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4년 6월 7일
교통편 : 대중교통
산행코스 : 연촌마을 ~ 망월대 ~ 황석산 ~ 뫼재 ~ 거망산 ~ 태장골 ~ 사평사거리 ~ 용추폭포 ~ 원점회귀
산행거리 : 약 15km
산행시간 : 7시간
[등 산 지 도 ]
이성우씨가 제작한 것으로 개념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간 및 거리표기가 잘 나와 있으나
정작 용추계곡을 따라서 조성된 도로에 대한 거리표기가 없다.
사람과 산 부록에 수록된 것임
시간은 나오지만 거리가 없는게 아쉽다
[산 행 기 ]
10:51
지우천쪽에서 연촌마을로 들어오는 도로를 뒤돌아 보며 찍어본다
이곳까지 여정 : 서울남부터미널~거창터미널~택시
연촌마을 황석산 들머리
연촌마을 황석산 들머리 이정표
연촌마을 안내 표지석
표지석 뒤로 보이는 것이 황석산 동쪽 능선
연촌마을에 들어서면 보이는 저 능선은
황석산에서 동쪽으로 뻗어나온 능선에서 유동마을로 이어지는 능선임
저 너머에 황석산이 있으며,
이곳 연촌마을에서는 보이지 않음
연촌마을에서 본 기백산 방향
10:57
커다란 밤나무가 있는 집앞으로 등산로 초입
여기서 좌측으로 가도 되고 계속하여 직진해도 된다.
▼ 연촌마을 현황을 알아보자
밤나무가 있는 곳이 삼거리이며 좌측으로 가나 직진하나 결국 B지점에서 만남을 알 수 있다
이곳이 A지점이다
직진하면 산길로 이어지며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11:00
리본이 무수히 달린 곳에 도달
11:02
이정표가 보이면서 본격적으로 산길로 들어섬
(여기서 3.7km)
11:18
중간중간 이정표가 있고 이런 쉼터도 보이네요
(여기서 3km)
잠시 쉰다
11:26
고로쇠배관에 달린 리본들
바위벽에 붙어 사는 소나무의 최후 ~~
그러나 흙이 없는 곳은 다른 여건속에서도 살아 남는다
암벽도 간간이 보인다
11:57
능선길이 시작되는 곳에 도달
우측으로 길이 보이며 연촌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임
능선길이 시작되는 지점 이정표
하산길이 '유동'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연촌마을을 뜻한다.
12:04
400m 가니 이정표가 보이고
좌측으로 보이는 길은 산내골로 이어지는 등산로임
12:34
망월대 아래 조망대에서 바라본 안의면 및 주변 산군들
망월대 아래 조망대에서 바라본 기백산 방향 전경
발아래 바로 앞 계곡은 산내골
1,102봉(황석산 남봉) 너머 대봉산(괘관산) 및
도숭산으로 이어지는 동쪽 능선
망월대 뒤로 황석산 정상을 필두로
좌측으로 황석산 남봉(1,102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12:35
망월대쪽으로 살짝 돌려서 올려다 본다
바로 위 암봉이 망군대 아래 조망대라고 한다
그 우측 뒤로 둥글게 올라온 봉오리가 망월대
당겨본 황석산 꼭대기 봉오리
12:37
망월대쪽으로 조금더 이동 조망바위에 올라선다
사실은 이 지점에서 전망이 가장 좋지만
이미 조망대 아래 지점에서 조망사진을 담아서...
12:42
망월대를 지나 거석지대에서 바라본 황석산 및 북봉
거석지대가 어디인지 알아본다
거석지대는 망월대를 지나자마자 보인다
거석지대에서 황암사방향 분기점(지도상 미표기)까지 7분거리
황석산성 동문까지는 15분거리
거석지대 바위에 올라서 바라본
1,102봉 및 남봉(1,150봉)과 황석산
황석산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
1,102봉 뒤로 멀리 대방산 및 동쪽 능선이 보인다
황석산 및 남쪽 능선 당겨서 담아본다
거대한 암벽이 보이는 황석산 남봉과 그 남쪽 1,102봉 줌인 조망
1,102봉 우측 뒤로 대방산 좌측 뒤로 도승산
12:43
이곳에서 동쪽은 망월대에 가려 조망이 거의 없지만
남쪽으로는 조망이 꽤 좋다
남쪽은 이미 사진을 담았기에 그냥 가기로 한다.
12:46
황암사방향 분기점에 도달
Naver나 Daum지도상 위치가 다르게 표기되어 있다.
현재 이곳은 황석산 방향으로 망월대 지나서 있는 곳이다.
