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7년 4월 14~15일 (1박2일)
♥ 교통편 : 대중교통
♥ 산행코스 : 강진군 도암면 소석문 ~ 덕룡산 동봉 ~ 서봉 ~ 475봉 ~ 작전소령 ~ 수양관관농원 ~ 강진군 신전면
♥ 산행거리 : 약 11km
♥ 산행시간 : 6시간
[ 등 산 지 도 ]
△ 월간산에서 만든 지도임에도
무덤이 있는 425봉(430봉) 분기점에서 첨봉방향 등로 표기가 없다
△ 월간산에서 만든 지도와 大同小異한 지도
△ 425봉 무덤이 있는 분기점을 묘로 표기하고 있고
첨봉으로 이어지는 등로도 확실하게 표기하고 있다
475봉을 472봉 및 주작산 덕룡봉으로 표기한다
다른 지도와 달리 강진군과 해남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땅끝기맥(빨간라인)을 명확하게 표기하고 있다
△ 무덤이 있는 425봉 분기점을 첨봉으로 표기한다
△ 이 지도는 무덤 위치도 다르고
475봉을 480봉으로 표기하며
첨봉으로 이어지는 등로표기가 없다
△ 개념위주 지도
475봉을 472봉으로 표기한다
상기 6개의 지도는 인터넷상에서 다운받은
현존하는 덕룡산 관련 모든 지도임
그런데 지도마다 봉오리 높이도 다르고
덕룡산 주작산 위치도 달리 표기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을 기준으로 하면
동봉이 덕룡산이고 작적소령 동쪽에 있는 봉오리가 주작산이다
[ 산 행 기 ]
07:53
소석문 들머리에 도달
해남버스정류장에서 이곳까지 택시비 15,000원
광주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새벽 광주에서 해남으로 이동
해남은 참 먼곳입니다.`~
소석문 덕룡산 들머리(좌측 사각정 쉼터)
이곳이 아닌 오소재에서 시작하면
귀경 시간이 맞지 않아 부득불 이곳에서 시작함
08:01
초입부터 기암괴석이 보이니
오늘 산행에 대한 기대감 폭발한다
소석문에서 덕룡산 산행은
가파른 곳이 많다보니 이런 로프가 보이네요
그래서 초입부터 무리하시면 아니됩니다~~
능선 초입에서 바라본 석문산 방향
석문산에서 시작하는 산객들도 더러 있지요
날씨가 좋아 바위 위로 하늘 담아보고
바위옆으로 석문산과 만덕산 담아본다
당겨본 흑석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진달래
소석문에서 출발 덕룡산 동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천관산 방향
부곡산 우측 방향으로 보이는 봉오리 확인하기 힘들다
거금도 섬에 있는 산군으로 보인다
앞으로 가야할 동봉 담아보고
덕룡산 동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석문산~만덕산 및 괴바위산 방향
암릉에서 주작산과 동봉을 배경으로
좌측 뒤로 주작산과 가야할 중앙 뾰족한 동봉
가야할 뾰족한 동봉과
우측 뒤로 두륜산 일대 전경 확인하고
우측으로 보이는 산군 확인한다
동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석문저수지 방향
뒤로 덕음산 ~ 금강산 ~ 만대산
같은 위치에서
흑석산과 서기산 방향
동봉주변 암벽에 이쁘게 핀 진달래
동봉으로 가면서 강진앞바다 죽도방향 담아본다
비래도 좌측뒤로 보이는 거금도 산군이 시야에 들어온다
진달래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껴보고~~
만덕산과 괴바위산방향 뒤돌아본다
부용산과 천관산 및 거금도 방향 산군 조망
