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산 (보은)

산행일자 : 2010년 4월 3일

교통편 : 자가용

산행코스 : 적암리 ~ 성황당골 ~ 통로바위 ~ 신선대 ~ 853봉 ~ 구병산정상 ~ 풍혈지대 ~ 쌀난바위 ~ 숨은골 ~ 위성지구 ~ 원점회귀

산행거리 : 약 10 km

산행시간 : 5시간

- 산 행 지 도 -

▲ 구병산 종주를 위한 안내로 적당한 개념지도

거리는 표기되지 않았지만 개념은 확실히 알 수 있는 지도

구병산을 중심으로 가장 상세하게 표기된 지도

속봉이 빠진게 좀 아쉽기는 함

▲ 월간산에 수록된 충북알프스 지맥을 표기한 지도

구병산이 충북알프스의 핵심으로 보여진다.

▲ 본인이 탐방한 코스와 반대방향으로 안내되고 있는 지도

▲ 속리산 묘봉부터 구병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한방에 표현한 안내도

^~~ 산 행 기 ~~^

적암휴게소에 있는 안내도

적암휴게소는 아침에 식사가 안된다

오전 8:38

적암리 마을입구에서 담아본 구병산전경

백지미재 ~ 쌀개봉 ~ 정상 ~ 신선대가 그림처럼 전개된다

적암리 경로당근처 농산물판매소 앞 공터에 주차를 하고

다리 앞에 등산안내도가 보인다

그러나 18년 현재는 등산안내도는 없어지고

이정표만 만들어져 있다

▼ 2018년 기준 경로당 주변 전경

농산물판매소 지나서 다리앞에 있던

등산안내도는 없어지고 대신 이정표만 만들어져 있다

경로당 주변 농산물판매소 앞 공터에서 담아본 구병산 전경

경로당  지나서 다리 앞에 있는 등산로 안내도

2018년 현재는 없어짐

적암리 입구에서 10분을 거리에 있는 이정표

적암리 입구에서 15분거리에 있는 팔각정

4월초 봄의 전령 생강나무 꽃이 이쁘게 피어있다

오전 08:57

절터골과 성황당골 갈림길이 보인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바로 853봉으로 오르고

직진해야 신선대로 이어진다

절터골과 성황당골 갈림길 이정표

08:59

누군가의 낙서장처럼 보이는 바윗돌이 보인다

09:06

성황당이 보인다

09:17

성황당골 끝에서 만나는 안부(삼거리)

여기서 송봉 또는 신선대 방향으로 분기된다

지나온 성황당골 내려다본다

저 멀리 하산방향인 위성지구국이 보인다

성황당골 전경은

 첫번째 전망장소인 이곳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09:40

통로바위 앞에 도달

멋진 통로바위도 지나간다

성황당골 조망

적암리에서 들어오는 계곡길이 꽤 길어보인다

구병산 동쪽 능선

이쪽이 송봉 방향이다

09:46

두번째 조망터에 도달

산양똥이 여기저기 보인다

두번째 조망터에서

09:58

충북알프스 능선길과 만나는 지점에 도달

10:00

신서대가 보인다

신선대 암릉길에 들어선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동쪽 충북알프스 능선

좌측으로 속리산 문장대 ~입석대~천왕봉 능선

우측은 형제봉과 두류봉

신선대에서 바라본 적암리 일대

길게 보이는 도로는 당진영덕 고속도로

10:04

신선대 정상 표지석

신선대 정상에서 인증

신선대 꼭대기 전망대

신선대에서 가야할 824봉 담아보고

10:10

신선대 지나 세번째 조망터에서

824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지나온 신선대 및 충북알프스 능선 방향

멀리 봉황산이 운무때문에 흐리게 보인다

824봉 꼭대기 주변 멋지 소나무

824봉 조망터 전경

10:18

824봉 전망대에서 인증

824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구병산과 853봉

824봉에서 내려다 본

적암리 및 당진영덕 고속도로 조망

853봉으로 이어지는 아찔한 암릉'

853봉 주변 절벽 풍광이 정말 끝내준다

824봉에서 853봉으로 가는 도중 보이는 멋진 소나무

멋진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853봉을  배경으로 인증~~

나의 몸통이 853봉을 가린다

방금 전 멋진 소나무가 있는 곳을 뒤돌아 보고

824봉과 853봉 중간 삼거리(절터골방향 하산지점)

이곳 말고도 853봉 지나서 절터골로 하산하는 지점이 또 있다.

