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8년 10월 13일
♥ 교통편 : 자가용
♥ 산행코스 : 배후령 ~ 제1봉 ~ 2봉 ~ 3봉 ~ 4봉 ~ 오봉산(5봉) ~ 남능선 ~ 홈통바위(구멍바위) ~ 청평사 방향 완만한 내리막길 ~ 선동계곡 ~ 진락공세수터 ~ 식암폭포 ~ 척번대 ~ 해탈문 ~ 설화당 부도 ~ 기우단터 ~ 공주탕 ~ 청평사 ~ 영지영문바위 ~ 구송폭포 ~ 거북바위 ~ 부용가든(뒷풀이) ~ 선착장 ~ 배로 이동 ~ 소양강댐
♥ 산행거리 : 6.9km, 3시간 37분
[ 등 산 지 도 ]
상기 지도들을 보면
끝봉 코스를 표기하지 않는 지도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지금도 끝봉 이정표가 남아 있다.
[ 산 행 기 ]
10:41
배후령에 도달하여 기념샷 남긴다.
양재역에서 출발하여 2시간 넘게 걸렸군요
배후령에서 바라본 춘천 가는 방향
좌측에 오봉산 및 경운산 진입부가 보인다
이쪽은 화천 가는 방향
좌측 뒤로 보이는 주차장이 용화산 진입부
오봉산 진입부 전경 및 등산 안내도
용화산 방향은 바로 맞은 편이 아닌
화천쪽으로 이동해서 보인다.
초입부터 꽤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울 동기들과 함께 오르막길에서 기념샷 ~!!
추억의 사진이군요
한녀석은 멀리 광주로 내려갔고
한녀석은 은퇴하였고
이 멤버로 모여서 다시 산행이 가능할 날이 올런지~
10:54
오봉산 또는 경수산 방향 분기점
등산로 없음 방향이 경수산 방향
이쪽 방향은 비탐로
능선으로 올라가면 다시 경수산 방향 분기점이 나온다
10:58
이곳이 경수산 방향 분기점
이쪽에서 가나 조금전 등산로 없음 방향으로 가나
어차피 같은 곳에서 만난다
11:01
오봉산 제1봉에 도달
당시에는 표지석이 없었다.
이곳을 지나면서
이미 제2봉을 지나게 된다.
당시에는 제2봉 표지석이 없었고
봉오리도 그닥 눈에 띄지 않는 곳이기에 그냥 패싱
3봉으로 가면서 보이는 고사된 나무~
22년 사진을 보니 나무 전면이 없어져 반원 상태임
11:26~11:40
3봉으로 가는 중
중간쉼터에서 간식 및 담소 나누는 중
이곳은 2봉을 지나 3봉으로 가는 중 벤치가 있는 유일한 쉼터
쉼터에서 간식 및 화기애애한 만담을 나눈 후
다시 3봉으로 향한다
11:45
3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용화산
불알바위가 눈에 띈다.
90년대까지 858봉으로 표기되던 해발 870m 봉오리 및
용화산 산마루를 구분하기 어렵다.
용화산 우측으로 보이는 봉오리가 832.2봉
맨 앞 좌측 2개의 봉오리중 우측이 763.6봉임.
11:47
여기는 3봉 주변인데~
당시에는 표지석이 없으니
3봉인지 아닌지 확인이 어렵다
11:48
3봉 주변을 지나면서 바라본 화악산 방향
화악산보다 응봉이 높게 보인다.
3봉 주변에서 바라본 용화산 방향
이곳에서 보니
해발 870m 봉오리와 용화산 산마루 구분이 조금은 용이하다
11:50
3봉 북측 암릉지대로 올라간다
당시만 해도 이곳을 3봉으로 인지했다.
멀리서 보면 현재의 3봉보다 보이는 암릉지대가 더 눈에 띈다
3봉 북측 암릉지대는
멋진 소나무도 있지만 주변 조망도 좋은 곳이다.
가야할 오봉산 최고봉 제5봉 방향
당시 5봉 좌측 봉오리를 4봉으로 인지했었지요~
3봉 북측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소양호 방향
홍천 가리산 및 춘천 대룡산이 조망되는 모습
제5봉부터 끝봉 방향으로 파노라마 전경
11:55
지금까지 저곳에서 조망을 한 것이며
당시 저곳을 3봉으로 인지했다.
11:57
3봉을 지나 4봉으로 이어지는 출렁다리
이 출렁다리를 지나 직진하면 4봉 꼭대기를 우회하게 된다.
