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4년 4월 20일
교통편 : 대중교통
산행코스 : 해인사 버스정류장 ~ 박물관 앞 ~ 토심골 ~ 인유교 ~ 중봉 ~ 우도봉 ~ 칠불봉 ~ 원점회귀
산행거리 : 약 12km
산행시간 : 6시간
[등산지도]
▲ 어느 산악회에서 만든 등산 안내도
초보자들이 알기 쉽게 구석구석 상세한 설명이 있어 좋군요
▲ 거리 및 시간이 잘 나와 있는 지도
가야산에서 두리봉으로 가는 등산로는 출입 통제 구간입니다.
[ 산 행 기 ]
11:15
해인사 입구
가야국립공원홍류동 매표소 전경 (버스 안에서 찍음)
(입장료 징구, 여기서 10여분 더 가야 버스정류장 있음)
11:25
해인사 버스정류장에서 남산제일봉 방향 들머리
관광호텔쪽에 이정표가 있다.
해인사 시외버스 정류장
대구 및 진주방향 버스가 많다
본인은 당일 대구서부역에서 버스로 이곳까지 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야산휴게소 부근에 있는 국립공원안내도
해인사 성보박물관 앞에 있는 이정표
성보박물관
가야산 소리길 안내도
(계곡입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트랙킹코스 조성되어 있음)
남산제일봉에서 해인사관광호텔로 하산하여 소리길따라
내려가는 코스를 이용할 경우 멋진 계곡 풍광을 볼 수 있어 추천하고 싶다
허덕교를 지나면서 바라본
해인사 계곡 풍광
해인사계곡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소리길
성철스님 사리탑공원
아름드리 전나무 및 소나무들이 많이 보이는
해인사 초입부 전경
해인사 사찰 안내도
규모가 엄처나군요
정수당 방향 이정표를 보니 등산로 방향이 표기되어 있군요
거대한 느티나무도 보이고
아주 오래된 느티나무 고사목도 보인다(하산시 촬영)
11:48
용탑선원 앞 분기점
용탑선원 앞 분기점 이정표
홍제암 방향이 두리봉 방향이며
두리봉에서 하산할 경우 이곳으로 나온다.
(사찰구내에 예식장도 있나보군요)
11:50
드디어 토심골 입구에 다다른다
인유교
인유교에서 바라본 토심골 풍광
토심골 등산로의 묘미
자연미를 살리고자 설치한 듯
희귀한 소나무군요
함박등 극락암근처에서 보았던 소나무가 연상되는군요
토심골에 있는 안내도
가야산은 개방된 코스가 너무 적다
어느새 산죽길도 지나간다
땅이 다소 패인 모습이군요.
그나마 주변에 산죽이 있어 다행이네요
등산로가 구간별로 다양하군요
이런 평이한 길도 지납니다.
봄의 전도사 노랑제비꽃
13:02
석조여래입상 입구 분기점
누군가 110m지점에 있다고 표기해 놓았군요
옆에 철계단이 보이는군요
철계단에서 바라본 단지봉과
그뒤로 흰대미산 및 수도산 능선 방향
바로 앞 사자바위가 있는 공룡능선과
그 뒤로 남산제일봉 및 멀리 우두산과 비계산
사자바위 능선
십수년전 저 곳으로 올라갔던 기억이 나지만
사진이 남아 있지 않다...
진달래가 바위 틈에서 이쁘게 피어 있다
올려다 본 중봉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중봉 주변에서 바라본 두리봉과 단지봉 및
멀리 흰대미산 ~ 수도산 능선
중봉 주변에서 바라본 서장대와 사자바위 능선
암봉들이 삐죽삐죽 틔어나온 것이 아주 인상적이다
남산제일봉을 중심으로 멀리 우두산과 비계산 방향
가야산 서북쪽 두리봉과 수도산 방향
13:09
중봉 앞에서
단지봉과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방향
중봉 전경
올라가지 못하니 안타깝긴 하지만...
아름다운 암봉이군요
기암괴석들이 많은 가야산
위 사진과 동일한 기암괴석이지만
방향을 달리해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위 사진과 동일한 기암괴석을 가장 멋진 각도로 담아본다
이래서 진실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죠
출입이 통제(금지)되고 있는 중봉
중봉에서 상왕봉으로 가는 바위길
중봉사이로 살짝 보이는 만불상 능선
상왕봉 앞에서
산위에서 보니 아지랭이가 특별하게 보이는군요
호랑아지랭이
중봉을 바라보니
동측으로 멋진 절벽이 형성되어 있군요
서장대 및 만물상 능선과 더 우람하게 보이는
사자바위가 있는 공룡능선
만물상 능선이 초라하게 보이는군요
칠불봉
올라갈 상왕봉
중봉을 통째로 담아본다
상왕봉 전경
상왕봉 서측 암릉
저쪽으로 두리봉과 연결된다
그런데 국립공원 지킴이가 있어 ~~
다시 칠불봉 담아본다
사자바위가 있는 공룡능선전경
만물상 능선이 공룡능선에 비하면 작아 보이지만
만만한 코스는 아니랍니다.
두리봉과 수도산 조망
상왕봉 앞에서 중봉을 배경으로
암벽이 절리현상으로 탈락되는 중
아님 누가 일부러 띠어 냈나요???
