에서 도로를 따라 매표소를 경유 바로 구곡폭포로 갈수 있다.
- 문배마을은 차를 이용하여 진입하는 것이 허용된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강촌역에서 3.5km를 걸어야 한다.
또는 시내버스도 가끔 왕래한다.
<검봉산 주변 전체 등산지도>
영춘지맥을 나타내는 지도로 알려짐
진혁진씨가 그려낸 지도로
검봉산 주변 봉우리를 잘 표현하고 있음
[ 등 산 지 도 ]
[ 산 행 기 ]
08:59
강촌역 앞에서 본 삼악산 방향
09:02
403번 지방도로변 패밀리마트 건너편 봉화산 들머리
봉화산 들머리 이정표 - 문배마을까지 거리가 만만치 않죠
그러나 등산로가 비교적 편안하기 때문에
3시간 이내로 문배마을까지 도달할 수 있다.
들머리에서 200m올라가면 보이는 방아산 안내도
- 방아산이 무엇인지 확인 안됨.
안산에서 본 삼악산
안산에서 본 검봉산 ~ 강선봉
빨간 지붕이 보이는 곳에 옆 길이 강선봉 진입하는 곳
- 강선사는 우측길로 보여짐.
09:21
안산 산마루
- 안산 꼭대기에는 표지석이 없이 삼각점만 있음
안산에서 내려다 보니 강촌역과 강선봉 들머리가 한눈에 보임
고가 밑으로 좌측으로 보이는 길이 매표소로 가는 도로임
- 버스가 간혹 왕래함.
09:45
안산에서 봉화산으로 가는 중간중간 이런 쉼터가 여러 곳 있음
09:51
3번째 쉼터에서 바라보니
봉화산과 감마봉이 보이고 그 사이로
넓은 삼각형으로 보이는 산이 송이채봉을 보여짐
09:57
매표소로 하산하는 지점 및 이정표
매표소는 입장료를 받는다고 함
- 본인은 403번 도로변에서 올라온 터라
매표소는 통하지 않음.
낙엽송도 물든 모습이 괜찮지요
10:05
갯골방향 하산지점
갯골 방향 하산지점 삼거리 주변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10:35
조그만 암봉이 있어 잠시 올라갔다 간다
10:47
등산안내도가 있는 봉화산 산마루에 도달
봉화산 산마루에서 본 화악산 방향
연인산 명지산 화악산 및 매봉(응봉)이 멀리 보이고
바로 앞은 검봉산 검봉산 좌측 뒤로 굴봉산
검봉산 강선봉 삼악산을 한방에 담아본다
검봉산과 강선봉 사이로 보이는 산은 북배산 거문봉
봉화산에서 바라본 조망 개념
살짝 당겨본 강선봉 및 삼악산
중간에 보이는 곳이 매표소 및 주차장
10:50
봉화산 산마루에서 인증샷 남긴다.
봉화산 산마루 이정표 및 등산안내도
문배마을 표기도 없고
봉화산 남쪽에 있는 소주봉 표식도 없다.
봉화산 산정에서 바라본
춘천시 동산면 연엽산 및 구절산 & 중앙 홍천 공작산
멀리 횡성 발교산 및 병무산이 조망되고 그 사이로 태기산도 보인다.
11:04
문배마을로 이어지는 임도방향과
감마봉 ~ 검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로 갈라지는 지점
이곳에 문배마을 표식이 있군요
11:16
쉼터로 조성된 임도 분기점 (사거리 분기점)
남북으로 임도로 이어지는 곳이며
남쪽으로 춘천시 남면 가정리
북쪽으로 문배마을로 이어지는 임도로 분기된다
북쪽으로 보이는 임도가 문배마을로 이어지는 임도
이정표를 보니 가정리 방향과 문배마을 방향을 동일하게 표기한다
매표소 방향이 문배마을로 가는 임도 방향
▼
▼
▼
이곳 주변 현황을 Daum지도를 통하여 확인한다
이정표는 문배마을, 가정리 방향을 동일하게 표기하지만
잘못된 것으로 확인된다.
두리봉 주변에 수많은 탐방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두리봉 방향 표식은 보지 못함.
최근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는 두리봉은 표기하지만
봉화산은 표기하지 않고 해발 고도만 표기한다.
11:20
능선 사거리 분기점에서 임도(차로)로 내려와서 보면
또다른 분기점이 보인다.
능선길과 임도가 만나는 사거리 분기점에서 북쪽으로 내려와 보이는
분기점에 있는 안내도 및 이정표
안내도는 모든 임도를 표기하지 않고 있다.
이정표를 보면 많이 헷갈리게 된다.
본인은 문배마을 표식 방향으로 진입한다.
이곳에서 문배마을 표식으로 진입하면 계곡으로 이어진다.
