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구미, 칠곡, 김천)

 

 

산행일자 : 2013년 12월 13일

교통편 : 대중교통

산행코스 : 저수지 유선장 ~ 칼다봉 ~ 성안마을 ~ 현월봉 ~ 약사암 ~ 할딱고개 ~ 대혜폭포 ~ 해운사 ~ 금오랜드

산행거리 : 약 9km

산행시간 :  5시간

 

 

 

[ 등 산 지 도 ]

 

 

월간산 특별부록에 수록된 지도

아쉬운 점은 김천시 금오동천쪽 코스와 칠곡군 소림사코스 시간이 없다는 것...

세 지도중 유일하게 아홉산 표기가 있다.

그러나 구미역에서 아홉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그려져 있지 않으니 좀 아쉽다...

 

 

이성우씨가 제작한 지도

개념위주 등산로 표기가 잘 되어 있다

 

 

시간 및 거리가 잘 나와 있으나

칠곡군 방향 등산로가 누락되어 있다.

금호동천쪽에서 우측 능선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누락됨

그리고 유선장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도 누락되어 있다.

 

 

 

구미쪽 거리 및 시간은 상세하게 나와 있으나

 김천시와 칠곡군 방향 코스에 대해서는 부실하다.

세 지도중 유일하게 구미역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그려져 있다

 

 

 

 

[ 산 행 기 ]

 

<산행일정>

06:40 서울경부고속터미널 승차

09:40 구미버스정류장 도착

09:50~10:05 버스정류장 서쪽 길건너 12번 시내버스 기다리다 지쳐 구미역 버스행 승차

    구미버스정류장에서 금오산가는 12번 버스는 하루에 8번 운행함 (1시간 30분 간격)

10:25 구미역에서 걸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오판하여 다시 택시타고 5000원에 금오산저수지도착

10:40 매표소로 갈까 연수원으로 갈까 고민하다 금오산 저수지 도로옆 산행 들머리 도착

12:07 칼다봉 도착

12:56 성안마을 도착

13:22 금오산 헬기장 도착

13:32 금오산 정상 현월봉 도착

13:52 점심 간단하게 먹고 약사암 도착

14:47 할딱고개 도착

15:00 대혜폭포 도착

15:16 대혜문 통과

15:30 대혜교 도착

16:15 금오산랜드앞 12번 버스 승차

16:30 구미버스터미널 도착

17:00 서울행 고속버스 승차 (18,000원)

 

금오산(金烏山)의 높이는 977m로, 기암 괴석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사가 급하고 험난한 편이나, 산정부는 비교적 평탄한데 이곳에 금오산성(金烏山城)이 있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大本山)이었는데,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崇山)에 비해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南崇山)이라고도 하였다.

 금오산이라는 명칭은 이곳을 지나던 아도(阿道)가 저녁놀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 짓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금오산의 능선을 유심히 보면 ‘왕(王)’자처럼 생긴 것 같고, 가슴에 손을 얹고 누워 있는 사람 모양인데, 조선 초기에 무학(無學)도 이 산을 보고 왕기가 서려 있다고 하였다.

이곳은 구미시의 성장과 함께 관광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좁고 긴 계곡 입구에는 금오산 저수지가 있으며 구미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었다. 계곡 안에는 고려 말의 충신이요, 성리학자인 길재(吉再)의 충절과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1768년(영조 44)에 세운 채미정(採薇亭)이 있다. 일명 '금오서원(金烏書院)'이라고도 한다.

케이블카가 닿는 중턱에는 대혜폭포[大惠瀑布, 이칭: 명금폭포(鳴金瀑布)]가 있다. 암벽에 ‘명금폭(鳴金瀑)’이라고 새겨진 27m 높이의 작은 폭포이나, 물소리가 금오산을 울린다고 하여 명금폭포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그 앞에는 의상(義湘)이 수도하였다는 도선굴(道詵窟)이 있고 해운사(海雲寺)와 약사암(藥師庵)의 절도 있다.

정상의 암벽에는 보물 제490호로 지정된 4m 높이의 보살 입상이 새겨져 있는데, 신라 시대의 것으로 판단된다. 고려 말기에 쌓았다는 석성인 금오산성은 북쪽만 트인 천험의 요새로 ‘성안마을’이 있다. 이 산은 1970년 6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오산 [金烏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0:30

KTX 구미역에서 하차하여 택시로 이동

금오산저수지 전경을 담아본다

좌측에 보이는 팔각정 뒤쪽으로 멀리 보이는 곳이 유선장.

