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

갈미봉~고적대~망군대 (청옥산잇는 백두대간, 동해)

Amazing HYUNG 2018. 7. 29. 12:11

 

 

♣ 산행일자 : 2016년 6월 11일~12일 (1박2일)

 교통편 : 대중교통

 산행코스 : 무릉계곡 ~ 삼화사 ~ 관음암 ~ 산폭포 ~ 폭포부터 혹독한 알바 ~ 느루봉 ~ 갈미봉 ~ 고적대 ~ 망군대 ~ 연칠성령 ~ 무릉계곡

 산행거리 :  약 12km

 산행시간 : 8시간

 

 

 [등 산 지 도 ]

 

어느 산악회에서 그린 지도

본인이 탐방했던 코스와 거의 동일한 코스임

관음암 뒷편으로 식수원으로 사용했던 폭포쪽으로 가느냐

아님 관음암 지나서 우측에 보이는 길로 진입할 것이냐의 판단을 잘해야 한다

 

 

피바위골의 위치 및 싱월산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으나

수병산을 괘병산으로 잘못 표기하고 있고

중대폭포를 상폭으로 표기하고 있다.

피마름골 입구에 하늘문이 있으나 표기되지 않는다.

 

이기령으로 오르는 들머리 확인해 본다

▲ 이 위치가 지도상 이기령 들머리 위치다

이기령민박집이 있는 곳이며, 이정표는 없다

이곳에서 이기령으로 오르는 길이 가장 짧은 코스다

이곳에 이정표나 안내도가 있어야 한다.

 

 

▲ 이곳은 네이버지도에 표기된 이기령 들머리다

(등산 안내도가 보인다)

이곳에서 시작하면 송미산을 경유하여 이기령으로 가게된다

그래서 대부분 이곳을 들머리로 이용하지 않는 것 같다

다음지도에는 아예 이기령으로 오르는 등산로 표기가 없다

 

 

Naver지도에 표기된 이기령 들머리다

A : 이기령  / B : 이기령민박집 / C : 석연암 못미처 들머리

 

 

그래서 위성사진 확대해서 확인해 보자

▲ 놀랍게도 산등성이에 민가가 있고

등산로보다 더 확실한 임도가 등산로까지 연결되어 있다

 

 

이번에는 무릉계곡에서 느루봉으로 어떻게 등산로가 이어지는지 확인해 본다

 

Naver지도에서 발췌한 지도임

그런데 느루봉 앞에서 길이 끓기는 것으로 표기하고 있다.

그릴려면 지대로 그려야지 참... 안타깝군요^^

 

 

 

Daum지도에서 발췌한 것이며

느루봉에서 북쪽으로 계속되는 백두대간은 표기하지 않고

오히려 계곡쪽 하산방향만 표기하고 있다.

 

 

추가로 Naver지도의 병폐에 대하여 잠시 알고 간다

 

관음사(관음암)의 위치표기가 실제 위치에서 벗어나서 명기되어 있고

학소대계곡 또한 실제 위치와 다른 곳에 명기되어 있다.

하루에 천만명 이상이 접속한다는 Naver가 이렇다니...

 

 

 

 

[ 산 행 기 ]

 

갈미봉 ~ 고적대 ~ 망군대는 백두대간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무릉계곡에서 이 코스를 이용하기에는 무리한 측면도 있다

무릉계곡에서 이정표도 없고 정해진 등산코스도 없는..

그런 이유 때문이다.

 

고적대 ~ 갈미봉을 두타산이나 청옥산에서 바라보면 산세가 굉장하다.

누구나 한번쯤은 "저곳을 가봐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시작이 힘들고 찿기도 어렵지만 일단 갈미봉 능선에 올라서면

주변 풍광에 놀라게 된다.

우선 무릉계곡의 규모에 놀라고 또다시 주변 산세에 놀라게 된다.

