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

망운산 - 남해

Amazing HYUNG 2021. 5. 13. 17:44

♣ 일 자 :  `21. 02. 13

♣ 교통편 : 자가용

♣ 코스 : 화방사 ~ 망운산 ~ 망운사 ~ 관대봉삼거리 ~ KBS송신탑 ~ 용두봉 ~ 학석봉 ~ 물야산 ~ 가물랑산 ~ 서상마을

♣ 시간 : 7시간 30분 (11.64km)

 

 [ 등산지도]

 

 

[산행기]

 

望雲之情

  ""하늘의 구름을 쳐다보며 부모를 그리워 한다""

 

望雲山에

올라

  지난주 영원의 바다로 떠나신

장모님을 떠올립니다.

 

 

 

07:01

고향집에서

1시간만에 노량대교에 도달

구두산 너머로

너울빛이 물들어 가는 것이 보여

일출 시각이 임박함을 인지한다.

 

 

 

노량대교에서 멈추어

촬영하고 싶었지만 위험해서

살살 달리면서 여명을 담아본다 

// 철새는 여명을 틈타 이동을 하고~~

 

 

 

남해군 고현면

동도마을 주변을 지나면서 바라본

창선도

 

 

 

5코스가 시작되는

현촌마을

대곡고개에 도달

 

등산로 입구만 확인하고

화방사로 이동한다

 

 

 

대곡고개에서

화방사로 진입하면서 보니

일출 방향이

창선도 대방산 우측이군요 ^^

 

 

 

누군가 그러더군요~~””

일출 직전의 풍광이

최고로~~

가슴을

설레게 한다구요 ~~^~~^

오늘은 여기까지만 보고

햇님은

보지 못합니다.

 

 

 

07:23

화방사 입구

 

 

 

안내도를 보니

학석봉은 표기되어 있지만

물야산가물랑산

표기되지 않는군요 ~

 

 

 

화방사 경내에

친절하게도

등산로 표식이

여러 곳에 부착되어 있네요

 

 

 

거대하지 않고

화려하지도 않지만

단아하게

지형을 잘 이용하여 건립된

화방사

 

 

 

약사여래대불은 

하부에 약수터를 중심으로 

대칭의 미학이 담긴 멋진 곳이군요

 

 

 

봄의 전령  홍매화

>> 매화중에서도

가장 먼저

개화를 한다는 군요 ^^

 

 

 

화방사에서 망운산으로

오르는 초입은

 

 

 

~ ▷▷▷

편백나무 숲을 지나고

 

 

 

~ ▷▷▷

대나무 숲을 지나면서

마음이 정갈해짐을 느끼게 된다.

 

 

 

바닥에 널부러진

작은 돌맹이들이

발바닥을 자극하기도 하고요 ~~

 

 

 

노각나무 / 굴참나무 / 서어나무

등산로 주변으로 다양한 나무들이 보입니다.

 

 

 

ㅋ 이 딱따구리는

나뭇가지가

부러질때까지 쪼아 댈 모양이다~~

 

 

 

광장 으로 표기되는 임도 갈림길

08:36

>> 이곳은

노구마을 현촌마을 망운사 화방사

망운산 방향으로 분기되는 오거리~

 

 

 

이정표를 보니

현촌마을 표식은 없다

 

 

 

괜히 광장으로 표기되는 곳이 아니군요~ 

철쭉이 산객들을 유혹할 때는 

이곳이 주차장이 된다는 군요~~

 

 

 

샘터에서 물맛을 보니~  

철쭉냄새가 배어있지는 않더군요 ㅋㅋ

 

 

 

임도갈림길에서 바라본

철쭉군락지를 지나서

망운산으로 오른다

 

 

 

철쭉 군락이 거의 산마루까지 이어지니~~

5월 중순경 다시 오고 싶어지네요~

 

 

 

철쭉군락지 전망대에 도달~~

미세먼지로

시야는 좋지 않다

 

 

 

광양 으뜸봉 백운산

전라도 경상도를 아우르는 지리산이 어슴푸레 보이고

하동의 금오산은 그나마 확연하게 드러난다

 

 

 

 

이 방향에

사천 와룡산이 있거늘 보이지 않고

창선도 대방산을 비롯한 산군이 보일뿐이다

 

 

 

산업단지에서 365일 뿜어내는 연기가

일대를 뒤덮고 있을 터

과연 조망이 좋은 날이 얼마나 있을까 싶군요~~

 

 

 

그래도 명산의 본색은 숨길 수 없군요 ~~~

 

 

 

▲ 백운산

 

 

 

 지리산 노고단 ~ 반야봉

 

 

 

 천왕봉

 

 

 

공군이 점령하고 있는

 하동 금오산

 

 

 

한려수도 6개지구중 하나인

남해대교지구

노량대교만 눈에 확 띄는군요~~

 

 

 

이길을

철쭉이 한창 필 때 걸어야 하는데~~

그날이 언젠가 오겠지요~~

 

 

 

관대봉 삼거리에서 KBS송신소가 있는

상봉(784.9봉)에 이르는 능선 일대도

철쭉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

봄날에 멋진 풍광이 기대된다.

