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2년 5월 26일
♥ 교통편 : 자가용
♥ 산행코스 : 닷돈재휴게소 ~ 팔랑소입구 ~ 용암봉 ~ 만수봉 ~ 만수봉암릉 ~ 마애봉 ~ 덕주사 ~ 덕주계곡 ~ 닷돈재휴게소
♥ 산행거리 : 약 13km
♥ 산행시간 : 9시간 30분
[ 등 산 지 도 ]
시간과 거리표기로 많은 도움을 주는 지도
개념위주 지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췌한 만수봉암릉 지도
놀랍게도 만수봉암릉을 정코스로 표기하고 있다
덕주봉 및 덕주골 방향 탐방로도 표기하고 있다.
[ 산 행 기 ]
몇년을 벼르고 벼르던 암릉을 종주하게 된다
월악산을 오가며 바라만 보다
언젠가 올 그날이 드디어 ~~
< 만수봉 암릉 종주시 유의사항 >
① 중간에 물이 전혀 없으니 반드시 사전에 식수를 충분하게 준비한다
② 절대 만만한 산행이 아니니 특히 유의해야 한다.
본인이 산행당 시 어느 젊은 부부가 산행하는 것을 목격한 적은 있다.
③ 번개가 칠때는 절대 산행하지 말 것...
▲ 나의 산행 루트 (빨간 진한 점선)
961봉 바로 남측 봉오리 해발고도가 틀린 것 같다
900봉이 맞을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나 다음지도상에는 867봉보다 높은 등고선으로 표기된다
08:37
닷돈재휴게소에
주차 후 들머리로 이동한다
팔랑소 휴게소 입구 건너편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팔랑소 입구 하류 용암봉 들머리(출입금지 표지판 있음)
09:04
용암봉 능선 초입부 조망터에서
용암봉 능선 초입부에서 바라본 북바위산 및 말뫼산 방향 전경
당겨본 북바위산 방향
당겨본 월악산 방향
바로 앞은 그 유명한 덕주릿지
왕관봉이 보인다.
이렇게 보면 달팽이바위
이렇게 보면
오리바위
이렇게 보면 영락없는 코끼리형상
비바람에 의한 바위라고 하기에는
참으로 묘하게도 생겼군요~~
09:25
달팽이바위 앞에서 박쥐봉을 배경으로~~
용암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주흘산 방향 전경
가야할 용암봉 방향
소나무의 위대함을 느껴보고~`
용암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월악산 방향 조망
바위속으로 뿌리가 들어가 절묘하게 버티고 있는 나무
소나무 속에서 나는???
용암봉 일대는 좌우로 암벽이군요~
당겨본 암벽
용암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가야할 만수봉 방향
덕주봉도 사방으로 암벽입니다.
덕주릿지는 바로 저곳으로 이어집니다.
층층바위?
용암봉 주변 석화가 된 소나무
만수봉 꼭대기 주변에서 바라본 포암산 및 주흘산 방향
12:01
만수봉 산정에 도달
만수봉 꼭대기에서~`
이번이 2006년 이후 2번째
만수봉에서 바라본 문수봉 및 대미산 방향
이곳에서 대미산까지 백두대간
만수봉에서 당겨본 월악산 방향
12:12
만수암릉(북릉) 갈림길에 도달
직진하면 포함산 방향 금지표지판이 만수암릉 방향
만수봉 북봉 분기점 주변에서 바라본 가야할 암릉방향
만수릿지 능선을 통째로 담아본 모습이다.
덕주릿지를 탐방하면 만수암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2:53
만수봉암릉 초입부 덕주골 방향 분기점에 도달
이곳이 덕주봉 능선 분기점인지 895.7봉 남측 안부인지 기억이 없다.
