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

만산 비래바위 - 화천

Amazing HYUNG 2019. 5. 10. 15:00

 

 

 

♥ 산행일자 : 2010년 8월 21일

 교통편 : 자가용

 산행코스 :  구운리 하만산동 ~ 비래바위 ~ 만산 ~ 고개삼거리 ~ 조각공원 ~ 만산계곡 ~ 원점회귀

 산행거리 :  약 8km

 산행시간 :  5시간

 

 

[ 등 산 지 도 ]

 

 

 

▲ 상기 지도를 보면

백적산과 장군산 부근 등로 표기기 없으나

백적산과 장군을 연계하여 종주하는 코스도 있다고 한다

 

 

 

 

비래바위와 만산을 종주한 어느 산악회에서 그린 지도 

본인이 산행 당시 백적산으로 이어지는 들머리는 보지 못했다

상기 2개의 지도를 보면

백적산으로 이어지는 들머리 위치가 다르다

만산동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임도상에는

백적산으로 이어지는 어떠한 표식도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 산 행 기 ]

 

09:06

구운교 앞에 도달 만산방향 담아본다

그러나 어느것이 만산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좌측 운무에 가린 희미한 산이 백적산으로 보인다

 

 

구운교 전경

 

 

09:09

구운교 지나서 부대 앞 사거리에 도달

이곳에서 직진이 만산동계곡 방향입니다.

 

 

09:18

부대 앞에서 차로 이동하여 산꾼의집 민박 앞에 도달

 

 

하만산동 인근에 오니 비래바위가 시야에 들어온다

 

 

09:31

구운교에서 차로 20여분 지나서

비래바위 들머리에 도달(등산 안내판이 보인다 )

이곳이 비래바위 첫번째 들머리입니다.

 

 

 

비래바위 등산 안내판 및 비래바위 유래 안내문

등산안내도를 보면 비래바위 동쪽에 커다란 산이 있다

그러나 그 산에 대한 정보는 없다

 

 

콩밭에서 만산동계곡 및 멀리 만산령 방향 조망

 

 

콩밭옆으로 형성된 등산로

 

 

콩밭에서 바라본 비래바위

 

 

09:52

갈목재 사거리(능선사거리)에 도달

이곳을 사거리로 표현하는 것은

반대편으로도 등산로가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반대편 산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나오지 않는다

 

 

갈목재에서 능선따라 이어지는 등산로 전경

 

 

10:00

비래바위 위험코스를 지난다

 

 

갈목재에서 비래바위로 가면서 바라본 동쪽 770봉

저곳으로도 등산로가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만 되고 확인은 못했다

 

 

비래바위로 가면서 절벽이 보이기 시작한다

 

 

비래바위로 올라가면서 바라본 하만산동 들머리

 

 

비래바위로 올라가면서 참나무 사이로 보이는 백적산

 

 

10:10

삼각점이 주변에 있는 조망터에 도달

 

 

삼각점 확인한다

 

 

삼각점이 있는 조망터에서 바라본 가야할 만산

 

 

복계산 방향도 조망한다

우측 대성산은 운무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적근산과 수리봉 방향

적근산도 운무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비래바위봉은 적근산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네요

 

 

 

바위면에 어느 산객의 죽음을 추모하는 판이 보인다

 

 

10:14

비래바위 꼭대기에 도달

 

 

비래바위 꼭대기를 비래바위봉이라 ~~

 

 

비래바위 꼭대기는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곳처럼 보인다

 

 

비래바위 꼭대기에서 바라본 가야할 만산

 

 

비래바위 꼭대기에서 셀카 인증~`

 

 

비래바위 꼭대기에서 바라본 만산동계곡 건너편 백적산

 

 

비래바위봉에서 만산동계곡 방향 조망

구운리 초입에서 만산동계곡으로 들어오는 길이

꽤 길어보인다

 

 

다시한번 백적산 조망사진 남긴다

 

 

비래바위 동측은 까마득한 절벽입니다.

 

 

비래바위 인증샷 남기고~` 만산으로~~

 

 

만산 산정 부근에 보이는 오래된 벙커

 

 

11:34

만산 꼭대기에 도달

 

 

만산 꼭대기 표식

 

 

만산 산정에서 당겨서 바라본 대성산

대성산은 남한쪽 한북정맥의 종착지입니다.

그러나 특별한 날이 아니고서는 갈 수 없는 산입니다.

매년 10월 대성산승리패스티벌 행사 시 대성산이 개방된다

(승리전망대 매표소에서 출발하는 코스 개방)

화천군 홈피에 매년 9월 20일경 공지됩니다.

 

 

만산 꼭대기에서 당겨서 바라본 적근산

적근산을 통째로 볼 수 있는 곳은

대성산을 제외하고 이곳이 유일할 것이다

그러나 바라만 볼 뿐 올라갈 수 없는 금단의 땅입니다.

