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19. 6. 15
▲ 교통편 : `대중교통
▲ 산행코스 : 궁산리 ~ 투구봉 ~ 왕벽산(용구산) ~ 천자봉 ~ (옥녀봉) ~ 병풍산 ~ 투구봉(신선대) ~ 만남재 ~ 덕경 수목농원 ~ 청소년수련원입구 ~ 대방저수지
▲ 거리 및 시간 : 11km, 7시간
[ 등 산 지도 ]
▲ 담양군 수북면 궁산리에서 출발하는 지도가 그려져 있음
궁산제 주변에서 진입하는 등산로 표기가 그려져 있고
정우농장 옆으로 진입하는 등산로는 미표기
▲ 국제신문에서 그린 지도로 보이며
궁산제에서 진입하는 등산로 표기하고 있으나
디테일이 없어 두리뭉실하게 표기하고 있음
주변에 돌탑이 있는 해발 800m 봉오리를 806m봉오리로 표기한다
위 3개의 지도는
궁산리 투구봉을 경유하는 등산로 표기가 없는 지도
▲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는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표기하고 있다.
병풍산은 예로부터 용구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일정강점기시절 지도부터 2011년까지 병풍산으로 표기하다
2013년 지도부터 용구산으로 표기를 변경하였다.
병풍산으로 표기하고 있는 687.4봉은 보통 보두산으로 불리는 곳임.
[ 산 행 기 ]
몇 년전 동악산을 오르면서 보게된 병풍산을
이제야 완등하게 되는군요
담양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진 병풍산^^
그닥 많이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볼거리가 풍부한 멋진 산입니다.
암릉보다는 흙길이 많아 편안하고~~
암괴들이 즐비하여 결코 지루함을 주지 않는
아주 멋진 산이네요. ^^
12:12
담양터미널에서 만이천원에 택시로 도착한 궁산리 입구
궁산목장 표식이 보이지만
들머리로 알고 있던 정우농장 표식은 보이지 않는다.
정우농장은 우측길로 들어서면 보이며 간판은 없다.
오늘 최종 목표로 삼은
삼인산을 담고 임도를 따라 진입한다.
12:16
임도 첫 분기점
(정면에 보이는 곳은 해발 306.1m 채알봉)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입해야 등산로로 이어진다.
본인은 우측으로 진입해서 가게 된다.
이후 많은 알바를 하게 됩니다
정우농장쪽으로 진입하면 보이는 등산로 초입부 전경
>> Daum지도 인용함.
역시 이곳에도 아무런 표식도 보이지 않는다.
궁산리에 등산로 입구로 표기되는 곳이 3곳이 있지만
어디에도 등산로 표식이 없습니다.
궁산리 입구에서 등산로 초입까지 이동 경로입니다.
나의 경로로 진입하면 아주 많이 헤매게 된다
12:30
만약 첫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진입하지 않고
계속 임도를 따라 가게 되면
본인처럼 이곳에 도달하게 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입하면 편백나무 숲이 이어지고
편백나무 숲에서 탐방로와 만나게 된다.
12:33
편백나무숲에서 만나게 되는 등산로
>> 하지만 사유지 표식과 더불어
위협적인 문구가 보입니다.
사유지라고 진입을 막고 있지만 이곳이 등산로가 맞다.
본인은 출입금지 표식을 보고 되돌아 나와
(양심없는 자들이 남의 농산물을 ~~??)
알바를 하다 등로를 찾게 되는데요~~
12:49
이후 나의 경로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결국 등산로를 찾아 위치를 확인하게 된다.
>> 나의 알바 경로는 무덤 주위를 헤맨 곳입니다. ㅎㅎ
12:53
편백나무 숲길에서
보이는 무덤을 만난다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니 안심해도 된다.
13:04
화전민터를 지나고~
13:10
바위에 걸터 앉아 점심을 해결한다
>> 담양 터미널 주변에서 구매한 김밥
13:31
제대로 가고 있는 지 현 위치 확인
>>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제대로 가고 있음
13:38
능선 분기점이 보인다
좌측이 투구봉 방향
우측은 중월리나 가산리 방향으로 추정만 할뿐
확인이 안된다.
능선 분기점 위치 확인
본격적인 능선길이 이어지면서
리본들이 많이 보인다.
13:43
투구봉으로 가면서 만나게 되는 조망바위
>> 고인돌처럼 걸쳐 있는 거석 형태
13:48
조망바위에 올라
추월산 방향 조망^^
이쪽에서 보이는 추월산 주변은 모습은
보리암 주변 암벽이 가장 눈에 띈다.
