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0년 11월 06일 (출렁다리 설치 전)
교통편 : 대중교통
산행코스 : 설마교~범륜사~악귀봉~임꺽정봉~까치봉~쌍소나무~원점회귀
산행거리 : 약 8km
산행시간 : 4시간
- 산 행 지 도 -
거리 표기가 잘되어 있는 북쪽에서 남쪽을 향하여 바라본
감악산 등산지도 ( 2018년 감악산 정상에서 촬영)
파주시 적상면 일대(설먀교, 범륜사 등)는 아예 표기하지 않음
남쪽에서 북쪽을 향하여 바라본
감악산 등산지도
상기 두개의 지도는 양주시에서 만든 지도이며
설상교에서 올라가는 코스는 아예 그려져 있지 않으니 참조하기 바랍니다.
시간이 표기되어 있는 가장 상세한 등산지도
`월간 산'에서 특별부록으로 만든 지도
지도를 보면 알수 있듯이
감악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10여개가 넘는다
그중 설마교에서 법륜사를 경유하는 코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
최근에서는 출렁다리를 이용하는 코스를 단연 선호한다.
설마교 인근까지 자가용이나 산악회버스를 이용하시 분 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1. 1호선 의정부역 다음 '가능'역 하차 2번출구로 나와
2. 가능역 건너편에서 25번이나 27번 버스 승차
3. 1시간 소요되어 감악산 법륜사 입구에서 하차하여 산행 시작하면 됩니다.
[ 산 행 기 ]
09:33
설마교 부근에 있는 등산 안내도
이 안내도상 이곳의 위치는 `범륜사입구'다
설마교 인근 등산로 초입부 전경
저 안내도 뒤로도 등산로가 있으나 꽤 장거리 코스다
그곳이 바로 개구리바위 능선 코스다
입산통제안내도에 보면
2~5월 15일, 11월~12월 15일 기간동안 입산 금지구간이다
출렁다리를 이용하려면
설마교를 지나 북쪽으로 도로 좌측 보도를 이용하면 입구가 보이고
차를 이용할 경우 설마교를 지나면 커다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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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렁다리도 한번 보여드릴까요?
▲ 이 출렁다리는 국내 죄장 길이이며 2016년 9월 개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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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출신 사장님이 운영중인 거북바위휴게소가 보이고
(그전 주인은 여러번 바뀌었다고 함)
좌측에 화장실도 보인다
바로앞 바위가 거북바위
그래서 거북바위휴게소
옆으로 계곡이 있어 여름철 발을 당구며 놀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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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거북바위휴게소 풍경 소개한다
▲ 식당 뒤에 방갈로가 설치되어 있고 계곡에 발도 담글 수 있는 멋진 곳이다
그리고 이 계곡을 지나서 등산로가 있으나 사실상 폐쇄된 구간이다
필자는 십 수년전에 이 계곡으로 내려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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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휴게소를 지나서 범륜사까지 포장된 길이 이어진다
주변에 차들이 많다
범륜사 앞에도 차들이 가득
백옥석 관음상 안내판
09:50
범륜사 미타전
백옥석 관음상
백옥석 12지신상
미타전과 백옥석 관음상 및 12지상을 한방에 담아보고
범종
범륜사 대웅전
09:54
관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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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륜사를 지나면 안골이 나오고
안골을 건너면 '묵밭삼거리' 및 '만남의 숲' 분기점을 지난다
묵밭삼거리는 안부사거리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지점이고
만남의 숲은 능선 암릉길과 약수터 방향으로 갈리는 지점이다
▲ 만남의 숲 분기점 이정표
▲ 만남의 숲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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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륜사에서 30여분 지나서 보이는 암벽
병풍바위라고 해도 무방할 듯
540봉 도달전 무명암봉을 지나간다
540봉 전경
10:51
악귀봉 도달전 540봉에 올라서 셀카로 남긴 모습
