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 대청봉 봉정암 구곡담계곡 백담사

♥ 탐방일자 : `16. 10. 15

♥ 교통편    :  대중교통
♥ 탐방코스 :  오색분소 ~ 대청봉 ~ 봉정암 ~ 구곡담계곡 ~ 수렴동계곡 ~ 백담사 

♥ 탐방거리 :  17.9km

♥ 탐방시간 :  9시간 20

 

 

[ 등산지도 ]

 

 

[ 산행기 ]

이제껏 본 설악산 단풍중 최고의 추색으로 기억한다.

10월 중순이 설악산 단풍의 절정임을 알게 된 날입니다.

설악산은 해마다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다르다

22년 10월 중순은 단풍이 아주 조금만 물들었기 때문이다.

 

이날은 그래도 운이 좋았다고 본다.

 

09:07

오색분소에서 진입해서 보이는 단풍

 

 

09:27

오색 등산로 주변은 이미 단풍이 만연한 모습

 

 

09:30

06-03지점에서 멀지 않은 해발 830m 부근 공터에서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백두대간 1158봉 및 1124.1봉

이 부근에 제1쉼터가 있다.

 

 

06-03지점에서 멀지 않은 해발 830m 부근 공터에서

 가리봉이 처음 보이는 모습

바로 앞에 보이는 암릉은

서북능선 1460.7봉 서남봉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임 

 

 

06-03지점 주변 단풍

 

 

09:46

나무 사이로 보이는 점봉산

 

 

화채능선 분기점에서 남측으로 뻗어내린 능선 방향으로 보이는 단풍

 

 

10:05

설악폭포 

설악폭포를 제대로 보기는 쉽지 않다

위험을 무릎쓰고 하류로 내려가야 한다.

 

 

설악폭포 주변 단풍

 

 

10:16

설악폭포 상류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관터좌골

 

 

10:26

해발 1110m 계단길 주변 거석지대 단풍

여기 계단길은 대청봉에서 오색  방향 4번째 계단길

 

 

10:29

4번째 계단길을 지나 3분후 보이는 거석

 

 

누가 주었는지

맛동산을 먹고 있는 다람쥐

이래서 다람쥐들이 단맛에 길들여지는군요

 

 

10:38

끝청방향 당겨본다

과연 저곳이 끝청이 맞는지는 불확실

 

 

멀리 백두대간 북암령 남능선 1136.7봉이 보이는 모습

 

 

11:20

해발 1470m 주변에서 보니 중청봉이 보인다

 

 

해발 1470m 주변 조망터에서 바라본 점봉산 방향

 

 

가야할 대청봉 방향

 

 

11:53

대청봉에 도달하여 바라본 점봉산 방향

점봉산 좌측 뒤로 방태산이 보이는 모습

 

 

대청봉에서 바라본

끝청~중청능선 뒤로

가리봉, 귀때기청봉, 안산

 

 

대청봉 정상 인중샷 찍을려고 줄서고 있군요

 

 

대청봉에서 바라본 화채봉 방향

대청봉에서 화채봉까지는 무난한 능선길이지만

화채봉 및 칠성봉을 지나서는 꽤 험한 코스로 알려진다.

 

 

대청봉에서 천불동계곡 방향 줌인

칠성봉 위치를 두고 설왕설래

국토지리정보원은 칠성대와 화채봉 사이

1093.6봉을 칠성봉으로 표기하지만

대부분 칠성대가 있는 봉오리를 칠성봉으로 인지한다.

칠성대가 있으니 당연히 그곳이 칠성봉이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칠성봉 및 화채봉은 대동여지도에 표기되지 않는다.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를 보면

1970년대부터 칠성봉, 화채봉이 표기되고

80년대부터 1076.9봉을 칠성봉으로 표기하다

2011년 지도부터 1094봉을 칠성봉으로 표기한다.

 

 

대청봉에서

다시한번 화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확인하고

 

 

공룡능선 및 멀리 황철봉 방향도 조망합니다.

 

 

12:00

줄지어 서기 싫어

표지석 뒤에서 대청봉 인증샷 남긴다

 

 

대청봉에서 하산하면서 당겨본 공룡능선 및 

뒤로 황철봉 및 상봉~신선봉 방향

 

 

대청봉에서 내려가면서 당겨본 울산바위

 

 

12:05 ~ 12:06

대청봉 암릉지대를 지나면서 바라본 공룡능선

 

 

대청봉 암릉지대를 지나면서 바라본 점봉산 및 작은점봉산

 

 

바위 옆으로 담아본 천불동계곡 및 화채능선

 

 

12:09

중청대피소로 가면서 당겨본 가리봉 및 주걱봉

 

 

12:15

중청대피소에서 담은 대청봉

 

 

12:38

소청봉으로 내려가는 초입에서 바라본 대청봉

SBS헬기가 촬영중인 모습

 