14:13
투구봉은 아무런 표식도 없고
버려진 무덤만 보인다
이곳은 담양군 수북면 궁산리 투구봉이고
병풍산 지나서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에 투구봉이 또 있다.
14:26
투구봉을 지나 왕벽산으로 가면서
남측에 암벽이 보여 ~
그냥 지나칠 수 없더군요 ^^
암벽 지대 위치 확인
헬기장이 있는 해발 660m 암봉 주변임.
암벽 지대 초입을 지나 좀더 넓은 곳에서
삼인산을 배경으로 셀카 한방 남기고~
헬기장이있는 해발 660m 암봉 남측 암벽지대에서
지나온 투구봉 방향 및
가야할 천자봉 방향 조망하고
채알봉 및 삼인산 방향 조망한다.
이곳은 남쪽 및 동쪽 방향으로 조망이 시원스레 열린다.
그 사이로 담양군 수북면 일대가 펼쳐진다.
호남의 젖줄 영산강도 드러난다.
그리고 밑으로 내려다 본 천길 낭떠러지 ~
절벽 뒤로 보이는 계곡은 쪽재로 이어지는 쪽재골
14:43
암벽에서 약 15분간 노닐다
석축으로 만들어진 헬기장에 도달한다
이곳이 해발 660m 암봉 꼭대기~
헬기장을 지나
조망지에서 바라본 천자봉 및 병풍산
병풍산을 당겨보면
우측에 키스바위(집계바위)가 보이는데
그곳이 무덤이 있는 해발 810m 암봉임
>> Naver지도는 그곳을 옥녀봉으로 표기한다.
왕벽산 산마루 도달 2분전 보이는 거북바위
거북바위 옆으로 바라본 천자봉 및 병풍산
왕벽산 꼭대기 직전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투구봉 방향
투구봉 뒤로 능선이 이어지니 탐방로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뒤로 순창군 아미산 설산과 담양군 금산이 펼쳐진다.
15:08
무인산불감시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왕벽산 산마루
이곳은 지도마다 다르게 표기되는데
대부분 용구산으로 표기한다.
하지만 용구산은 병풍산의 옛 명칭이니 잘못된 표기임.
그리고 이곳은 해발 726.1m
왕벽산에서 인증샷 남긴다.
왕벽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천자봉부터 내장산 장군봉까지 전경 ㅠㅠ
왕벽산에서 바라본 천자봉 및 병풍산 산마루 방향
왕벽산에서 바라본 용흥사 및 송대봉 방향
왕벽산에서 바라본 내장산 국립공원 방향
15:26
쪽재에 도달
쪽재는 남쪽으로 쪽재골 및 궁산리 방향
북쪽으로 용흥사로 이어지는 사거리지만
이정표는 보이지 않는다.
15:44
천자봉 도달 직전
그림같은 소나무 아래에서 휴식하며
지나온 왕벽산~투구봉 능선을 조망~~^
>> 헬기장이 있는 해발 660m 암봉 남측 암벽지대를 보니
급경사 지대로 보이지만~ 사람이 지날 수 있는 곳임
15:52
돌탑이 있는 천자봉 산마루에 도달
천자봉에 도달하여 하늘의 기운을 받아본다
천자봉은 2011년까지 749봉으로 표기되던 곳인데~
표지석을 보니 해발 725m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천자봉에서 셀카 인증샷 남긴다
천자봉도 조망이 굿~~
천자봉에서 바라본 삼인산 ~ 567.3봉 방향
우측 뒤로 불태산도 보인다.
천자봉에서 바라본
불태산 및 병풍산 산마루 방향
천자봉에서 지나온 왕벽산 뒤로 추월산 방향
병풍산에서 북쪽으로 뻗어 나간 송대봉 및 장군봉 뒤로
방장산 ~ 백암산 및 내장산 방향
16:39
천자봉을 지나서 2번째 로프지대
꽤 묘미가 있는 능선길이지요~
로프지대를 지나서 보이는
무덤이 있는 해발 810m 암봉
>> 암벽에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군요 ^^
두번째 로프지대가 있는 봉오리에서 바라본
덕경수목농원 및 청소년수련원
뒤로 삼인산
>> 오늘 하산하게 될 수목농원길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신선대로도 호칭되는 투구봉 부터
병풍산 및 무덤이 있는 해발 810m 암봉
16:53
810m 암봉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길
계단길에서 바라본 지나온
왕벽산 ~ 천자봉 능선
나는 집계바위로 부르고 싶은데
키스바위라는 호칭이 더 어울리는 기암석
>> 입술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연상된다.