얼굴바위 당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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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7월에 찍은 더 선명한 얼굴바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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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속 악귀봉 및 얼굴바위 전경
얼굴바위가 저곳에 있지요
악귀봉 오름능에 자라는 굴곡진 소나무
암벽에서 자라는 소나무 언제봐도 ~~
악귀봉 석문
이곳이 설인귀가
피신해서 살았다는 굴로 들어가는 입구
설인귀 암굴 입구를 위에서 들여다 본다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
악귀봉에서 지나온 540봉(악귀봉) 돌아보고
11:08
악귀봉에서 남긴 나의 모습
악귀봉 코뿔소바위
멋진 소나무
악귀봉 고인돌 바위
악귀봉 북동쪽 암벽
악귀봉에서 장군봉 오르면서 담아본 병풍바위 다시한번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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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임꺽정봉에서 내려다 본 병풍바위~악귀봉~장군봉
2010년 찍은 병풍바위와 다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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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
11:42
장군봉 꼭대기에서 남긴 나의 모습
장군봉 분기점 삼거리
임꺽정봉 정상 표지석 및 안내문
11:50
임꺽정봉 꼭대기에서 남긴 나의 모습
임꺽정봉은 전망도 꽤 좋다
2016년에 촬영한 임꺽봉에서 바라본 신암저수지 방향 풍경 올려본다
임꺽정봉에서 바라본 장군봉
임꺽정봉에 있는 칼바위
감악산 정상 및 송신탑 조망
감악산 정상과 우측 마리아상이 있는 봉오리 조망
감악산정상 우측 능선은
전곡초교적동분교, 동광정사, 황방리고개 방향 등산로 방향이다
▼ 감악산 동쪽 등산로 현황
12:15
감악산 정상 비(아직도 무슨 비인지 확인 못함)
이 비에 글자가 있으나 판독이 안될정도로 마모되어 있어
확인이 불가한 비
다만 진흥왕 순부비와 흡사하여 추측만 될 뿐....
건너편에 있는 마리아상
정확한 설명이 없어 유래를 모른다고 함
어느 산행기에 보니 1998년에 세워졌다고 함
그러나 누가 무슨 목적으로 세웠는지는 이것을 설립한 단체만 알고 있다고 함.
아마도 무속신앙을 견제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지 않나 하는 의심만 든다고 하네요
감악산 정상 부근 팔각정
이곳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꽤 괜찮다
12:22
감악산 팔각정에서 남긴 모습
감악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하산 방향 까치봉
12:45
감악산 까치봉에서 남긴 나의 모습
까치봉 지나면 데크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다
이 당시에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최근(2017년) 까치봉 데크전망대 모습
까치봉을 지나 내려가면서 바라본 감악산 주능선
안골도 내려다 본다
13:02
쌍소나무 분기점 전경
좌측이 범륜사 방향 안부삼거리 방향이고
우측이 운계능선 방향이다
쌍소나무 분기점 이정표
이곳이 까치봉에서 1km지점이군요
여기서 범륜사 방향으로 가면 안부삼거리가 나오고
(안부 삼거리에서 좌로 내려가면 묵밭삼거리로 이어진다)
휴게소 및 산촌마을 방향이 운계능선 방향이다
표식을 '쌍소나무' 표식으로 해놓은 쌍소나무 분기점 삼거리
이린 표식이 있으이 이곳의 공식 명칭은 쌍소나무삼거리가 되야 한다.
일부에서는 안부삼거리 등 다른 이름으로 호칭되기도 한다.
쌍소무가 있기 때문에 쌍소나무삼거리로 불리운다
쌍소나무 삼거리에서 10여분 내려오면 보이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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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부사거리에서 내려오면서 보이는 묵밭삼거리 전경(2016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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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가 오면 묵밭삼거리를 지나 안골로 들어서서 발도 담글 수 있다
법륜사는 초입부 소개했으니 패스하고
거북바위휴게소를 지나 곧바로 차가 주차되어 있는 설마교로 향한다
설마교 주변으로 하산 완료
설마교 남쪽에서 북쪽방향 전경 담아본다
2016년 설치된 출렁다리는 이곳에서 보면 저 위로 설치되어 있으며
▲ 설마교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사진
출렁다리를 가려면
이곳 설마교를 건너 좌측 도보를 이용하면
출렁다리 시작되는 지점으로 오름길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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