유선장을 지나 환경연수원쪽에서도 등산로가 이어지며

환경연수원은 구미역에서 이어지는 등산로(도로)와 연결된다.

 

 

▼ 구미역에서 시작할 경우 남동1교에서 우측으로 등산로 초입이 보인다

 

2011년 다음지도제작자가 찍은 남동1교에서 금오산등산로 진입방향 촬영한 사진

구미역에서 출발하여 남동1교 건너기 전 우측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중앙에 보이는 둑이 금오저수지 둑방이다

현월봉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칼다봉은 보인다.

 

 

▼ 구미역에서 어떤 경로를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구미역에서 남동1교까지 1.2km

남동1교에서 환경연수원까지 1.0km

 

구미역에서 아홉산을 경유하여 환경연구원까지 이르는 등산로도 있어 알아본다

 

상기 지도는 Luga지도이며,

금오저수지 북쪽 작은산을 아홉산으로 표기하고 있다.

그러나 구미역쪽에서 아홉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초입 찾기 어렵다.

 

 

 

10:42

유선장 근처 들머리

(호수변 산책로를 따라 가면 보이지 않음, 12~5월까지는 출입통제)

 

 

 

 

금오산저수지 유선장 근처 들머리 이정표

 

 

 

10:51

400m지나서 자연환경연수원과 갈라지는 지점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지점 이정표

 

 

 

11:01

금오산관광호텔로 이어지는 갈림길에 도달

 

 

 

 

금오산관광호텔로 이어지는(공인된 등산로) 지점 이정표

 

 

 

금오산저수지와 좌측 아흡산

 

 

 

아흡산 뒤로 흰색아파트 단지좌측이 대양산

아파트단지 뒤로 멀리 기양산과 갑장산,

중앙멀리 냉산(황악산으로 착각)

 

 

 

11:21

전망바위가 있는 곳 이정표

(4-6에서는 4는 특정등산로를 6은 지점을 가리킴)

 

 

 

전망대바위에서 도수령을 배경으로

12월 13일이라 그닥 춥지 않았는데 머리를 둘러썼네요 ㅋ

 

 

 

전망바위에서 본 가야할 칼다봉

 

 

 

전망대바위에서 본 백운봉과 성안 및 칼다봉

 

 

 

좌측 멀리 유학산과 가까이 도수령 및 효자봉 조망

(중앙에 보이는 길이 법성사에서 효자봉으로 이어지는 길)

 

 

 

전망이 좋은 곳에서 백운봉을 배경으로

 

 

 

백운봉 담아본다

금오산 주봉은 저너머 통신탑이 있는 곳,

토끼머리처럼 보이는 곳은 약사암 뒤 바위봉

 

 

 

대성저수지와 좌측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지장산

저수지 뒤 경부고속도로 뒤로 구미대학교가 보이고

구미대학교 뒤 산은 북봉산과 다봉산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산군들은

좌측부터 김천 백운산 ~ 구미 기양산 ~ 상주 갑장산

 

 

 

곳곳에 돌탑들이 보임

약사암 주변 돌탑과 이것과는 성격이 달라 보임

 

 

 

돌탑 주변에서 바라본 가야할 칼다봉 전경

 

 

 

11:45

폭포방향 분기되는 지점

( 케이블카 승차장에서 칼다봉 이정표를 따라 오면 만나는 곳)

 

이곳은 칼다봉 산마루 동쪽 아래쪽임

 

 

 

기암절벽 옆으로 보이는 백운봉

금오산의 또다른 매력입니다

릿지는 여우골에~~ 있답니다.

 

 

 

금오산 백운봉 전경

통신대로 이어지는 고압선이 보이며 경관을 해치니...

 

 

 

12:05

아흡산능선으로 이어지는 지점에 도달

이곳은 칼다봉 정상에서 불과 1분거리

 

 

 

아흡산 능선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현황

(리본은 달려 있으나 최근 탐방 흔적이 없음)

 

 

 

 

12:05

아흡산방향 능선코스로 갈라지는 지점 위치말뚝

이곳에서 아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연결되므로

아홉산 방향 이정표가 있으면 좋겠다

 

 

 

 

칼다봉 정상 이정표

 

 

 

 

12:07

칼다봉 산마루 표지목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멀리 황악산과 지장산 및 백화산 방향

고속도로 우측 뒤쪽 봉오리 두개를 제석봉과 국사봉으로 불린다

 

 

 

