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

단양 삼태산

Amazing HYUNG 2023. 6. 30. 10:30

 탐방일자 : `07. 01. 07

 교통편    :  자가용
 탐방코스 : 단산중고교 ~ 임도 ~ 용바위골 ~ 누에머리봉 ~ 삼태산  ~  임도방향 하산 ~ 무두리1길 ~ 삼태산길 ~ 원점회귀 

 탐방거리 : 약 9km

 탐방시간 : 4시간 

 

 

[ 등 산 지 도]

 

삼태산은 영월지맥이 지나는 곳

 

 

Daum지도에 없어 네이버지도 참조한다

 

 

국토지리정보원 2010년 지도 참조합니다

용바위골을 표기한다.

당시 864봉으로 표기되던 곳이

현재의 867.3m 누에머리봉입니다.

 

 

 타블로그에서 화면캡처한 지도

 

 

나의 산행루트와 동일한 것으로 보이는데

본인의 사진이 삼태산 북능선 갈림길 기록이 없으니

정확히 알 수 없다.

 

 

 

[ 산 행 기 ]

벌써 16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군요

당시만 해도 1천미터 이상 되는 고봉만 찾던 시절인데

어떤 연휴로 삼태산을 가게 된 것인지는 기억이 없다.

 

단양 삼태산은 그닥 많은 산객들이 찾지는 않지만

영월지맥이 지나는 곳이라

지맥을 타시는 분들은 익숙한 곳이리라

 

삼태산은 등반대회가 열리던 곳으로

등반대회의 코스는 

어상천초등학교∼용바위골∼누에머리봉(전망대)∼임도∼용바위골 삼거리∼어상천초등학교이다.
  '삼태산 등반대회'는 

삼태산을 전국적인 명산으로 알리고자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됐다.

 

▲ 어상천초등학교 주변 단양소백농협 들머리

고수마을 및 삼태산 표식이 보인다.

 


  
< 2018년 Break News 인용 >


삼태산(해발 867m)은 

큰 삼태기 3개를 엎어놓은 모습이라 해 삼태기산이라 불리고 있고 

산세가 누에가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 누에머리산이라고도 이름나 있다.

 

또 삼태산에서 농우재고개를 넘으면 오기산이 위치해 있다.

예로부터 주민들은 하늘 높이 솟아 오른 삼태산을 남자산, 

산세가 부드러운 오기산을 여자산으로 불렀으며 

이 때문에 서로 바라보고 있는 두 산을 

항상 그리워하는 연인에 비유하는 전설도 내려오고 있다.

아울러 산태산은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자연이 잘 보존돼 있고

최고봉인 누에머리봉 등 일부 코스는 산세가 험해 전문 산악인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등산 코스는 

임현리∼용바위골∼누에머리봉∼삼태기산 정상∼무두리∼일광굴∼임현리로 이어지는 11㎞구간이며

 시간은 5시30분 정도 소요된다.

 

 

 

지금은 폐교된 단산중고교 주변 및

용바위골 입구 현황 확인합니다.

양지말은 어상천면 버스 정류장 주변 마을인데

실제 검색해보면 다른 곳으로 나온다.

 

 

 

당시 단산중고교 주변에서 촬영한 사진이 없어

Daum지도 및 타 블로그 사진 인용하여 확인한다

 

단양중고교 정문 바로 옆 들머리 전경 및 이정표

여기서 삼태산까지 2.6km

 

2개의 안내도 모두

단산중고교 입구 주변에 있는 것으로

좌측은 정문 주변에 있는 것이고

우측은 느티나무가 있는 곳에 있다

 

 

 

커다란 비닐하우스가 있는 곳 주변 등산로 표식 및 안내도

 

여기까지 Daum지도 및 타 블로그 사진 인용합니다.

 

 

 

다음은 당시 촬영한 사진으로 올립니다.

09:59

용바위골 입구

현재의 용바위골 입구와 조금 달라 보인다.

 

 

 

용바위골 입구 주변 이정표

고수골은 일광굴이 있는 어상천면 임현리 고수동

양지말은 어상천 버스정류장 주변 마을을 말한다.