11:26
계곡으로 내려서자 왕래가 적은 계곡길이 보임
오래된 등산로로 보여지며 중간에
폭우로 길이 끓겨 계곡을 건너야 함
- 물흐름이 적어 트택킹에 무리 없음
계곡길 현황 - 하류 방향
- 주차장에서 이 계곡길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을 것으로 추정
(실제 사람이 내려가는 모습을 봄)
계곡길 상류 길이 끓긴 지점
- 물이 적어 왕래에 무리 없음
11:32
계곡길은 결국 임도(차로)와 만남
두리본 주변 임도에서 임도따라 올라와도 어차리 이곳으로 이어진다
시간차이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차들이 다니는 길이라 먼지나 매연을 감수해야 한다.
계곡길에서 올라와 임도와 만나는 지점 이정표
계곡길에 대한 표식은 없으며
임도를 구리길로 표기하고 있다.
'물깨말"은 물가에 있는 마을로 강촌의 옛이름이고,
'구구리'는 아홉굽이를 굽어도는 길로 강촌구곡길의
순우리말 표현이다.
임도에서 본 감마봉
암릉지대가 있는 곳을 감마봉이라 하는데
공식 명칭은 아니다.
11:38
문배마을 초입부 - 산 능선을 깍아 길을 만든 상황
문배마을 초입부 이정표
본인이 안산 봉화산을 지나
어떤 경로로 문배마을까지 왔는지
Daum지도를 통하여 확인한다
봉화산을 지나 임도가 지나는 능선사거리에서 능선따라 가지 않고
계곡길을 지나 문배마을로 바로 진행함
분수가 아름다운 문배마을 생태연못(저수지)
생태연못 주변에서 바라본 문배마을 전경
생태연못 주변 단풍
생태연못(저수지) 하류 배수구 주변 모습
이 계곡을 따라 가면 구곡폭포가 나옴
>> 절벽이라 내려갈 수는 없는 곳임.
생태연못 전경 - 분수대가 있어 더 멋져 보임
생태연못을 배경으로 흔적 남긴다
생태연못(저수지) 분수대의 멋진 모습
- 이 연못은 구곡폭포의 수량을 조절하는 역할도 한다고 함
11:56
문배마을에서 구곡폭포로 가는 고개
고개에 있는 문배마을 안내도
>>> 사견으로 장씨네를 추천한다.
장씨네 음식점 랜드마크
문배마을에서 구곡폭포로 넘어가는 고개에 있는 이정표
이곳에서 검봉산 방향으로도 분기된다.
검봉산 방향과 봉화산 방향이 같은 방향인 것은
동일한 능선에서 분기되기 때문.
검봉산 방향 능선길에서 바라본 고개 전경
- 좌측이 폭포방향, 우측이 문배마을 방향
11:59
고개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검봉산 이정표
- 이곳에서 300M 가면 능선 갈림길이 보임
12:01
봉화산에서 오는 능선길과
문배마을 고개에서 올라오는 능선길과 만나는 지점
능선 갈림길에 있는 안내도 및 이정표
현위치가 마치 고개처럼 그려져 있어 헷갈리기 쉽다
>> 개략적인 그림으로 분기점은 이곳에서 지나서 또 있음
그래서 문배마을을 양방으로 표기하고 있음
12:34
육계봉 및 굴봉산 방향으로 분기되는 지점
육계봉은 육개봉과 혼용되어 표기되는데
일단 춘천시에서 그린 등산안내도는 육개봉으로 표기한다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없으니 뭐가 맞는지 알 수 없다.
▼
▼
▼
이곳에 왜 이렇게 표식이 많은지 확인한다
이곳에서 육계봉~굴봉산 방향 또는
엘리시안강촌CC방향으로 분기되기 때문이다
굴봉산역 방향도 이곳에서 이어진다
작살나무 (열매가 더 무리지어 있는 것이 좀작살나무)
>> 주변에 작살나무가 많이 보인다
☞ 약재명 : 자주(紫珠)
☞ 이용 : 잎, 줄기, 뿌리를 채취하여 말린다.
☞ 효능 : 어혈, 자궁출혈, 장출혈, 편도선염, 호흡기감염증.
지나서 뒤돌아 본
굴봉산과 엘리시안강촌 및 문배마을 방향
12:39
잠시 올라가 휴식을 취한 소나무
검봉산 전망대 도달전 통과하는 나무계단
- 전망대까지는 이런 나무계단이 이어짐
12:49
검봉산 데크전망대 도달 전
엘리시안강촌 방향으로 갈라지는 지점을 지남
문배마을과 검봉산 사이 능선길에
엘리시안강촌 방향으로 2곳의 분기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12:50
검봉산 데크 전망대
우측 산꾼들틈에 장성 형님 내외분이 계셨네요... ㅋㅋㅋ
>> 왜 당시 아는 체를 안했을까요~?
당시만 해도 알고 지낸 지 5년인데 ㅋ 자신삼의 결여~ㅎㅎ
검봉산 데크전망대 안내도
검봉산 데크전망대에서 바라본 멀리 화악산과 매봉(응봉)
데크전망대에서 남쪽방향(봉화산 방향) 조망도 좋지만 패스~
12:54
검봉산 산마루 전경 및 검봉산 표지석 & 이정표
국토지리정봉원은 검봉산을 칼봉으로 표기하고
높이도 해발 529.7m로 표기한다.
