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경기도 서울인근이라 특정 일자는 의미 없음
◆ 교 통 편 : 대중교통
◆ 산행코스 :
1) 버스로 남문안로타리에 도달 성곽을 따라 도는 방법
2) 5호선 마천역에서 시작 둘레길따라 연주봉으로 올라 성곽을 따라가는 코스
3) 마천역에서 시작 학암골을 지나 청량산으로 올라 성곽을 따라가는 코스
4) 지하철 8호선 산성역에서 하차 342번 지방도로 따라서 이어지는 옛길따라 올라가는 코스
5) 성남시와광주시의 경계인 이배재에서 시작하여 망덕산~검단산~남한산성 종주하는 코스 등등
"워낙 코스가 많아 설명하기 어렵고 본인도 반도 가보지 못했다."
◆ 소요시간 : 첨부한 세번째 지도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등산지도]
산성을 위주로 그려진 안내도
(도립공원 홈피에서 다운받을 수 있음)
산성만을 한바퀴 도는데는 최고의 지침으로 사용됨
▲ 남한산성도립공원 등산안내도에서 일부 발췌한 지도임
최근 위례 및 성남지역이 계속 개발되면서
지형이 바뀌거나 등산로가 없어질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함
[ 남한산성 소개 ]
흔히 북한산성(北漢山城)과 함께 조선의 도성인 한양의 방어를 위하여 쌓은 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의 발굴조사 결과, 8세기 중반에 조성된 성벽과 건물터 등이 확인되어, 신라 주장성(晝長城)의 옛터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선시대 남한산성은 주봉인 해발 497.9m의 청량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연주봉(467.6m), 동쪽으로는 망월봉(502m)과 벌봉(515m), 남쪽으로도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여 성벽을 쌓았다. 성벽의 바깥쪽은 경사가 급한데 비해 안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방어에 유리하면서도 적의 접근은 어려운 편이다. 봉암성(蜂巖城), 한봉성(漢峰城), 신남성(新南城) 등 3개의 외성과 5개의 옹성도 함께 연결되어 견고한 방어망을 구축하였다. 성벽과 성 안에는 많은 시설물과 건물이 있었지만, 지금은 동·서·남문루와 장대(將臺)·돈대(墩臺)·보(堡)·누(壘)·암문·우물 등의 방어 시설과 관청, 군사훈련 시설 등이 남아 있다.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게 인정되어 2014년 6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신규 등재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남한산성 [南漢山城]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산 행 기]
남한산성은 주변 산등과 연계하여 장거리 코스를 하지 않는 한 특별히 설명이 필요없는 산으로 보여진다
들머리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곳은 마천역에서 집결하여 이동하는 코스다.
마천역에서 나와서 만남의광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되는데
이곳에서 여러갈래의 코스가 이어진다.
연주봉을 경유하고자 하면 성불사코스를 이용하거나 호암사에서 좌측으로 이동하는 코스를 이용한다.
청량산을 경유하고자 하면 성불사쪽으로 가면 안되고 호국사를 지나서 계속 직진하면 된다.(학암골코스)
순수하게 산성만을 탐방하고자 한다면
8호선 '산성역'이나 '남한산성입구역'에서 시내버스 9, 52, 9-1(휴일운행)로 환승하여 '남한산성'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 2009년 12월 19일 리모델링협회산악회 ]
코스 : 남문 ~ 서문 ~ 벌봉 ~ 장경사 ~ 동문
10:36
남문에서 출발
남문앞에 있는 이정표
남문에서 성곽을 따라서 청량산으로 올라간다
성곽따라 청량산으로 가면서 바라본 서울 시내
바로 앞은 서초군 우측 멀리 남산이 보인다
능선 상단이 청량산이다
그러나 청량산 이정표는 보이지 않는다
11:00
서문 근처 매바위를 담아보고
11:03
서문에 도달
서문에서 바라본
바로 앞 성남GC와 청계산 및 관악산 전경
청계산 앞쪽에 있는 산이 인릉산과 범바위산
관악산 앞쪽에 뽕긋 올라온 2개의 봉오리가 구룡산과 대모산
뒤로 크게 보이는 암봉은
북한산 보현봉~백운봉~도봉산 자운봉 및 수락산
수락산 옆으로 나즈막하게 보이는 산은 아차산과 망우산
바로 앞 하남 및 한강 건너 덕소방향
백봉산, 갑산, 예봉산(적갑산~예봉산~예빈산)
북문쪽으로 가는중
성곽 너머 보이는
예봉산으로 이어지는 천마지맥 능선
제3암문으로 나와서 봉암성으로 가는중 바라본
성곽 외벽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여 성을 쌓았군요
11:57
봉암성 입구에 도달
이건 용도가 뭘까요?
