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7. 12.24~12.25 1박2일
◆산행여정 : 24일 홍림교주변 모텔투숙
25일 증심사버스정류장 산행시작
◆탐방코스 : 증심사버스정류장 ~ 새인봉방향 ~ 성촌교 건너서 좌측 계곡길 ~ 양만위칼국수 옆 들머리(지도상 표기되지 않는 곳이고 이곳을 지나서 20여분을 헤매고 나서야 겨우 등로 이용) ~ 운소봉 ~ 새인봉 ~ 서인봉 ~ 중봉갈림길 중머리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전망대 ~ 서석대 ~ 중봉 ~ 동화사터 ~ 덕산너덜지대 옆 ~ 토끼등 ~ 증심사 뒷길 ~ 증심사교
◆탐방거리 및 시간 : 11km, 7시간
2013년 3월 14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라 이정표등이 조금 미숙한 것도 있으나 광주 및 인근 사람들이 무지 좋아 하는 곳이죠. 봄 여름 가을 겨울 철이 바뀌어도 그 때에 맞게 산의 풍광이 변화하니 어찌 좋아하지 않으리요
내 비록 2번 오른 산이지만 5년전에서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군요
물론 국림공원은 사실 산객의 입장에서 보면 다소 불편한 점도 많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지정된 등로가 아니면 갈 수 없고 행동의 제약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산을 보호하고 아름다움을 후손들에게 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 역할도 합니다.
무등산 코스는 워낙 많기 때문에 설명할 필요는 없는 것 같군요.
첨부한 지도만으로도 충분한 설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들머리 찾기 어려운 부분만 첨부한 사진과 함께 설명을 드리면서 산행기 올려봅니다.
< 등 산 지 도 >
국립공원에서 발간한 개념도
거리표기가 잘 나와있어 아주 유용한 지도임
▲ 상기 지도를 보면
학운초등학교 건너편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표기되지만
실제로 건녀편은 증심사 주차장이고
주차장 건녀편은 계곡이기 때문에
바로 능선을 탈 수 없으며
실제 등산로 입구 표식도 보이지 않는다
▲ 코스별 소요 시간이 가장 잘 표기되어 있는 지도네요.
▲ 도로 및 위기 표기가 잘 나와있는 지도입니다.
상기 지도 공히 수레바위산 위치가 다르거나 표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국토정보지리원에는 수레바위산 위치를
만연산 서측 봉오리로 명기하고 있다.
위 두개의 지도 모두 `증심사버스정류장`에서 새인봉으로 이어지는 들머리 위치가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지요
증심사버스정류장에서 새인봉방향 이정표는 두곳이 있습니다.
◆ 첫번째 위치는 버스정류장 나와서 국립공원 입구(전북식당 방향) `코카산장` 매장 앞에 있고
→성천교 지나 좌측 증심사계곡을 따라 조성된 등로 중간지점에 들머리 있음
--> 그러나 이 코스는 등산로가 정확하지 않아 본인처럼 헤매기 쉬우니 유의해야 한다
◆ 두번째 위치는 입구를 지나 도로를 따라 300m지나서 `North Face` 매장 옆에 있습니다.
→이 두번째 이정표 방향으로 들어가 마운티하드웨어 매장을 찾으면 들머리가 보입니다.
▲ 두번째 위치입니다.
이쪽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산 행 기 >
07:12
증심사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전날 내려와 주변 모텔에서 자고 아침 일찍 시작한다
무등산 국립공원 입구 증심사방향
무등산 머릿돌 우측 도로 건너편에 새인봉방향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좌측이 장군봉 방향이고
직진하면 증심사 방향
우측이 새인봉 방향입니다.
하지만 새인봉 입구는 직진해서 증심교
다음지도를 이용하여 낮에 촬영한 사진으로 재확인한다
보이는 다리가 성촌교이고
이곳을 건너 바로 좌측으로 새인봉 들머리 방향
저 앞에 코카산장 또 보이네요. 매장과는 다른 곳입니다.
성촌교 지나 좌측으로 등산 진입로 보임
문제는 이곳에서 양만휘칼국수 식당 도달 전
우측에 새인봉 들머리가 있을 줄 알았으나 표식이 없음
성촌교에서 바라본 들머리 방향 재확인한다
천을 따라 가다보면 우측으로 들머리가 보일 줄 알았으나
보이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 Naver지도가 틀린것임
07:17
천변에 들머리가 있을 줄 알고 가나
결국 이곳 칼국수집 앞까지 오게됨
그러나 이곳도 들머리가 아닙니다.