16:58
네이버지도에 옥녀봉으로 표기하는 810m 암봉 꼭대기
하지만 옥녀봉은 천자봉의 별칭으로 통칭된다.
이곳을 옥녀봉으로 표기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이곳이 해발 810m 등고선상에 있으므로 810봉이라 한다.
810m 암봉 산마루에서 담아본 키스바위
옆에서 보이던 모습과 확연하게 다르게 보인다.
810m 암봉 꼭대기에서 바라본 방장산 방향
810m 암봉 꼭대기에서 바라본 백암산 및 내장산 방향
810m 암봉 꼭대기에서 바라본
지나온 왕벽산~천자봉 능선 및 뒤로 추월산
해발 810m 암봉 꼭대기 주변 기암석
남해 금산38경중 하나인 촛대바위를 닮은 기암석 및 키스바위
2개의 기암석은 이렇게 위치하고 있네요 ^^
17:03
810m 암봉 꼭대기에서 병풍산 배경으로 흔적 남긴다
해발 810m 암봉에서
매봉 및 송대봉 방향으로 분기된다.
무덤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키스바위 및 주변 절벽
조망이 좋은 무덤 및 뒤로 병풍산 방향 전경
17:09
해발 800m가 넘는 이곳에 조성된 무덤의 주인은 누굴까요?
상석이 남아 있지만 확인 안한다.
무덤 앞에서 바라본 삼인산 및 567.3봉
무덤을 지나서 병풍산으로 가면서 뒤돌아 보니
멀리 천자봉까지 암릉이 이어지고
남동쪽으로 절벽임을 알 수 있다.
17:17
병풍산 산마루에 도달
병풍산에서 나의 흔적 남기고
병풍산 산마루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810m 암봉 및 천자봉 방향
병풍산 산마루에서 바라본
가야할 투구봉 및 뒤로 불태산 및 보두산
17:26
병풍산 꼭대기를 지나 멋진 소나무가 있는 공터
멋진 소나무가 있는 공터에서 바라본
돌탑이 있어 돌탑봉으로도 호칭되는 해발 800m 봉오리
일부 지도에 806봉으로도 표기된다.
17:31
해발 800m 봉오리에서 바라본
병풍산 및 멀리 천자봉
17:32
돌탑이 있는 곳에 도달
돌탑은 806봉 꼭대기 주변에 있다.
17:33
해발 800m 봉오리(806봉)를 넘어가서 뒤돌아 보면
돌탑이 보이지 않는다.
해발 800m 봉오리를 넘어가서 바라본
가야할 투구봉 방향
뒤로 불태산과 보두산
투구봉까지 이어지는 능선길이
영남알프스 영축산 능선을 연상케 한다.
당겨본 보두산
보두산으로 표기된 표지석이 있지만
병풍산 또는 병장산으로도 호칭되는 곳임
투구봉으로 가는 중 앞에 보이는
마치 암봉처럼 보이는 해발 750m 부근 암릉지대
해발 750m 부근 암릉지대에
멋진 소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가지가 절단된 흔적이 여러곳 보여
누군가 소나무를 조경목처럼 관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큰고개로 가면서 협곡 사이로 바라본
삼인산 및 567.3봉
큰고개로 가면서 뒤돌아 바라본
해발 750m 주변 멋진 소나무
자세히 보니 썩은 가지를 잘라낸 것으로 보인다.
17:45
큰고개에 도달
이곳에서 만남재로 분기되는데~
용구샘도 이곳에서 이어지는데 가보지 못함
이정표에 있는 주차장은
만남재 서쪽 898번 지방도로상에 조성된 주차장을 말한다.
>> 투구봉은 이곳에서 올라가야 하는데
왜 이곳을 투구봉으로 표기하는지~??
투구봉 삼거리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
투구봉(신선대)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돌탑이 있는 해발 800m 봉오리(806봉)
거의 암봉이라 해도 될만한 암릉으로 형성된 모습
17:49 ~ 17:50
2000년대까지 751봉으로 표기되던
신선대 또는 투구봉으로 오르면서 보이는 바위 및 기암절벽
투구봉은 위성사진으로 봐도 남측이 암벽으로 형성된 곳임
17:51
투구봉 꼭대기
투구봉 표지석은 아주 작게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행정구역상 담양군 대방리며
>> 궁산리에 있는 투구봉은 표지석이 없지만
이곳에는 표지석이 있군요
놀랍게도 투구봉 꼭대기에도 무덤이 있다
참 인간의 의지가 대단합니다.
