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

태백산 유일사주차장~천제단~백단사주차장

Amazing HYUNG 2024. 9. 4. 14:19

 탐방일자 : `14. 02. 16

 교통편    :  관광버스
 탐방코스 :  유일사 주차장 ~ 태백산 장군봉 ~ 영봉 ~ 망경사 ~ 반재 ~ 백단사 주차장 
 탐방거리 :  7.2km 
 탐방시간 :  4시간 50분
 

[ 등산지도 ]

국립공원에서 제작한 안내도

 

 

국립공원에서 제공한 개념도

 

 

태백산 북부와 남부로 구분한 네이버지도

 

 

태백산 북부와 남부로 구분한 Daum지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작한 지도

태백산 남부 등산로 미표기

 

 

[ 산 행 기 ]

이번에는 회사 동기가 속한 산악회와 동반한 산행기입니다.

반재에서 백단사 방향으로 하산한 유일한 산행입니다.

 

11:46

오늘도 유일사 주차장에 많은 산객들이 보인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참하게된

성미회 여러분들

 

 

생각보다 눈이 많이 쌓이고 미끄러운 상황

저마다 아이젠 차는 모습 ㅋㅋ

 

 

오래전에 비해 적설량이 다소 적지만

여전히 설산의 대명사는 태백산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산객들이 오르지요

 

 

유일사 탐방지원센터 주변 건물

고드름이 장난 아니죠~

 

 

12:14

사길령길 방향 분기점에서 나와 입사동기의 모습

 

 

사길령길 방향 등산로 모습

이쪽길이 적설량이 많을때는

산객들이 잘 가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힘든 코스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설경을 맛볼 수 있지요

 

 

사길령길 접점(유일사 갈림길)로 오르면서

나무 사이로 보이는 태백선수촌 남능선 1337.2봉

 

 

사길령길 접점(유일사 갈림길)으로 올라가는 모습

 

 

나무에 쌓인 적설은 별로지만

 

 

바닥에 보이는 적설량은 엄청납니다.

 

 

12:31

사길령길 접점에 도달한 회원여러분

이곳은 국립공원에서 발행한 개념도에

'유일사 갈림길'로 표기된다.

 

안부에 대피소가 있는 곳을(유일사삼거리)

유일사 방향 갈림길이라고 표기하는것이 맞다고 보여지며

이곳은  현재는 폐쇄된

오래전 유일사 방향 갈림길이라 그리 표기하는 듯

 

 

Daum지도 및 2000년대 국토지리정보원 지도

왜 이곳을 유일사 갈림길이라 표기하는지 

근거를 찿아보니

Daum지도는 옛길을 표기하고 있고

2000년대 국토지리정보원지도에도 등산로가 표기된다

 

 

유일사 갈림길 또는 사길령 갈림길이라 표기하는 곳에 있는 이정표

유일사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불과 0.5km

 

유일사 주차장에서 임도를 따라 장군봉으로 오르는 코스보다

이곳을 지나서 오르는 코스가 더 짧은 코스지만

오름길이 많아 난이도는 더 높다.

 

 

유일사 갈림길에서

사길령길 따라 오르면서 보이는 모습

 

 

구상나무에 쌓인 눈

 

 

12:47

1273.3봉 주변 암능지대에 도달하여 보이는

장군봉 방향

 

여기서 보면 장군봉과 영봉을 구분하기 어렵고

산 형세로 보면

장군봉만 보이고 영봉은 보이지 않는다.

 

 

1273.3봉 주변 암능지대에서

장산을 배경으로 동기와 나의 모습

 

 

1273.3봉 주변 암능지대에서 바라본 장산

 

장산 좌측 뒤로 영월군 산슬면 단풍산과 매봉산이 보이고

장산 우측 뒤로 두위지맥 두위봉~백운산이 보이는 모습

 

 

1273.3봉 주변 암능지대에서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함백산

 

 

누군가 고무풍선을 하늘에 날렸네요

 

 

12:52

1273.3봉 주변 암능지대를 지나면서 바라본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유일사 삼거리를 지나서 또다른 암능지대가 보인다.

여기서는 바로 아래 있는 유일사 사찰이 보이지 않지만

저곳에서는 유일사 사찰이 보인다.

(후일 산행기에서 소개할 예정)

 

 

12:54

유일사 삼거리

유일사 삼거리 명칭은 공식 명칭은 아니지만

많은 산객들이 유일사삼거리라 한다.

 

 

1273.3봉쪽에서 내려오는 입사 동기

 

 

13:02

유일사삼거리를 지나 병목현상이 보인다.