 

 

 

07:49

무릉반석 바로 위 상류 풍광을 바라보면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동해에서 일박 후 아침 첫 버스로 왔다

동해에서 12-4번 버스가 하루 11회  무릉계곡입구까지 오며

첫차가 6시 40분이고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용이 승천하면서 흔적을 남겼다는 용오름

자연의 신비로움이 느껴지나요?

 

 

 

07:51

삼화사 입구에서 바라본 대웅전

 

 

 

삼화사 석탑과 대웅전 전경

대웅전 좌측 뒤로 중대폭포가 살짝 보인다

 

 

 

삼화사에서 나와 관음사로 가면서 담아본 중대폭포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폭포지만

우기철에만 낙수를 볼 수 있어서 아쉬운 폭포군요.

 

 

 

개인적으로 이 거석을 무릉계곡의 터줏대감으로 부르고 싶다

 

 

 

08:10

관음암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무릉계곡 풍광

맨 뒤에 보이는 봉오리가 청옥산으로 보이는데...

 

 

 

지나온 삼화사 방향 내려다 본 풍광

 

 

 

두타산 베틀바위도 담아본다

 

 

 

바위표면에서 자라는 멋진 소나무 한그루

 

 

 

관음암 사찰뒤에 식수로 사용했던 폭포가 보인다

오늘 저곳까지 오르다

좌측 암벽으로 올라 간신히 등로를 만나게 된다

 

 

 

관음암 사찰 서쪽편에 보이는 암벽

>> 오늘 저 암벽 위로 올라갈 줄은 생각도 못하고~

 

 

 

관음암 서측 암벽 옆으로 바라본 청옥산 방향

 

 

 

조금전 소나무를 다른 각도에서 담아본다

배틀바위 방향으로 찰칵 ~~

 

 

관음암 사찰 서쪽 절벽을 배경으로

 

 

 

맹꽁이모양의 바위가 보이네요

 

 

 

08:16

관음암으로 가는 도중 등산로 좌측에 멋진 거석이 보인다

이곳은 거대한 바위가 통로바위처럼 위용을 드러내는 곳입니다.

 

 

 

바위가 횃불모양이군요

성화봉이라고 해야하나???

그 뒤 소나무는 가지가 꽃처럼 자라고 있군요

 

  

 

 바위에 올라서 바라본 남쪽방향 풍광

좌측 멀리 두타산이고 우측은 청옥산

무릉계곡이 한줄기의 계곡이 아니고

여러개의 계곡이 만나서 만들어진 것임을 알 수 있군요

저 봉오리 하나하나에 이름이 있을법도 한데...

 

 

 

베틀바위 및 그 뒤로 두타산성 방향 조망

 

 

 

횃불바위 모양 바위 다시한번 담고

 

 

 

지금까지 있던 기암석을 지나면서 통째로 담아본다

 

 

 

08:46

관음암 입구에 도달

하늘문(피마름골)은 어디를 말하는지?

관음암방향은 표식도 없고~~

두타산,청옥산을 4번이나 다녀왔건만 하늘문은 한번도 가보질 못했군요

피마름골은 임진왜란때 죽은 사람들의 피가 마르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더군요

이런 깊은 계곡에서 임진왜란 전투가 있었다는게 좀 의아하죠?

 

 

 

방향 표식이 어설프게 설치되어 있군요

삼화사와 용추폭포, 문간재는 정 반대방향인데...

보이는 길쪽이 관음암 방향이고 관음암 지나서 계속가면

문간재 및 용추폭포 방향 등산로와 연결된다.

 

 

 

관음암 전경

 

 

 

이곳 관음암은 918년 신축되었고 6.25전쟁때 없어졌으나

1960년 복원한 것이라 하며

비구니들의 수도처고 삼화사의 부속암자라고 합니다.

