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홍매화

10일전 다녀왔지만

제대로 핀 홍매화를 못보고 와서

2번째 방문합니다.

 

♥ 탐방일자 : `22. 03. 26

♥ 교통편 : 대중교통 (KTX ~ 택시 ~ 버스)

♥ 탐방코스 : 화엄사입구 주차장 ~ 식당촌 점심 ~ 화엄사계곡 탐방로 ~ 일주문 ~ 사천왕문 ~ 각황전 주변 홍매화 ~ 구층암 ~ 단매화 ~ 각황전 주변 홍매화 ~ 화엄사입구 주자창(버스정류장)

 

 

 

[ 탐 방 흔 적 ] 

 

 

화엄사 홍매화

10일전 아쉬웠던 홍매화

오늘에 야 제대로 보고 갑니다.

 

100% 개화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 모습이 만개한 상태라고 합니다.

곧 지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그걸 알기에

화엄사를 방문하는 차량들이 줄을 잇고

각황전 및 원통전 주변으로

많은 진사님들과

탐방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더군요 ^^

 

 

 

11:18

오늘도 대중교통 이용하여 구례터미널에 도착해 보니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올해는 여의도 벚꽃길 개방한 다니

기대되네요

 

 

 

11:43

화엄사입구 식당촌에서

점심을 먹고 화엄사로 걸어간다

 

 

 

하루 전 내린 빗물이

계곡으로 흘러 들어

요란한 소리를 내며

화엄사계곡을 따라

흘러내린다.

 

역시 지리산은 거대한 산입니다

10일전 건기와는 전혀 다른 계곡 모습입니다.

 

 

 

사진 콘테스트 알림 현수막

홍매화는 오늘이 절정이지만

들매화는 이미 지고 있습니다

들매화는 지난주가 절정인 듯~

>> 석가탄신일이 가까워지면서 연등이 달렸네요~

 

 

 

華龍河(화룡하)

화엄사계곡에 보이는 암각서

정보가 없어 호기심만 남기네요

>> 오래된 기록을 보니 이 일대를 중소라 한다.

 

 

 

12:38

일주문을 지나서 보이는 관정요 주변 홍매화

이곳 홍매화는 각황전 주변 홍매화에 비해

붉은색이 약하고 나무가 작아

큰 관심을 끌지 못하지만

꽤 멋진 모습이다.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절정의 개화를 보여주는 홍매화

ㅋ 2번만에 제대로 보게 되는군요

 

홍매화 사진의 백미를 이루는 요소는

일출

안개

각황전 주변 물흐름

이렇게 3가지라고 합니다.

무릇 진사란 때를 잘 만나야 한다 죠

제아무리 훌륭한 사진사라 한들

자연의 도움 없이는 멋진 작품을 남기기 힘들다 죠~

 

올해 어떤 수작이 나올 런 지 기대됩니다.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담아보았습니다.

 

원통전 앞에서

바라본 모습

 

 

 

각황전과 원통전 사이에서

바라본 홍매화

 

 

 

원통전과 나한전 사이에서

바라본 홍매화

 

 

 

나한전과 각황전 사이에서

바라본 홍매화

 

 

 

각황전 앞에서 촬영

 

 

 

각황전 추녀 밑으로

담아본 홍매화

 

 

 

국보 제12호

석등 주변에서 촬영

 

 

 

반송과 사자탑 사이로

바라본 홍매화

 

 

 

진사님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각황전 뒤에서

담아본 홍매화

>> 행사요원 진사님에 부탁하여 인증샷 남긴다.

 

 

 

나한전 뒤에서

바라본 홍매화

 

 

 

13:38

그리고 제철이 지난

들매화

 

 

 

제철이 지난 들매화가 아쉽지만

능수매화 한 그루가

한껏 멋을 뽑내고 있네요

 

 

 

여스님의 가르침에 의거

뷰 포인트에서 촬영한 들매화

ㅋ 꽃이 많이 빈약하지요

>> 들매화나무 2그루를 동시에 담아야 제멋입니다.

 

 

 

 

화엄사에서

홍매화 들매화 구경하고

구례구역으로 간다

 

기차가 오는 동안

구례교에서 바라본

섬진강 뒤로

사성암이 있는 오산 및

선바위로 유명한 자래봉과

운무로 보이지 않는 동주리봉 방향 조망하며 

탐방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