이런 모습은 새해 첫날 새벽에 자주 보이는 모습

 

 

13:04

유일사삼거리를 지나

주목군락지로 가면서 보이는 구상나무 설경

 

 

13:27

주목군락지로 진입하면서 보이는 모습

 

 

13:32

주목군락지를 지나는 많은 산객들

ㅋ 이렇게 산객들이 많으니 사진 촬영도 쉽지 않다

 

 

멋진 주목 설경이 펼쳐지는 모습

사스레나무도 한몫 합니다. ㅋㅋ

 

 

13:34

주목을 배경으로 나와 입사동기

 

 

계속해서 멋진 주목 설경

 

 

13:39

어마무시하게 큰 주목 앞에서 입사동기 남성남

 

 

13:47

해발 1500m 주변 조망터에서 바라본

태백시 백병산 방향

태백 백병산은

북쪽 주변으로 낙동정맥이 이어지는 곳으로

해발 1260.6m로 아주 높지는 않지만

단연 눈에 띄는 곳입니다.

본인은 2015년 오른적이 있는 곳임.

 

 

주목군락지 조망터에서 남긴 우리들 흔적

 

 

14:00

눈에 묻힐것만 같은 주목

 

 

14:02

장군봉에 도달하여 바라본 영봉 방향

(장군봉 표지석은 확인도 안함 ㅎㅎ)

 

웬만하면 대구 팔공산이 보이지만

오늘은 시야가 좋지 않은 모습

 

 

장군봉에서 바라본

백두대간이 이어지는 모습

 

 

장군봉 천제단

 

장군봉의 제단은 천제단이라 하지 않고

장군단이라 한다.

태백산에는 세개의 천제단의 있음

 

 

14:09 ~ 14:10

영봉 천제단 앞에서 

 

영봉의 천제단은 천왕단이라 한다

 

 

영봉 갈림길 및 뒤로 보이는 문수봉~부쇠봉 능선

 

 

태백산 표지석이 있는 영봉 주변 수많은 산객들

 

 

영봉에서 바라본 문수봉 방향

 

태백 백병산~면산~울진 백병산 능선은 낙동정맥

엄밀히 따지면

백병산 면산 꼭대기는 낙동정맥 능선에서 살짝 벗어남

 

 

14:16

영봉에서 망경사로 내려가면서 담은 모습

 

 

망경사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태백시 백병산 방향

 

 

14:23

망경사에 도달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한다

뒤로 보이는 망경사 삼성각 및 종각

 

 

망경사 - Daum 백과

 

망경사

강원도 태백시 혈동 태백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652년(진덕여왕 6) 자장(慈藏)이 창건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태백산 정암사(淨

100.daum.net

망경사 소개는 위로 대체합니다.

 

 

15:28

점심을 마치고 바라본 망경사 주변 설경

망경사 어느 스님이

2022년부터 줄기차게 페이스북에 설경을 올린적이 있다

 

 

많은 산객들이 영봉에서 망경사로 내려오는 모습

 

 

눈이 얼어붙은 모습이 보여 당시 기온을 짐작할 수 있다

 

 

밑으로 내려가서 바라본 망경사 대웅전

 

 

망경사에서 바라본

삼척 육백산, 매봉산 및 태백 백병산 방향

 

 

망경사에서 바라본 문수봉 방향

문수봉 돌탑들이 있는 하얀 부분을 보고

'문수사력'이라 한다

 

 

망경사 밑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현재는 망경사를 지나서도 이어진다.

 

 

15:34

영봉에서 내려오는 모습

보이는 곳에서 우측이 망경사 방향

 

 

15:45 ~ 15:59

반재로 내려가면서 신나게 즐기는 모습

요즘은 눈썰매를 가지고 다니는 산객들도 있다

 

 

백단사 주차장으로 내려가면서 신나게 즐기는 입사 동기

 

 

16:22

백단사 방향 분기점

이곳에서 백단사까지 0.5km / 가까운 거리가 아님

 

 

분기점에서 바라본 백단사 진입부

 

 

백단사 방향 분기점 주변에서 황달중 형님 외 여러분

 

 

백단사 방향 계곡

 

 

16:28

막바지 비닐썰매 타시는 홍일점

 

 

16:34

백단사 탐방지원센터로 가면서 뒤돌아본 모습

 

 

16:35

백단사 탐방지원센터 및 뒤로 보이는 수리봉 동남방향 능선

 

 

당시는 매표소 지금은 탐방지원센터

 

 

백단사 탐방지원센터 주변 관광안내도

 

 

백단사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보이는 모습

 

 

16:37

백단사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바라본 반재 방향

 

이것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거닐었던

백단사 코스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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