 

봉정골 및 끝청에서 뻗어내린 능선 뒤로 보이는

서북능선 귀때기청봉과 그 뒤로 가리봉, 안산

 

 

12:39

소청봉으로 내려가는 계단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화채봉 방향

 

 

소청봉으로 내려가는 계단길 전망대에 있는 전경 안내도

 

 

12:41

소청봉 내려가는 중 

덩그러니 서있는 인면암 옆으로 

구곡담계곡과 용아장성 내려다 보고

 

 

용아장성 방향 내려다 본다

 

 

12:57

소청 대피소에서 바라본 용아장성

 

 

소청대피소에서 바라본

공룡능선과 세존봉 황철봉 및 상봉~신선봉 

 

 

13:06

소청대피소에서 당겨본 봉정암 주변 칠암봉

 

 

13:27 ~ 13:28

소청봉 대피소를 지나

봉정암 가까이서 담은 봉정암 주변 칠암봉

 

거대한 바위를 중심으로

가섭봉·아난봉·기린봉·할미봉·

독성봉·나한봉·산신봉이 감싸고 있다고 하는데

구분할 수 없으며, 누구도 구분한 기록이 없다. 

 

 

누군간 부처바위를 언급했는데

이것이 부처바위일까요?

 

 

용아장성 9봉과 석가사리탑

 

 

용아장성 9봉 앞에 보이는 검지바위

 

 

바위면에 

잠들어 있는 새한마리 형태가 보이는 기묘한 바위

칠암봉중 하나인데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언뜻 보기에 우측에 누군가 돌탑을 난든 것처럼 보이는데

자세히 보니 자연석으로 보인다.

이것도 칠암봉중 하나인데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여기까지 보고 접심을 먹는다

 

 

13:52

봉정암에서 바라본 끝청에서 뻗어내린 능선 뒤로 귀때기청봉

바로 앞 암릉은 끝청에서 뻗어내린 능선으로

쌍룡폭포로 흘러내리는 청봉골 우능선임

 

청봉골도 등산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청봉골 좌능도 알려지지만 청봉골 우능에 대한 기록은 없다.

 

 

봉정암에서 바라본 칠암봉

순선를 보면 보이는 곳이 가섭봉과 아난봉

 

 

13:52

거대한 바위를 중심으로 칠암봉이 감싸고 있다고 하는데

거대한 바위란 이것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칠암봉중 맨 끝에 해당되는 산신봉인지??

 

 

13:58

봉황이 알을 품은 듯한 형국의 산세에 정좌하고 있는

봉정암

석가사리탑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봉정암 전경

 

 

사견으로 부처바위는 바로 저곳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측면 모습이 인면을 닮아 보인다.

그리고 저곳이 칠암봉이 감싸고 있는 거대한 바위가 맞는 것 같다

 

 

석사사리탑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봉정암 뒤로 보이는 소청봉 및 중청봉

 

 

봉정암 남쪽에 보이는 기묘한 바위들

 

 

14:01

해발 1250m 주변 조망터에서 바라본 용아장성 9~7봉

 

 

볼 때마다 신비로운 기암석

 

 

14:04

석가사리탑 주변에서 바라본 용아장성 9봉 및 8봉

뒤로 보이는 귀때기청봉

 

 

암벽 옆으로 공룡능선 신선대 3봉이 보이는 모습

 

 

석가사리탑 주변 조망터에서 바라본

봉정암 주변 칠암봉중 가섭봉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암봉

 

 

용아장성 9, 8, 7봉

 

 

14:06

석가사리탑 주변 조망터에서 용아장성을 배경으로 흔적 남긴다

 

 

석가사리탑 주변 조망터에서 내려다본

가야동계곡으로 이어지는 지류계곡

 

가야동계곡 뒤로 보이는 모습

매봉산 및 황철봉이 보이는 모습

 

 

황철봉 및 공룡능선

 

 

계속해서 공룡능선

 

 

석가사리탑 주변 조망터에서 바라본 소청봉 및 중청봉

 

 

내려다본 석가사리탑 주변

 

 

14:23

석가사리탑 주변에서 바라본

가섭봉으로 추정되는 봉오리 남측 암벽

 

 

14:32

구곡담계곡으로 하산중 바라본 용아장성 9봉 남측벽

 

 

나무 사이로 보이는 기암석

 

 

14:37 ~ 14:39

계속해서 구곡담계곡으로 내려가면서 보이는 모습

 

 

 

14:39

구곡담계곡에서 뒤돌아본 모습

보이는 암봉은 용아장성 9봉 주변으로 보이는데 확실치 않다

 

 

용아장성 방향 이쁘게 물든 모습

보이는 암봉은 용아장성 8봉으로 보인다

 

 

14:52

불끈 솟아오른 바위가 어디인지 궁금한 모습

구곡담계곡 하류 방향

 

