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백석산 ~ 잠두산

♣ 산행일자 : 2007년 12월 16일

♣ 교 통 편 : 자가용

♣ 산행코스 :  자작정 신리교 ~ 재랑박골 ~ 헬기장 ~ 백석산 ~ 잠두산 ~ 983봉 ~ 임도 ~ 마을길 ~ 자작정

♣ 산행시간 : 6시간 (12km)

 

 

[ 등 산 지 도 ]

▲ 현재도 누가 만들었는지 확인 못한 등산지도

 

 

▲ 모릿재터널이 미표기된 것으로 보아

첨부한 지도중 가장 오래된 지도로 보임

하지만 본인이 모릿재 방향으로 가던 중 하산한 경로가 표기됨.

 

 

▲ 진혁진씨가 그린 지도

주왕지맥을 타지 않은 상태에서 그려진 것으로 보임

▲1348로 표기되는 남쪽 봉오리는

국토지리원 기준 10350.2봉임

 

 

▲ 자작정마을에서 백석산으로 오르는 길을 상세하게 표기

하지만 재랑박골 표기가 없다.

헬기장 표기도 없어 어디인지 확인이 어렵다.

 

 

 

▲ 자작정 마을회관 및 빨간기와집 위치 확인

 

 

 

▲ 마을회관

 

 

▲ 신리교 진입부

마을회관 뒤는 대화천이 흐르는 계곡이라 바로 지날 수 없고

신리교를 건너야 하는데

어느 곳에도 이정표나 표식은 보이지 않는다.

 

 

 

혹시 평창군 진부면 부석사 방향에 

백석산 등산로 표식이 있는지 확인한다.

▲ 증평교 주변 확인

부석사 방향 표식만 보이고

백석산 관련 표식은 보이지 않는다.

 

 

 

▲ 증평교에서 0.7km 진입하여 분기점이 있는 화의교 주변

역시 이곳에소 부석사 표식만 보일 뿐이다.

 

 

 

[ 산 행 기 ]

평소보다 40분 늦게 아침 6시 30분 출발 도로 원할하여 무난하게 감

문제는 자작정 부근 등산 진입로를 찾지 못함

지도에 나오지 않은 길을 따라 가다가 무작정 산으로 오름

– 길 없음

– 간신히 능선을 타니 길이 보임

– 능선길을 따라 계속 올라감

– 중간에 삼거리를 만나니 표식 깃발이 휘날리고 있음.

   이 길이 주 등산로인것으로 보이나 어디서 시작되는 지 알 수 없음.

 

마침내 주능선 등산로와 만남

– 몇 명의 산악인들과 만남  

   여기서 우측으로 열심히 올라 헬기장에 도착 정상인 줄 았았으나 중간 쉼터

– 카메라 수 발

– 백석산 꼭대기는 멀리 보임

 

백석산 산마루에서 다시 오는 길에 점심… 

잠두산을 향하여 출발  멀리 느껴짐.  중간에 능선타고 내려올 까 하다가 일무리의 산악인들 따라감….  

마침내 잠두산 산마루 도착..

지도상에는 자작정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으나 실제 없음 

그래서  모릿재 방향으로 계속 가다가 우연히 좌측으로 들어선 길이 예전 등산로임.

운좋게 내려감…. 마침내 임도에 도착… 약 2km이상 걸어가다가 다시 도로로 하산….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여 오늘 고행의 연속이었음….

 

 

▲ 본인의 루트

 

 

 

자작정마을에서 등산로 입구를 찾지 못함

2021년 Daum지도를 통하여 확인해 봐도

어디에도 이정표는 보이지 않는다

10:51

 우여곡절끝에 임도에 도달

 

 

 

11:12

능선에서 잠시 휴식

 

 

 

12:27

눈이 쌓여 길이 보이지 않는 능선

 

 

 

12:28

능선길에서 보이는 설경

 

 

 

 

12:31

조금 더 올라가 보이는 설경

이렇게 암릉이 보이는 곳은 

백석산 남측 능선인데~

도대체 나는 어디를 경유해서 올라가는 지 기억이 없다.

 

 

 

 

12:40

9분후 보이는 설경

 

 

 

12:48

어디에 있는지 지금도 확인이 안되는 헬기장에 도달

중앙 멀리 금대봉 은대봉 함백산  방향

좌측에 상원산 우측에 가리왕산이 담긴다

 

 

 

가리왕산 및 중왕산 방향

소백산이 중왕산과 1350.2봉 사이에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중왕산은 2007년 광복 60주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 지어진 이름을 본래의 이름으로 바뀐 일환으로

주왕산으로 변경되었다.

 

 

 

장미산 ~ 덕수산 ~ 거문산 ~ 금당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거문산 뒤로 대미산과 청태산

장미산 뒤로 백덕산과 사자산도 조망된다.

 

 

 

계방산 ~ 오대산 ~ 황병산 방향

 

 

 

중앙 두타산 및 발왕산 방향

 일제식 이름 박지산을 현 두타산으로 변경했다.

 

 

 

12:49

헬기장에서~

 

 

 

12:59

가야할 백석산 방향

백석산 주변 암릉은 능선을 중심으로 서측에만 있는데

이로써 북측 능선에서 올라갔음을 알 수 있다

 

 

 

백석산 남측 능선에 보이는 암릉

능선을 기준으로 서측에만 있음을 알 수 있다

 

 

 

13:10

영암사 방향 분기점에 도달

영암사 및 백석산 화살표 방향을 보면

본인이 남측 능선에서 올라간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영암사 방향 분기점 전경

좌측이 영암사 방향이고 우측이 백석산 방향

 

 

 

13:14

잠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뒤로 계방산 방향

보래봉~계방산~오대산~동대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13:15

백석산 꼭대기에서~~

 

 

 

13:49

백석산에서 잠두산으로 가는 중 보이는 설경

 

 

 

14:36

잠두산 산마루에 도달

 

 

 

잠두산 산마루에서 인증 샷 !!

 

 

 

15:18

임도에서 바라본

잠두산에서 모릿재로 이어지는 능선

 

 

 

16:01

자작정교에 도달

 

 

 

잠두산 방향이지만

잠두산은 앞에보이는 능선레 가려 보이지 않는다

중앙에 보이는 봉오리는 잠두산 남측 1134봉으로 확인된다.

 

 

 

 

▲ 1134m 봉오리 위치 확인

 

 

 

 

16:07

자작정교를 지나 내려가서 바라본 백석산 방향

 

 

 

백석산 방향 당겨보면 

여러 봉오리가 보인다.

어디가 백석산 산마루일까요?

백석산은 해발 1364.8m 봉오리인데

고도 1360m 상에 3개의 봉오리가 있어 확인이 쉽지 않다.

 

 

 

16:08

다시 바라본 백석산 방향

역시 대화천을 따라 이어지는 모릿재로에서는

잠두산이 보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1134봉과 백석산만 보일 뿐~~

 

 

 

16:11

모릿재로에서 

1134봉과 백석산을 배경으로~

 

이렇게 백석산 잠두산 산행기 마칩니다.

오래되서 기억히 흐릿하지만

당시 촬영한 사진과

Daum지도 사진을 인용하여 업로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