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령봉 보래봉

▲ 산행일자 : `2008. 7. 5

▲ 교통편 :  자가용

▲ 산행코스 :  연지기 ~ 쌍묘 ~ 회령봉 ~ 보래봉 ~ 보래령 ~ 원점회귀

▲ 거리 및 시간 : 9.3km,   4시간 30분

 

 

[ 등 산 지도 ]

 

나의 탐방루트와 동일한 방향

 

 

상기 모든 지도는 회령봉에서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표기하지 않는다

 

 

 

Daum지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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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지도는 연지기가 아닌 좀더 올라와서

등산로 들머리를 표기하지만

 

 

 

그곳에는 어떠한 표식도 보이지 않는다.

>> 보이는 표지석은 세계정교 표지석

 

[ 산 행 기 ]

다녀온지 14년이 지난 곳이군요

17년전 계방산을 처음 갔을 때 눈여겨 보던 곳인데

그후 3년이 지나서 탐방하게 된 곳입니다.

 

산은 조망도 없고 별 특색이 없는 곳입니다.

당시 1천미터 넘는 산에 대한 욕심이 있던 때라

무작정 올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래봉~보래령 구간은 한강기맥이지만

회령봉은 한강기맥에서 살짝 벗어난 곳이지요

 

 

주변 대중교통을 확인해 보니

연지기에서 약 0.9km 거리에 있는

이방골입구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장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이방골 입구까지 오는

158, 159번 농어촌 버스가 있지만

배차간격에 대한 정보가 없어 버스가 실제 운행되는지 알 수 없다.

 

 

 

2005년 계방산 탐방시 확인했던 탐방안내도

당시는 보래령으로 이어지는 포장도로가 없었기에

탐방안내도가 한참 남쪽에 있었지요~

 

 

 

보래령 터널이 생기기 전과

생긴 후 지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국토지리정보원 통하여 확인한다

 

 

 

08:25

연지기에 있는 등산안내도

회령봉에서 남측으로 뻗어내린 능선에도

등산로가 있는 것으로 표기하고 있지만

등산지도에는 표기하지 않는다

 

 

 

코스를 보면 이방골에서 시작하는 것도 표기하고 있지만

이방골 입구에는 아무런 표식도 보이지 않는다

>> Daum지도를 통하여 이방골 안쪽 탐색해도 

등산로 관련 어떠한 표식도 확인 안된다.

 

 

 

08:46

연지기 마을에 들어와 보니

신선초 농장이 이어진다.

>> 신선초도 재배를 한다것을 처음 알게 된다.

>> 시그널이 매달린 곳이 산길 입구

 

 

 

08:46

능선진입부는 신선초밭 옆에 보인다.

하지만 이정표가 자빠져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09:38

쌍묘에 도달

>> 이정표가 보인다.

 

 

 

쌍묘 옆에 있는 이정표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에 속하는 연지기 표식은 없고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 표식이 보인다.

거리표기가 없어 흥정리 어디를 말하는 지  알 수 없다

흥정리에는 2곳에 들머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아무리 블로그를 찾아봐도 흥정리에서 시작한 기록이 없다.

 

 

 

국토지리정보원지도를 통하여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 들머리 확인한다

흥정리에 A,B지점 들머리가 있는데

A지점은 유동교 주변이고

B지점은 물레방아마트 주변으로 확인된다.

 

 

 

유동교가 있는 A지점 확인한다

Daum지도를 통하여 확인해 보니

아무런 표식이 보이지 않는다.

>> 다만 드나든 흔적은 살짝 보이는데~~

 

 

 

물레방아마트가 있는 B지점 확인한다

Daum지도를 통하여 확인해 보니

역시 이곳에도 아무런 표식도 보이지 않는다.

 

 

 

09:40

쌍묘 주변에서 인증샷 남긴다.

 

 

 

쌍묘를 지나서 산죽로가 이어진다

 

 

 

10:12

회령봉 꼭대기에 도달

쓰러진 참나무 위에서도 인증샷 남긴다.

 

 

 

당시 회령봉 표식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최근 회령봉 표식은 이런 모습

>> 타 블로그 사진 인용함

최근 기준 회령봉 해발 고도는 1331.2m임

 

 

 

10:34

보래봉으로 가면서 보이는 표고버섯

 

 

 

10:58

참나무 몸통에서 다른 나무가 자라는 신비로운 모습

참나무를 숙주로 삼고 자라는 나무~

 

 

 

11:07

보래봉 산마루에 도달

 

 

 

보래봉 꼭대기에서 인증샷 남긴다

>> 당시 작은 디카를 가지고 다녔는데 이정도 남긴것도 다행~ㅎㅎ

 

 

 

보래봉 꼭대기는

회령봉과 마찬가지로 조망이 없다.

 

 

 

최근 확인한 보래봉 꼭대기 표식

>> 타 블로그 사진 인용

 

 

 

11:27

보래령으로 가면서 보이는 버섯

덕다리버섯이나 잔나비걸상의 초기 모습

덕다리버섯에 가까운 모습으로 보인다.

 

 

 

11:29

보래령으로 가면서 보이는 전경

당시 오대산 방향으로 인지했는데~

지금 보니 오대산 방향이 맞는지 의구심이 드는 모습

 

 

 

12:44

보래령을 지나

공사중인 도로 한복판에 도달

이 도로는 현재 보래령터널을 지나는 424번 지방도로임

 

 

 

보래령터널 입구 등산로 전경을 담지 않아

타 블로그  및 Daum지도 인용합니다.

 

 

 

보래령터널 등산로 입구에 등산안내도가 있군요

 

 

 

424번 지방도로에서 바라본 지나온 보래봉

 

 

 

424번 지방도로에서 바라본 보래령 방향

 

 

 

12:51

용수골 입구에서 바라본 회령봉 및 보래봉 방향

이곳에서 회령봉은 성불사 방향인데 보이지 않는다

>> 보래봉 산마루 이정표에 표시되는 용수골은 이곳을 말한다

하지만 용수골 입구에도 등산로 표식은 없다.

 

 

 

12:54

오늘의 들머리 연지기에 도달

연지기 들머리 전경

>> 당시 나의 애마 싼타모~~ 

 

 

 

최근 Daum지도 사진 인용하여 확인해 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연지기 들머리는 큰 변화가 없다.

 

 

 

12:55

연지기 들머리에서 바라본 보래봉

 

이것으로 회령봉~보래봉 산행기 마칩니다.

보래봉은 보래령 지나서 또다른 보래봉이 있지요

두곳 모두 홍천군과 평창군의 경계에 있는데

보래령 서쪽 보래봉은 홍천군

보래령 동쪽 보래봉은 평창군으로 표기한다.

2곳의 보래봉은 모두 한강기맥 선상에 있어

한강기맥을 타시는 분들은

계방산까지 이어지는 탐방길이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