그러나 Naver나 Daum지도에는 망월대 전에서 분기되는 것으로 표기된다.
황암사는 황석산청소년수련원 근처 사찰이 아닌 일종의 사당을 지칭한다
황암사는 황석산성 순국선열의 위패를 모신 곳이라 합니다. (2004년에 종건함)
남쪽 등산로에서 바라본 황석산 주봉
12:54
지나온 망월대 모습
망월대를 지나 전망이 좋은 거석지대를 당겨본다
12:55
황석산에서 북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길과 암벽
(멀리 월봉산과 우측으로 금원산 능선이 보임)
황석산 남쪽 능선 끝 1,102봉
일부 지도는 1,102봉을 남봉으로 표기한다
12:57
황석산성 동문 입구에 도달
|
황석산성 앞에서
황석산성과 정상 암봉
이 높은 곳에서 전투를 했다니 참 믿기지 않는다
황석산성에서 바라본
지나온 망월대 능선
우측 멀리 보이는 산은 감악산
황석산 남봉 절벽 풍광
남봉에서 바라본 황석산성과 황석산 주봉
13:02
우전마을 방향 분기점에 도달
우전마을방향 분기점 이정표
13:03
황석산정상 암릉으로 오르기 직전 우회로 분기점에 있는 이정표
황석산 정상 암릉으로 오르는 계단길
황석산정상에서 북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길 조망
황석산정상에서 북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길 조망
황석산 정상에서 암릉을 따라 북봉으로 가는 코스는 아주 위험하다
황석산에서 바라본 남쪽 암릉
산성~1,150봉(남봉)~1,102봉
황석산에서 바라본 중앙 대봉산과 우측 운무속 백운산
산성에서 황석산쪽으로 암군들이 신비롭게 너덜거리네요
황석산 정상 바위봉
13:07
황석산 정상에서 지나온 망월대 능선 조망
안의면 일대가 환하게 보인다
망월대 뒤쪽으로 높게 보이는 봉오리가 망덕산
망월대 우측 뒤로 멀리 보이는 산은 황매산
황석산 정상에서 북봉 조망
북봉 뒤로 가야할 거망산
거망산 우측 뒤로 남덕유산, 월봉산과 우측으로 금원산
그 뒤로 희미하게 남덕유산~삿갓봉~무룡산 실루엣이 보인다.
황석산 정상 북쪽 암릉 현황
(바위군락 너머 금원산과 기백산이 보임)
바위들이 언제든 떨어질 듯 위험하게 군락을 이루고 있다
저곳을 지나서 북봉으로 갈 수 있지만 위험하다
황석산 정상 표지석
13:11
황석산 정상에서 인증 샷~~
황석산 정상 표지석과 함께 담아본
좌측부터 거망산~남덕유산~월봉산~수망령~금원산~기백산
황석산 정상에서 안의면 일대 조망
황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봉 및 가야할 거망산 방향
가야할 능선이 까막득하게 보이네요
북봉 가는길에 거북바위가 있으니 가슴이 설레네요
황석산 정상에서 금원산과 기백산 조망
우측에 안봉과 오두봉도 보인다
13:13
가야할 북봉 줌인 조망
거망산이 가까이 보인다(뾰족한 삼각봉이 거망산 1,145봉)
거망산 우측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남덕유산
다시 황석산 정상에서 북쪽을 담아본다
바로 암군들을 넘어서서 갈 수 없고
옆으로 우회하여 지나야 하며,
어느순간 더 이상 못가고 밑으로 내려가야 한다.
산양 똥일까요? 흑염소 똥일까요?
상상은 여러분의 몫으로~~
정상을 지나면서 황석산 정상 암군을 담아본다
황석산 정상에서 북봉으로 넘어가는 암릉 현황
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나 아주 위험한 코스다
정상에서 볼 때 넘어가지 못한다고 하였는바
옆으로 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나 아주 위험하다
위험한 코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암군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볼 수 없는 암군들이죠?
어찌보면 이것이 거북바위 형상과 유사하네요
맨 위 바위는 자연현상일까요? 아님 인위적인 것일까요?
13:23
북봉쪽으로 또다른 산성지대에 도달
북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황석산 북쪽 암릉
뒤로 남봉과 1,102봉도 보이네요
거북바위 도달전에 고인돌바위도 있군요
13:28
드디어 거북바위에 도달
아직은 거북이 형상으로 보이지 않는군요
좀더 다가가 본다
올라가기조차 위험한 바위군요
요 벌어진 틈새 밑으로 기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거북바위 밑으로 담아본 황석산 주봉 및 북쪽 암릉
지나서 담아본 거북바위와 황석산
북쪽에서 거북바위만을 담아본다
거북바위라기 보다는 눈,코,입이 확연한 고래바위라고 하는게 맞을 듯...