>> 이정표를 보면 헷갈리기 쉽다
강선봉 반대쪽이 봉화산 및 문배마을인데~
여기서 매표소 방향은 점선으로 표기되어 잘 이용하지 않는 길~
검봉산 산마루에 있는 등산안내도
육계봉을 385봉으로 표기하고
강촌역 위치도 오래전 있던 곳으로 표기하고 있어
이 안내도는 오래전 안내도로 보인다.
검봉산 산마루에서 흔적 남기고
주변 조망한다
검봉산 산마루에서 본
대금산 ~ 매봉~ 칼봉산 마루금 및 연인산 방향
검봉산 산마루에서 바라본
연인산 및 명지산 방향 / 그 사이 구나무산
- 앞 골프장이 강촌 CC
검봉산에서 바라본 조망 개념
13:09
검봉산 정상에서 강선봉으로 가는 중간 갈라지는 지점
바로 이곳에서 검봉산칡국수 식당 방향으로 분기된다
>> 춘천시에서 그린 안내도에 때골이라 표기하지 않고
칡국수 식당명을 표기한다.
▼
▼
▼
검봉산 칡국수 주변 들머리 확인한다
이곳에서 버스도 정차하기 때문에
탐방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코스중 하나
강선봉 서측 작은 암봉
그곳에 있는 기암석
>> 두꺼비바위라고 해야하나?
강선봉은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진 모습
강선봉 서측 주변에서 본 북한강과 46번 국도변
13:39
강선봉 서측 삼거리
이곳에서 지금이 폐허가 된 유스호스텔 방향으로 분기된다
하지만 이 등산로는 이정표도 없으며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13:40
강선봉 서측 위험한 암릉지대
철선을 넘어가면 조망하는 방향이 탁 트임
그러나 위험하여 넘어가지는 않음
>> 강선봉 꼭대기에 있어야 할 안내도가 이곳에 있다
>> 강선봉 꼭대기가 개방되기 전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13:45
강선봉 꼭대기 도달 직전 잠시 휴식 중
강선봉 꼭대기 남서측 주변 절리된 위험한 암벽
이곳으로 올라간다
강선봉 꼭대기 주변 서측에서 바라본 삼악산 방향 전경
강선사 또는 강촌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강선봉 서측 등산로 모습
강선봉 정상 주변 멋진 소나무 모습
삼악산 방향 최고의 소나무
13:53
강선봉 산마루 및 각종 표식
통천문은 강선사 방향으로 가야 볼 수 있다
그곳에 궝소도 있다.
(궝소는 '말구유'의 방언이라 한다)
강선봉 산마루에서 바라본
봉화산 주능선과 봉화산 감마봉 그리고 중앙에 주차장
주차장에서는 입장료를 받는다고 함
강선봉 산마루에서 본 봉화산과 감마봉 검봉산
강선봉 산마루에서 본 검봉산
강선봉 정상에서 본 연인산 귀목봉 화악산
강선봉에서 바라본 조망 개념
암벽으로 이루어진 강선봉 서측 절벽
13:57
강선봉 산마루에서 흔적 남긴다
강선봉 남쪽 암벽
소원을 빌어바 ~~~
누군가 강촌역 방향으로 돌탑을 쌓음
좌측멀리 화악산 그리고 우측으로 북배산과 가덕산
14:07
강선봉 하산 중 삼악산을 배경으로 암릉에서
14:08
해발 360m 주변 강촌역 방향 고사목
고사목 옆에서 강촌역 방향 조망
고사목 옆에서 바라본 춘천 대룡산 및 연엽산 방향
고사목 옆에서 바라본 홍천 금학산 방향
멀리 오음산도 조망된다.
고사목 사이로 보이는 봉화산 주능선
14:11
강선봉에서 하산 중 통천문 방향으로 나뉘는 삼거리
통천문 방향은 길이 희미함
- 왕래가 적어 보임.
14:23
통천문 방향 삼거리를 지나서 만나는 또다른 삼거리
- 여기는 강촌역과 강선사로 나뉘는 지점
강촌역 방향으로 하산하면 만나는
콘크리트 길을 지나 들머리로 뒤돌아 보고
14:33
강촌구곡길에서 강선봉 방향 등산로 들머리
강촌구곡길에서 강선봉방향 들머리에 있는 이정표
강촌구곡길에 있는 강선봉 들머리
14:34
강촌역에서 나와서 좌회전하면 이 갈림길이 나옴
여기서 우측이 강선봉 방향 좌측이 매표소 방향
>> 여기는 강촌역 삼거리
강촌역에서 나와 들머리 방향으로 분기되는
도로 삼거리 전경
편의상 강촌역 삼거리라 하자
여기서 좌측이 매표소 방향 / 우측이 강선봉 들머리 방향
이것으로 봉화산에서 시작하여
검봉산 ~ 강선봉으로 마친 산행기 마칩니다.
이후 검봉산은 수차례 다녀왔구요
역시 문배마을에서 추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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