칼다봉 정상에서 표지목과 함께 인증샷 ~

 

 

 

칼다봉에서 중앙 덕태산과 황악산 방향 조망

중부내륙고속도로 터널구간 뒤쪽을 절골산과 운남산으로 불린다

 

 

 

뒤돌아 본 칼다봉 산마루 모습

 

 

 

소나무사이로 보이는 백운봉과 현월봉

칼다봉에 와서야 비로소 보이는 금오산 정상이 보이네요

 

 

 

소나무사이로 보이는 구미시내 전경

 

 

 

법성사 계곡(대혜골)을 중심으로

구미시내 방향 당겨 본다

 

 

 

12:19

칼다봉에서 성운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중 가장 험한곳

 

 

 

대혜골 및 금오산 저수지 그 뒤로 구미시 전경

 

 

 

 

 

백운봉과 금오산

 

 

 

칼다봉 주봉을 뒤돌아 보고

 

 

 

앞으로 가야할 백운봉 및 현월봉 방향

킬다봉을 지나서도 넘어야 할 봉오리가 몇개 있다

 

 

 

기암절벽 앞에서 백운봉을 배경으로

 

 

 

기암절벽 옆으로 백운봉 조망

 

 

 

무명바위봉에서 바라본

금오산 현월봉 ~ 887봉(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중앙 높은 봉오리는 852봉으로 

그곳을 넘기 전에 동쪽에 성안마을이 있는 것으로 기억함

 

 

 

 

백운봉을 감상했던 암봉의 규모가 만만치 않다

암봉 북측 조망

제석봉과 국사봉이 눈에 들어온다

그 뒤로 상주 기양산과 갑장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12:41

금오산성터에 도달

 

 

 

성안마을터 전경

생태연못이 있지만 눈에 뎦혀 구분하기 어렵다

 

 

 

12:56

성안 대피소 앞에 도달

주변 전경(바람을 막아줄 공간이 필요해 보임)

 

 

 

금오정 (천연습지)

 

 

 

 

성안마을터 대피소 앞에 있는 이정표

 

 

 

성안마을터에서 바라본 현월봉 및 통신탑

 

 

 

성안마을터 종합안내도

 

 

 

성안마을에서 현월봉으로 이어지는 방향

 

 

 

다시 담아본 금오정 (천연습지)

저 밑으로 큰 습지가 2곳 더있다

 

 

 

 

성안마을 금오정 앞에 있는 이정표

 

 

 

금오정 앞 등산안내도

약사암에서 법성사로 가지 않고 다시 올라와 폭포로 하산함

 

 

 

13:03

성안마을에서 금오산정상으로 가는 도중

금오동천으로 갈라지는 지점

 

 

 

 

성안마을터에서 금오동천으로 갈라지는 지점 이정표

 

 

 

성안마을터에서 금오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현황

지금은 겨울이라 봄 여름과는 많이 다를 겁니다.

 

 

 

887봉과 성안마을 뒤돌아 본다

 

 

 

13:22

현월봉 북쪽 헬기장에 도달

 

 

 

 

북쪽 헬기장에 있는 이정표

효자봉 도수령 방향이 정상 방향

 

 

 

북쪽 헬기장에서 내려다본 지나온 칼다봉 능선

그 능선 뒤로 보이는 세개의 봉오리는 제석봉 국사봉 백마산

 

 

 

헬기장에서 담아본 백운봉

하산시 백운봉은 올라가지 않고 우회하여 바로 할딱고개로 향하게 된다

위에서 바라본 백운봉은 바위봉이 아닌듯 하지만

반대방향에서 바라본 백운봉은 완연한 암봉이다.

 

 

 

금오산 서봉으로 불리우는 887봉

 

 

 

852봉(성안전위봉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조망

 

 

 

지나온 능선 및 칼다봉

능선 뒤로 제석봉 국사봉 백마산

여기까지 현월봉 북쪽 헬기장에서 바라본 조망

 

 

 

헬기장 우측으로 이어지는 정상등산로

(좌측으로도 등산로는 있음.

우측은 도수령으로 연결되는 서쪽 헬기장으로 이어짐)

 

 

 

북쪽 헬기장 떠나기전 인증 샷 ~

 

 

 

통신탑 및 건물들로 꽉 찬 현월봉 꼭대기 모습도 담아보고

 

 

 

 

서쪽 헬기장에 있는 도수령방향 이정표

효자봉은 도수령을 지나서 있는 낮은 봉오리를 말함

 

 

 

현월봉 서측 헬기장에서 바라본

도수령 방향 및 우측 뒤 유학산

 

 

 

13:32

현월봉 표지석이 있는 곳에 도달

사실 이곳이 꼭대기가 아님

헬기장에서 보았듯이 금오산 산마루는 군사기지가 차지하고 있음.