좌측 암릉으로 올라가야 4봉 꼭대기를 지나게 된다
동문들이 가는 방향은 4봉을 우회하는 등산로
청솔바위는 이쪽에서 보이는 모습이 가장 멋지군요
청솔바위로 이어지는 암릉지대 오르막길
12:02
청솔바위
청솔바위 앞에서 동문들
청솔바위 주변에서 바라본 끝봉 및 경운산 방향
청솔바위 주변에서 바라본 병풍산 및 죽엽산
그리고 그 사이 사명산
12:07
국립 화천 숲속야영장 방향 분기점
대부분의 등산지도에 잘 표기되지 않는다
▼
▼
▼
국립숲속야영장 산책로 중간지점에 있는 오봉산 진입부
(타 블로그에서 인용한 사진입니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안내도에는
오봉산 등산로를 표기하지 않는다
국립숲속야영장 방향 분기점에서 바라본 지나온 방향
저 너머에 청솔바위가 있습니다.
국립숲속야영장 방향 분기점에서 바라본 가야할 방향
보이는 암릉은 해발 760~780m 부근 암릉지대로 이어집니다.
해발 760m 부근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화천군 간동면 병풍산~죽엽산 및
뒤로 해산 및 사명산 방향
사명산~죽엽산 능선은 도솔지맥 구간이며
부용산을 지나 이곳 오봉산 주능선을 지나 배후령으로 이어진다.
사명산에서 죽엽산으로 이어지는 도솔지맥
지나온 4봉 방향
3봉 북능선 조망바위가 보인다
3봉은 좌측 끝에 위치 한다
3봉 우측 뒤 삼각형으로 보이는 곳이 수리봉이고
수리봉 우측 뒤로 멀리 북배산이 조망된다
4봉 우측 뒤로 화악산 및 응봉이 조망된다.
12:10
해발 780m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경운산 및 지나온 1봉 및 3봉 4봉~
2봉은 3봉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1봉은 3봉 좌측 뒤에 살짝 보이며 1봉 방향 뒤로 계관산이 보인다
몽.가.북.계 전능선이 조망된다
3봉 북능선 암릉지대에서 가장 높게 보이는 조망바위를
그동안 3봉으로 알고 있었다.
해발 780m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3봉 및 4봉 뒤로
몽가북계 및 화악산 그리고
용화산 주능선 763.6봉 뒤로 멀리 복주산 방향 조망
해발 780m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용화산 방향 전경
지금까지 바라본 방향을
파노라마로 담아본다
이제부터
화천군 간동면 방향으로 조망한다
당겨본 도솔지맥 죽엽산 및 사명산
죽엽산에서 종류산(811.5봉) 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조망된다
도솔지맥은 종류산 북봉에서 부용산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종류산은 도솔지맥에 속하지 않는다
해발 780m 암릉을 지나 오봉산 제5봉으로 가면서 보이는 단풍
12:17
오봉산 산마루에서 동문들과 함께
오봉산 제5봉 오봉산 산마루 전경
현 기준 해발 777.9m
오봉산 산마루를 지나 부용산 방향 분기점으로 내려가는중
12:21
부용산 방향 분기점
도솔지맥 분기점이다
부용산 방향이 도솔지맥이며 직진하면
이른바 굴바위능선 또는 소요대능선이라 한다
부용산 방향 분기점 주변 단풍
구멍바위가 있는 오봉산 남능선으로 내려간다
12:33
구멍바위로 내려가면서 보이는 멋진 소나무
드디어 소용호가 모습을 드러낸다
멋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동문들
멋진 소나무 주변에서 바라본
부용산 867.8봉 우측 사면 뒤로 춘천시 북상면 바위산
바위산 서남측 846.2봉 뒤로 홍천 소뿔산이 조망된다.
봉화산 뒤로 홍천 가리산 방향 조망
가리산에서 대룡산으로 이어지는 춘천지맥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로 앞에 보이는 봉오리가 소요대로 불려지는 690.4봉임
나무사이로 바라본 경운산 방향
아직도 칠성대 위치가 헷갈린다
이 사진에서 칠성대 위치가 제대로 확인된다
맨 좌측 기암석이 보이는 곳이 칠성대 봉오리
2봉 뒤로 화악산 및 응봉
2봉 3봉 및 4봉 조망
보이듯이 오봉산 남능선 서측에 암벽으로 형성된 곳이 많다.
12:39
구멍바위가 내려다 보이는 해발 730m 부근 조망터
소양강 방향 파노라마 전경
위에서 내려다 본 구멍바위
홈통바위라고 한다.