 

 

 

관대봉 삼거리 우측 뒤로 보이는

금산 만큼 일출로 유명한 설흘산

바람이 불면 바위 사이에서 고동소리가 난다 』고 해서 붙여진

고동산은 오늘 내내 나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망운산은 무미건조한 육산이 아니고~~

곳곳에 돌방구들이 있어

산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09:24

꼭대기에 도달해 보니

마치 날보고 “절 한번 하고 오이소” 하듯

평평한 암반이 펼쳐진다 ~~//

 

 

 

2009년 설치한 표지석은

남해를 보물섬으로 표기하면서

2003년 설치한 표지석은

초라하게 한쪽에 기대어 있군요 //

 

 

 

망운산 조망안내도

>> NH라는 명칭이 있는 것으로 보아

채 10년도 되지 않은 것인데~~

헐어서 금오산 표식만 보인다. 

남해군에서 설치했다면 국민제안을 통하여 개선을 요청할 텐데~~

이건 누구한테 요청해야 할지 ~ ? ㅋㅎ

 

 

 

望雲之情의 뜻과 일맥상통하는 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남해군 최고봉에 걸맞게 늠름하게 세워져 있군요

>> 추정컨대

일대 가장 높은 곳으로

조망이 좋아서 붙여진 이름이 아닐 런 지요 ~//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고

뒤로 망운산도 볼 수 있는

명당에 자리를 잡고 있는

망운사

 

 

 

상봉 뒤로 여수 영취산 일대는

상봉에 가서 자세히 들여다 보기로 한다

 

 

 

이제야 모습을 드러내는

사천 와룡산

창선도 일대 산군

 

 

 

창선도 대방산을 당겨보니

우측 뒤로

사량도 지리산

흐릿하게 보이네요 ~~^

 

 

 

형태만 간신히 확인되는 사량도 지리산

 

 

 

망운산이라는 이름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해주는

금산 방향 조망

>> 오늘 원래 목적은

망운산에서 일출 조망이었는데~~

너무 멋질 것으로 예상되는 풍광이군요 ^^

 

 

 

금산 탐방 시 꼭 가보고 싶었던

호구산 일대 

>> 남해군 다음 탐방은 저곳이 될 것입니다.

 

 

 

호구산 만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출경으로 유명한 설흘산 일대

>> 그 뒤에

가천마을 다랑이논이 있으니~~

언젠가는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

 

 

 

주변 산중

가장 독특한 모양으로 보이는

 설흘산

 

 

 

머~얼~리

흐릿하게 보이는

 여수 돌산도 봉황산

 

 

 

조망이 좋아 관대봉 ~~

>> 남해지맥이 지나는 곳이고

일부 산객들은 일부러 저곳을 갔다 다시 오기도 하지만~

오늘은 이렇게 눈요기로만 만족합니다.

 

 

 

해발 700~800m 구역이

가스층의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1,000m이상 오르거나 낮은 산을 가는게 좋다고 합니다.

 

 

 

우리는 가스층 안에서

우리가 뿌려놓은 가스를 마시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 가끔 산에 올라봐야

우리의 현실을 자각하게 됩니다.

 

 

 

미세먼지가 가득하지만

백운산 방향으로 보이는

억불봉

멋진 암봉의 자태를 드러내는군요~~

 

 

 

망운산 꼭대기에서 흔적 남기고~~

 

 

 

KBS송신소가 있는 상봉으로 가는 중

망운사에 들렀다 온다

>> ㅋ 망운사를 아직도 망운암으로 표기하고 있군요~~

망운암에서 시작했으나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망운사로 승격됨.

 

 

 

망운사로 내려가는 등산로는

사방으로 현무암 덩어리들이 널 부러져 있어

이곳의 지각변동이 심하게 발생했음을 짐작케 한다.

 

 

 

장모님의 넋을 빌 겸

망운사로 들어간다

 

 

 

거의 폐허였던 이곳을

약사전 보광전 등을 중창하면서

망운사로 승격된 것은

남해시 무형문화재 선화보유자로 지정되신

주지 성각스님의 노력 덕분이라고 합니다.

