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일자 : `14.08.15 ~ 08.16(1박2일)
♥ 교통편 : 대중교통
♥ 탐방코스 : 한계령 ~ 중청대피소(1박) ~ 대청봉 ~ 공룡능선 ~ 마등령 ~ 비선대 ~ 소공원
♥ 탐방거리 : 22.5km
♥ 탐방시간 : 1박2일
[ 등산지도 ]
[ 산 행 기 ]
리모델링산악회 이끌고
한계령에서 시작하여 공룡능선 다녀온 산행기를 이제야 올리는군요
당시 본인이 등산대장이고 안장성 형님이 회장이던 시절
전설의 산악인 강대철 고문님을 대동하여 다녀온 산행입니다.
강대철 고문님은 이후 몇년이 지나서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산을 2차례나 다녀오셨답니다.
10대부터 산을 타기 시작하여
지금은 70대 초반이니 60년을 한결같으신 참으로 대단하신 분입니다.
당일 중청대피소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므로
오후에 한계령에 도달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14:03
한계령에서 시작하여 계단길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이 시각에 산행을 시작하는 것은 나중에 보이듯이
다소 늦은 시각임을 알게 됩니다.
한계령 탐방지원센터 앞
당시 대피소 미예약자 또는 랜턴 미참시 통과 불가
>> 현재는 그렇지 않음
15:37
안개를 뚫고 올라갑니다
12시까지 통과해야 함에도 미리 통화해서 통과했답니다.
16:02
힘들어도 쉬었다 가야죠
ㅋ 강대철 고문님 김밥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시네요
하긴 시간이~~
16:16
멋진 주목 앞에서
당시 이기홍 총무
현재에 비하면 참으로 앳된 모습이군요
16:20
비행접시바위
일명 오리바위라고도 합니다.
지천에 널려있는 마가목
잣나무도 무지 많더군요
캥거루바위
이 바위는 최근에는 보이지 않음
17:04
용아장성 및 공룡능선 방향 운무가 멋지게 펼쳐지는 모습
공룡능선은 완전히 운무속에 덮혀 있고
멀리 황철봉이 눈에 띄는군요
귀때기청봉도 운무속에 잠겨 있는 모습
역시 운모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1383릿지
17:17
가리봉 및 귀때기청봉 방향 운무
운해라는 표현이 딱 맞는 모습이군요
점봉산이 살째기 드러나는 모습
운무속 가리봉과 우측에 1332릿지 1331.9봉이 보이는 모습
19:15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 전 기념사진 남깁니다.
중앙 젊은 여인은 당시 현대건설에 재직중이던 분입니다.
당시 안장성 회장님의 초대로 왔답니다.
20:29
식사를 마치고 안장성 형님 부부
해는 벌써 졌고
대피소에 전화해서 늦게 도착한다고 양해를 구했답니다.
그렇게 중청대피소에서 숙박하고
새벽에 일어나 대청봉으로 일출보러 올라갑니다.
둘째날 >>
05:12~05:16
해돋이 보려고 대청봉 올라갔으나
구름사이로 노을빛만 보고 하산합니다.
05:24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하여 대청봉에 왔건만
참 아쉽더군요 ^^
05:33
대신 중청대피소로 내려가면서 멋진 운해를 보게됩니다.
06:30
조식을 마치고 소청봉으로 내려가면서 보이는 멋진 운해
전망데크에서 운해 감상중인 일행들
06:31
용아장성 방향 운해를 배경으로 같이 하신분들 모습
06:32
소청봉으로 내려가는 중 계단길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귀때기청봉 및 용아장성 주변 운해
중청봉 방향 뒤돌아본다
중청봉 꼭대기는 보이지 않는다
운해가 펼쳐지는 파노라마 전경
귀때기청봉 및 용아장성 주변으로 조금 더 잘 드러나는 운해 장관
운해를 배경으로 강대철 고문님
늘 산행을 하실때 아주 심플하게 다니십니다.
역시 고수들은 자질구레한 짐을 가지고 다니지 않네요 ^^
06:42
파란 하늘이 살째기 보이면서
더 멋져 보이는 운해경
06:42
소청봉을 지나는 일행 여러분
소청봉을 지나면서
귀때기청봉 운해를 배경으로 이기홍과 나의 모습
07:37
희운각대피소로 이어지는 다리를 지나면서 바라본
가야동계곡 하류 및 상류
희운각대피소 주변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09:01
무너미고개 주변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불동계곡 방향
우측에 천당릿지가 보이는 모습
운무속 대청봉 방향
당겨본 천당릿지 방향
당겨본 신선봉 1봉
당겨본 운무속 화채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야동계곡
09:30
신선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운무속 대청봉
09:40
신선봉 3봉에 올라있는 사진사분들
우측은 어느 사진사협회 회장님이라 합니다.
