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06년 8월 5일
♣ 교통편 : 자가용
♣ 산행코스 : 온천휴게소 ~ 묘봉 ~ 상학봉 ~ 용화골 ~ 윤흥1리
♣ 산행시간 : 약 6시간
<등산지도>
<산 행 기>
용화정류소에서 출발하려고 했으나 시멘트포장길이 너무 길어 보이고 무더위로 인해 포기하고 나의 애마로 37번 국도를 따라 300m정도 가서 온천휴게소에 차를 대고 바로 건너편 소로길을 따라 가다 능선길이 보여 등산 시작.
그러나 이 길은 사람의 왕래가 오래전에 끓긴 것으로 보여짐.
그럼에도 이 길을 따라가면서 운좋게도 영지버섯 1개 채취함.
이 길을 따라 계속 가다보니 용화정류소에 오는 길과 만나게 됨. 이곳이 사진속에서 보이는 작은 이정표이며 글씨로 적어 나무에 매달아 놓음.
이 곳에서 더위를 식힌 후 다시 등산.
등산로를 따라 제대로 갔으면 무덤이 보여야 하나 예전 등산로로 가는 바람에 바로 북가치 사거리에 도착함.
이곳에서 문장대 방향으로 갈뻔 했으나, 묘봉쪽에서 사람들의 인기척이 있어 제대로 방향을 잡게됨.
묘봉을 향해 가다 중간 바위에서 잠시 쉬면서 사진촬영 후 정상에 도착,
도착하니 어느 부부가 식사중,
조용히 정상표지석 사진찍고 상학봉으로 가다가 그늘진 어느 바위에서 쉬면서 식사 및 낮잠 후 하산...
그러나 사지매기골로 하산하는 길을 못찾고 계속 직진하여 결국 신정리 용화골방향으로 하산하게됨, 중간 중간 사람들 계곡 차지하면서 물을 먹을 기회를 주지 않음. 간신히 사람의 흔적이 없는 계곡물 수통에 넣어 신정리 이정표가 있는 곳까지 하산함. 그러다 고민끝에 방향을 잘못 잡은 것으로 판단하고 다시 상학봉으로 향해 가던 중 사거리 만났으나 이정표는 없어 동물적 감각으로 방향을 잡고 하산함, 제대로 하산하게됨… 윤흥리 마을에서 묘봉을 향하여 사진 촬영, 37번 국도를 따라 가면서 사진촬영… 용화온천에서 쉬었다 갈려 했으나 온천이 없어진건지 못찾아 문경온천으로 향함. 이곳에서 목욕재계하고 건물앞 식당에서 황태해장국 먹고 서울로 출발….
<주요사진>
문장대온천 앞 도로건너편에서 본 묘봉 전경
- 어느것이 묘봉인지 구분이 안됨
앞에 보이는 인삼밭 옆으로 시멘트포장길을 따라 가다가
산기슭에 등산로로 보이는 길을 따라 올라감
묘봉 봉우리는
좌측에서 묘봉 ~ 상학봉 ~ 비로봉 순서로
봉우리가 이름지어져 있으나 분간하기 어려움
좌측에서 2번째 봉오리가 묘봉(874.6봉)~
운좋게 영지버섯 채취
관음봉
상학봉~844봉~비로봉~상모봉 및 토끼봉
산기슭에서 본 금단산~덕가산
상학봉을 배경으로
이제 겨우 능선 초입부에 다다름...
지도상에서 여러 무덤들이 있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무덤을 보지 못한 것으로 보아
지도상의 길이 아닌것으로 보여짐
무덤들이 있는 능선길이 아니고
곧바로 북가치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이용한것임.
처음 마주하게 되는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 지점
이 삼거리가 어느 곳인지 정확히 판단이 아니됨
첫 이정표를 만난 곳 이정표 현황
정상 직전 바위봉에서
오늘 올라온 능선 조망
저 능선을 올라왔다면 무덤들이 보였어야 하는 데....
지도와는 다름
2개의 바위가 있는 곳이 718봉
금단산과 조봉산 방향 조망
관음봉과 문장대 방향
윤흥리 일대 조망
코끼리바위
묘봉에서 바라본
상학봉~상모봉~토끼봉
토끼봉 뒤로 멀리 금단산이 조망된다.
묘봉 정상 표지석
묘봉에서 본 868봉 및 상학봉
묘봉(874.6봉)에서 바라본
서쪽 묘봉 874.8봉
우측 암릉은 868봉 암릉
묘봉에서 본 관음봉과 문장대
묘봉에서 당겨본
868봉~상학봉~토끼봉
토끼봉 뒤로 멀리 괴산군 청천면 금단산도 보인다.
묘봉 정상부 기암괴석들
좌측 바위는 하품하는 형상
868봉과 874.8(서쪽 묘봉)사이에 있는 표지석
이것을 보고 874.8봉을 암릉봉으로 표기하는 산객도 있다.
상학봉 주변 기암괴석
상학봉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는 바람에
이곳 신정리 용화골 이정표가 있는 곳까지 하산하게 됨
이곳에서 다시 올라가 운흥리방향으로 하산하게 됨
상기 이정표 앞에 있는 거북바위
일단 용화골로 잘못 내려 왔으니 이곳 현황을 알고 가자
거북바위 앞 갈림길이 이곳이며
좌측으로 가면 비로봉
우측으로 가면 묘봉으로 가는 길임
(안내도를 보고 판단)
여기서 1시간을 넘게 되돌아 가서 윤흥리로 하산하게 되는 데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는 기억하지 못함
우여곡절 끝에 절골에서 다시 1시간 넘게 되돌아가서
윤흥1리로 하산하게됨
윤흥1리 마을에서 본 묘봉 주봉 전경
윤흥1리를 벗어나기 직전 묘봉 주봉 조망
윤흥1리에서 본 관음봉을 중심으로
37번 국도변에서 본 묘봉 주봉 전경
좌측에서 3번째 봉오리가 묘봉
처음 접한 묘봉 및 상학봉이후
여러 산객들이 자주 찾는 곳임을 알게되고
지인들도 자주 가는 산으로 알려진다.
다시 가봐야 할 산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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