거북바위 지나서 담아본 황석산 및 남쪽 능선
13:33
북봉에서 거망산으로 가는 가장 험한 코스 초입
좌측이 우회로이며 우측 위험표지판쪽은 험한 코스임
위험해서 출입금지 표지
호기심으로 이런곳을 가고싶어서~~
황석산 북봉에서 거망산으로 가는 위험한 암릉지대 서쪽 암벽
뒤로 거망산이 어서오라 손짓하고 있군요...
암벽을 더 가까이 더 위험하게 담아본다
결국 지나왔네요
아주 험하게 보이긴 하지만 짜릿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군요
관악산 육봉능선과 유사하게 보이네요
14:02
뫼재에 도달
뫼재에 있는 이정표
이곳에서 산내골로 하산하는 지점인데 산내골방향 이정표는 없다
산내골을 지나면 함양군 안의면 탁현리에 다다른다.
14:36
불당골방향(장자벌) 분기점에 도달
불당골로 하산하여 지나면 청량사 및 장자벌에 다다른다
불당골방향 분기점을 지나자 등산로주변으로 정비되어 있다
풀이 깍여 있음
나무위로 보이는 쇠뿔모양의 황석산
당겨서 담아본 황석산 주봉과 북봉
당겨서 담아본 망월대 및 주봉과 북봉
북봉 뒤로 남봉과 1,102봉도 보인다
14:56
오산마을로 분기되는 지점에 도달
그러나 오산마을방향 이정표는 없다
오산마을방향 하산지점 이정표
오산마을방향 이정표는 표기되어 있지 않다.
오산마을방향 분기점에서 바라본 나무사이 황석산
북봉과 황석산 줌인
봉오리들 실루엣이 참으로 멋지다
15:00
1,245봉에 있는 우회로 시작지점에 도달
1,245봉에서 바라본 황석산
1,245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거망산 방향
거망산 뒤로 월봉산 및 그 우측에 금원산
맨 뒤에 희미하게 서봉, 남덕유산~삿갓봉~무룡산 능선도 보인다
가야할 거망산 당겨서 담아본다
거망산은 뾰족한 봉오리가 아닌 중간 펑퍼짐한 봉오리다
뾰족한 봉오리는 1,154봉이다
거망산 뒤로 수망령 및 금원산으로 분기되는 1,150봉
1,150봉 좌측 뒤가 월봉산
월봉산 뒤로 멀리 희미하게 삿갓봉 ~ 무룡산 ~ 향적봉
15:02
이곳은 1,245봉 정상
1,245봉에서 바라본 서상면 일대
뒤에 보이는 능선은
영취산에서 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 중
덕운봉과 깃대봉이 뚜렷이 보인다
스카이뷰CC뒤로 보이는 봉오리가 깃대봉
1,245봉 정상부 모습
이곳을 거망산 정상이라고도 한다.
1,245봉 정상에서
1,245봉에서 바라본 금원산과 기백산
가야할 거망샘근처 지장골방향 분기점 및 거망산 정상부
15:15
거망샘이 있는 지장골방향 분기점에 도달
지장골방향 분기점 이정표
거망생
(물이 아주 차고 장마에도 마르지 않음)
거먕샘 주변에 많이 보이는 동이나물
동이나물은 곰취와 비슷하여 착각할 수 있는 나물이며
예전에는 독초라고도 하지만 식용으로 가능하다.
뒤돌아 지나온 1,245봉 방향
지장골방향 삼거리 분기점에서
이정표를 보면 사거리처럼 보이지만
남쪽은 거망샘방향 표식이다
거망샘 근처 지장골방향 분기점을 지나 거망산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지나온 1,245봉
엄밀히 따져보면 저곳이 거망산 정상이 되야 하는데
왜 현재의 위치가 거망산 정상이 되었는지 의아스럽다
두산백과에 나오는 거망산 정상은 바로 저곳 1,245봉이다.
15:23
거망산 정상에 도달
거망산 정상 표지석
도대체 왜 이곳이 거망산 정상이 되었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혹시나 해서
#여자 빨치산 정순덕 비화 서린 거망산
거망산은 여자 빨치산 정순덕의 일화로 유명한 곳. 6`25때 정순덕은 지리산 일대를 은신처 삼아 국군들을 괴롭혔다. 18세 새댁 정순덕은 남편의 겨울옷을 챙겨 산에 들어왔다가 전투에서 남편을 잃고 ‘산사람’이 되었다. 그 후 63년 체포될 때까지 남장(男裝)빨치산으로 불리며 수많은 전투에서 군경들을 괴롭혔다. 특히 거망-월봉산 전투에서 국군 1개 소대를 생포한 후 무장해제시켜 하산시킨 일화는 유명하다.