 

 

 

관음암 뒤로 샛길이 보인다

이곳이 등산로인줄 착각하고 진입하게 된다

그러나 이 길은 뒤에 폭포와 연결되는 길이다

 

 

 

08:58

관음암 뒷 샛길을 따라 와보니 폭포앞에 도달

폭포 직벽이 층계바위처럼 바위들이 단을 이루고 있다

이 폭포는 이름이 없고

산폭포 중대폭포는 이곳이 아님

수량이 아주 적어 보인다.

 

 

2011년에 찍은 사진을 보며 수량이 어느정도 였는지 확인해 본다

 

▲2011년 4월 23일에 촬영한 사진

관음폭포와 관음암 뒷편 폭포를 동시에 담았네요

당시 사진을 보니 폭포 수량이 제법 많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스님(비구니)들이 식수로 사용할 수 있겠지요...

 

 

 

폭포수가 잠시 머무는 담소

그러나 올챙이 등 각종 이물질들이 있어

식용으로 사용이 가능한지 의구심이 든다

 

 

 

 

관음암 뒷편 폭포 및 수로암반 전경

폭포위로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굴떡같았지만...

 

 

 

이 소나무는 얼마나 자랄 수 있을까요?

바닥은 온통 바위인데 관연 뿌리를 내릴 수 있을런지

 

 

 

09:12

우여곡절끝에 폭포에서 좌측으로 험한 암벽을 헤치고 올라와 보니

저 아래 관음암이 내려다 보인다

 

 

 

09:25

알바를 통해 결국 등산로를 찾아낸다

 

 

 

느루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두타산

 

 

 

고적대 및 갈미봉 방향

당초 갈미봉으로 오르려고 했으나

이렇게 보니 갈미봉은 멀리 보인다

 

 

 

 

 

당겨본 갈미봉

고봉준령이란 단어를 떠오르게 하는 산세군요

 

 

 

두타산 산성폭포쪽에서 오르면서 봤던

멋진 고사목이 여기도 있군요

 

 

▼ 두타산에서 찍었던 유사한 사진 보여드립니다.

 

 

 

 

주변에 소나무 고사목이 더 보이는군요

나무는 죽어서도 자신이 형태는 어느정도 유지하죠?

 

 

 

소나무 사이로 험한 바위지대를 지나니

 

 

 

 

버려진 느루봉 표지판이 보이고

 

 

 

10:54

대간 종주하시는 분들이 설치한 느루봉 표시 현수막이 보인다

느루봉 정상부근에 헬기장이있다고 하는데 확인은 못하고

 

 

Daum지도를 통하여 헬기장 유무를 확인해본다

 

▲ 느루봉 정상부에 헬기장이 확연하게 보이네요

 

 

두타산쪽에서 바라본 느루봉 전경사진 올려본다(2011년 촬영)

 

느루봉과 관음사, 관음폭포 및

관음사 뒷쪽 산폭포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11:02

느루봉 삼거리에 도달 

좌측길이 다시 직진길과 만나는 것으로 추정

 

 

 

당시 사진에 괘병산으로 명기하고 있으나

괘병산은 암봉이므로 잘못 인지한 것으로 확인함

최근 확인할 결과 그냥 이름없는 봉오리로 확인됨

괘병산은 사진 상 좌측 바로앞 봉오리 너머에 있을 것으로 추정됨

전면에 보이는 봉오리는 상월산으로 추정된다.

 

 

 

 

11:58

괘병산 방향 분기점에 도달

엄밀히 말하면 괘병산이 아닌 수병산으로 표기하는 게 맞을 듯...

세개의 산경도를 비교한 결과 2개가 수병산으로 표기하고 있다

수병산 높이는 1,221m 괘병산은  해발 1,100m인 암봉이다

 

 

 

 

11:08

갈미봉 정상에 도달

갈미봉 정상에서 수병산과 이어진다

 

 

 

갈미봉 정상에서 인증 샷~~

때마침 백두대간을 타시는 분들을 만나서~~

나는 벌써 땡칠이가 된 듯...