 

 

 

현월봉  표지석

2014년 이전 현월봉은 정상이 아닌 곳에 있었다고 한다

당시 뉴스 일부를 인용해 본다

 

 

구미시 금오산 정상 현월봉(해발 976m)이 60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1953년 한미행정협정(SOFA)에 따라 미군 통신기지(2만2천585㎡)가 금오산 정상에 들어서면서 일반인 출입이 통제돼 금오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정상 10m 아래까지만 머물다 내려와야만 했다.

구미시는 출입이 통제된 금오산 정상을 반환받기 위해 10차례에 걸친 협상과 끊임없는 요구를 해 2011년 3월 미군측과 금오산 정상 미군통신기지 반환에 관한 합의문에 서명하고 정상을 포함한 일대(5천666㎡)를 돌려받는데 성공했다. 구미시는 미군으로부터 돌려받은 구역을 환경보전 및 정상주변의 경관복원을 위해 사업비 11억원(도비 4억·시비 7억)을 투입, 지난 2014년 3월 관저해 시설물 및 휀스 철거, 이동통신사탑 철거, 등산로 정비, 신 정상석 설치를 완료했다

 

 

 

금오산 현월봉 표지석 앞 이정표

(효자봉과 도수령 글짜 순서를 바꿔야 함)

도수령을 지나야 효자봉에 도달하므로^^

 

 

 

현월봉에서

하얀 눈이 덮혀 시야에 딱 띄는 성안마을터 내려다 본다

 

 

 

금오산 현월봉에서 흔적 남긴다.

 

 

 

현월봉 정상에서 본 성안전위봉(852봉)과 칼다봉

 

 

 

현월봉의 유래가 표지석 뒷면에 새겨져 있다

이 모습을 보면 이곳이 금오산 꼭대기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용문산 가섭봉처럼 진짜 꼭대기를 개방하면 좋겠군요 ^^

 

 

 

13:47

약사암 입구에 도달

입상이 있다고 하는데 확인 못함

 

 

 

13:49

약사암으로 내려가는 방햐 전경

 

 

 

약사암 입구 주변 거석들

 

 

 

약사암 입구 주변 암봉

이 암봉이 멀리서 볼때 토끼 귀처럼 보인다

 

 

 

 

약사암 입구 이정표

 

 

 

약사암 일주문 '동국제일문'

 

 

 

약사암으로 내려가는 암벽사이 통로

사진에 찍히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약사암 통로 암벽 사이로 내려다 본 경관

본당과 범종각이 살짝 보인다

 

 

 

우연히 까마귀가 카메라에 잡혔다

 

 

 

약사암으로 내려가는 중 올려다 본 암벽사이 통로 및 계단

 

 

 

약사암을 안고 있는 거대한 바위

저 거석 하부 내부에 불당이 있고~~

 

 

 

거석 밑에 자리를 잘 잡고 있는 약사암

 

 

 

약사암 남쪽 기암절벽 위로 쌓아 놓은 돌탑

(아들 잃은 아버지가 혼자 쌓은 것이라 한다)

 

 

저 돌탑지대에서 바라본 약사암 전경을 확인해 본다

▲ 2014년 9월 21일 돌탑지대에서 촬영한 사진임

 

 

 

약사암 범종

(지금은 출입금지, 범종 입구 좌측에 법성사로 이어지는 등산로 있음)

 

 

 

 

범종 입구쪽에 있는 법성사 방향 이정표

 

 

 

들어가는 입구에서 담아본 범종

작은 암봉에 터를 잡아 지형을 잘 이용한 것으로 평가하고 싶다

 

 

 

약수암에서 올려다본 현월봉 절벽

 

 

 

거대한 바위 밑에 종무소를 만들어 놓았다

 

 

 

법성사 방향 내려다 본다

보이는 건물 옆으로 화장실 및 마애석불 방향이다

 

 

 

마애석불입상이 있는 능선 방향 조망

금오저수지 및 구미역 방향이다

 

 

 

거대한 암벽 밑에 마치 새가 둥지를 튼것 처럼 쉬고 있는 산객들

 

 

 

약사암 종무소 및 거대한 암벽

암벽 표면을 보면 언제든 떨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태임

 