가지가 묘하게 뻗은 소나무를 지나고~~
13:40
드디어 849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뒤로 월악산 영봉이~~
>> 849봉은 1990년대 기준 표식이며,
현재는 고도표기가 없는 곳임
13:43
849봉으로가면서
지나온 만수봉과 덕주봉 뒤돌아 보고~~
13:56
가야할 849봉 방향 바라보니
암릉이 넘 멋지군요
중앙에 빵모자를 쓴 듯한 암봉이 862.2봉이며
829봉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여기서 829봉은 보이지 않는다
14:10
만수봉 암릉 849봉에서 바라본 문수봉과 대미산 방향
만수봉 암릉 849봉에서 바라본 하설산과 문수봉 방향
만수봉암릉 849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만수봉 방향
849봉 주변 멋진 소나무
14:14
849봉 주변 동측 암벽의 아름다운 풍광
14:51
849봉을 지나
829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862.2봉 및 마애봉 방향
829봉에서 당겨본 월악산 영봉
영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신령스럽군요~`
829봉 남측도 암벽이 아주 가파르고 위험한 곳입니다.
이런 위험한 곳이 많기 때문에 출입금지 구역이겠지요^^
그렇지만 설악산 용아장성만 하겠남요??
829봉에서 바라본 덕주골
829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862.2봉(2000년기준 867봉)과 마애봉 방향
829봉에서 862.2봉 및 월악산 영봉을 배경으로~~
14:57
내려가면서 뒤돌아 본 829봉 암릉지대.
가야할 862.2봉을 좀더 당겨서 담아본다
862.2봉 동남측 암벽을 그야말로 깍아지르는 암벽이네요
862.2봉은 2000년대 고도 기준 867봉임
15:05
뒤돌아 본 지나온 829봉 및 849봉
829봉은 2000년대 표기 기준이고
849봉은 1990년대 표기 기준입니다.
현재는 두곳 모두 해발 고도 표기가 없는 곳입니다.
15:22
862.2봉으로 오르면서 덕주골 방향 절벽 담아본다
아찔하네요
클라이머들은 무지 좋아할 모습인데요...
15:23
만수봉암릉 862.2봉에서 바라본 주흘산 및 조령산 방향
월항삼봉으로 불리우는 부봉 및 멀리 군자산도 보이네요
애기나리와 헷갈리기 쉬운 '둥글레'
15:44
862.2봉과 거의 높이가 같은
862.2봉 북측 암릉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문수봉 방향
이곳에서 비로소 꾀꼬리봉이 보이는군요
862.2봉을 지나 북측 암릉으로 가면서 바라본
마애봉에서 덕주사쪽으로 하산하는 암릉 방향 및
수리봉과 그 뒤로 충주 대미산 방향 조망
862.2봉을 지나
829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만수봉 방향 조망
16:17
867봉을 지나 해발고도가 표기되지 않는
900봉 주변 암벽너머 만수봉 및 주흘산 조망
>> 포암산과 덕주봉 방향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아
이곳은 907.7봉으로 확인된다.
월악산 영봉도 당겨본다
이 암벽코스는 만수봉암릉코스중 가장 위험한 지역이며
로프상태를 잘 보고 밧줄에 의지해야 한다
본인은 로프에 엉켜 바위에 손등을 할퀴었다
""이곳에 자칫 추락하면 낭떠러지로~~""
마애봉 주변으로 가면서 담아본 월악산 영봉
마애봉 도달 직전 바라본 지나온 만수봉암릉
16:38
마애봉에 도달
마애봉에 있는 이정표
만수봉암릉에 대한 어떠한 표식도 보이지 않는다
마애봉 꼭대기에서~~
마애봉 남측 암릉에서 바라본 지나온 만수봉 암릉 조망
마애봉에서 덕주봉으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월악산
중봉 및 영봉
하봉은 보이지 않는다.
아쉬워 만수봉암릉 다시 담아본다
17:23
마애불에 도달
17:50
덕주사 앞을 지나간다
17:51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한다
뒤돌아 본 덕주사 전경
17:58
덕주산성 성문앞에 도달
18:03
덕주계곡 수경대 앞에 도달
당시에는 로프가 설치되지 않았다.
수경대를 담아보고
수경대에서 하류쪽도 담아본다
수경대 풍광을 담으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2019년도에 국토지리정보원을 확인해보니
만수봉암릉 종주 등산코스가 명확히 그려져 있네요
어찌된 것인지 차후 확인하기로 하고
7년전 산행기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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