양만휘 칼국수 식당 옆으로 보이는 저곳이
들머리인줄 알고 들어갔으나
어느 순간 길이 엇갈리고 등로 찾기 어려움
---> 본인이 잘못 들어감
▲ 그래서 Daum지도를 이용하여 들머리 재확인합니다.
이곳은 마운틴하드웨어 매장 앞입니다.
매장 앞에 보이는 데크진입로가 바로 새인봉 입구입니다.
07:47
한참을 헤매고서야 비로소 등로를 만났고
마운틴하드웨어 매장 앞쪽에서 올라오는 분기점이 보인다.
이정표를 보니 주차장이라 표기 되어 있으나
사실 매장 손님을 위한 주차장이지 탐방객을 위한 주차장은 아님
주차장 이정표 방향으로 내려가면
`마운틴하드웨어` 매장 앞쪽 목재계단 방향으로 이어짐
운소봉 방향 이정표가 보이고 쉼터도 보인다
(운소봉과 새인봉은 구분하기 어렵다
두곳 모두 정상을 표식하지 않는다)
지도상 쉼터는 마운티하드웨어 매장 앞에서 올라오는
분기점과 이곳을 말한다.
조금이지만 산죽군락지를 지나친다
운소봉 주변 인면암
08:12
운소봉 초입에서 바라본 매봉과 바랑산 및 광주시 동구 방향
(바로 앞 우측 끝 봉오리는 자주봉이라 함)
오전 8시경 풍광이며, 해는 이미 떠 있으나 구름속에 있어
마치 새벽녁 풍경을 보는 듯하다
구름에 가린 햇님덕에 이런 사진도 담아본다.
운소봉 너머 햇빛이 비치기 시작한다.
우측 보이는 능선은 백마능선?
운소봉 암릉 초입에서 바라본 불태산 및 병풍산 조망
가까이 보이는 산은 향로봉과 군왕봉
멀리 중봉과 가야할 운소봉 방향
안양산 너머 해오름 풍광
다시 자주봉과 광주시 서구방향
운소봉 암벽과 만연산 방향 조망
운소봉 암벽 너머 좌측 만연산~수레바위 능선과
중앙 멀리 화순 용암산 및 우측 가까이 마집봉 방향
>> 수레바위산 위치는 국토정보지리원 기준임
운소봉 암괴
운소봉에서 천왕봉 방향 올려다 본다
운소봉과 새인봉 사이가 위험지대임을 알려주는 안내판
바위와 절벽구간이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운소봉 꼭대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운소봉과 새인봉 사이는 불과 300m 거리
운소봉 너머 해오름 풍광
소나무 사이 햇님의 빛이 환상이군요
08:25
운소봉 꼭대기에서 ~~ / 표지석은 없다
운소봉에서 바라본 중봉과 천왕봉 방향
바로 앞에 보이는 사찰은 약사암
운소봉에서 바라본 중봉 ~ 서석대 ~ 장불재
우측 암벽이 보이는 곳이 새인봉
운소봉에서 증심사 방향 조망
새인봉 절벽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로 앞은 위험지대로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한다
새인봉 절벽과 멀리 만연산 및 수레바위산 조망
(만연산을 안양산으로 착각함)
새인봉 절벽에 햇빛이 비추니 그 위용이 제법이다.
운소봉 낭떠러지 옆으로 마집봉 과 집게봉 방향
바로 앞 계곡은 동적골
집게봉은 화순 집계봉과 이름이 비슷하여 착각하기 쉽다
아찔한 새인봉 동측 낭떠러지 다시 담아본다
08:38
새인봉 꼭대기에 도달 / 안내도 확인
상기 안내도상으로 볼 때
암벽 낭떠리지 구간은 새인봉으로 본다
이 안내도상에는 운소봉이라는 봉오리는 표기되어 있지 않다
등로상에 이정표는 있으나 봉오리 표기가 없으니
참 아이러니 하군요
새인봉 정상 이정표
새인봉 정상에서 운소봉 낭떠러지 구간 다시 담아본다
새인봉 정상에서 운소봉을 배경으로 한컷
때마침 만난 산객의 도움으로 ~ㅠㅠ
새인봉에서 바라본 중봉과 장불재 및 서인봉
가을이 지났지만 햇빛에 낙엽이 비추니
가을 내음이 팍 풍긴다.