봉암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군요
곳곳이 무너지거나 유실되어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군요
12:15
벌봉에서 바라본 백봉산, 예봉산과 검단산 전경
벌봉에서 바라본 용문산과 백운봉 방향
벌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청량산과 연주봉
뒤돌아 보니 제법 먼 거리를 걸어왔군요
남한산성 유원지 뒤로 멀리 청계산과 관악산도 보이네요
12:18
벌봉 정상에서
지금은 이 중 셋은 거의 참석하지 않는다
나도 함께 흔적 남기고 갑니다.
벌봉 정상을 이루고 있는 거대한 암봉
벌봉바위라고 불리운다
우리는 벌봄에서 남한산 꼭대기를 가지 않고
바로 되돌아 하산합니다.
당시만 해도 벌봉을 남한산 꼭대기로 착각했답니다. ㅋㅋ
벌봉에서 다시 되돌아 제3암문을 지나서
동장대터를 지나
한봉성암문쪽으로 내려간다
한봉성 암문에서 장경사쪽으로 내려간다
12:39
장경사 전경
12:51
최종 동문으로 나와
성곽 산행을 마감한다
이곳에서 식당들이 몰려있는 유원까지 약1km거리다
[ 2014년 2월 9일 설산 풍경과 함께 고등학교 동문 산행 ]
코스 : 마천역 ~ 학암골 ~ 서문 ~ 북문 ~ 산성로타리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집결하여
09:44
학암골을 지나 서문(우익문)으로 오르는 코스를 이용한다
마천역에서 이곳까지 약 50분이 소요됨
09:45
이곳이 '푸른산장' 앞이다
여기서 약 8분정도 올라가면 분기점이 나오며
그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청량산 방향이고
직진하면 서문방향이다
마천역에서 학암골 푸른산장까지
1.6km 약 25분 거리입니다
푸른산장 주변 현황입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분기점이 나옵니다.
10:03 ~ 10:05
푸른산장을 지나 20여분 올라가면 작은 쉼터가 있다
이곳에서 5분여 쉬었다 갑니다.
10:31
푸른산장 앞에서 약 1시간 이동하여
남한산성 서문(우익문 현판)에 도달
서문 앞에서
최근 수년간 참석을 못하고 계신 8년선배님
서문 앞에서 친구 및 선배님과 함께 ~~
좌측 친구는 당시 백두대간을 혼자 타고 있었지요~
최초 등반대장님이신 2년 선배님
당시 고딩 친구들이 다섯이나 동참했군요~~
그러고 보니 친구 한명이 이 사진에 보이지 않는다...
마치 흑백사진으로 촬영한 듯한 설경이군요
>> 북문으로 가는중
요건 반흑백 ~?
>> 북문으로 가는중
>> 광주 검단산 방향
하늘이 열리면서 푸른색이 드러난다.
북암문 주변을 지나고 있는 동문들
이후 남한산성에 눈이 많이 온적이 있는지~~??
남한산성 설경
넘 멋지네요
11:44
제3암문 주변을 지나는 동문들
아름다운 설경에
선배님들도 연신 탄성을 자아내고~~
8년 선배님
이 분도 요즘 거의 산악회에 나오지 않는다
이 선배님도 어느새 60이 넘었군요~~
동장대터로 가는중
아름다운 설경
본인 포함 5명의 친구들 사진속에 누락된
친구 한명이 2년 선배님들 틈에 있군요(앞에서 3번째)
11:48
동장대터에 도달
설경 속에서 단체 인증 샷~~
이처럼 많이 모인 적이 별로 없었지요...
1회 선배님부터 18회 막내까지 참석했군요
이 사진에 내가 없다 내가 촬영했으니까요 ~ㅋㅋ
그래서 다시한번 촬영
나를 포함해서 다시 ~~
이것도 내가 촬영한 위 사진과
나를 포함한 사진으로 나뉜다~~ ㅋㅎ
이것으로
남한산 초기 산행기 올립니다.
당시 남한산 하면 벌봉만 알고
남한산 표지석이 있는 곳을 갈 생각을 안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남한산 표지석이 있는 곳은
거의 10년이 지나서야 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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