절터방향 갈림길 삼거리 이정표

이정표가 거의 걸레군요...

2008년 사진이며,

지금(2018년)은 어찌되었는 지 궁금하군요

지나온 절터골 방향 하산지점 뒤돌아 본다

가야할 853봉방향

바로 앞 바위가 아닌 그 뒤로 보이는 곳이 853봉

지나온 824봉의 풍광이 정말 멋지군요

새의 부리를 닮은 듯한

853봉 주변 기암절벽

853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런 코스도 지나간다

다시한번 지나온 824봉 뒤돌아 본다

824봉과 853봉 사이 멋진 암봉

824봉쪽에서 이 암봉을 853봉으로 착각하기 쉽다

지나온 멋진 암봉과 824봉'

10:38

고인돌 바위앞에 도달'

남측에서 볼때는 고인돌바위로 안보인다

이렇게 보니 고인돌바위가 확실하죠?

853봉 남쪽 기암절벽

853봉이 지척이다

소나무뒤가 바로 853봉

853봉 좌측 뒤로 815봉도 보인다

853봉 꼭대기 남측 절벽 풍광

깍아지른 절벽이고 천길 낭떠러지~~

이곳을 병풍바위라고 한다(?)

853봉으로 가기위해서 지나야 하는

아찔한 능선길

좌우가 절벽이다

절벽보다도 소나무가 더 멋지죠?

853봉 꼭대기 바로 밑에서 ~~

지나온 824봉 및 신선대

 그리고 그 뒤로 봉황산 조망

853봉 꼭대기 오르면서 바라본 가야할 815봉 방향

10:48

853봉 정상에 도달

853봉에서 바라본 구병산 산정 봉오리

봉오리가 쌍봉이다

좌측 봉오리에 몇몇 산객들이 보인다

853봉 꼭대기에서 인증샷 남기고~^^

853봉에서 절터골 방향 하산길 현황

(바위에 얼음이 있어 위험)

853봉 주변 분기점

853봉 주변 절터골방향 하산지점 이정표

853봉 갈림길에서 2분거리에 보이는 815봉 바위옆길

(바위사이 물이 있어 식용가능할듯)

815봉을 지나 보이는 구병리 방향 분기점

구병리 방향 분기점 이정표

구병산 백운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824봉 및 능선

11:16

돌탑이 있는 구병산 백운대(873봉)에 도달

구병산 백운대에서 인증 샷~

백운대에서 바라본

가야할 구병산 정상 봉오리 (876봉)

구병산 백운대(873봉)에서 바라본

당진영덕고속도로 및 마로면일대

백운대에서 바라본 마로면 갈평리 일대

11:22

위성지국방향(숨은골방향) 분기점에 도달

당일 정상 및 풍혈을 확인하고 이곳으로 하산한다.

백운대와 구병산 정상사이에 있는

위성지국방향(숨은골방향) 분기점 이정표

11:27

구병산 정상에 도달

구병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구병산 정상에서 바라본 쌀개봉 및 충북알프스 서측 방향

봉오리들을 보니 가히 알프스라 할만 하군요

당일 쌀개봉을 가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구병산 정상에서 바라본 속리산 문장대 및 천왕봉 방향

속리산 능선은 어디서 보아도 정말 멋집니다.

좌측에 보이는 저수지는 비룡저수지

구병산 정상에서 인증 샷~

구병산 정상에서 바라본

 마로면 적암리와 갈평리 일대

구병산 정상에서 바라본

마로면 수문리(갈평저수지) 일대

11:35

풍혈지대에 도달

풍혈지대 안내판

풍혈(바람이 계속해서 나옴-겨울철에는 뜨거운 바람)

풍혈지대 주변 풍광

풍혈지대 근처 바위봉에서 물이 흘러내리고 있음

(정상부임에도 물이 흘러내림)

풍혈까지 있어 신비로움을 느끼고 왔답니다.