 

 

13:58

약사암 앞에서 인증샷 남긴다

 

 

 

약사암은 한자로는 약사전으로 씌여 있군요

약사암 지붕 위로 거대한 암벽이 안상적이네요

 

 

 

삼성각을 중심으로 본 약사암 통로계단 및 암벽

 

 

 

 

 

다시 입구로 올라가면서 담아본 암벽사이 통로 풍광

 

 

 

약사암 입구 통로 암벽사이로 보이는 소림사 갈림길 능선

 

 

 

14:15

약사암에서 나와 깔딱고개로 가는중 바라본 칼다봉 능선

 

 

 

백운봉도 담아보고

 

 

 

백운봉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도 돌탑이 많이 보인다.

(손자를 잃은 할아버지의 애환과 소망이 담겨진 돌탑들이 보임)

 

한눈에 보기에도 위험해 보이는 곳인데도...

 할아버지의 지극정성이 보이네요

 

 

 

깔딱고개로 가면서 바라본 백운봉 서측 암벽

옆모습이 코끼리 형상을 닮은 듯

 

 

 

백운봉 암벽에 촛대바위 형상도 보인다

멀리 금오저수지도 보인다

 

 

 

당겨본 촛대바위

 

 

 

빗물에 깍인 듯한 칼다봉 동남쪽 암벽

 

 

 

 

14:47

깔딱고개에 도달

 

할딱고개에 전망바위도 있네요

일부러 사다리를 설치해 놓아 조망하기 좋게 해놨군요

 

 

 

깔딱고개 전망대에서 본 백운봉 능선

(저곳에 마애석불입상이 있음)

금오산의 명물 오형석탑이 저 능선에 있는데...

 

 

 

깔딱고개 전망대에서 본 칼다봉 능선

 

 

 

깔딱고개 전망대에서 본 금오산저수지 일대

 

 

 

 

깔딱고개 전망데에서 바라본 도선굴 및 해운사

 

 

 

대혜폭포 일대 조망

 

 

 

도선굴 및 주벽 암벽 조망

확 당겨서도 담아본다.

 

 

 

 

깔딱고개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해운사 전경

 

 

 

깔딱고개 전망바위에서 백운봉 방향

 

 

 

깔딱고개를 지나

대혜폭포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당겨본 도선굴

 

 

 

14:59

대혜폭포 앞에 도달

 

대혜폭포 앞에 있는 이정표

 

 

 

대혜폭포 전경

낙수되면서 고드름이 생겨 묘한 형상을 하고 있는 대혜폭포

 

 

 

 

대혜폭포 안내문

욕담이란 낙수되는 하부를 말한다

 

 

 

 

15:02

대혜폭포 앞에서

 

 

 

 

15:07

도선굴과 그 아래 해운사 대웅전

 

 

 

해운사에서 올려다 본 도선굴

 

 

 

해운사 범종 및 범종각

 

 

 

15:16

대혜문에 도달

 

 

 

 

15:26

케이블카 타는 곳에 도달 / 보이는 이정표

금오산성사적비가 있고 맞은편에 케이블카정류장이 있다

 

 

 

케이블카 정류장

 

 

 

15:32

대혜교 앞에서 바라본 대혜골

 

 

 

대혜교 주변 전경

 

 

 

15:34

매표소 앞에 도달 / 안내도

 

코스별 거리 및 시간도 표기되어 있다

 

 

 

 

15:44

금오랜드 공영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오산 현월봉 및 칼다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15:46

금오랜드 앞 12번 버스정류장에 있는 시간표

당시기준 : 이곳에서 구미역까지 1시간 30분 간격(하루 8회)

2018년 기준 : 27번 버스 하루 10차례 운행중임.

이곳에서 구미역까지 3.2km 택시를 타도 1만원 이내...

 

이후 2014년 9월에 금오동천에서 오르는 코스를 이용하여 법성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탐방하였다.

구미시는 대학시절 가본 기억이 있고 이번 산행이 2번째 방문이다.

박정희의 고향이고 생가도 보존하고 있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금오산이라는 명산이 있어 다행으로 생각된다.

금오산은 산 자체보다 돌탑이 더 유명할지도 모르겠다.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바짝 마른 할아버지가 출연하여 돌탑의 내력에 대하여 말한 적이 있다. 약 10여년 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지는 않다. 손자가 태어날때분터 장애였고 결국 10살때 병사하였고, 그 이후 할아버지가 손자를 위하여 돌탑을 쌓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