바위옆으로 강진앞바다 조망
등로 좌우로 진달래의 화려함이 ~`
금강산 쪽으로 ~`
진달래와 산벗나무
멋진 진달래 풍광
동봉으로 가는 내내 진달래가 넘 아름답군요
살모사가 주변과 감쪽같이 어우러져 도사리고 있군요
직벽에서 다람쥐가 뛰기 직전~~
날다람쥐는 아닌 듯 한데~`
석문산과 만덕산 뒤돌아 보고
가야할 동봉 방향
동봉으로 가면서 보이는 진달래 풍광
동봉으로 가면서 (도달 1시간전) 바라본
석문저수지 전경과 멀리 흑석산 방향
동봉주변 바위와 잘 어우러지는 진달래 풍광
동봉주변 진달래 풍광
각시붓꽃
스핑크스를 닮은듯한 묘한 바위
바위너머로 멀리 석문산과 만덕산 뒤돌아보고
그러는 사이 진달래군락지가 점점 멋지게 펼쳐진다
아직도 동봉까지 가야할 거리가 꽤 많이 남아있다
바위길이 많이 시간이 다소 소요된다
아무리 찍어도 질리지 않는 진달래꽃 풍경
특히 절벽에 핀 진달래꽃이야 말로 백미지요
지나온 암릉을 뒤돌아 보니 참으로 멋지네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워낙 오르내리막이 계속되서
만만한 코스가 아니군요
바위사이로 석문저수지 바라보니
멀리 흑석산이 보이는군요
가야할 덕룡산 산마루로 표기되는 동봉 방향
작은 암봉에 올라 담아본 진달래
작은 암봉들이 군락을 이루는군요
동봉으로 가면서 보이는 가장 특이한 바위
작은 암봉을 지나면서 보이는 풍광
동봉으로 가면서 진달래 군락 사이로
천관산 및 부곡산 방향 조망
동봉 도달 전전 암봉 주변 진달래 군락지
이 암봉을 지나 1개의 암봉만 넘어서면 바로 동봉이다
지나온 능선 뒤돌아 본다
동봉 바로 북쪽에 있는 이 암봉만 넘어서면 동봉이다
10:12
동봉 바로 직전 암봉에 올라선다
10:13
동봉 바로 북쪽 암봉에 위치한 용현굴 방향 분기점에 도달
이정표 확인한다
용현굴 방향 분기점 주변에서 내려다 본 풍광
강진 부곡산 방향
덕룡산 동봉 꼭대기로 오르는 급경사지대
급경사 지대에서 바라본 석문산~만덕산 능선
능선이 겹겹이 쌓여 멋진 마루금이 만들어진다
덕룡산 동봉 서측 벼랑쪽 조망
덕룡산 동봉 북측벼랑 조망
가까이 석문저수지 / 멀리 서기산~매봉 보임
10:17
덕룡산 산마루 동봉에 도달
동봉에 있는 이정표
동봉에서 바라본 서봉 및 멀리 두륜산 방향
동봉 꼭대기에서 인증 ~~
동봉 지나서 바위틈새로 피어난 진달래 담아보고
동봉에서 내려가면서 바라본 서봉 전경
서봉 주변 바위와 진달래 풍광
서봉 북측 암릉으로 오르면 보이는 서봉 주변 암봉과
437봉에서 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
서봉 북측 암릉에서 바라본 흑석산과 서기산 방향
바위와 석문저수지가 일직선상에 놓여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서봉 북측 암릉에서 바라본 동봉과 좌측 멀리 만덕산
당시 거의 산객을 보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서봉 북측 암릉 절벽에 핀 진달래와 함께 바라본 풍경
서봉 북측 암봉에서 바라본 가파른 서봉 암릉
서봉 북측 암봉과 서봉을 혼동하기 쉽지만
서봉이 워낙 규모가 있어~~
가야할 서봉과 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
이제야 첨봉이 확연히 구분이 된다
멀리 두륜산 향로봉도 보인다
서봉 북측 암릉을 지나면서 바라본 동봉과 멀리 만덕산
만덕산 좌측 뒤로 보이는 산은 우두봉으로 보인다
서봉 산마루 주변 멋진 기암괴석과 진달래
수많은 바위들로 만들어진 덕룡산 서봉
바위만 있다면 얼마나 별로였을까요?