 

 

 

아래는 타 블로그 사진 인용하여

용바위골 입구 확인한다.

쉼터로 조성된 용바위골 입구 및 주변 이정표

 

 

 

용바위골 진입부 앞에 있는 안내도 및 이정표

 

 

참고로

고수골마을 입구 확인합니다

Daum지도에서 촬영한 것이며

입구에 안내도 및 이정표가 보인다.

 

 

 

10:40

용바위골 진입해서 바라본 모습

당시는 용암정같은 쉼터가 없었고

계단길도 없었다.

 

 

 

현재는 용암정이라는 정자가 있고

그곳에 이정표가 있다

정자가 있는 곳이 거의 중간 지점이다.

 

 

 

11:10

오늘 시작한 임현리 일대 바라본다

 

 

 

11:14

당시 눈이 꽤 많이 내렸다

멋진 설경 구경하며 올라간다

 

 

 

11:17

능선길로 들어서면서 보이는 모습

 

 

 

11:20

누에머리봉으로 가면서 담아본 나의 모습

 

 

 

11:21~11:25

능선길 주변 설경

 

 

 

11:29

누에머리봉 꼭대기 주변에 도달

이정표를 보니 삼태산과 누에머리봉 표식이

반대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잘못된 것임.

 

 

 

11:30

누에머리봉에 보이는 표지석 및 이정표

이곳에 왜 삼태산 표지석이 있는지 의아스럽다.

누에머리봉은 현 기준 867.3봉임

 

 

 

11:32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 누에머리봉에서 기념샷 남긴다

 

 

 

11:32

누에머리봉 꼭대기 모습 다시 담아본다

사실 누에머리봉에는 삼태산 표지석이 3개가 있다

맨 우측은 누워 있고 눈에 묻혀 있어 보이지 않는다

 

 

 

누에머리봉 주변 설경

 

 

 

11:47~11:49

누어머리봉을 지나 삼태산 산정으로 가면서 보이는 설경

 

 

 

11:51

삼태산 꼭대기 도달 전 분기점

방산미 표식이 보이는데

왜 여기에 방산미 표식이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11:54

삼태산 꼭대기에 도달

아무런 표식도 보이지 않는다

 

 

 

현재는 이런 표식들이

삼태산 꼭대기에 있다

현 기준 이곳의 높이는 878.2m

이곳에서 하산 방향은 방산미 방향 표식만 보인다.

 

 

 

11:56

삼태산 꼭대기에서 인증샷 남긴다

당시 아무런 표식도 없었지만

방산미 방향으로 영월지맥이 이어지기에

그냥 능선따라 내려간다.

 

 

 

11:58

삼태산 꼭대기 주변 소나무 설경

 

 

 

12:15

능선따라 하산하면서 뒤돌아본 모습

나의 발자국만 보인다

 

 

 

12:15

가야할 방향으로 아무런 표식도 보이지 않는다

 

 

 

12:33

능선길 따라 하산 끝지점

나무들이 벌목된 곳

분명히 방산미 방향으로 간것은 확실함

그런데 정확히 이곳이 어디인지 확인이 안된다

 

 

 

13:21~13:25

현재는 삼태산길로 표기되는

2차선 도로 따라 가면서 바라본 삼태산

 

 

 

13:27

임현리 양지말 주변 이정표 및 삼태산 전경

이곳이 양짓말임을 알리는 표식도 보인다.

 

Daum지도에서 당시와 동일한 곳에서 촬영한 모습

현재도 동일한 곳에 이정표가 보이지만

당시와 다른 표식으로 보인다.

 

 

 

13:34

단산중고교 앞에 도달 확인한 등산안내도

지금은 전혀 다른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이것으로 단양 삼태산 산행기 마칩니다.

사실 별다른 특색이 없는 곳입니다.

하지만 2008년부터 매년 등반대회가 열려

당시 많은 홍보가 되었던 곳이죠

본인이 갈 당시에는 등반대회가 열리기 전이라

말 그대로 오지에 있던 곳이라 할 수 있지요

 

지금도 사실 삼태산은 많이 가는 곳은 아닙니다

단양에 워낙 유명한 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봐주시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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