 

 

 

망운사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거의 매일 금산 너머

일출 풍광을 보게 되겠군요~~

 

 

 

 

망운암 시절 세워진 일주문 석주문에는

망운암으로 표기되어 있군요~~

화방사에 속한 거의 폐허였던 당시 망운암을

남해가 고향이신 성각스님의 노력으로 중창되면서

망운사로 승격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차량이 이곳까지 올라올 수 있으며

망운사는 병든 자가 기도를 하면 낫는다고 하여

더더욱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다시 주능선으로 돌아와

(뒤돌아 본 망운암 방향 분기점)

 

 

 

관대봉 삼거리

암봉에 도달

>> 이곳에서 관대봉까지 1.3km지만

왕복 1시간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관대봉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곳에서

상봉으로 이르는 능선이

방화선을 형성하고 있군요~~

좌측으로 보이는

학석봉 ~ 용두봉

 

 

 

관대봉으로 분기되는 관대봉 삼거리에서 바라본

 

다음번 산행 예약지

남해군  호구산 군립공원 봉오리들~~

 

 

 

 

 설흘산 응봉산 및 고동산 

호구산 군립공원 산에 비해 낮은 곳이지만

실루엣 만으로도 가슴을 설레하는군요

 

 

 

남해 금산

2번이나 다녀왔지만

38경중

2곳은 아직도 확인을 못했지요~~

 

 

 

확 당겨본

창선도 대방산 일대

>> 연태산 속금산 대방산 마루금은

남해지맥에서 벗어나 있지만

남해지맥 특별구간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제야 제대로 드러나는

사천의 명산 와룡산 일대

>> 새섬봉새섬바위

이름에 걸맞게 섬처럼 툭 불거져 올라와

독특한 모습으로 보이는군요~~

 

 

 

관대봉 삼거리에서 바라본

관대봉과 수리봉 (수리봉은 등산지도에 잘 표기되지 않는다)

관대봉에서 쭈욱 이어지는 능선은

남해지맥이며 뒤로 괴음산으로 계속 이어진다

 

 

 

일부 지도에

수리봉으로도 표기되는 540.8봉728.7봉 능선

>> 연죽마을로 이어지는 코스지만

등산지도에는 잘 표기되지 않는다

 

 

 

확 당겨본 728.7봉

 

 

 

확 당겨본 540.8봉(수리봉)

 

 

 

스톤헨지를 연상케 하는

관대봉 삼거리

돌방구를 뒤로 하고 ~~

 

 

 

728.7봉 쪽으로 분기되는 지점으로 이동한다.

대부분의 등산지도에는 표기되지 않지만 ~

 

 

 

이곳에서

728.7봉

수리봉으로도 표기되는 540.8봉을 경유하는

연죽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엄연히 존재하고 있답니다.

 

 

 

연죽마을 방향 분기점을 지나

송신소가 있는 상봉으로 가는 중

돌무더기들 지나며~~

 

 

 

광양 백운산에서 산청 지리산까지 마루금이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 보이는 곳은

이곳이 유일할 것입니다.

 

 

 

관대봉 삼거리에서

송신소가 있는 상봉으로 이르는 능선에는

돌무더기들이 여러 곳 보이는데 ~

 

그중

주변에 무덤이 있는 돌무더기 지대가

가장 독특한 곳이다

  

>>  마치 무덤을 지키는

장군처럼 ~  수호신처럼 ~

병풍처럼 장막을 치고 있는

기암석 무더기

 

 

 

1990년대까지 망운산으로 표기되던

KBS방송 송신소에 도달. (상봉)

>> 2000년대 이후 해발 고도가 정정되고

현재의 망운산을 주변 최고봉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정표를 보니

중리마을 까지만 거리표기가 보인다.  

다른 곳은 표기를 안한 것일까~~ 지워진 것일까요~~ ?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 도달

>> 지금 껏 본 산불감시초소 중

가장 현대식 건물 ~~

 

 

 

상봉 꼭대기에 돌탑이 보인다 //

>> 하지만

철짹으로 막혀 있어 아쉽군요~~

 

 

 

여수 돌산도 봉황산

비교적 뚜렷하게 보이고

 

 

 

여수 영취산 일대는

이곳에서 가장 잘 보이는군요

 

 

 

 마래산  및 뒤로 구봉산

 (철탑이 구봉산 그 앞이 마래산)

 

 

 

호랑산 및 그 앞에 부암산

>> 보이는 방향으로

남해군 서면 작장리와 이어지는

해저터널이 추진되고 있어

기대가 되는군요 ^^

 

 

 

진달래 천국

 영취산

>> 진례산과 혼용하여 부르기도 하는데

조선시대 지지류 기록에 나오는

진례산은 다른 곳으로 추정된다.

 

 

 

묘도 

>> 북으로 이순신대교가 있어

광양시와 연결되고

남으로 묘도대교가 있어

여수시와 연결된다.

 

 

 

 

가스층이 두터운 장막으로 형성되었지만

뒤로 보이는

백운산지리산 마루금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관입니다.

