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1년 8월 15일
♥ 교 통 편 : 대중교통
♥ 산행코스 : 갓바위 주차장 ~ 관음사 ~ 갓바위 ~ 노적봉 ~ 은해봉 ~
삿갓봉 ~ 신령봉 ~ 동봉 ~ 비로봉 ~ 서봉 ~ 수태골
♥ 산행거리 : 13.7km
♥ 산행시간 : 11시간
[ 등산지도 ]
국토지리정보원 최근지도 편집
타 블로그에서 인용함
바위이름까지 상세하게 표기하고 있어
초보자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는 지도임.
팔공산 도립공원에서 제공하는 지도
팔공산 자연공원 및 도립공원 당시 제공한 지도
산그림에서 만든 지도
[ 산 행 기 ]
대구 경산 영천에 걸쳐 있는 팔공사 2번째 산행기입니다
이번에는 중간에 비가 내려
다소 오랜 시간동안 거닐었던 기억을 더듬어 산행기 올립니다.
08:12
동대구역 식당에서 아침 식사 후 약 30분후 도달 한
갓바위 주차장 주변
(갓바위 주차장은 경산쪽에도 있음)
이 일대를 갓바위지구라 하여
온갖 시설들이 들어서 있군요 ^^
갓바위주차장 주변 등산안내도를 보면서
종주는 12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톱날능선을 지나 마당재에서 하산하기로 하고~
시작하는데~
ㅋ 날씨가 변수가 될 줄이야~
주추방골로 하산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하고~
>> 염불봉 해발고도 표기가 잘못됨
10년넘게 수정을 안하고 있음
촉족하게 젖은 무궁화꽃에 꿀벌이 날아드는 것을 보며~
오늘 청명한 날씨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08:26
포장길을 벗어나 숲길로 진입하는 분기점
관암사 옆을 지나는 산길
계단길은 관암사를 경유하는 코스
우리는 관암사로 가지 않고
산길 따라 올라간다
관암사를 경유하지 않고
산길로 가면
이런 암릉지대를 볼 수 있는 묘미가 있지요
대신 계단길을 걷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지만요
09:01
정각쉼터가 있는 분기점
정각 쉼터 주변 이정표 확인
여기는 002지점
환성산 방향으로도 이어지는데
중간에 909번 지방도를 횡단해야 한다
이쪽이 석조여래좌상(갓바위)가 있는 관봉 방향
진입후 1분후 다시 분기점 직진하면
약사암을 경유하는데 거리차가 꽤 크다.
좌측이 거석지대를 경유하는 짧은 코스만 폐쇄됨
09:09
정각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잠시 우리가 어떻게 이곳까지 왔는지 확인합니다.
우리는 임도를 따라 관암사로 가지 않고
숲길로 빠져 관음사를 경유한후
관암사로 가지 않고 계속하여 숲길로 왔답니다.
09:24
거석지대에서 선배님
09:27
거석지대에서 나의 모습
09:31~09:32
관봉 주변에
이런 거대한 기암절벽이 있음을 처음 알게 됩니다.
거석지대 주변 조망터에서 바라본 환성산 방향
09:44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갓바위 기도장
특히 대학입시철이 되면 문전성시를 이룬다
공식 명칭은 석조여래좌상이지만
갓을 쓰고 있어 미륵불로 불러야 한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예전에 보지 못한 쌀 공양도 보이는군요 ^^
당시 코로나 철이라
마스크쓰고 갓바위 앞에서 흔적 남긴다
산행기를 올리면서 격세지감을 느꺼봅니다
09:54
주능선으로 가기 위하여
계단길로 내려가야 한다
이곳에서 동봉까지 7.2km 거리가 만만치 않요
09:58
주능선에 올라왔더니
위험한 곳이라고 이런 무지막지하 철조망을 설치했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마치 용아장성을 연상케 합니다.
10:15
이렇게 로프를 설치하여
안전산행을 할 수 도 있는데 말이죠~
여기는
관봉에서 노적봉 쪽으로 이어지는 멋진 암릉지대입니다
암릉지에서 관봉을 배경으로 흔적 남기고~
10:17
농바위 방향으로 이어지는 멋진 암릉길
뒤돌아본 지나온 암릉지대 및 뒤로 관봉
10:19
등로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보이는
멋진 소나무
예전에 보지 못한 소나무입니다.
