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일자 : `05. 12. 4
♥ 교통편 : 자가용
♥ 탐방코스 : 어의곡 ~ 비로봉 ~ 국망봉 ~ 상월봉 ~ 늦은맥이재 ~ 벌바위골
♥ 탐방거리 : 14.3km
♥ 탐방시간 : 4시간~5시간(추정)
[ 등산지도 ]
상기 3개는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만든 지도로 알려짐
진혁진씨가 그린 지도
1대간 6기맥, 9정맥 및 162지맥을 완등한 자는
송국영, 최상배, 문현화(女), 남상, 여인환씨등이 전해진다.
[ 산 행 기 ]
소백산 탐방 기록 기준 두번째 산행기입니다.
`05년 1월 설경에 이어
다시 한번 설경을 즐긴 산행입니다.
디카는 그해 1월에 촬영한 것과 동일한
올림푸스 AZ-1입니다.
거의 1년만에 촬영했지만
지금 보니 촬영 기술이 조금은 발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의곡은 단양군 가곡면으로
당시 본인은 자차로 갔지만
대중교통 알아봅니다.
서울 경기 기준으로 단양까지 가는 대중교통
▲ 청량리역서 가는 첫 열차 도착시각이 06시 55분입니다.
단양에서 출발하는 첫 버스 시간과 맞이 않아서
택시를 타야만 합니다.
▲ 단양역에서 어의곡으로 직접 가는 농어촌버스는 없고
갈아타야 하기에
현실적으로 대중교통은 너무 힘들지요
▲ 단양역에서 택시를 타고 어의곡으로 갈 경우
택시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어의곡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힘든 곳입니다.
단양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가는 버스가 있지만
하루에 3차례만 있고
버스티미널에서 서쪽으로 세블럭 이동하여
NH농협은행 맞은편에서 타야 합니다.
602 603 605번 버스가
단양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을 지나서
어의곡으로 가는 버스입니다.
농어촌버스 시간표를 보면
대중교통으로 단양까지 간다면
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이동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택시로 갈 경우 거리는 14km에 불과하지만
비용은 28,000원 이상입니다.
지방 택시요금은 요금체계가 달라 비쌉니다.
당시 어의곡 사진이 없어
Daum에서 촬영한 사진 인용합니다.
어의곡 들머리 전경입니다.
주차장이 있고
농·특산물 판매소 뒤로 탐방안내소가 있고
우측에 새밭식당이 보입니다.
새밭식당에서 라면과 두부김치 및 전을 판매한다고 하는데
식당에서 먹었다는 후기가 없으니 알 수 없네요
10:36
당일 날씨는 굿입니다.
이날이 소백산에 첫 눈이 내린 날로 기억합니다.
많은 눈은 아니지만 설경을 즐기기 좋은 날입니다.
눈이 흩날리는 모습이 환상입니다.
하얀 소복을 입은 듯한 모습이 멋지네요
10:42
잣나무 군락지를 지나고
10:49
산죽군락지도 이어집니다
10:50 ~ 10:54
아주 많은 눈은 아니지만
첫눈이라 더욱 반갑고
멋진 모습이 펼쳐집니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국망봉
주능선에 적설량이 많이 보입니다.
청명한 파란 하늘이 보이고
태양빛은 강렬하게 설산을 비춥니다.
11:09
두개의 신선봉도 드러납니다.
어의곡삼거리 주변으로 가면서 보이는 모습
11:11
어의곡삼거리 주변에서 보이는 전경
지나온 어의곡 방향
어의곡삼거리 주변에서 바라본 천동 능선
뒤로 문수봉~메두막~하설산 및 월악산이 보입니다
11:12 ~ 11:14
어의곡삼거리 주변
철쭉나무에 맺힌 상고대 설경
어의곡삼거리 주변에서 바라본 비로봉 방향 설경
11:16
어의곡삼거리를 지나면서 보이는
철쭉나무 상고대 설경
어의곡삼거리를 지나
비로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국망봉 방향
민봉~신선봉 능선은 비탐지대
간혹 오르는 산객들도 있다
개인적으로 정탐으로 개방되길 기원합니다.
Daum지도등에 신선봉이 두곳으로 표기된다.
어디에서 표지석은 없으나
왜 신선봉이 두곳으로 표기되는지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를 통하여 알아 본다.
▲ 일제 강점기 지도
▲ 1970년대 지도
▲ 1980년대 지도
▲ 2015년대 및 최근 국토지리정보원 지도
년도별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표기하는 신선봉 위치를 보니
초기에는 동쪽 봉오리로 표기하다
1980년대 부터 서쪽 봉오리로 표기함을 알 수 있다.
현재 국립공원에서 제공하는 지도에는
동쪽 봉오리를 신선봉(1389.0)으로 표기한다.
11:26
비로봉 산마루에 도달
커다란 표지석을 담아본다
비로봉에서 바라본 연화봉 방향
비로봉에서 바라본 어의곡삼거리 방향
비로봉에서 바라본 신선봉 및 국망봉 방향
비로봉 주변 멋진 철쭉나무 설경
11:30
어의곡삼거리로 내려가면서 보이는 설경
국망봉으로 가면서 보이는 설경
12:58
국망봉에 도달
보이는 암봉 꼭대기가 국망봉 산마루
국망봉의 유래를 보면
포천 국망봉 유래와 비슷합니다.
국망봉에서 바라본 비로봉 방향
국망봉에서 바라본 상월봉 방향
국망봉에서 바라본 신선봉 방향
이하 늦은맥이재에서 별바위골로 내려가는 중
촬영한 사진이 없습니다.
벌바위골을 지나면서 보이는
계곡 사진만 남아 있네요
14:09
벌바위골 촬영하면서
산행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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