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

승두봉 버섯산행

Amazing HYUNG 2021. 10. 22. 14:10

♣ 산행일자 : 2013년 07월 06일

♣ 교 통 편 : 자가용

♣ 산행코스 :  멋다리삼거리 ~ 골미동 ~ 골미하얀집에서 백 ~ 임도끝 ~ 알바 ~ 폐광산 ~ 960.5봉 ~ 962봉 ~ 962봉 남서능 ~ 방림리 수동교 

♣ 산행시간 : 7시간

 

 

 

3년전(2010년) 하산했던 기억을 되살려골미동으로 진입해서 승두봉을 경유하여석이버섯을 채취할려고 했으나복병을 만나 알바를 하게 된다.

 

 

 

[ 등 산 지 도 ]

▲ 상기 지도가 가장 많이 보인다

 

 

▲ 승두봉을 중대갈봉으로 표기하는 오래된 지도

평창군 대화면쪽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만 표기

 

 

 평창군 방림면 멋다리삼거리에서 시작하여

다시 멋다리삼거리로 오는 환원형 코스

 

 

 

[ 탐 방 흔 적 ]

▲ 나의 산행 루트

현재는 폐광산에서 962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거의 폐쇄 수준

역시 골미하얀집에서 승두봉으로 가는 루트도

진입이 어려울 정도로 숲이 우거져 있음

 

 

멋다리삼거리에 주차하고

골미길 따라 올라가면서 보이는 식물

 

 

08:40

쑥부쟁이

>> 어린순을 식용

 

 

 

도깨비풀

>> 피부병 치료

 

 

 

들깨풀

>> 식물 전체를 삶거나 쪄서

다리에 생기는 부스럼을 치료하기도 한다.

 

 

 

돋나물

>> 식용

 

 

 

기린초

>> 식용, 약용, 관상용

 

 

 

꿀풀

>> 어린잎은 식용하며, 전초는 약용한다.

 

 

 

08:51

멀리 움푹 꺼진 곳이 폐광산지대

중앙 솟구친 봉오리가 승두봉

 

 

 

뽕나무 잎이

나무 한그루에서도 형태가 다른 기묘한 모습

 

 

 

마을 민가 주변에 보이는 접시꽃

 

 

 

민들레

어린잎은 식용으로 굿~

 

 

 

09:00

골미동 하얀집(맨 끝집)으로 가는 갈림길

아래 사진은 2021년 현재의모습

 

 

 

골미동 하얀집으로 가는 안내판

 

 

 

골미동 하얀집으로 가는 길 전경

 

 

 

골미하얀집으로 가는 중 ~

직바위봉(962봉)에서 전망바위를 지나

폐광산지대까지 이어지는 능선 조망

 

 

 

09:05

하얀집 앞에 도달

물탱크에 입산금지 표식이 보인다.

 

 

 

물탱크 옆으로 이어지는 임도(탐방로)

 

 

 

09:06

골미동 들머에 도달

하지만 풀이 너무 자라서 진입이 불가

3년전 보섭봉에서 하산하여 이곳으로 나왔는데

지금은 그때와 완전 딴판입니다.

 

 

 

09:31

다시 골미동 분기점으로 되돌아 온다

이곳에서 우측 폐광산지대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가 보이는 가시오가피

 

 

 

09:37

콘크리트포장길을 따라 오다가 만나는 삼거리

>>  위에서 뒤돌아 내려다 본 모습(저 길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모름)

아래 사진은 2021년 현재의 모습

이곳에서 좌측 다리를 건너 올라간 것으로 기엄함

 

 

 

10:09

포장된 임도를 따라 가다 우측으로 들어서니

농장입구라고 막아서다(여기서 산으로 올라탐)

 

 

 

11:07

우여곡적끝에 능선길을 찾아 중간에 휴식

>> 거의 1시간 알~바~

 

 

 

11:21

폐광지대(뒤로 장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절리가 심한 폐광석지대

>> 아주 위험한 곳임

 

 

 

폐광지대에서 바라본

장미산과 덕수산 멀리 대미산

 

 

 

중앙멀리 대미산과 앞 봉우리는 장미산과 덕수산

 

 

 

금당산과 거문산 그리고 절구봉

 

 

 

당겨본 절구봉

 

 

 

당겨본 금당산 거문산 절구봉

 

 

 

금당계곡과 금당산 방향

 

 

 

13:13

오늘의 목적지

석이버섯 자생지에 도달

 

 

 

14:47

직바위에서 우로 돌아 장미산으로 가던 중

수동교로 하산 중 만나는 무덤지대

 

 

 

14:48

무덤지대에서 길이 보이는 곳까지 내려가는 중

등산로로 보기 힘들 정도로 숲이 우거져 있음

 

 

 

15:02

수동교로 이어지는 날머리 지점

>> 보이는 길이 고원로

 

 

 

수동교로 이어지는 고원로

 

 

 

고원로에서 뒤돌아 본 들머리 모습

아무 표식이 없고 보이는 전봇대가 표식 역할~

 

 

 

15:04

수동교를 지나면서 바라본 계촌천 상류

 

 

 

하류쪽에 보이는 

숲과개울 팬션

 

 

 

소녀가 홀로 낚시하는 모습이 절묘하여~

 

 

 

수동교에서 멋다리삼거리 가는 중 바라본 직바위

 

 

 

중간에 멋다리 펜션이 있음(골미교 근처)

 

 

 

직바위가 있는  962봉

 

 

 

15:15

골미교에서 본 상류

 

 

 

골미교를 지나 계촌천옆 절벽지대

 

 

 

15:29

멋다리삼거리에 원점회귀 완료

 

이것으로 승두봉 2번째

버섯채취를 목적으로 한 산행기 마칩니다.

ㅋ 되돌아 보면 알바를 심하게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골미동에서 숲에 기가 꺽여 되돌아 나온 것이 큰 실수지요~

 

산행이란 때로는 이런 알바를 해야 얻는게 많은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