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

삼악산 (신흥사 북능선 ~ 등선폭포 코스)

Amazing HYUNG 2023. 5. 26. 19:55

 탐방일자 : `17. 06. 03

 교통편    :  대중교통
 탐방코스 : 강촌역 ~ 버스이동 ~ 신흥사입구 ~ 신흥사 북능선 ~ 용화봉  ~  흥국사 ~ 등선폭포계곡 ~ 식당버스 ~ 강촌 

 탐방거리 : 4km

 탐방시간 : 4시간 30분

 

 

[ 등 산 지 도]

사람과산 지도에서 발췌한 것임.   박달령 코스가 석파령옛길로 이어짐을 표기하는 유일한 지도-하지만 확인 못함.

 

유일하게 큰여우골을 표기하는 지도,  그래서 작은여우골 코스를 알게 된다.

 

 

 

[ 산 행 기 ]

 

오늘은 삼악산 3번째 산행기입니다.

이번에는 고등학교 동문들 이끌고 다녀온 산행입니다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신흥사 북능선을 타고 왔습니다

이것도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군요 

 

09:40

신흥사 입구 갈림길 주변에서 단체 기념샷 남긴다

 

 

 

신흥사 입구 등산로 입구 전경

좌측 뒤로 보이는 길이 신흥사 사찰로 가는 길이고

우측 산길이 등산로 입구

하지만 이정표가 보이지 않는다

 

 

 

 

09:57

산길로 진입하여 16분이 지나면서 암릉이 이어진다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용화봉

중앙 높은 곳이 용화봉으로 보인다

 

 

 

10:12

10분후 바위들이 널부러진 지대를 지난다

 

 

 

그리고 다시 암릉지대

ㅋ 선배님

지쳐보여도 산 잘타는 선수랍니다

 

 

 

10:16

2번째 암릉지대 안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10:21

암릉지대를 치고 올라간다

삼악산의 특징은 소나무가 무성한 암릉지대

약간의 흙이 섞인 곳이 많다

 

 

 

요즘은 나오지 않는 선배님 & 꾸준히 나오는 선배님

 

 

 

당시 산악회장님

11년 선배님

이제 곧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고

최근 형수님간호하시느라 나오지 않는

 

 

 

요즘도 꾸준히 나오시는 6년 선배님

2분은 절친이며 거의 동시에 나오시는 

 

 

 

고사된 소나무가 안타까워 담아본다

 

 

 

10:34

암릉지대라기 보다 거의 너덜지대에 가까운 사면길을 지난다

 

 

 

10:37

나보다 4년부터 최고 11년 선배님들까지~ 

이분들중 현재는 4년 및 6년 선배님들만 나오신다

과연 이분들중 70대까지 나오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과연 70대 선배님들이 나오시면

산행코스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ㅎㅎ

 

 

 

ㅋ 이정도면 암릉길이라 해야 하나~?

 

 

 

사면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용문산 방향

 

 

 

7년 선배님~

 요즘도 가끔 나오십니다. 벌써 60이 훌쩍 넘었군요 ^^

나도 4년뒤면 60인데~~ 

 

 

 

7년 및 11년 선배님

 

 

 

10:40

조금전 선배님이 계시던 바위에서 바라본 의암호 및 춘천시내

붕어섬이 붕어처럼 보이나요?

당시는 레고랜드가 개발전이라 그냥 평지로 보입니다.

삿갓봉~수리봉 마루금 뒤로

해산 ~ 용화산 ~ 오봉산 ~ 부용산 마루금이 펼쳐진다

 

 

 

11:03

삼악산 1지점이 깔딱고개인데 여기는 2지점

 

 

 

2지점 주변에서 6년 선배님

 

 

 

11:08

신흥사 또는 상원사 코스 분기점

여기는 용화봉을 0.48km 남겨둔 지점 

 

 

 

11:22

바위들이 많이 보이는 삼악산 동능선 남벽

 

 

 

오늘 의암호 일대를 참 많이 보게 됩니다

지금 이 코스에서 제대로 보이는 곳은 바로 이쪽이기에~~

 

 

 

11:24

해발 630~640m 사이에 있는 전망대가 보인다

바로 앞에 칼바위능선이 보인다

 