 

 

 

아찔한 갈미봉 남측 암벽을 내려다 본다

보이는 계곡이 피마름골로 연결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갈미봉에서 바라본 두타산과 청옥산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 꺼진 곳이 박달령이다

청옥산 우측이 연칠성령

 

 

 

갈미봉 남측 암벽 및 고적대 조망

이런 암벽은 태고적 거대한 암봉의 일부가

쪼개져 나가 생긴것으로 추정만 될 뿐이다

 

 

 

망군대 ~ 고적대 ~ 갈미봉 암벽

 

 

 

청옥산 ~ 망군대 ~ 고적대 ~ 갈미봉 암벽

여기까지는 갈미봉에서 남서쪽으로 바라본 풍경이다

 

 

 

▼ 이하 전경은 갈미봉 남동방향으로 바라본 절벽 풍경이다 

 

 

기암절벽에서 자라고 있는 구상나무가 신비할 따름이다

절벽 너머로 박달령이 보이네요

 

 

 

12:34

고적대 삼거리에 도달

사원터 대피소에서 올라오는 길과 연결된다

바닥에 있는 하얀 표지판은 사원터 방향을 가리킨다

 

 

 

방향 이정표 현황을 보니

화살표를 보면 어디가 어느쪽인지 구분이 안되는군요

이정표 옆에 위험표지판이 보이죠?

 

 

 

 

사원터 방향이 등산로가 험하다고 알려주는거네요

 

 

▼ 두타산쪽에서 바라본 고적대~갈미봉~느루봉 능선 전경 올려본다

(2011년 촬영)

 

 

 

 

 

갈미봉에서 고적대로 가면서 바라본

두타산과 청옥산 및 연칠성령과 망군대

 

 

 

갈미봉 정상을 지나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무릉계곡

 

 

 

12:45

갈미봉 정상부에서 10여분 지나면 다시 암릉지대에 도달

지나온 갈미봉을 배경으로 인증 샷 ~~

 

 

 

갈미봉과 고적대 사이 암릉지대 암벽이 정말 멋지네요

 

 

 

암벽과 청옥산 및 망군대를 한컷에 담아본다

 

 

 

갈미봉과 고적대 사이 암릉지대를 지나서

암릉지대를 뒤돌아 보고 촬영한 풍광

갈미봉 봉오리 남측은 직벽이고 북측은 완만한 산세군요

 

 

 

갈미봉과 지나온 암릉지대 남측 산세 및 무릉계곡을 담아본다

 

 

 

 

가야할 망군대와 그 뒤로 청옥산 및 두타산 조망

정말 까마득하게 멀리 보이네요

 

 백두대간중 설악산코스 다음으로

두타산에서 갈미봉까지 코스에 고봉준령이 많은 곳으로 알려진다

 

 

 

고적대 정상부근에 오니 거대한 주목이 보인다

 

 

 

 

13:21

고적대 정상에 도달

 

 

 

 

고적대 안내판 및 이정표

이정표 거리를 보면 이 일대를 환형으로 종주하면

 족히 20km는 될 것으로 판단된다

소요 시간은 11시간 내외로 예상된다

 

 

 

 

고적대 청옥산 두타산을 해동삼봉이라 일컫는다.

 

 

 

고적대 정상에서 인증 샷~~

얼굴을 보니 더위에 땡칠이가 된 듯 ~~~

 

 

 

고적대에서 바라본 청옥산

 

 

 

고적대 바위전망대 및 청옥산과 그 뒤 운무속 두타산 조망

 

 

 

인근 구상나무가 인상적이네요

구상나무 열매 색깔도 다분히 몽환적이군요

 

 

 

고적대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야할 망군대 및 그 뒤 청옥산~두타산

 

 

 

고적대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갈미봉과 느루봉 조망

 

 

 

전망바위에서 고적대 산마루 바라보니

나무가 가려 주변 조망이 좋지 않군요 

 