새인봉 정상 주변 낭떠러지 뒤돌아 본다
새인봉 정상 봉오리 돌아보며 담아본 전경
동적골 분기점으로 가면서 등로주변 거석 담아본다
08:54
증심사 방향(증심사계곡)과 동적골 방향 분기점인 사거리 전경
사거리 이정표
장불재 방향(중머리재방향)과 마집봉 방향 갈림길 및 이정표
좌측이 장불재 방향이고 우측이 마집봉 및 서인봉 방향
서인봉에서 마집봉으로 이어진다
결국 서인봉으로 가나 장불재 방향으로 가나
어차피 중머리재에서 만난다
09:21
서인봉 정상이다
서인봉 정상 이정표 (정상 표지석은 없다)
우측으로 마집봉 방향으로 이어진다
서인봉에서 바라본 중머리재 및 중봉, 서석대, 장불재
서인봉에서 중머리재 가면서
인왕봉과 서석대 전망대 당겨 본다
서인봉 쉼터 및 조망지점 전경
서인봉에서 중머리재 및 중봉 조망
중머리재에 화장실이 있다
국립공원 중턱에 화장실이 있는 산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중머리재 전경
중봉은 여기서 보면 뾰족한 봉오리로 보이지만
새인봉에서 보면 봉오리로 보이지 않는다
09:29
중머리재 이정표
증심사나 토끼등 방향은 있으나 중봉방향 이정표가 안보임
그리고 만연산 방향 이정표도 안보인다
---> 지도상으로 이곳에서 만연산으로 등로가 이어지는데...
---> 물론 장불재에서도 만연산으로 등로 이어지지만
지도상에는 희미하게 표기되어 나오지만
무등산 국립공원 탐방안내도에는 진하게 그려저 있고
장불재에 실제 만영산 방향 이정표가 있다
중봉방향 이정표는 조금 더 지나서 보임
중머리재 표지석 및 중봉
중머리재 표지석 너머 만연산 방향
만연산을 안양산으로 착각하기 쉽다
수레바위산은 국토지리정보원 기준으로
만연산 서측 봉오리임
중머리재에서 조금 더 올라오니
비로소 중봉 방향 이정표가 보인다
중머리재 뒤돌아 보고~
장불재로 가면서 만나는 2번째 중봉 방향 분기점
중머리재에서 장불재 방향으로 2번째 중봉 방향 분기점 이정표
중머리재에서 900m지점
중머리재와 장불재 사이 너덜지대
광주천 발원지를 알리는 안내판
이 샘이 광주천 발원인가요?
10:09
드디어 장불재에 도달
>> 서석대 및 입석대 방향
장불재에 통신탑이 있군요
장불재 분기점 이정표
이곳에서 만연산과 안양산(백마능선과 낙타봉) 방향으로 이어진다
--> 지도상으로는
만연산 방향은 중머리재에서 더욱 진하게 그려저 있고
장불재에서는 희미하게 표시되어 있음
장불재 표지석 및 서석대 방향
장불재에서 백마능선 낙타봉 방향
무등산 중상절리대 안내판
장불재 돌기둥 및 서석대 입석대 방향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하얀 소복을 입은
서석대 및 입석대 방향
장불재 쉼터 및 화장실
쉼터 내부에 배낭걸이가 았고
표식을 남길 수 있는 플라스틱 라벨도 있다
(`19년 연말 확인)
▲ 입석대 방향 | ▲ 서석대 방향 |
장불재 돌기둥 사이로 담아본
입석대와 서석대 방향
장불재 안내판
출입구를 연상케 하는 돌기둥 사이로 중봉을 담는다
장불재 전경 및 서석대 및 입석대 방향
이곳에서 천왕봉은 보이지 않는다
좌측에 인왕봉만 살짝 보인다
입석대로 오르면서 백마능선 낙타봉을 바라본다
주상절리대 군락지 전경 및 당겨본 모습
주상절리대 안내판
입석대 도달 전
널브러져 있는 돌무더기 너머 안양산과 낙타봉을 담아본다
이쪽에서 보이는 안양산까지의 능선을 백마능선이라 한다
널부러져 있는 돌무더기 주변에서 바라본
입석대 주변 전경
주상절리 너덜지대에서 백마능선을 배경으로
10:32
드디어 입석대에 도달
입석대 안내문 확인 ^^
입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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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모드 형태로도 담아본다
입석대 전망대에서 남긴 인증 샷!!