10:23
돌탑이 보여 올라가고 싶지만
특이한 모양새만 확인하고 눈요기만 합니다
10:27
거대한 농바위
정면 및 측면에서 담은 모습
옆에서 보면
얼마나 거대한지 실감이 갑니다
10:30
멋진 단석
남근석처럼 보이지만
팔공산에는 남근석 공원도 있어
감히 남근석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ㅋㅋ
10:33
노적봉 및 은해봉 쪽으로 조망이 좋은
전망대
8년전 없던 것인데 새로이 설치된 것임
10:37
전망대에서 당겨본 노적봉
10:42
조그만한 석굴 기도터가 있는 노적봉 동벽
선배님이 올라가는 쪽이
노적봉으로 오르는 가장 빠르고 쉬운 코스
하지만 중도 포기하고
더 위험한 남쪽으로 올라가게 된다.
노적봉으로 오르는 가장 빠른 코스
ㅋ 선배님 저곳에서 포기한다
나중에 이보다 훨씬 위험한
주주방골 느리청석도 내려갔는데~~ㅎㅎ
10:58
지나가는 산객들의 조언을 받아
남측에서 올라온 노적봉 꼭대기
노적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관봉 및 농바위
노적봉에서 당겨본 농바위
농바위도 올라가는 산객들이 더러 있다
11:00
대한독립만세!!
광복76주년
노적봉 꼭대기에서~ 그날의 함성을 느껴봅니다.
노적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방향
오늘 칼바위능선까지 갈 생각이 있었지만
비가 내리는 바람에~~
아직은 비가 내리지 않는 상황
운무에 완전히 잠겨버리 비로봉 일대
그래도 신령봉 은해봉 일대는 잘 보인다
노적봉에서 담은 관봉 및 뒤로 환성산
노적봉에서 바라본
산객들이 종주산행으로 타기도 하는
대구 동구를 대표하는
능천산에서 문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노적봉에서 바라본
대구 동구 중대동에 있는
2개의 응해산 방향
이곳 노적봉에서 인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인봉능선이라 한다
노적봉에서 당겨본
응해산 및 도덕산 방향
노적봉에서 바라본
북방아덤 및 남방아덤
8년전 없던 전망대가 생겼다
11:08
노적봉으로 올라오는 남벽
꽤 난이도가 있는 곳입니다
11:16
노적봉 서측을 지나는
인봉 및 북지정사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철쭉나무에 매달린 로프가 추락방지를 하고 있지만
뿌리가 드러나고 흔들리는 철쭉이
오래 버티기 힘들어 보여
시급히 등산로 개선이 필요합니다
>> 당시 대구시에 민원을 제기했는데
지금은어떤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11:20
통천문이 보이는 남방아덤은 패스
ㅋ 8년전에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ㅎㅎㅎ
북방아덤으로 올라간다
11:27
북방아덤에서~
지나온 관봉 및 노적봉을 배경으로 흔적 남긴다
북방아덤에서 바라본 남방아덤과 노적봉
방아덤은 방아모양의 바위라고 하는데
북방아덤은
거대한 바위들이 군락을 형성한 모습이군요 ^^
북방아덤 거대한 돌방구들 너머
남방아덤 방향
북방아덤에서 인봉 방향을 촬영하니
요령봉부터 비로봉 까지 한방에 담긴다
11:31
북방아덤에서 담은 가야할 진행방향~
8년전 없던 전망대가 보인다
11:38
북방아덤 북능선에 있는
전망대에 도달하여 당겨본 노적봉
거대한 통바위가 아닌 개별 바위들이 군락을 이룬 모습
북방아덤 북능선 전망대에서 당겨본 남방아덤
북방아덤 북능선 전망대에서 당겨본 북방아덤
11:59
은해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삿갓봉
서서히 운무가 몰려온다
12:01
은해봉 주변 마당바위에 도달
어느새 삿갓봉 주변으로
운무가 몰려와 춤추고 있군요
12:07
은해봉에 와보니
노적봉 일대도 운무가 감싸며
일기예보와 달리
비가 올것 같은 예감이 들기 시작한다
12:08
은해봉 꼭대기
이 안에 동자승이 있었다 하죠~
그런데 누군가 가져갔다고 합니다.
은해봉의 해발고도는
90년대 기준 897m지만
2000년대 이우 고도표기가 사라졌습니다.
12:11
은해봉 고도 표기가 사라진 이유는 바로 이곳 때문입니다.
바로 이곳이 882.6봉입니다.
882.6봉에 넓은 공터가 있고
여기서 은해사 방향으로 분기된다
은해사는 영천시 지역에 있으며
이곳에서 경산시 은혜사 쪽으로도 이어진다.
물론 선본사도 이어진다
일부 산객들은
이곳을 은해봉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12:23
삿갓봉으로 가면서 보이는 독수리바위
12:28
숲속에 숨어 있는 3단 기암석 보면서~
12:29
032지점에서
선배님은 평이한 길로
나는 암릉을 따라 올라갑니다.