상기 현대사와 관련이 있지 않나 싶은데요....
거망산 정상에서 인증 샷~~
1,184봉에서 바라본 실제 거망산 정상 1,245봉
거망산 1,184봉에서 바라본 헬기장이 있는 1,146봉(암봉)과
바로 앞 1,188봉
1,146봉 뒤로 금원산과 기백산
오늘은 1,146봉 도달전 태장골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1,146봉은 황석산에서 바라볼 때 뵤족하게 틔는 봉오리다
월봉산 반시계방향으로 돌아본 전경
남덕유산은 월봉산에 가려서 보이지 않고
월봉산 좌측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연석산~운장산~구봉산
거망산 1184봉에서 바라본 서상면 일대
앞에 보이는 골프장은 스카이뷰CC
서상면 뒤로 보이는 영취산~덕운봉~깃대봉
깃대봉 우측 뒤로 보이는 산은 백화산
태장골방향 분기점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1,245봉 및 1,145봉
15:38
태장골방향 분기점에 도달
태장골방향 분기점 이정표
은신치까지 거리가 꽤 멀군요
태장골로 이어지는 등산로 현황
태장골 풍광
역시 암반수로가 있어야 계곡답지요
태장골 암반수로상 작은 폭포
이건 이름이 없는 폭포
태장골 주변에 보이는 거대한 암벽
16:15
태장폭포 앞에 도달
태장폭포 풍광
16:24
태장골 입구에서 1km지난 지점에 도달
태장골 계곡주변으로 기암석도 보인다
사진을 보니 급하게 내려오면서 찍느라 초점이 약간...
16:35
태장골에서 은신치방향(이정표는 없음)으로 갈라지는 지점에 도달
좌측 임도쪽이 은신치로 이어지는 방향이다
태장골 은신치방향 갈림길지점 이정표
(오른쪽으로 은신치방향이지만 표식은 없음)
테장장골에서 임도와 만나는 지점 갈림길 현황
(직직-태장골방향 우-은신치방향)
사평마을로 가면서 뒤돌아 본 전경
16:38
사평마을 사거리에 도달 / 이정표
바로 옆에 등산안내도가 보인다
사평마을 사거리 분기점에 있는 등산안내도
사거리에서 계곡쪽으로 더 올라가면 은신암 방향
우측으로 기백산 방향
사평사거리 전경
뒤쪽으로 은신암 방향
우측으로 기백산 방향 좌측으로 지나온 거망산 방향
이곳에서 택시를 부를까 하다 일단 용추폭포를 보기로 한다
사평사거리에 산장도 있군요
용추폭포쪽으로 도로를 따라 부랴부랴 가다보니
우측에 풍광이 좋은 곳이 보이네요...
그러나 마음이 급해 그냥 패스~~
그래도 철교에 올라 계곡풍광은 담아본다
철교를 건너면 용추사 방향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용추사 옆에 용추폭포가 있는데... ㅋ
16:49
용추계곡에 도달
계곡도 멋있고 / 수량도 많고
여름철 피서지로도 안성맞춤으로 보인다
이곳은 용추폭포 상부
용추폭포 상단에서 내려다본 용추폭포 담소
16:58
용추사 일주문에 도달
용추사 일주문이 특이하게 생겼군요
기둥을 옆에서 지지하는 형태가 처음 보는 구조군요
용추사 유래 안내판
용추사 일주문 전경
17:11
용추폭포 앞에 도달
용추폭포 전경
당시 동영상도 촬영했는데...
용추폭포 앞에서 인증샷 ~~
용추사에서 나와 콜택시를 부르며 산행을 마감한다
금원산과 기백산을 한번에 탐방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곳 황석산 거망산을 종주하면서 달래보았다.
황석산 ~ 거망산 ~ 금원산 ~ 기백산을 종주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다. 하지만 서울 경기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경우 그 코스를 탐방하기가 쉽지 않다. 중간에 비박을 하던가 아니면 전날 일박 후 새벽부터 탐방을 해야 한다.
그래서 본인도 최근 전날 저녁에 도착하여 모텔에서 일박 후 산행을 하곤 한다.
정유재란의 아품이 담긴 황석산과 빨치산의 역사가 숨겨진 거망산을 탐방하면서 새삼 함양지역 산군들에 또한번 감탄을 하고 왔다. 주변에 고봉준령들이 참으로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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