상왕봉에서 두리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이처럼 막혀있다
참으로 안타깝구나 (2031년까지 금지)
헬기장이 있는 것으로 보아 긴급시 산악구조대가 이용하는 곳임.
이 코스가 위험하여 출입금지겠지요???
상왕봉 오르면서 바라본 칠불봉 방향
상왕봉 아래 휴식중인 산객들
그 뒤로 중봉이 고릴라처럼 우뚝 서있고
더 멀리 남산 제일봉이 보이고
더 멀리 비계산 능선이 보인다
13:34
상왕봉 정상에서
도대체 상왕봉이 맞는건지? 우두봉이 맞는건지?
정작 우두봉은 거창에 있는데 왜 궂이 이곳을 우두봉이라 할까요?
국립공원안내도에도 상왕봉이라 표기하면서 정상표지석은 왜???
상왕봉에서 바라본 중봉
그 뒤로 남산제일봉과 단지봉(주변에 단지봉이 2곳)
그 뒤로 비계산과 우두산
좌측 멀리 희미하게 오도산도 보인다
상왕봉에서 바라본 칠불봉
사자바위 능선
개인적으로 가야산의 백미는 저곳이다
상왕봉 서쪽 끝 암봉
(절리상태로 보아 수십년내 탈락될 것으로 보여짐)
두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양각산 및 수도산 방향 조망
~~ 상왕봉에서 ~~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및 용사리 방향과 뒤로 형제봉 조망
~~ 상왕봉에서 ~~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및 마수리 방향
(상왕봉에서 조망)
서쪽에서 바라본 상왕봉
서쪽에서 바라본 상왕봉 두리봉 분기점 주변 전경
상왕봉 서쪽에서 바라본 중봉과 사자바위 능선
상왕봉 서쪽에서 바라본 중봉과 남산제일봉 및
그 뒤로 비계산과 우두산
상왕봉 서쪽에 가서 보니
헬기장이 내려다 보인다
헬기장 주변에 2명이 두리봉 방향 길목에서 지키고 있다
산객들을 막고 있는 것인지 쉬고 있는 것인지??
상왕봉 정상부
상왕봉에서 바라본 칠불봉
칠불봉 정상이 꽤 멀어 보이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이곳을 우비정이라 한다죠?
상왕봉과 칠불봉 중간지점 기이한 암봉
칠불봉으로 가면서
상아덤(서장대)와 사자바위 능선 조망
칠불봉으로 가는 중
뒤돌아 본 상왕봉 방향
14:10
칠불봉 정상 표지석
칠불봉 정상에서
이번이 4번째 등정이군요
칠불봉에서 바라본 동성봉
출입이 금지되어 있지요
지금 보니 동성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꽤 멋져 보이는군요
칠불봉에서 담아본
서장대 능선과 사자바위 능선
사자바위가 있는 산을 오봉산이라 하는군요
서장대 능선이 만물상 능선이지요
상왕봉에서 서장대 방향 500m지점 암릉코스
만불상 방향(쬬족한 봉오리)
975.7봉과 고래바위가 있는 전망대봉오리
사자바위 능선(오봉산)과 남산제일봉 조망
그 뒤로 오도산 비계산 우두산
칠불봉 고사목
진달래가 아직도 개화가??
하산하면서 상왕봉을 배경으로
중봉 꼭대기에 앉은 까마귀 한마리를 담아보고
음곡수
하산하면서 바라본 부박령과 두리봉
얼레지
15:46
토심골 사자바위 능선 들머리
출입금지
15:51
해인사에서 바라본 상왕봉
해인사 수월당
거대한 전나무
범종누각 주변 전경
연등축제 중이군요
잘 만들어 놓은 약수터
대적광전 및 석탑
학사대 전나무
가지가 거꾸로 자라는 듯한 모습
(최치원이가 지팡이를 꽂아 자랐다고 전해짐)
해인사 지붕위로 보이는 남산제일봉
장경각과 대적광전 사이 전경
팔만대장경이 있는 장경각 전경
장경각 입구
밑에서 바라본 장경각 입구
대적광전 주변 전경
무려 1200년전 심어졌다는 느티나무 고사목
또다른 고사목
16:23
해인사 사찰 입구
해인사 영지 및 주변 풍경
해인사계곡 풍경을 다시한번 담아본다
터미널 주변 개복숭아 꽃이 아주 이쁘게 피어 있군요
17:02
해인사 버스터미널 전경
대구서부터미널 및 진주방향 버스가 주 노선임
가야산은 총 세번 다녀왔습니다.
14년을 터울로 세번 다녀왔으니 갈때마다 느낌은 달랐지요
첫번째는 추운 겨울에 갔었고 두번째는 리모델링 산악회와 함게 가을에 갔었고
이번이 세번째가 되는군요
첫번째는 승용차를 가지고 가서 하산 후 온천욕을 하면서 그날의 피로를 달랬었고
두번째는 리모델링산악회 전국 합동산행으로 약 60여명이 함께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 같이 산행하는 묘미가 남달랐던 것으로 기억하며
그날의 행복했던 추억이 뇌리에 깊히 남아 있으며 특히 본인이 기록한 산행기를 리모델링협회지에 올려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야산은 너무 유명하여 설명할 필요가 없는 산이지요
다만 서울 경기권에서 이동할 경우 대중교통이 불편한 것이 흠이지요
개인적으로 겨울보다는 가을의 가야산이 더 멋지고 볼거리가 풍성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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