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사기막능선 숨은벽 능선

♥ 산행일자 : `17년 6월 11일

♥ 교 통 편  :  자가용

♥ 산행코스 :  밤골주차장 ~ 해골바위 ~ 마당바위 ~ 숨은벽능선 ~ 백숨골 ~

                      밤골 ~ 밤골주차장

♥ 산행거리 : 6.7km

♥ 산행시간 : 4시간

 

[ 등산지도 ]

 

 

 

[ 산 행기 ]

 

2018년 북한산 숨은벽 설경 산행기는 이미 올렸는데

2017년 6월 숨은벽 산행기를 이제야 올리게 되는군요

 

 

06:45

집에서 일찍 자가용으로 출발해서

아침 일찍 도달하여

좀처럼 차를 대기 어려운 곳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밤골공원지킴터 주변 둘레길 안내도

 

 

이곳의 둘레길은 효자길구간입니다

사기막골삼거리를 지나 사기막골까지 이어진다

둘레길 이정표를 보면 등산로와 착각하기 쉽다.

 

 

06:46

밤골공원지킴터 전경

 

 

06:51

두번째 갈림길 이정표

여전히 둘레길 관련 이정

 

 

사기막골 삼거리

백운대 방향 표식이

사기막능선 ~ 숨은벽능선길 방향

 

 

사기막능선에서 바라본 고양삼송지구

 

 

나무 사이로 담은 인수봉 및 백운대

백운대 꼭대기는 태극기만 살짝 보인다

 

 

나무 사이로 당겨본 영장봉

 

 

07:34

사기막능선 첫 삼거리

 

 

처음 보이는 상장능선

비탐지대~

그래서 가급적이면

국공 출근전 왕관봉쪽에서 먼저 시작하면

국공을 피해서 탐방할 수 있다.

 

저곳은 한북정맥이 일부 지나는 곳인지라

비탐으로 지정할 이유가 없지만

오랫동안 우이동고개길이 비탐으로 묶여 있어서

비탐으로 지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일부 위험지대도 있지만

모험을 하지 않는다면 위험한 구간은 없다.

 

 

07:43

사기막능선 암벽길이 시작되는 곳

 

 

07:46

마치 의상능선 초입처럼 보이는 암벽길이 이어진다

 

 

암벽길 북쪽으로 보이는 상장능선

 

 

암벽길 남쪽으로 보이는 파랑새능선

 

 

07:53

암벽길 주변으로 직벽도 보인다

 

 

인수봉, 숨은봉, 백운대, 염초봉이 보이는 모습

 

 

암벽길 주변에서 당겨본 인수봉 및 숨은벽능선

 

 

보이는 암벽은 탐방이 불가한 곳이며

이름이 없는 암벽임

 

 

이곳에서 보면

숨은벽능선과 파랑새능선 규모 차이가 엄청 커 보인다

 

 

08:01 ~ 08:02

위험한 암벽지대로 가서 바라본 모습

 

 

위험한 암벽지대에서 바라본 

인수봉, 숨은벽능선 및 파랑새능선

 

 

이런 식의 기암석을

눈썹바위 또는 누룽지바위라 한다

 

 

암벽에는 어김없이 명품송이 있기 마련

 

 

해골처럼 상부가 패인 곳이 있는 거대 바위 

 

 

08:10

절벽지대에서 백운대 및 파랑새능선을 배경으로

 

 

해골바위 주변

달팽이바위

 

 

08:12

해골바위에서 바라본 상장능선 방향

국립공원에서 제공하는 지도에는

상장능선 남쪽 계곡을 '효자리계곡'으로 표기한다

 

 

해골바위에서 바라본 인수봉 및 백운대방향

 

보이지 않는 마당바위 앞 넓적한 경사면으로 이루는 곳을

빨래판바위라 한다.