 

14:57

구곡담계곡따라 내려가면서 다시 바라본

용아장성 8봉 방향 아름다운 추색

 

 

14:58 ~ 15:03

구곡담계곡 하류쪽으로 내려가면서 보이는 모습

 

 

15:05

구곡담계곡 하류 방향 크고 작은 폭포 합쳐서 세번째 폭포

통상 첫 폭포라고 하지만

수량에 따라 다르며

수량이 제법 있을때는 이곳이 세번째 폭포

 

 

구곡담계곡 하류 방향 세번째 폭포를 지나서 보이는

용아장성 방향 아름다운 추색

 

 

15:09

쌍룡폭포 상류에 도달

이곳은 쌍룡폭포 좌폭

 

 

쌍룡폭포 상류쪽에서 다시 뒤돌아본 구곡담계곡 상류 

 

 

15:10

쌍룡폭포 우폭을 담은 모습

카메라 설정이 석양모드로 촬영됨 ㅎㅎ

 

 

쌍룡폭포 좌ㆍ우폭을 담은 모습

전경을 담기에는 렌즈의 한계

당시 12mm렌즈가 있었다면 한방에 가능한데~ㅋㅋ

 

좌폭을 암컷에 비유되는 웅폭이라 하고

우폭을 수컷에 비유되는 자폭이라 한다

그래서 부부를 상징하는 쌍룡폭포 한다.

 

 

다시 담은 쌍룡폭포 우폭

수컷으로 비유되는 자폭입니다.

 

 

쌍룡폭포  좌ㆍ우폭이 합해서 흘러 내려가는 모습

 

 

15:15

쌍룡폭포를 지나 철교에서 바라본 구곡담계곡 풍광 

보이는 암릉은 용아장성 5봉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닌 능선으로 보인다.

 

 

15:16

용아 및 용손폭포

부부인 쌍룡폭포의 아들과 손자를 상징하는

용아 및 용손폭포

 

맨위에 쌍룡폭포 웅폭이 살째기 보입니다.

 

 

15:17

다시 담은 용아장성 5봉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암릉 방향 풍광

 

 

15:19

구곡담계곡에서 바라본 용아장성 5봉 방향

우측 바로 앞이 6봉으로 보인다

 

 

용아장성 5봉에서 구곡담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지류계곡이 보인다

 

 

계속해서 구곡담계곡을 따라 내려가면서 담은 모습

 

 

15:26

관음폭포 상류가 드러나는 모습

 

 

여기는 관음폭포 중탕이 되겠네요

 

 

15:29

하류쪽에서 바라본 관음폭포

 

 

15:38

관음폭포를 지나서 보이는 용아장성

저곳은 3봉 및 4봉 주변으로 보인다

 

 

15:45

데크로드로 진입하는 다리에서 바라본 모습

 

 

15:46 ~ 15:47

데크로드를 지나면서 담은 아름다운 구곡담계곡

 

 

바위들이 모여 댐을 만든 모습

 

 

환상적인 구곡담계곡 홍단풍

 

 

15:56

암반 위로 흐르는 계곡물과 단풍의 조화는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용아장성 맞은편에도 암벽들이 즐비합니다.

 

 

15:58

다시 암반지대를 지나면서 보라본 구곡담계곡

 

 

16:09

이곳은 마치 석문 사이로 물이 흘러가는 모습

 

 

석문 주변 아름다운 홍단풍

 

 

16:19

지리산 가내소가 연상되는 담소

 

 

계곡으로 들어가서 담아본 모습

 

 

16:23

쪼오기 보이는 암봉은 어디일까요?

 

 

16:25

수렴동대피소 주변에서 바라본 구곡담계곡

 

 

여기부터 수렴동계곡이 시작됩니다.

수렴동대피소 앞

 

 

16:31

수렴동대피소를 지나서 바라본 수렴동계곡 하류 방향

 

 

이쪽은 수렴동계곡 상류 방향

 

 

모래사장은 수렴동계곡에만 보입니다

 

 

16:37

수렴동계곡에서 담은 유일한 홍단풍

 

 

17:26

백담사 탐방안내소 주변에 도달

용아장성 단속 알림 현수막이 보인다

당시 과태료가 30만원~ 지금은 얼마일까요?

 

 

17:35

백담사에 도달

줄지어 서있는 탐방객을 보고 깜놀

아이구야 오늘 집에는 갈 수 있을지 ?

하지만 워낙 버스들이 자주 다니다 보니

1시간내 모두 내려가더군요

 

 

17:49

해가 지기 시작하는 백담사 주변

벌써 백담사에 불이 켜진다

 

 

18:22

거의 50분만에 버스를 탑니다.

백담사~용대리 버스 운행 시간표

 

이것으로 오색 ~ 백담사 코스 2번째 산행기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