17:53
투구봉 서측 조망이 좋은 암릉지대로 이동
투구봉 산마루 서측 암릉지대에서 담아본
삼인산 ~ 장성군 북하면 월성리 매봉 방향 파노라마 전경
투구봉 산마루 서측 암릉지대에서 담아본
보두산 ~ 806봉(돌탑봉) 방향 파노라마 전경
투구봉 서측 암릉지대에서 당겨본
불태산 및 천봉 방향
>> 천봉은 697.6봉으로 등산지도에 잘 표기되지 않지만
그곳에 천봉 표식이 있다.
>> 잿막재 뒤로 유탕제가 살짝 보인다.
투구봉 서측 암릉지대에서 당겨본 보두산 방향
깃대봉은 확인이 어렵다
월성저수지 뒤로 장성군 북하면 매봉이 확인된다.
18:05
다시 투구봉 꼭대기로 와서 인증샷 남긴다
투구봉에서 지나온 806봉(돌탑봉) 담아보니
우측 뒤로 천자봉도 살짝 드러난다.
>> 806동 돌탑도 살짝 보인다.
투구봉 꼭대기에서 담아본
지나온 806봉 ~ 불태산 방향 파노라마 전경
>> 휴대폰은 이럴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된다.
투구봉 꼭대기 주변 멋진 기암석
내려가면서 다시 담아본
투구봉 주변 멋진 기암석 및 암벽 모습
18:16
다시 큰고개로 내려가면서 담아본 큰고개 방향 전경
18:20
용구샘 분기점에 도달 이정표 확인하고
샘터로 가다가 되돌아 나옴
>> 샘터로 가는 길이 험하고 시간에 쫓겨 포기
대부분의 등산지도에는 용구샘으로 표기되는데
이정표는 옹구샘으로 표기한다.
생김새를 보면 옹구샘이 맞는 것 같고
용구산 지명을 보면 용구샘도 맞는 것 같고~ㅎㅎ
타 블로그에서 인용한 용구샘 사진입니다.
년도별 블로그 확인해보니
최근에도 수량이 제법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도룡뇽이 알낳기 좋은 곳이니 특히 여성들이 주의해야 한다.
18:38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 만남재
이정표 확인한다
>> 대방저수지 방향이 수련원 방향
오늘의 목적지 삼인산은 여기서 포기한다.
이쪽이 삼인산 입구~
만남재에 수도시설이 있는데
물이 계속 나오고 있어 아주 멋진 쉼터로 제격입니다.
땀으로 얼룩진 얼굴을 씻어내고
(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에서 건립한
각종 수련원 시설이 있는 곳으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 임도가 아닌 산길로~~
청소년 수련원쪽으로 가는 산길에
아무런 이정표도 보이지 않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이런 계곡을 2번 횡단하고
18:51
송설대 암각서가 표기된 거석을 지나게 된다
18:57
쉼터용 정자를 지나고
18:59 ~ 19:00
수목농원을 횡단하는 길을 지나게 된다
출입금지 표식을 무시하고 지나간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길은 없으니~~
수목농원길에서 보면
병풍산 및 천자봉이 잘 보인다.
운무속에 가린 810m 암봉이 신비롭게 보입니다.
19:08
수목농원길을 지나면
수련원으로 이어지는 포장도로와 만나게 된다
수목농장에서 나와 수련원으로 들어가는 도로 연결부 안내문
등산로가 아니라는데
왜 지도상에는 이곳을 등산로로 표기하는지~~
청소년 수련원으로 들어가는 도로에서
수목농원으로 들어가는 초입부 전경
수목농원이 등산로가 아니면 계속 포장도로 따라 가야한다.
청소년수련원 주변에 등산로 표식이 있는 지 확인 못함.
19:11
성암문에 도달
성암문은 수련원 및 야영장으로 진입하는 입구
19:15
담양군 수북면 야영장 버스정류장에 도달
둥산안내도 확인하고 대방저수쪽으로 이동 ^
19:18 ~ 19:33
택시를 부른 사이
해가 지면서 대방저수지에 반사되어 비추는
노을을 보며 ~~
산행을 마감합니다. ^^
▲ 오늘의 산행 루트
항상 산은 새로운 멋을 선사합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은 그지 없군요
'산행(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미산 (0) | 2022.08.26 |
---|---|
회령봉 보래봉 (0) | 2022.08.26 |
제천 벼락바위봉 수리봉 (0) | 2022.08.21 |
철원 금학산 (0) | 2022.08.17 |
순창 벌동산 용궐산 무량산 (0) | 2022.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