 

 

중봉리로 이어지는 계곡과 우측에 중봉산 남측자락 조망

 

 

 

 

13:27

고적대 전망바위에서 청옥산을 배경으로

 

당시 물을 너무 적게 준비해서 고생한 기억이 난다

 

 

 

고적대 바위조망터에서 당겨본 망군대

망군대가 저 작은 암봉임을 여기서도 인지를 못하고~~

 

 

 

백두대간인지라 곳곳에 표지판은 잘 되있다

그러나 고적대 ~ 갈미봉 코스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13:53

망군대가 있음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보인다

 

 

 

망군대가 바로 이 바위전망대인줄 여기와서 비로소 인지한다

 

 

 

망군대에 올라서니 누군가 돌탑을 남겨 놓았군요

 

 

 

망군대에서 바라본 청옥산 봉오리

 

 

 

망군대에서 바라본 고적대 봉오리

 

 

 

망군대에서 바라본 갈미봉과 느루봉

갈미봉 및 느루봉 능선에 여러 봉오리가 있음을 비로소 알게 된다

 

 

 

갈미봉 및 느루봉 당겨본다

 

 

 

망군대에서 위치를 약간 옮겨서

소나무와 구상나무 사이로 담아본

고적대 및 갈미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망군대에서 구상나무 위로 당겨본 갈미봉 능선

 

 

 

14:08

연칠성령에 도달

 

 

 

 

연칠성령 표지 및 이정표

 

 

 

연칠성령 오래된 이정표

 

 

 

최근에 설치한듯한 연칠성령 이정표

청옥산이 지척임에도 지쳐서 하산하기로 한다

청옥산은 가본적이 있으니 궂이 무리하지 않기로 한다

 

 

 

 

함박꽃나무 꽃이 미소로 지친 나의 육신을 달래준다

함박꽃나무는 여름철에 피는 몇 안돼는 귀중한 나무이다

 

 

 

15:17

무릉계곡에 도달

암반수로가 보인다

 

 

 

 

이런 반석위로 물이 흐르니 지친 몸이 한순간에 회복된다

 

 

 

15:55

무릉계곡 병풍바위 지대

 

 

 

병풍바위 앞 계곡 풍광

이곳이 선녀탕이다

 

 

 

병풍바위 앞 계곡

2006년 처음 왔을때 쌍폭으로 잘못 알던 곳이다

 

 

 

병풍바위 위용

 

 

 

세상 다람쥐중 우리나라 다람쥐가 제일 귀엽답니다.

 

 

 

15:58

쌍폭으로 잘못 알던 쌍폭 상류 폭포

 

 

 

장군바위

 

 

 

장군바위는 병풍바위 일부인것으로 추정

즉 병풍바위라 하는 암봉의 서측에 병풍바위가 있고

남측에 장군바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두 바위가 인접해서 있기 때문이다.

 

 

 

폭포와 장군바위 암벽

 

 

 

병풍바위와 장군바위 안내도

 

 

 

16:03

유명한 쌍폭에 도달

쌍폭보다 용추폭포가 더 규모가 있는데

아쉽게도 용추폭포는 사진이 없군요

 

 

 

 

쌍폭을 배경으로 인증샷 남기며

산행기 마칩니다.

 

 

 

 

 

 

금번 포함 무릉계곡은 네번째 탐방이다.

2006년 처음 무릉계곡을 탐방했고 당시에는 1월 1일 두타산 일출을 보고 무릉계곡으로 하산했다.

하지만 사진이 몇장 남아 있지 않아 아쉽다.

이후 2011년 4월 9일에 청옥산, 4월 11일 두타산 이렇게 세차례 탐방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 산생처럼 그야말로 빡세게 하지는 않았고 여유롭게 탐방했었다.

결코 무리한 산행은 할 필요가 없다.  최대한 즐기면서 산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무릉계곡만 탐방해도 충분한 코스니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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