중앙 희미하게 보이는 1275봉 방향
노인봉 방향으로 이어지는 해발 1180m 암봉들이 줄지어 보이는 모습
여전히 운무속에 잠겨있는 대청봉과 소청봉
10:31
해발 1170m 고도선상 암봉 주변 고개에 쓰러진 잣나무 고목
10:36
해발 1170m 암봉 남쪽 조망터에서 바라본
가야동계곡 및 내설악 만경대 방향
그 뒤로 보이는 안산
해발 1170m 암봉 주변 조망터에서 바라본
피라밋처럼 보이는 지나온 신선봉 3봉
신선봉 3봉 좌측으로 신선봉 2봉도 보인다
해발 1170m 암봉 주변 조망터에서 강대철 고문님
신선봉과 1275봉사이 해발 1170m 주변에서 바라본
강대철 고문님이 알려주신 촛눈바위 방향
그 뒤로 가야동계곡이 드러나는 모습
해발 1170m 암봉 남쪽 조망터에서 바라본
용아장성 및 서북능선 귀때기청봉
약간 위치를 옮겨서 신선봉 당겨보니
좌측 뒤로 운무속 화채봉이 보인다
해발 1170m 암봉 남쪽 조망터에서 당겨본 가야동계곡
가야동계곡 남측으로 용아장성 / 북측으로 내설악 만경대
10:39
해발 1170m 암봉 남쪽 조망터에서 소청봉을 배경으로 나의 모습
10:44
해발 1170m 암봉 주변을 지나면서 뒤돌아보니
중청봉 및 소청봉이 드러난다
대청봉은 여전히 운무속에 잠긴 모습
10:45
해발 1180m 고도선상 암봉들 및 노인봉이 드러나는 모습
중앙에 우뚝 서있는 1275봉
10:48
해발 1150m 암릉지대 옆으로 보이는
해발 1180m 고도선상 암봉중 최남단 암봉
바로 우측 암벽이
해발 1150m 암릉지대 서벽임
암벽 사이로 보이는 용아장성 9~7봉
10:50
해발 1120~1130m 주변 암릉지대로 가면서 보이는 모습
해발 1180m 암봉들이 가까워 지는 모습
해발 1120~1130m 주변 암릉지대 기암석
등산로는 바로 우측으로 이어진다
해발 1120~1130m 암릉지대에서 안장성 회장님
당시만 해도 이 무거운 DSLR 디카를 메고 다니셨군요 ^^
10:53
해발 1120~1130m 암릉지대를 지나서 보니
해발 1180m 고도선상 암봉들이 모두 드러난다
앞서가신 분들 저곳에서
멋진 암봉 모습 열심히 감상중입니다.
바로 그자리에서 다시 바라본 해발 1180m 암봉들
10:55
해발 1180m 암봉들을 배경으로 잠시 포즈를 취해봅니다
11:02
옆에서 보면 스핑크스를 닮았고
여기서 보면 얼굴을 닮은
당겨본 03-06지점 주변 해발 1180m 암봉
저곳이 해발 1180m 암봉중 남쪽에서 2번째 암봉
잦은바위골 주변 암릉지대
칠형제봉은 보이지 않고 운무속 칠형제연봉으로 보인다.
해발 1180m 최남단 암봉 옆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그리고 2번째 1180m 암봉이 보이는 모습
11:04
해발 1180m 암봉 사이 03-06지점 안부에 도달
2번째 해발 1180m 암봉 서벽 옆으로 보이는 모습
2번째 해발 1180m 암봉 서벽 및 위로 보이는
멀리서 보면 얼굴 형태로 보이는 기암석
여기서 보면 스핑크스바위
11:40
괴목이 된 쓰러진 잣나무 앞에서 안장성 회장님
그 뒤로 보이는 노인봉 및 해발 1180m 암봉들
촛대바위로 가면서 보이는 멋진 소나무
11:43 ~ 11:45
촛대바위가 서서히 드러나는 모습
바로 앞 바위는 뭐라 해야할까요?
똥바위? 물방울바위? ㅎㅎ
촛대바위는 남북쪽에서 촛대 형태로 보이지만
서측 등산로에서 보면 전혀 다른 형상임
11:48
촛대바위 서측을 지나 1275봉 서남측 안부로 이어지는
공룡능선에서 가장 긴 급경사 등산로구간
이 험한 등산로에서 볼거리를 주는 촛대바위
서측에서 촬영하지 못했지만
서측에서 보면 평평한 바위로 보인다.
12:18
1275봉 서벽 옆으로 지나면서 바라본
1275봉 북능으로 이어지는 오래전 등산로
아직 저곳을 올라가보지 못해서 정확히 어디로 이어지는지 알 수 없다
12:32
큰새봉 주변 안부에서 쉬고 있는 형님들
13:55
나한봉 옆을 지나면서 보이는 모습
그리고 당겨본 너덜지대가 있는 해발 1270m 암봉
13:59
뒤돌아본 나한봉
바로 앞 해발 1270m 암봉
해발 1270m 암봉 남벽
14:08
마등령 주변 벌써 물든 단풍이 보인다
아직 9월도 안되었는데~~
마등령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중간 금강문등은 하나도 촬영못하고~~
비선대를 향하여 내려간다
16:58
기암석들이 많이 보이는 유선대 주변 암릉지대
당겨보니 유선대 암릉을 타시는 클라이머들이 보인다
유선대 암릉주변 멋진 암봉
17:03
유선대 주변을 지나서 운무속 화채봉 방향으로
천개의 불상에 비유되는 천불동계곡 및
앞에 천화대 능선이 펼쳐지는 모습
장군봉 암벽 옆을 지나면서 바라본 천불동계곡
17:07
장군봉 암벽
당시 보이는 방향 장군봉 암벽 등반이 금지되었군요
17:35
천불동계곡 초입에 도달
다리에서 바라본 천불동계곡
다리에서 바라본 비선대
다리에서 바라본
장군봉 형제봉 적벽
다리를 지나면서 바라본 천불동계곡 초입 담수
저곳은 폭포지대가 아닌데 저런 웅덩이 생기는게 신기하다
다리를 지나 탐방로에서 바라본 비선대
17:39
비선대 주변에서 나와 이기홍
비선대 주변에 새겨진 수많은 이름들
17:43
비선대를 지나 다리에서 바라본 비선대 방향
18:26
운무속 권금성
18:27
설악동 소공원 매표소를 지나면서
산행기 마칩니다.
이때가 공룡능선 2번째 탐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향후 수차례 공룡능선을 타게 되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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