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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운산~가지산~운문산 (영남알프스 2차)

산행일자 : 2013. 6. 6~7일(1박 2일) 이 코스를 수시간동안 고민 끝에 운문사에서 출발하기로 하고 전날 버스로 동대구 도착 동대구에서 남대구터미널에서 운문사에 도착 1박 후 새벽에 산행 시작 네이버 지도상에 나와 있는 운문사 버스정류장근처 주차장에서 능선을 타는 코스는 찾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애초에 이 코스를 이용할 생각이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코스를 이용하지 않은 것이 다행... 왜냐면 버스시간이 늦어 사운암주차장에서 택시를 얻어타고 버스정류장에 왔기 때문이다. 상기 지도를 보고 약 10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산행시작함. 위 지도상 운문천에서 배넘이재로 가는 코스가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실제는 비교적 잘 정비된 길로 확인됨 배넘이재에서 천문사로 가는 코스만 점선으로 표시되어 ..

산행(여행) 2013.06.09

백운산,따리봉-광양

♣ 산행일자 : 2013. 2 .11 (설 연휴) ♣ 교통편 : 자가용 ♣ 산행코스 : 진틀 ~ 병암계곡 ~ 백운산 ~ 신선대 ~ 한재 ~ 따리봉 ~원점회귀 ♣ 산행시간 : 약 6시간 전남의 최고봉 백운산 수년전부터 가고자 하는 생각은 있었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가 금일 드디어 설 연휴를 맞이하여 백운산 탐방에 도전합니다. 남원에서 출발하여 약 2시간을 달린 듯 남원집에서 약 80km거리에 있네요 가슴설레며 백운사 입구를 차로 지나고 논실에 미치지 않는 마을에 조성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논실1교에서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합니다. 논실1교에서 병암계곡을 거쳐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은 바위길이 많이 있네요 하지만 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는 길로 보입니다. 병암계곡에 삼거리가 있고 상세한 안내도도 설치되..

산행(여행) 2013.05.29

각흘산 자등현~이심소골 (포천 철원)

산행날짜 : 2011. 5. 10 오늘은 각흘산을 소개합니다. 각흘산은 포천 자등현에서 출발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산행 방법이다본인도 자등현에서 출발하여 2번 탐방한 적이 있고그중 두번째 산행기 올려보고자 한다당시 원점회귀를 못하여 용화저수지로 하산하였다그런데 약사령에서 용화저수지로 내려간것이 아니고어떤 분기점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 곳에서 이심소골로 하산하였다 각흘산은 평소에는 군 포격장으로 사용되고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격훈련이 없어 등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계곡에 포탄파편이 자주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계곡이 남북으로 있어 한층 재미를 더해줍니다. 특히 용화저수지 방향 계곡에는 커다란 폭포가 2개 있어 보는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당일 안개로 인하여 코스를 잘못 이해하여 뜻하..

산행(여행) 2013.05.28

조령산 용사골코스

문경 조령산은 문경과 괴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명산이며, 백두대간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백두대간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이화령에서 출발하여 조령 제3관문까지 약 20km를 종주하는 코스로 등정한다. 백두대간을 종주하지 않을 경우 괴산의 신풍에서 출발하여 암릉을 거쳐 신선암봉까지 등정하고 다시 신풍까지 오는 코스를 등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경에서 출발할 경우가 애매한데  현재 알려져있는 코스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등산로 상태가 일반인들이 다니기에 썩 좋지 않다.   문경세재에서 등정하는 코스는 네개가 있으며         1코스. 유스호스텔앞을 지나 썰매장을 거쳐 산림욕장코스를 이용하는 것     - 길이 애매하다, 썰매장을 지나서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이 산속 체육시설과 이어지는 지        확..

산행(여행) 2013.05.28

삼척 육백산 ~ 응봉산

강원도 삼척의 묵직한 육백산~응봉산 산행기 정상에 육백마지기 있다고 해서 육백산이라고 했다는 데지금은 정상에 육백마지기 지을 공간이 없어 보임지금 생각해보면 간혹 리본이 보이긴 하지만 거의 사람의 왕래가 없는 등산로를 이용한 경험이었고심지어 하산할 때 폐가를 지날 때는 여우울름소리 같은 으스스한 소리까지 들려 두려움마져 느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강원도 삼척군 신리 양지말에서 출발하여 다시 신리로 하산하는 행로그러나 계곡 등산로는 길이라 할 수 없는 거의 오지에 가까운 코스임 산행을 즐기시고 오지트랙킹을 즐기시는 분이 아니면 이 코스는 가지 말아야 함 ◆ 코스 : 양지3교 ~ 배미골~ 폐가근처 ~ 계곡 ~ 능선길 ~ 육백산정상 ~ 임도삼거리 ~ 임도 ~ 장군목 ~ 임도 ~ 응봉산왕복 ~ 임도분기점 ~ 대바..

산행(여행) 201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