 

 

명지산 및 화악산 방향 조망

그 앞으로 몽~가~북~계 능선이 마루금을 형성한다

 

 

 

여기는 칼바위능선이라 합니다

 

 

 

날선 칼날을 보는 느낌입니다

 

 

 

11:27

전망대에 도달한 7년 선배님

요즘은 아예 나오시지 않는 분입니다

 

 

 

뒤따라 오시는 선배님들

 

 

 

11:32

전망대가 그닥 크지 않네요

 

 

 

11:37

전망대에서 의암호 및 춘천시내를 배경으로 단제 기념샷

 

 

 

의료계 언론사 대표로 계시는 선배님

이후로 거의 나오시지 않지요~

 

 

 

11:45

삼악산 산마루 용화봉에서 단체 기념샷

 

 

 

11:59

용화봉 꼭대기에서 살짝 내려와서 점심에 가까운 간식

 

 

 

12:37

간식 후 흥국사로 가는중

 

 

 

12:45

흥국사 입구 거대한 느티나무

 

 

 

12:45

흥국사 대웅전

 

흥국사는 삼악산성터에 자리잡은 오래된 사찰이나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수가 없다고 한다.

다만 대웅전 오른쪽에 있는 삼층석탑으로

고려시대에 초장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석탑도 주위에 흩어져 있던 부재들을 수습하여 세운 것으로

원래 이 모습은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안내문에 대웅전 17평을 불기 2529년에 중창하였다고 하니

이는 1985년이다.

 

 

 

13:05

흥국사를 지나 20분후 보이는 계곡물

 

 

 

13:09

계곡을 건너는 첫 목교

 

 

 

주렴폭포 상류에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데크로드

선배님 늘 홧팅입니다

 

 

 

13:10

암벽 상태를 보면 

언제든 바위들이 떨어질 위험이 있어 보이는데~

 

 

 

13:10

주렴폭포

 

 

 

13:11

주렴폭포 전경

 

 

 

13:11

주렴폭포 바로 하류에 보이는

비룡폭포 및 선녀탕

 

 

 

13:12

선녀탕 위에서 선배님들

 

 

 

선녀탕

퐁당 빠져보고 싶은 곳입니다

 

 

 

13:12

비룡폭포 표식

 

 

 

비룡폭포 전경

 

 

 

13:15

백련폭포

 

 

 

13:16

승학폭포

 

 

 

13:18

승학폭포를 지나서 보이는 계곡

 

 

 

13:19

거대한 협곡지형이 드러난다

 

 

 

13:20

2곳의 등선폭포를 간직하고 있는 멋진 협곡

위에 등선 제2폭포가 있고

아래에 등선 제1폭포가 있다

 

 

 

위에서 내려다본

등선 제1폭포

물이 없어 볼품이 없다

 

 

 

13:21

등선 제1폭포 전면 협곡

 

 

 

등선 제2폭포

물이 없어 폭포로 보이지 않는다

 

 

 

13:21

등선 제2폭포를 배경으로 선배님들

 

 

 

등선 제2폭포 앞에서 바라본 협곡

 

 

 

등선 제2폭포를 배경으로 4년 선배님

 

 

 

13:23

등선 제1폭포

 

 

 

등선 제1폭포 하류

 

 

 

등선 제1폭포 전경

 

 

 

등선 제1폭포를 배경으로 선배님

 

 

 

13:44~15:10

식당에서 뒷풀이

 

 

 

15:19

뒷풀이를 마치고

식당 주인이 강촌역까지 태워다 준다

등선폭포 입구 대부분의 식당은

단체 손님의 경우 이런 서비스를 실시한다

 

 

 

15:35

강촌역에 도달하여 바라본 삼악산

아직 보이는 능선 모두를 거닐어 보지 못해

조만간 거닐어볼 생각이다

 

 

 

이집 팥빙수 맛이 좋습니다

 

 

 

열차를 기다리는 선배님들

미리 예약을 해야 주말에는 탑승이 가능하다

 

 

이렇게 세번의 삼악산 산행기 마칩니다.

조만간 강촌삼거리에서 시작하여

등선봉을 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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