암릉길은 쉽게 갈 수 있는 코스는 아니군요 ^^
위험한 암릉길이 이어진다
12:32
조망바위 뒤로 바라본 은해봉과 은해사 방향 능선
당겨본 882.6봉과 은해봉
당겨보면 은해봉이 확실한 봉오리로 보인다.
삼각점이 있는 882.6봉과는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데~
일부 산객들은 882.6봉을 은해봉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12:36
해발 900m 고도선상 암봉
여기는 삿갓봉 동쪽 봉오리
일단 이곳 주변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지금까지는 날씨가 그런대로 좋아 보인다.
삿갓봉 동쪽 봉오리에서 바라본
지나온 은해봉~노적봉~관봉
삿갓봉 동쪽 봉오리에서 당겨본 관봉 및 노적봉
팔공산 도립공원
경산시 구역 3대 암봉이라 할만한
농바위, 노적봉, 방아덤
삿갓봉 동쪽 봉오리에서 바라본
가야할 삿갓봉 및 신령봉
신령봉에서 분기되어 뻗어나간
코끼리바위능선
당겨본 코끼리바위봉
코끼리바위에 대한 설은 정설이 뭔지 알 수 없으나
가장 높은 암봉의 형태가
코끼리를 닮은데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여러개의 코끼리 형상의 바위가 있다 해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신령봉을 당겨 보며
제발 비는 오지말라 기원하지만~
군위군 화산 및 북동쪽에서 몰려오는 비구름을 보며
비를 피할 수 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12:56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담금주 한잔을 곁들여 점심을 거나하게 ~
13:48
삿갓봉에 도달하여
우중산행의 묘미를 느끼면서~
선배님과 우정샷
13:51
삿갓봉을 지나면서 곰탕속으로~~
14:01
주변에 약수터가 있는 동화사 방향 분기점
(038지점)
바른재
예전에 이곳에 약수터 방향 표식이 있었는데~
현재는 없다.
그럼 약수터는 사라졌을까요~?
2020년 10월 기록에도 나오는 걸 보면
사라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14:25
우중이라 신령봉 표식은 확인 못하고
이 한장의 사진만 남기고 갑니다.
14:33 ~ 14:34
두곳에 이정표가 있는 신령재
신령재를 도마재라고도 한다
신령재에 있는 안내도
14:58
내원암능선을 경유하는 동화사 방향 분기점
안내도상 058지점
15:12
병풍바위 주변에 도달해보니
기와도 얹혀 만들고 있는
전망대 쉼터가 보인다.
이곳은 비로봉 방향으로
조망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전망대가 만들어 지고 있는 곳 위치 확인
트랭글은 염불봉을 두곳으로 표기한다.
제법 굵은 빗줄기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선배님은 시원하다며 개의치않고
힘차게 거닐고 있네요~`
굵어진 빗줄기로
염불봉은 올라갈 엄두도 못내고~
기암석만 구경하고 지나갑니다.
074지점 주변
15:29
염불암 및 동화사 방향 분기점
염불봉삼거리
여기서 잠깐
염불봉에 대하여 알아본다
국토지리정보원 지도 (2015년 기준)
염불봉을 검색하면(A지점)
해발 1,080m봉오리를 가리키고 있지만
표기는 1042봉에 표기하고 있어 헷갈리게 만든다
>> 잘못된 표기임
Daum지도
염불암 위치를 해발 1,080m 봉오리로 표기한다
네이버지도
1,042봉을 염불봉으로 표기한다.
>> 팔공산 안내도와 불일치
15:42
우중이라
기암절벽 등 절경등을 제대로 보지는 못한다
15:44
077번 지점에 도달
쉼터로 많이 이용되던 곳에 데크를 만들어
안전한 쉼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생태탐방로를 군데군데 조성중임)
15:45
하트바위로 올라가는 오래된 로프가 매달려 있다
로프 없이도 올라갈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우중이라~
엄두도 못내고 지나간다
15:55
선배님과 같이 하기에 최대한 즐기는 중입니다.
하트바위를 배경으로
16:11
동봉에 도달
16:16
흠뻑 젖어도 마냥 즐거운 우리 선배님~~
16:22
여느 불상과 달리
머리카락이 있는 평범한 여인의 얼굴인데~
그에 대한 설명은 전혀 언급이 없는
동봉주변 특이한
약사여래입상
16:39
비로봉에
흉칙한 철구조물만 있다면 얼마나 삭막할까요~
빗방울 머금은 참나리가 있어 기분이 좋네요
16:45
비로봉 산마루에서~
2011년까지 군사기지가 있는 산성봉이
1,231봉으포 표기되었으니
현재는 1,190m로 변경되어
명실공히 팔공산 최고봉은 바로 비로봉입니다.
