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3. 9. 14 ~ 15 (1박 2일) 코스 : 오색 ~ 대청봉 ~ 봉정암(숙박) ~ 백담계곡 ~ 백담사 설악산 오색에서 대청봉을 거쳐 백담사로 하산 오랜만에 4인이 한조가 되어 설악산 1박 2일 다녀옴 2달전에 저녁 술자리에서 오고간 내용을 드디어 실천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말이 실현으로 발현되는 멋진 순간이었네요 당일 비도 부슬부슬 내렸으나 많이 오지는 않아서 오히려 시원한 산행이었습니다. 비록 봉정암에서 불편한 잠자리를 경험했지만 그래도 따뜻한 바닥에서 잠을 잔것이 그날의 피로함을 한방에 날리는 효과를 주었네요 지리산과 비교해 볼때 설악산은 역시 기암괴석이 많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많은 기암괴석이 여기저기 박혀 있는 모습은 단연 국내 최고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