입석대 표지석
입석대에서 가장 포인트로 손꼽히는 석주^^
입석대의 기이한 형태를 당겨서 확인한다
입석대 주변 설경도 입석대 돌방구들과 어우러져 멋진군요
입석대를 지나 올라가면서 바라본 백마능선
안양산 및 낙타봉
입석대 상단 너머로 바라본 백마능선 초입부
10:51
▲승천암 앞에 도달 안내문 확인
승천암 전경
마치 활주로 처럼 새긴 기묘한 바위네요 ^^
승천암에서 내려다 본 입석대 상단
뒤로 보이는 장불재에서 시작하는 능선이 백마능선임
백마능선 안내판
안내문에 담긴 사진이 안양산과 낙타봉
드디어 무등산 천왕봉이 보인다
---> 언제나 다시 개방될려나?
---> 맨 촤측 철탑이 인왕산이고 중앙이 천왕봉인데
지왕봉은 병풍바위가 있는 곳인데~~
위치 확인이 어렵군요 ^^
무등산 천왕봉만 담는다
안양산과 낙타봉 그리고 좌측 멀리 별산 조망
장불재 너머 만연산과 마집봉 조망
그 사이 계곡이 광주천이 시작되는 계곡
서석대 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서 ~
서석대 주변 상고대 풍광 및 마집봉 방향 조망
(광주천 상류 제2수원지도 보인다)
마집봉 방향 당겨 본다
제2수원지 및 집게봉이 더 확연히 보인다
서석대 주변 상고대 풍광
서석대 주변 상고대 풍광이 참으로 아름답군요
상고대는 나무에 핀 눈꽃입니다.
무등산 정상 주변이 환상입니다.
좌측부터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
이곳에서 지왕봉은 보이지 않는다 ^^
서석대 정상으로 오르는 중 반팔 입은 산객을 담고 싶어 ~~
서석대 안내문
서석대 정상부 전경
서석대에서 분적산 및 금당산 방향 조망
진정한 서석대 정상은 저곳이지요
서석대 표지석 주변에서 바라본
가장 높은 암릉 및 집게봉과 분적산 방향 조망
(서석대에서 보이는 산은 이미 올라오면서 확인했기에 생략한다)
11:06
서석대 정상 표지석과 함께
인왕봉과 천왕봉을 배경으로
서서대 정상 표지석 및 무등산 천왕봉
서석대에서 중봉 쪽을 바라보니
거대한 돌기둥이 띠를 이루고 있으니 장관이군요
서석대에서 바라본 중봉방향 산군 확인합니다.
서석대 정상에서 바라본 인왕봉 ~ 천왕봉
서석대에서 바라본 인왕봉~천왕봉 모습 중
이럴때가 가장 멋진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철쭉에 쌓인 눈이 아름다운 풍광과 함게 담아본 서석대 정상
무등산 천왕봉을 여러차례 담아본다
그만큼 장엄하고 화려한 풍광때문이다
무등산 정상은 크게 제 봉오리로 이루어져 있군요
정상이 개방이 되야 갈수 있겠지요...
사진상 길이 뚜렷한 걸 보니 국립공원 지정 이전 사진 인듯...
1년에 2차례 개방되는
무등산 꼭대기로 가는 출입문 앞에서
무등산 산정을 배경으로~~ 조만간 가보리다 ""
서석대 정상 분기점 이정표
무등산은 크게 2개의 들머리가 있다
하나는 원효사쪽 원효분소 / 또다른 곳은 증평사 방향
서석대 전망대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주변 상고대 풍광과 함께 서석대 정상부 담아본다
서석대 정상에서 서석대 전망대로 내려가면서 보이는
주변 상고대는 무등산 일대에서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인왕봉 방향으로 보이는 상고대 풍광이 일품이지요^^
서석대 전망대 쪽으로 가면서 보이는
등산로 주변이 온통 상고대 꽃이 만발해 있군요
서석대 주상절리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상고대가 활짝 핀 서석대 주상절리대 풍광
상고대 최고의 풍광은 바로 서석대 일대랍니다.
11:22
서석대 전망대에서
서석대를 배경으로
서석대 안내판
서석대를 지나도 이런 거석들이 보이고~
11:24
원효분소 방향 분기점에 도달
이곳에서 원효분소 방향 등산로가 희미하다^^
이곳에 목교 또는 중봉 방향 이정표가 있어야 하는데~~
지나온 서석대 뒤돌아 보고
목교 쪽으로 니려가면서 보이는 주상절리 상고대 풍경~`
▲ 인왕봉 방향 | ▲ 서석대 방향 |
목교 분기점으로 내려가면서 인왕봉과 서석대 뒤돌아 본다
광주호 방향 조망
담양 병풍산부터 담양 서암산 까지 호남정맥이
한눈에 들어오는군요
11:54
목교에 도달 / 목교에 있는 안내도
목교 분기점 이정표
이곳 분기점에서 서석대 방향 윗 방향에
제법 넓은 쉼터(목재 데크 및 의자 등)가 있어
점심을 해결하고 중봉으로 향한다.