(아군 GOP가 있다고 합니다)

 

 

만산 꼭대기에서 바라본 복주산

당시 복주산을 해산(일산)으로 착각함

복주산은 한북정맥의 최북단 산중 하나로

수피령에서 복계산을 경유하여

복주산까지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답니다.

 

 

만산 꼭대기에서 인증 샷~~

 

 

만산 꼭대기에서 바라본 화악산 방향

정확히 어느쪽인지 분간하기 어렵군요

 

 

만산 꼭대기에서 담아본 대성산과 적근산

당시 적근산을 흰바우산(백암산)으로 착각함

 

 

만산 꼭대기에서 담아본 복계산과 대성산

대성산은 남한쪽 한북정맥의 종착지입니다.

 

 

 

11:58

만산에서 하산 중 고개삼거리에 도달

좌측이 조각공원이 있는 만산동계곡 방향이고

우측은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방향입니다.

 

 

고개삼거리에서 10분후에 계곡길로 접어든다

 

 

12:15

계곡길을 7분여 걷다보니 다시 삼거리에 도달

뒤돌아 바라본 모습

우측 빨간색 리본이 달린 곳이 만산 방향입니다.

 

 

 

조각공원 도달 전 상만산동 방향 조망

 

 

조각공원으로 이어지는 등로 상태가 별로다

 

 

이 당시 처음 본 칡꽃

 

 

12:22

드디어 조각공원 주변 임도 분기점에 도달

 

 

조각공원이 보이시 시작하고~

 

 

조각공원의 정식 명칭은 '만산령쉼터'군요

박인식 장한숙은 서로 어떤 관계일까요?

 

 

조각공원을 지나오면서 보이는 수많은 장승조각들

 

 

조각공원 입구에 만산령쉼터라고 커다랗게 표시해 놓았군요

그러나 대부분의 지도에는 그냥 조각공원으로 표기된다

 

 

12:25

만상령쉼터를 벗어 나면서 다시 보이는 표식

 

 

솟대로 인사말도 멋지게 만들어 놓았군요

 

 

뒤돌아 본 만산령 쉼터 전경

우측이 만산 방향입니다.

조각공원을 지나면 만산령으로 이어지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서야 고개삼거리로 이어집니다.

 

 

만산령 쉼터 앞에 보이는 바위폭포

이렇게 옆에서 보면 인공폭포로 착각하기 쉽지만~

 

 

정면에서 보면 우람한 천연 바위폭포로 보입니다.

 

 

물이 엄청 깨끗합니다.

 

 

멀리서 바라본 만산령쉼터 입구 바위폭포

 

 

폭포앞에서 바라본 만산동계곡 하류방향 전경

우측 임도가 계곡을 따라 조성되어 있군요

 

 

이 지역에서 워낙 보기 힘든 폭포라 다시한번 담아본다

퐁당 빠져서 멱을 감기에 딱 좋은 곳이네요

다만 길 옆이라 함부로 벗기에는 좀~~~

 

 

 

 

만산동 계곡 전경 

임도와 중첩되지 않는 곳은

이렇게 넓은 계곡을 형성하고 있답니다.

 

 

 

13:33

만산동 계곡 담소도 보인다

 

 

최근 산사태가 발생한 곳도 보이네요

 

 

비래바위 하단에 너덜지대도 보이는군요

예전 채광지대로 보이네요

 

 

아름다운 만산동계곡 풍광을 연신 담아본다

 

 

13:55

비래바위봉 두번째 들머리에 도달

이곳은 산행을 시작한 첫번째 들머리 상류에 있는 곳임

 

 

비래바위봉 두번째 들머리에 있는 이정표

 

 

뒤돌아 본 두번째 들머리 전경

잣나무가 있는 곳이군요

 

 

만산동계곡 임도에서 당겨본 비래바위

이런 곳에 저런 암봉이 있다는게 신비할 따름입니다

 

 

13:59

만산동계곡에서 가장 수려한 곳에 도달

그런데 이곳은 개인이 통제를 하고 있다

 

 

가을에 오면 정말 멋지겠군요

 

 

14:04

동일한 위치를 연신 촬영합니다.

 

 

비래바위보다

이곳 만산동 계곡 풍광이 더 인상깊에 기억에 남는군요

 

비래바위 만산은 아주 거대한 산은 아니지만

독특한 암봉과 최전방에 위치한 산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게다가 아름답고 때묻지 않은 만산동계곡이 있어

더더욱 기억이 남은 산입니다.

워낙 북쪽에 위치하다 보니

사람들의 왕래가 적어 오염이 덜된 곳입니다.

 

다음에는 백적산 및 장군산과 연계하여 탐방할 게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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