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17년 7월 1일
♥ 교 통 편 : 대중교통(1호선 가능역 ~ 버스)
♥ 산행코스 : 출렁다리 ~ 범륜사 ~ 만남의숲 ~ 장군봉 ~ 임꺽정봉 ~ 감악산 ~ 까치봉
~ 안골계곡 ~ 거북바위휴게소
♥ 산행거리 : 8km
♥ 산행시간 : 4시간
[ 등산지도 ]
▲ 월간 산 부록에 있던 지도
마차산을 같이 표기한 이유는
한북정맥 한강봉에서 분기하여
감악산 ~ 마차산을 경유하여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한탄강 주변에서 맥을 다하는
감악지맥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 장군봉과 임꺽정봉을 잘못 표기하고 있다
▲ 첨부한 지도중 유일하게 악귀봉 표기
감악산 산정을 임꺽정봉으로 잘못 표기함
▲ 감악산 개념도
파주시 지역 등로만 표기하고 있음
그래서 1~6코스 명칭은 의미없는 것임.
▲ 양주시 지역 등로만 표기하는 감악산 안내도
▲ 출렁다리가 생긴 후 만들어진 등산안내도
감악산은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에 걸쳐 있는 곳이지만
연천군에서 시작하는 등로는 표기되지 않는다.
Daum 및 네이버 지도 인용하여
악귀봉 장군봉 임꺽정봉 위치 확인합니다.
일부 산객들은 악귀봉을 540봉으로 표기하는데
잘못된 것입니다.
본인은 얼굴바위가 있는 곳을
악귀봉으로 착각했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악귀봉 표지석이 있기에 헷갈릴 이유가 없지요
최신 국토지리정보원 지도가
감악산 주변을 군사보호구역으로 판단해서인지
등고선을 알 수 없도록 화면을 보여주고 있어
최종 확인은 나중에 하렵니다.
2015년기준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를 보면
감악산 임꺽정봉을 674.9봉으로 표기한다.
바로 이 지도로 인하여
일부 산객들이
감악산 꼭대기를 임꺽정봉으로 인지하기도 합니다.
[ 산 행 기 ]
파주 감악산 네번째 산행에 대한 산행기입니다.
처음 고딩 동문들 이끌고
출렁다리가 생기고 처음 다녀온 산행기입니다.
참고로
경의·중앙선 파주 금촌역에서
출렁다리 입구까지 7700번 좌석버스가 운행하는데
첫차가 07시 출발하고
막차는 17시 출발합니다.
이 사진은 2018년도에 촬영한 것이지만
2024년 6월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동일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의정부 가능역에서 08시 30분 집결하여
버스로 이동 설마교에서 내려 출렁다리로 진입한다
지금 생각해보니
서울역에서 경의·중앙선 타고 금촌역에서 내려
7700번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으로 판단된다.
10:10
출렁다리에서 동문 여러분
출렁다리 남단에서 보이는 운계폭포 및 뒤로 임꺽정봉
출렁다리에서 선배님
배낭은 텅텅빈~~ ㅋㅋ
선배님 요즘은 통 연락이 없으십니다.
출렁다리 중간쯤에서 뒤돌아본 남단 방향
10:13 ~ 10:17
출렁다리 북단에서 동문여러분
출렁다리 지나서 범륜사로 이어지는 포장길
10:40 ~ 10:42
쉼터로 조성된
숯가마터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11:20
능선길에 들어서고
11:30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었다 간다
11:40
오늘의 압권은
수제맥주
당시 술 만드는것에 관심이 많던 선배님이 가져온 것임
>> 이곳이 얼굴바위쉼터로 보인다.
12:04 ~ 12:09
암벽에 얼굴바위가 있는
해발 610m 암봉에서 사진 찍으며
잠시 머물다 간다
해발 610m 암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악귀봉
장군봉 올라가는 계단길에서 보이는
장군봉 남벽
사실 병풍바위는 이곳을 병풍바위라 해야 하는데
다른 곳을 말한다.
12:16
장군봉 산마루에서 동문여러분
장군봉에서 바라본 양주시 남면 신암저수지 방향
보이는 계곡이 탑골이고 좌측 능선이 부도골능선
바로 앞 우측에 보이는 곳이
얼굴바위가 있는 해발 610m 암봉
장군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임꺽정봉
북쪽에서 바라본 장군봉 꼭대기
12:18
장군봉 산마루 북측에서
임꺽정봉을 배경으로 단체샷 남기고 갑니다
장군봉 북능선을 지나는 동문 여러분
12:28
임꺽정봉에서 단체 샷
임꺽정봉을 지나서 이런 내리막길도 이어진다
12:45
일부 지도에 비봉으로도 표기되는
감악산 꼭대기에서 동문여러분
13:01
까치봉 산마루에서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까치봉 서능선
전망대 역할을 하는 데크로드
13:03
까치봉 서능선 데크로드에서 동문여러분
13:54
하산 완료
거북바위 휴게소에 도달
이곳에서 설마교까지 180m
거북바위휴게소에서
시원하게 등목을 하고
뒷풀이를 시작합니다
하이고 더워라
다른 선배님들은
계곡에서 발을 담그며 아직도 더위를 식히고 있네요
거나하게 뒷풀이를 마치고
거북바위 휴게소 명칭의 유래가 되는
거북바위에서 단체 기념샷 남기고 갑니다
당시 거북바위휴게소 대표님이 전북 전주출신이라
더욱 잼나고 맛나게 뒷풀이를 했던 기억이납니다
현재도 운영을 하시는지 알 수 없지만
일대 뒷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
여전히 장사는 잘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고등학교 동문산악회
감악산 산행기를 마감합니다.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서울역에서 경의·중앙선을 이용하여
파주 금촌역에서 7700번 버스로 환승하면출렁다리까지 갈 수 있는 최적의 방법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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