이쪽은 구멍바위를 통과하지 않고 위로 지나는 길
하지만 위험한 곳임
12:55
청평사 방향 분기점
급경사 방향이 소요대 방향이고
완경사 방향이 선동계곡 상류 방향
(적멸보궁터 및 청평사로 이어진다)
소요대를 지나면 다시 청평사 방향 분기점이 나온다
이정표에 완만한 길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경사가 급하고 만만한 길은 아니다
이제껏 본 단풍중 가장 이쁘게 물든 모습
메뚜기를 잡은 도마뱀
메뚜기는 오늘의 제물이 되었군요
이쁘게 물든 생강나무 잎
봄의 전령 생강나무가 가을에도 이렇게 이쁜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13:14
계곡의 형태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곳은 선동계곡 상류
선동계곡은 계곡 입구 암벽에
청평선동(淸平仙洞) 이라는 암각서가 새겨진데서 유래한다.
협곡 형태를 갖춘 선동계곡 상류 모습
13:20
진락공 세수터
진락공 세수터 주변 이정표
이정표를 보면
진락공 세수터에서 소요대 방향으로 이어지는 탐방로가 있는 것처럼 표기되는데~
실제는 없고 경유하는 코스만 이어질 뿐이다.
13:22
식암폭포
13:24
식암폭포 하류에도 폭포가 보이지만 이곳은 이름이 없다
>> 주변에 척번대가 보인다
13:25
척번대
척번대 지나서 하류 방향
13:29
이곳에 청평선동(淸平仙洞)이라는 암각서가 있는데~
확인 못하고 지나침~
이곳에 청평선동 암각서가 있는데
어디서 어디까지가 선동계곡인지 구분이 애매하다.
이곳을 입구로 보면 이곳에서 상류는 선동계곡이고
하류쪽은 청평사계곡
선동계곡 입구 주변 이정표
13:31
해탈문
13:34
청평사계곡
이곳에서 잠시 머물렀다 간다
청평사계곡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바위 사이로 보이는 물 흐름이 멋지다
기우단터 안내문
기우단터 모습
지금은 잡목이 우거져 있어 기우단터포 보이지 않는다
13:44~13:46
암반 위로 계곡이 형성된 청평사계곡 모습
끝봉쪽에서 흘러나오는 작은 폭포
끝봉 능선에는 이쪽 방향으로 이정표가 있지만
정작 청평사계곡에는 끝봉 방향 표식이 없다.
시그널만 달려 있을뿐~~
13:47
공주탕
공주탕 안내문에 있는 공주탕 사진은 이모습
끝봉은 보이는 폭포 위를 횡단해서 진입하면 된다.
이정표는 없고 시그널만 달려있다
13:49
청평사 입구 등산 안내도
>> 선동교는 청평사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다리
청평사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
좌측 암릉지대에 천단이 있다
13:53
영지 영문바위
13:55
구송폭포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
13:57
전면에서 바라본 구송폭포
구송폭포를 배경으로 기념샷~
구송폭포 앞에 보이는 공주굴
구송폭포 안내문
14:01
거북바위
14:03
공주설화
하류에서 바라본 공주설화가 있는 석상 주변 모습
청평사 배 운항시간
새로 건립중인 다리가 보인다.
오늘의 뒷풀이 장소 부용가든
부용가든에서 닭갈비로 뒷풀이
동문들의 다정스런 뒷풀이 모습
15:23
뒷풀이를 마치고 선착장에 도달
선착장에서 바라본 690.4봉 남능선
(마치 여러개의 봉오리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그냥 능선임)
배 안에서~
배에서 바라본 549.1봉 방향
배에서 바라본
부용산 및 남능선 867.8봉 그리고 529.9봉
더 지나서 바라본
부용산 및 말골 입구 해발 270m 봉오리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말골 북능선
부용산 및 867.8봉 방향 줌인
오봉산 및 소요대로 불리우는 690.4봉
배에서 바라본 후봉 방향
중앙 뾰족한 봉오리가 후봉
오봉산과 부용산을 한방에 담아본다
소양호 유럄선 선착장으로 가면서 당겨본 끝봉 및 오봉산 방향~
오봉산 1봉부터 5봉까지 확인이 쉽지 않다.
예전에 알던 5개 봉오리 위치가
현재 표지석이 설치된 곳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끝봉부터 부용산까지 한방에 담아본다
15:55
소양강댐 선착장 전경
여기서 가리산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고
후봉도 확인되는데~
깃대봉은 수문탑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소양강댐 선착장에서 바라본
홍천 가리산
좌측 끝이 새득이봉
둑 방향으로 올라가면서 바라본 후봉 및 깃대봉
16:01
콘크리트가 아닌
흙과 바위로만 지어진 사력댐
중앙이 점토고 주변에는 모래와 자갈로 다진 후
돌을 쌓아 만든 댐이라고 한다.
17:46
버스 안에서 일몰을 보며 하루를 마감한다
오늘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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