물이 흐르니 당연히 고드름도 보이네요

당시 4월 3일인데...

나무 옆에 보인느 또다른 풍혈

풍혈지대에서 구봉산 정상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최근설치)

다시 구봉산 정상으로 올라와서

비룡저수지 와 속리산 문장대 능선 및 천왕봉 재조망

구병산에서 바라본 속리산 방향

와이드 모드로 재촬영

다시 올라와 보인 구봉산 정상 주변에도

멋진 소나무가 있군요

11:56

위성지국방향(숨은골방향)하산지점에 다시 도달

나무이름이 붙어 있는데 확인을 못하고...

숨은골 방향 하산로 현황

공사중인지 부서진 것인지 분간이 안되고...

석이버섯도 보인고

바위면에서 절묘하게 자라는 나무도 담아본다

우기철에 폭포가 될 가능성이 있는 바위도 담아본다

바위 밑으로 물소리가 들린다

12:18

음곡바위앞에 도달

엉덩이바위로 불러도 될듯~~

음곡바위 지나 하산방향

뒤돌아 본 지나온 계곡 상부 돌밭길

12:26

철사다리에 도달

물줄기가 보인다 (이른바 철사다리 폭포)

철사다리 앞에서 바라본 내려가야할 계곡 풍경

철사다리 옆으로 폭포가 제법이군요

여름철이면 수량이 꽤 많을 듯....

철사다리 주변 폭포 계곡 풍광

12:30

철사다리에서 2분거리에 있는 쌀난바위앞에 도달

폭포수가 흩날리는군요

쌀난바위 하부

이곳에서 쌀이 나온건가요?

쌀나바위 하부에 수양터인지 거주지처럼 보이는 곳도 있네요

쌀나바위 전경

12:40

숨은골에서

그나마 폭포의 형태를 갖춘 곳은 이곳이 유일하군요

숨은골 하류쪽으로 돌밭길이 계속된다

작은 소도 보이고

계곡 횡단지점도 지난다

13:15

숨은골 초입부 데크길이 보인다

데크길에서 인증 샷~~

13:17

목조다리에 도달

숨은골에서 바라보니 853봉과 824봉만 보이네요

그러나 위성지국 근처에서 바라보니

구병산 정상이 살짝 보이고 853 824봉도 보이네요.

13:20

위성지국 근처 갈림길에 도달

13:21

위성지국 근처 이정표

위성지국 근처에서 바라본 873봉, 853봉, 824봉

13:26

위성지국 앞에 도달 담아본 위성안테나

위성지국 뒷길에서 적암리 경로당방향

좌측이 적암리 경로당 방향

좌측 경로당 방향 이정표

13:30

위성지국에서 4분지나 바라본

적암리 마을 전경

적암리 마을 어귀에 있는 시루봉

적암리 마을에서 담아본

병풍처럼 서있는 구병산 봉우리

속리산 능선과 유사하군요

13:34'

다시 경로당 앞에 도달

경로당 앞에서 바라본 구병산 능선

25번 지방도로에서 담아본 구병산 전경

구병산은 작은 속리산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그만큼 능선이 속리산을 닮아 멋진 자태를 뽑내고 있다

마지막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싶여개의 봉오리들이 정말 아름답게 솟구쳐 올라와 있다.

진안 구봉산과도 대비가 되는 산이며

구봉산은 한개의 봉오리마다 이름이 있지만

구병산은 신선대 백운대 쌀개봉 외에는 봉오리 자체 이름이 없다.

어찌보면 충북알프스라고 하지만 바로 속리산 주능선과 이어지기 때문에 구병산 봉오리들 하나하나에 궂이 이름을 붙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구병산은 속리산휴게소에서 바라보아도 멋진 자태를 담을 수 있다.

고속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너무 눈에 띄기 때문에 어느 산객일지라도 결코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