 

 

 

지금은 바다를 공유하면서

동서로 전라도 경상도 나뉘어 있지만

해저터널이 뚫린다면

지역간 소통이 훨씬 잘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입니다.

 

 

 

이곳 활공장에서 바라본

금산 및 설흘산 방향 마루금도

망운산 못지 않게 멋지군요

 

 

 

산불감시탑 주변에서 바라본 

학등산~용두봉  

서호리로 이어지는 능선이지만

등산지도에 거의 표기되지 않는다

 

 

 

확 당겨본 학등산

 

 

 

아기자기 올망졸망

모여있는 산군이

강원도 산군에 비해 정겹게 보이는 건

바다 주변 산들이 가진 특색이지요 ~~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하늘 사람을 보며 ~~

 

용두봉으로

~~ ☞☞

 

 

 

용두봉 북측에 보이는 기암괴석~

망운산 어디에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형상이군요 ^^

 

 

 

인면암은 대한민국 바위들의 일반적인 형상이라~~

모든 사물은 사람의 형상을 닮아 있으니

물아일체라는 표현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깨닫게 되는군요~

 

 

 

용두봉은 육산 이지만

북측에 이런 돌방구들이 있어

묘한 느낌이 드는 곳이네요 ~//

 

 

 

용두봉 꼭대기에 도달 ~

 

 

 

남해지맥 2구간 

관대봉 부터 금산 까지 조망

 

 

 

가야할 학석봉

>> 좌측 첫 봉오리

 

 

 

연죽마을로 이어지는

수리봉으로도 표기되는 540.8봉

 

 

 

 관대봉

 

>> 조망이 좋은 곳으로 보여

아쉬움을 더해준다.

 

 

 

망운산 산마루에서 보면

남해군 남면에 있는 설흘산  주변 산중

고동산천황산으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 보니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군요

 

 

 

학석봉에 근접하면서

 

 

 

왜?

학석봉이라 하는지

정확한 유래는 확인 못했지만 ~

 

 

 

이런 기암석들에 대한

 학술적 가치가 있는 산으로 보여

학석봉이라 하지 않았나 하고~ 

억측합니다. ㅋ

>> 주변 학등산과 연계된

모르는 뭔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ㅎ

 

 

 

돌덩이에 표기된

학석봉에 도달

>> 트랭글지도는 미표기

 

 

 

학석봉 표식이 있는 이곳은

국토지리정보원에는 표기가 되지 않고

 서측에 보이는 봉오리를 614.7봉으로 표기한다

 

 

 

설흘산 방향으로

자꾸만 바라보는 것은

이 사진 속에

무려 15개 이상의

명칭이 있는 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순신장군교가 개통되면서 사진사들이 많이 찾아

다랭이논 방향 일출경을 기다린다는 묘도

 

 

 

가칭

화분바위

>>만약 십년 후

이곳을 다시 오게 된다면

저 소나무가

어떻게 자라고 있을 지

너무 기대되는군요 ~~ㅎ

 

 

 

학석봉 표식이 있는 곳보다

더더욱 기암석이 많이 보이는

 614.7봉

 

 

 

여수시와 남해군을 잇는

해저터널의 서쪽 말단부로 예정된

여수시 신덕동을 바라보며~~ 

>> 남해군에서 산행 후

여수시에서 붕장어를 먹을 날을 상상해본다

 

 

 

물야산 동측

조망바위에 올라~~

 

 

 

바라본

학등산

학의 등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하고 ~~??

 

 

 

여수 쪽과

 

 

 

남해 쪽을 보면서

 

 

 

남해와 여수 해안을 따라

무수한 산들이 있음을 인지하게 됩니다

 

 

 

물야산에서 30여분 내려와

편백나무 숲을 지나는데~~

안부에서 우측으로 샛길이 보이지만

가물랑산을 확인하고 싶어

능선길로 진행한다

 

 

 

가물랑산에 도달

>> 물야산과 가물랑산 모두

물(비)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연원은 확인이 안된다.

 

 

 

이정표와 안내도가 있는

서상마을 날머리에 도달

>> 이곳에 서면사무소 이정표가 있지만

서면사무소는

등산로 진입부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있으니

이정표를 수정해야 한다.

 

 

 

남해군 남면과 서면을 일주하는

1024지방도로에서 바라본

서상마을 등산로 진입부 전경 및

보이지 않는 서면사무소 방향

>> 서면사무소가 아닌

바로 앞 서상교로

이정표를 변경해야 맞는 듯~~

 

 

 

서상마을 도로변에 보이는

남파랑길 표식 

>> 서상마을이 남파랑길 시작점이군요 

총 1,463km로

코리아둘레길 중 최장입니다.

 

 

 

△△ 오늘의 흔적을 남기며

산행기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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