이런 아름다운 분홍빛 진달래가 있기에 더욱 멋집니다
10:41
덕룡산 서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
서봉이 동봉보다 12.9m높지만 동봉을 덕룡산으로 표기한다
덕룡산 서봉에서 바라본 흑석산 방향
서봉 꼭대기 표지석
서봉 산마루에서 인증~~
덕룡산 서봉에서 바라본 동봉 및 만덕산 방향
덕룡산 서봉에서 바라본 475봉 및 멀리 두륜산 방향
덕룡산 서봉에서 바라본 475봉 방향
뒤로 멀리 두륜산 마루금이 펼쳐져 보이고
덕룡산 능선에서 가장 화려한 진달래 능선이 기다리고 있다
서봉 산마루부근에 있는 오묘하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
(지나가는 산객마다 뿌리를 밟고 지나가니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서봉에서 475봉쪽으로 내려가다 보니 악어두상 바위가 보인다
서봉 절벽 옆으로 가야할 475봉방향 담아본다
서봉에서 475봉쪽으로 내려와 뒤돌아본 서봉 전경
서봉을 지나서 가아햘 봉오리들을 밑에서 바라보고
동봉에서 서봉까지는 본 진달래 군락지는 맛뵈기였고
지금부터 진짜 멋진 진달래 풍광이 펼쳐진다
지나온 서봉 방향 뒤돌아 보고~~
가야할 공룡 형상의 바위능선을 담아본다
앞쪽에 보이는 능선이 진달래능선의 백미~~
공룡형상의 진달래 능선으로 가면서 바라본
덕음산과 금강산 및 만대산 방향
이곳에서야 비로소 금강산 능선이 확연히 드러난다
점점 다가갈수록 공룡형상이 뚜렷하군요
11:13
수양마을 하산지점 삼거리 전경
(수양마을에서 올라왔다는 부부가 475봉에서 만나
주작산이 어디냐고 물었을때
내가 공룡바위능선을 가르켜
"저곳입니다"라고 잘못 알려줘 미안하군요)
수양마을 방향 분기점 이정표
수양마을은 강진군 신전면 수양리를 말한다
공룡바위로 성큼성큼 다가서며 카메라를 눌러댄다
이런 모습을 보고 하편의 자작시를 읊어 봅니다
나는 한떨기 진달래
누군가 나를 바라 볼때
외로움을 느끼시나요?
하지만 이 멋진 암릉에 핀
나는 전혀 외롭지 않다오
공룡바위 능선에 올라와 보니
475봉 방향으로 칼바위능선이 기다리고 있군요
칼바위 능선은 덕룡산 능선 남단 마지막 암릉구간입니다.
여전히 진달래는 바위틈에서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군요
칼바위능선을 지나서 뒤돌아 보니
진달래가 진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그러나 넘어야 할 마지막 암릉구간에 최고의 진경이 펼쳐진다
진달래 최고 군락지에서 강진만 앞 바다 방향 조망
이곳에서 다시 천관산~장흥 오성산 조망해본다
절벽에 촛대바위가 마치 쌍둥이처럼 위아래 있어
그 방향으로 강진만 앞바다 조망~~
당겨보니 천관산이 드러나 보인다
덕룡산 최고의 진달래 군락지 및 암봉능선이 펼쳐진다
최고의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가면서
연신 카메라에 담아본다
카메라를 석양모드로 바꿔 담아본 진달래 풍광
수양마을 방향 분기점을 지나
마지막 암릉지대 주변 진달래 군락지 풍광
마지막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가야할 475봉 방향
(뒤로 두륜산이 펼쳐진다)
중간에 보이는 능선을 억새능선이라 한다
475봉 도달전 우측 봉오리는 첨봉으로 이어지는 분기점이다
서봉 및 첫번째 수양마을 분기점을 지나
마지막 암릉구간에 도달해 보니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군요
(동백나무 무리속에 등산로가 있음)
마지막 암릉구간 말단부에서 바라본
주작산과 475봉을 한방에 담아보고
(주작산이라고 하기에는 좀 초라해 보임)
두번째 수양마을 분기점에서 바라본 손가락바위
12:11
두번째 수양마을 방향 분기점에 도달 이정표 확인한다
일부 지도의 경우 이곳에 무덤을 표기하지만 틀린 것임
억새능선을 지나면서 보니 철쭉이 피기 시작한다
진달래는 거의 끝물 ...
만약 이 즈음에 비가 오면 진달래는 순식간에 지고만다
억새능선에 있는 거리 이정표
억새능선에서 바라본 475봉 방향
억새능선에서 바라본 서봉 방향
12:27
무덤이 있는 첨봉방향 분기점에 도달
삼거리인데 왜 첨봉방향 표식이 없을까요?
