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일자 : `22. 04. 17
♥ 교통편 : 자가용
♥ 탐방코스 : 백련사 ~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 전망대 ~ 백련사
♥ 탐방거리 : 3km
♥ 탐방시간 : 2시간 40분
[ 등산지도 ]
고려산 등산로는 그림에서 보이듯
나래현코스, 백련사 코스, 청련사 코스 이렇게 3개가 주요 루트며
낙조봉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진달래 개화기에 낙조대 코스를 타는 경우는 별로 없다
고려산 주변으로 여러 길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산 행 기 ]
1년전 4월 코로나가 끝나갈 무렵
고려산 진달래가 너무 보고파서 새벽에 가서 담은 사진입니다
당시 저 포함 딱 2분만 새벽에 있었기에
아주 여유있게 담아 왔습니다
05:21
오늘 진달래는 만개
얼마나 기다리던 모습인가?
코로나로 출입이 불가하던게 엊그제~
05:26
인공조명과 달빛 속에서도
진달래의 분홍빛은 그지 없네요 ^^
05:30 ~ 05:39
달빛 속에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진달래
여기서
달님을 보내고~
05:45
공군기지도 조연출로 참여하는
여명을 맞이한다
05:48 ~ 05:56
여명속에서
빛을 발하는 진달래
05:57
일출 직전
05:59
일출 직후
06:01 ~ 06:05
일출과 진달래
06:13 ~ 06:37
햇빛에 불타오르는 분홍빛
진달래 여운
느끼며 하산한다.
이날의 진달래는 생애 최고의 빛깔로 기억한다
오래전 제1전망대에서 촬영한 전경 사진
하지만 다시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지금 이 모습이
커다판 입간판으로 만들어진 전경 사진과 동일한 위치 및 각도로 촬영한 것임
>> 현재는 잡목이 우거져 동일한 모습 보기가 불가능해졌다.
08:06
하산 후 백련사 경내
스님 출신 가수가 부르는 대중가요를 들으며
백련사 주변 멋진 풍광을 즐기고
대추차를 마시며 고려산 일출 산행기 마칩니다.
토요일 산행을 못해
일요일 잠시 고려산 다녀왔습니다.
이달 말까지 통제를 한다고 하니
여의치 않을 겁니다.
아침 일찍 오르는 탐방객들이 보이고
08시 넘어 지킴이들이 투입되어
내려가라 하고
차량 진입 막고
강화도 고려산 주변의 현황입니다.
강화도를 청정지역으로 수호하려는
강화군의 강렬한 의지로 보입니다.
이렇게 코로나가 끝나갈 무렵 고려산 탐방기 마칩니다.
바로 다음날 통제가 해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