 

 

보이는 암벽(빨래판바위)을 넘어가면 마당바위

직등이 가능하지만 위험하므로 우회하길 권합니다

 

 

해골바위 너머 나의 그림자

 

 

하늘에서 보면 더 해골처럼 보이는 해골바위

 

 

해골바위 너머 인수북벽(악어새릿지) 및 숨은벽 능선

 

 

외계인(제타레티큘라)이 연상되는 해골바위

 

 

해골바위에서 바라본 영장봉 및 인수봉 방향

 

 

해골바위에서 바라본

도봉산 및 영장봉 방향

 

 

해골바위 위로 드리운 나의 그림자

 

 

당겨본 인수봉 북벽으로로 불려지는

악어새릿지 및 숨은벽릿지

 

 

지나면서 바라본 해골바위

해골바위 뒤로 보이는 노고산 및 고령산

 

 

당겨본 숨은벽능선 및 릿지구간

우측은 백숨골 ~ 밤골

 

 

08:19

해골바위에서 남긴 나의 모습

 

 

해골바위를 지나 마당바위로 가면서

암벽 옆으로 바라본 영장봉

 

 

해골바위 주변에 아찔한 돌방구

 

 

나무 사이로 보이는 도봉산 오봉능선 및 자운봉

 

 

08:26

마당바위에 도달

이곳은 쉼터로도 좋은 곳이다.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악어새릿지 숨은벽릿지 및 파랑새능선

백운대 꼭대기 태극기가 희미하게 보인다.

 

파랑새능선 장군바위 하단에 있다는

처녀귀신바위는 어디에 있는지? ㅋㅋ

 

 

마당바위를 지나면서 영장봉 암벽 줌인

인면암이 연상되는 모습

 

 

마당바위쪽에서 바라본 거대한 고인돌바위

 

 

고인돌바위 옆으로 보이는 파랑새능선

 

 

08:31

위에서 바라본 거대한 고인돌바위

 

 

뒤돌아본 마당바위 및 서벽

 

 

08:33

사기막봉을 지나면서 당겨본 숨은벽릿지

나에에는 그져 그림의 떡

 

 

악어새릿지

악어새는 언젠가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숨은벽 서벽에 젖꼭지바위가 있군요

 

 

08:37

사기막봉과 숨은벽 사이 분기점

밤골 방향 분기점

 

 

뒤돌아 당겨본 마당바위

해골바위가 보이는 모습

 

 

더 지나서 능선 서벽을 당겨보니

염소바위가 보인다.

 

 

숨은벽까지 이어지는 암릉지대

사기막봉 및 밤골방향 분기점을 지나서는

숨은벽능선이 이어진다.

이미 숨은벽능선으로 진입한 상태 

숨은벽능선은 숨은벽릿지와는 구분이 됨

 

 

지나온 암릉길 뒤돌아본다

우측에 살짝 보이는 사기막봉을 지나서는

숨은벽능선이라 함~~

 

 

숨은벽능선 서벽 아찔한 모습

 

바로 앞에 물개바위가 보인다.

 

 

저 위를 걸어가는 느낌은

오금이 저리는 ~~

 

 

상장능선 6~8봉 뒤로 

사패산, 오봉 및 자운봉 주변 멋진 마루금

 

 

상장능선 6~7봉 뒤로 당겨본

사패산, 오봉 및 가래봉

 

 

08:49

동서로 절벽인 아찔한 암릉지대

 

 

고래바위가 보이는

숨은벽능선중 가장 직벽인 구간

 

 

08:52

고래바위주변에서 바라본 지나온 암릉지대

이곳에 비하면 마당바위 주변은 별거 아니군요 ㅎㅎ

 

 

더 지나서 바라본

고래바위 방향

 

 

인수북벽과 숨은벽이 가까이 보이는 모습

 

 

악어새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악어새릿지 인수북벽

 

 

08:56

숨은벽 릿지가 아닌 숨은벽능선중 가장 높은 곳

 

 

숨은벽릿지와 숨은벽능선이 분기되는 지점 주변

하마바위 줌인

 

 

숨은벽능선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본

도봉산 및 수락산 방향 전경

 

 

여전히 넘사벽으로 보이는 숨은벽

그냥 로프없이 오르는 산객들도 더러 있다.

 

 

지나온 숨은벽능선 뒤돌아 보고

 

 

숨은벽 하단 구멍바위를 지나

밤골로 내려간다

 

 

09:24

밤골삼거리

 

 

09:28

밤골삼거리에서 백운봉 방향으로 가는 도중 샘터

지금은 수량이 많지만

갈수기에는 샘물이 마르기 때문에

이곳에 너무 의지해서는 안된다.

 

 

백운봉 오르면서 올려다보니

숨은벽 암릉에 기암괴석이 보이네요

 

 

09:40

백숨골 상단 호랑이굴 입구

 

 

09:49

숨은벽 삼거리에서 암문으로 가는 도중 바라본 인수봉

 

이후 사진 기록이 없어 이것으로 마감합니다.

 

이듬해 가을에 더 멋진 숨은벽능선 탐방이 있어

이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