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일자 : `12. 2. 4
♥ 교통편 : 자가용
♥ 탐방코스 : 유현리 버스정류장 ~ 연내골 ~ 성지봉 ~ 금물산 ~ 비로봉 ~ 성주산 자연휴양림
♥ 탐방거리 : 9.5km
♥ 탐방시간 : 5시간
[ 등산지도 ]
금물산은 한강기맥이고
성지산은
한강기맥 금물산에서 분기되어
여주시 강천면 자산을 지사 섬감에서 맥을 다하는
성지지맥의 맹주입니다.
연내골 임도 첫 다리에서 능선으로 진입하는 코스 그려짐
연내골에서 진입하는 길을 두곳으로 표기함
금물산 방향은 두번째 다리가 있는 곳
성지봉 금물산은 첨부한 지도에서 보이듯
성지지맥을 타지 않는한 짧은 코스로 이어진다.
성지봉 들머리는
용수골 또는 연내골이 일반적인 코스
지도에서 보듯이 성지봉 연내봉 원점회귀 코스는
용수골에서 시작하여 연내골로 하산하는 것이 최적으로 보인다.
본인은 연내골에서 시작했지만
연내골에서 시작할 경우 일부는 중복된다.
지도상 용수골 코스는 계곡길이지만
실제는 능선길로 이어진다.
▲ 용수골 들머리
계곡쪽으로 집이 있어 진입이 안되고
우측으로 진입해야 한다.
[ 산 행 기 ]
금물산은
한때 이 산에서 금과 은 광산이 있다하여 금은산이라 했고
산의 모양이 그물을 친 것 같다 하여 그물산이라 부르기도 했다
금물산(今勿山)의 금물은 검마루의 향찰 표기로
신령스럽고 유현(幽玄)한 산이라는 뜻이다.
금물산은
홍천군 남면, 양평군 청우면, 횡성군 서원면에 걸쳐 있다
성지봉은
양평군 청운면과 횡성군 서원면에 걸쳐 있으며
성지지맥 상의 최고봉입니다.
연내골 입구 전경
Daum지도에서 2021년 촬영한 모습
09:23
유현리버스정류장(현 연내골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등산 들머리(연내골 초입부) 전경
임도로 연결된 연내골
눈덮힌 연내골
연내골에서 바라본 금물산 방향
10:07
연내골 첫번째 다리
현재 이곳은 성지봉 방향으로 임도가 개설되어
임도 삼거리로 변경되었다.
지도를 보면
이곳에서 보이는 계곡 따라서 성지지맥 능선으로 이어진다.
다음 지도를 통하여 연내골 입구에서 이곳까지 거리 확인
약 2km 1시간 거리
본인은 약 40분만에 도달
당시에도 계곡따라 임도 비슷하게 샛길이 이어진다.
아마도 산판을 위한 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10:20
샛길 초입에서 잠시 머물다 간다
10:34
이쯤에서 더 이상 길이 없다.
이곳에서 능선 방향으로 올라간다.
10:45
약 10분만에 능선길에 도착
산판으로 나무들이 별로 없어
어렵지 않게 올랐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쪽이 성지봉 방향
당시 20cm이상 적설량
이쪽이 금물산 방향
10:58
용수골 입구 유현1리 느루개 방향 분기점
이곳은 해발 780m 봉오리 주변
11:00
당시 전망봉으로 인지했던
해발 780m 봉오리에서 바라본 금물산
해발 780m 봉오리에서 임도를 보니 꽤 길게 이어지며
횡성근 공근면까지 이어진다.
좌측 뒤로 오음산 동봉이고
그 앞에 보이는 봉오리는 한강기맥이 이어지는 782.9봉
한강기맥은 782.9봉에서 꺽여 북쪽으로 이어진다.
해발 780m 봉오리에서 바라본
양평군 청운면 갈기산 방향
누루개 마을로 이어지는 능선
우측 뒤로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 응봉
일부 지도에 세개의 봉오리중 가장 높은 봉오리를
792봉(암봉)으로 표기하는데
국토지리정보원에는 고도 표기가 없는 곳임.
해발 790m 등고선상 봉오리는 맞지만
꼭대기에 소나무가 무성한 곳이고 일부 암반지대가 있지만
암봉으로 보기는 어려운 곳임
11:03
주변에 느루개 방향 분기점이 있는
해발 780m 봉오리 꼭대기
등산지도를 보면 783봉 또는 781.1봉으로 표기된다.
해발 780m 봉오리에서 바라본 성지봉 산정
11:24
성지봉 산마루
11:26
눈쌓인 성지봉 산마루에서 남긴 나의 모습
벌써 12년이 지나 모습
당시 입었던 외투는 몇해전 폐기했고
스팻은 지금도 착용하고 있지요
성지봉 산정에서 바라본 금물산
그닥 조망이 좋지는 않다
성지봉에서 바라본
횡성군 서원면 옥스필드CC방향
바로 뒤로 매봉이고
그 뒤로 원주시 호저면 문바위봉
2000년 산불의 상흔이 남아 있군요
성지봉 산정은 방카입니다.
대피소로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성지봉 꼭대기 남측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대
뒤로 보이는 산군
성지봉 꼭대기 남측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금왕산 및 비룡산 방향
양평 비룡산은 두곳으로 표기되는데
중앙에 보이는
해발 600m 양평군 청운면 길운리에 있는 곳이 아닌
양평군 청운면 가현리에 있는 곳이
통상적인 양평 비룡산으로 알려진다
성지봉 꼭대기 남측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보이지 않는 용문산 방향
11:37
성지봉 꼭대기 남측 조망바위에서 남긴 나의 모습
성지봉 꼭대기 남측 조망바위는 이런 모습입니다
금물산으로 가면서 바라본
해발 780m 봉오리 및 성지봉
지금 나는 성지봉 갔다 다시 백하여
해발 780m 봉오리를 지나서
금물산으로 오르는 중입니다.
12:51
한강기맥이 이어지는
갈기산 ~ 시루봉 방향 분기점
12:53
금물산 산마루
성지봉까지 1.7km로 표기한다
Daum 및 네이버지도는
성지봉~금물산 거리를 1.6km로 표기한다.
12:54
금물산 꼭대기에서 남긴 나의 모습
12년이 지난 모습이군요
당시 사용하던 스패츠 및 모자는 지금도 사용합니다.
두개 모두 코오롱 제품이지요
코오롱 제품이 내구성은 좋답니다.
하지만 신발 착용감은 별로입니다.
금물산 꼭대기는 조망이 없습니다.
성지봉이 가까스로 보입니다.
13:06
금물산을 지나 한강기맥을 따라 가다
연내골 방향 분기점에 도달
이정표는 없고 노란 시그널만 보인다
연내골 방향 진입부
빨간색 리본만 보인다
13:15
연내골 상류 등산로 현황
길은 보이지 않고
시그널만 보인다.
13:32
연내골 임도와 만난다
이곳이 바로 연내골 두번째 다리가 있는 곳
바로 이곳이 연내골 임도에서
금물산 방향 들머리
>> 임도에서 바라본 모습
임도를 따라 하산하면서
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가 신기해서 촬영한다.
14:28
연내골 입구에 도달하면서 산행을 마칩니다.
>> 당시 유현리 버스정류장
지금은 연내골 버스정류장
현재 이곳에서 연내골 방향 초입에
글램핑 시설이 들어서 있어 당시 등로와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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