>> 이정표를 보니 북봉 대신 누에봉으로 표기하고 있군요
목교 분기점에서 바라본 중봉 전경
길에만 눈이 쌓여 있어 주변 억새풀과 어우러져 멋을 더한다
중봉이 910봉이고 통신탑 우측 봉오리가 911봉임
중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천왕봉과 서석대
중봉에서 바라본 장불재와 만연산 방향
만연산 뒤로 화순의 명산들이 보이는군요
중봉에서 바라본 천왕봉과 서석대
이곳에서 천왕봉은 보이지 않는다
동화사터로 가면서 911봉에서 보인다
중봉 정상 표지석
12:11
중봉 정상에서
중봉 정상 분기점 이정표
중봉 동측과 서석대 방향을 한방에 담아보고
사진 촬영 위치는 중봉에서 중머리재로 내려가는 등산로
다시 중봉으로 올라와 바라본 통신탑 방향
중봉 통신탑 주변 바위지대에서 바라본 무등산 주봉 능선
이곳에서 비로소 천왕봉이 제대로 보이는군요
중봉 통신탑 주변 바위지대 현황 확인합니다.
동화사터 상단으로 표기되는
911봉 주변에 도달
화순 및 나주쪽 산군 확인합니다.
▲ 제2수원지 방향
뒤로 종괘산 및 나주 화순 중봉산 방향
▲ 지나온 새인봉 및 운소봉 방향
뒤로 나주 금성산 방향
12:33
동화사터 상단 분기점 이정표
이곳이 지도상 911봉에 최근접한 곳임
궂이 이곳을 동화사터 상단이라고 표현해야 하는 지 의구심이 든다.
이곳에서 다시 중머리재 방향과 이어진다.
동화사터로 내려가면서
무등산 주능선 및 911봉 뒤돌아 본다
중봉에서 동화사터로 내려가면서 만나게 되는
바람재 방향(우측) 분기점 및 이정표
>> 그러나 바람재 표식은 보이지 않는다
바람재에서 향로봉 또는 원효봉 쪽으로 분기된다
12:56
동화사터에 도달 동화사터 흔적과 샘터 및
동화사터로 이어지는 돌계단 풍경 담아본다
동화사터에서 5분여 내려오면 보이는 또다른 샘터
두곳 모두 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13:05
어느새 덕산 너덜지대를 지난다'
덕산 너덜지대에서 향로봉 방향
좌측 계곡은 증심사계곡
너덜지대의 명물 아그배나무
덕산 너덜지대벗어나기 전 너덜지대에서 보이는 산군 확인합니다
13:18
덕산 너덜지대를 지나 토끼등으로 가면서 만나게 되는
백운암터 방향 분기점 및 이정표
.
토끼등이 보이고 토끼등 도달전 중머리재 분기점을 지난다
13:24
토끼등 및 이정표
오늘의 목적지는 증심교~~
토끼등에 있는 탐방 안내도
토끼등에서 증심교 방향 및 이정표
토끼등을 지나 증심교로 하산하면서 만나는
또다른 쉼터가 보이고 여기까지 편한 흙길이다
좌측에 쉽터가 있고 아마도 증심사 뒷편으로 판단된다
증심사 뒷편 쉼터에서 바라본 새인봉과 운소봉
드디어 증심사 계곡이 보인다
바로 앞 나무아치교가 증심교가 아니다
증심교에서 토기등 방향으로 100m 지나서
나무아치교 바로 앞에 있는 이정표
14:02
증심교에 있는 이정표
증심교 전경
좌측이 토끼등 및 바람재 방향
우측이 증심사 및 약사암 방향
14:09
문빈정사 앞을 지나며 겉만 보고 지나간다
14:16
다시 출발점으로 왔다
당초 북봉 및 신선대 까지 갈려고 했던 1박2일이었는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늘의 탐방기 남겨본다.
아침 6시에 기상...
아침은 라면과 김밥으로 해결하고
7시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9시간만에 하산 완료
그닥 긴 코스는 아닌 듯 하나
은근히 시간이 걸린 산행이었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고 사진에 담을 것이 많아서
시간이 소요되었다.
15년전 처가집에서 처남과 함께 탐방했던
희미한 기억만 가지고 있었던 무등산이
오늘을 계기로 확실하게 나의 뇌리에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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