일찌기 조상들은 그것을 알았기에
이곳에서 하늘에 제를 올렸던 것이지요~~
17:04~17:07
공사중인 서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17:11
그래서 더 위험한 우회로를 지나야 합니다.
17:13
서봉 가는 중 보이는 마애여래좌상
동봉 주변 약사여래입상과 확연하게 다른 얼굴 형태며
대부분의 불상이 이런 스타일의 면상입니다..
17:35
서봉 주변 분기점에 도달
저곳이
신라시대 3명의 성인이 득도했다는 전설이 있다는
삼성봉 표지석이 있는 곳~
17:37
서봉 표지석은
삼성봉 표지석이 있는 암봉 바로 옆에 설치되어 있다.
삼성봉 표지석은
대구광역시 이전 설치한 것이라 하는데~~
서봉 표지석은
대구광역시 시절 설치한 것이군요 ^
이 방향으로 장군봉(용바위)이 보여야 하는데~
ㅋ 야속한 운무만 가득합니다.
15:38
서봉 꼭대기에서 인증샷
17:47
서봉에서 길 흔적을 따라 하산을 시작합니다.
차라리 되돌아가서
좀더 쉬운 길을 택했어야 했는데~~
판단 미스~~
장군바위(장군봉)능선을 따라 내려가는 것으로 확인하여
계속 진행합니다.
어차피
수태골 또는 부인사 입구로 하산할 작정이었으니~~
17:59
이곳에서 암벽에 부딪혀
계곡으로 빠져 들게 되는데~~
18:01 ~ 18:04
시그널도 보여~
안심하고 ~~
계곡 속으로~~
18:16
우리가 암벽에 부딪혔던 곳이
바로 장군봉 능선이었더군요~
>> 장군봉 능선 해발 1000m 주변
>> 당시 장군봉으로 착각했으나 아님
>> 장군봉은 해발 950m에 있음
ㅋ 그곳에도 우회로가 있지만
우리는 초행길이라~~ ㅎㅎ
느리청석이라는 명칭이 있는 암벽~
18:17
예전에 이곳에 보조로프가 매달려 있었지만
지금은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15분간 아슬아슬 조심조심
풀과 나무를 잡아가며 내려갑니다.
>> 보조로프는 옆에 있지만 보지 못함
18:18
느리청석에서 바라본 모습
비록 아주 위험한 곳으로 내려가게 되지만
전면에 보이는 수태골 입구 및 마을이 보였기에
안심하고 내려갑니다.
덤으로 멋진 장군봉 암릉도 구경합니다.
18:30
15분동안 사투를 벌이며 느리청석을 내려가
주추방골 계곡으로 진입한다
18:49
주추방골 계곡길도 만만치 않다.
비까지 내려 암반이 아주 미끄럽다
19:10
1시간이 넘게 주추방골을 지나서
드디어 수태골에서 오도재로 이어지는
메인 등산로와 조우하게 됩니다.
이곳 주변이 장군봉 들머리임
이곳 주변에 태동 최선생묘소 표지석이 보이는데~
이것으로 주추방골 입구를 표식한다고 하는데~~
사견으로 주추방골 코스는 강력 비추입니다
수태골은
장군봉 들머리부터 계곡으로 출입을 막고있군요 ^^
계곡을 이렇게 막는 것은 아주 위험한데~
만약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나면
이런 것은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19:25
어둠이 깔린 수태골 입구에 도달
19:28
수태골에서 콜택시 카카오택시 모두 안잡힘
그래서 두번의 버스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갑니다
19:45
수태골입구에서 승차한 순환버스 타고 약 15분만에
파계사 입구에서 하차
이곳에서 수태골까지 거리가 만만치 않네요
버스를 갈아타게 된다. (버스 운전사의 조언에 따름)
수태골 입구에서 동대구역으로 바로 가는 버스는 없음
수태골 입구를 지나는 버스는 '팔공3' 딱 한대만 있음
파계사입구 버스정류장에서
101 버스가 동대구역으로 갑니다.
그외 101-1번 버스도 있음
파계사입구에서 동대구역까지 거의 1시간 거리
21:08
동대구역에서 21시 무렵에 식당도 거의 끝나고
먹을만한 곳이 딱 한곳이더군요
동대구역에서 소주 2병으로
우중산행 한풀이 하면서 산행기 마감합니다.
두번째 팔공산 산행기는 이렇게 마감합니다.
언젠가 파계봉 및 칼바위능선을 타기 위하여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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