이곳 해발고도를 425봉으로 표기하는 지도가 많고
네이버지도는
남쪽으로 60m거리에 있는 암봉을 437봉으로 표기한다
437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억새능선 및 동봉 서봉 방향
437봉에서 바라본 주작산과 가야할 475봉
중간에 보이는 봉오리는 403봉
437봉에서 바라본 475봉과 멀리 두륜산 방향
아래 사진에서 향로봉이 보인다
437봉과 475봉 중간지점에서 바라본 475봉 방향
13:10
475봉 꼭대기 도달 직전 소석 방향 분기점에 도달
475봉에서 당겨본 서봉 및 동봉방향
475봉에서 바라본 437봉과 서봉 및 동봉 방향
475봉 분기점 이정표
이곳은 475봉 꼭대기에서 40m거리이며 3곳의 분기점이 있다
소석은 어디일까요?
오늘 출발지인 소석문을 가리키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475봉을 '주작산덕룡봉'으로 표기하고 있군요
주작산자연휴양림쪽으로 암릉을 지나서 이어지는데
아마도 그곳에 흔들바위가 있나보군요, (확인은 못함)
13:12
475봉 꼭대기에 도달
475봉을 덕룡봉정상으로 표기하는군요
이곳에서는 소석을 소석문으로 수정해서 설치했군요
정상이라는 단어는 일제의 잔재이거늘 언제나 바꿀련지...
475봉에서 바라본 두륜산 전경
475봉에서 바라본 진도 방향
475봉 꼭대기에서 ~~
이곳은 덕룡산이 아니고 주작산인가요?
주작산은 강진군에 속하고 이곳은 강진군과 해남군의 경계인데...
달마산~두륜산~오소재~475봉~737봉~첨봉은 땅끝기맥에 속한다
475봉에서 바라본 주작산 방향
475봉에서 바라본
오소재로 이어지는 암릉(땅끝기맥) 및 두륜산 방향
475봉에서 당겨본 완도 방향
475봉에 다시 담아본 땅끝기맥 및 두륜산 방향
475봉에서 두륜산을 배경으로 ~`
언젠가 기필코 저 땅끝기맥을 탐방하리라~~
작전소령으로 내려가면서 담아본 오소재방향 땅끝기맥 암릉
저 암릉에서 이곳으로 오지않고 계속 가면 주작산으로 이어진다
이쁘게 핀 산벚꽃과 함께 땅끝기맥 암릉을 담아본다
13:44
작전소령에 도달
여러 표식 및 이정표 확인한다
용동리와 양촌제는 어디를 가르키는것일까?
용동리는 해남군 옥천면 용동리를 말하고
이곳에서 임도로 연결된다
양촌제는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에 있는 저수지며
용동리를 지나서 있는데 왜 방향은 반대로 표기하고 잇는지 ???
작전소령에서 바라본 땅끝기맥 두륜산 방향 암릉 초입부
그런데 연결되는 등로가 보이지 않는다
작전소령에 있는 주작산 안내판
주작은 덕룡산에 비해 규모나 형세가 별로인데
왜 이리 주작산을 호들갑스레 선전하는지...
작전소령에서 휴양림으로 내려가면서 ~~
성수기에는 매일 이곳 작천소령 고갯길에
택시가 기다린다고 하네요
(고개 갈림길에 콜택시 전화번호도 붙어 있고요)
신전면에서 바라보니
475봉부터 서봉 동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신전면에서 당겨본 덕룡산 주능선 전경
이 사진을 바라보니 도봉산 주능선이 연상되는군요
도봉산 칼바위봉부터 자운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과 유사한 느낌을 주는군요
당초 오소재에서 시작하여 소석문으로 하산하려던 생각을 했으나
해남이라는 곳이 워낙 멀고
오소재~소석문 구간이 비록 15km남짓 이지만
워낙 암릉이 많아 만만치 않다는 판단하에
이 코스로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하더라도 1박2일이 필요합니다.
'산행(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타산 (일출산행) - 동해,삼척 (0) | 2019.03.11 |
---|---|
덕유산 종주(육십령~남덕유~향적봉) (0) | 2019.03.08 |
북한산 (북한산성입구 ~ 백운대코스) (0) | 2019.02.01 |
덕태산 선각산 - 진안 (0) | 2019.01.31 |
대덕산 초점봉 - 거창 무주 (0) | 2019.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