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19.4.12 ~ 4.13(1박2일)
▲ 교 통 편 : 대중교통 (서울남부터미널에서 4시간30분 소요)
▲ 산행거리 : 16.3km (9시간)
▲ 산행코스 : 망사마을(1박) ~ 망산 ~ 내봉산 ~ 각지미봉 ~ 다대산성 ~ 망등 ~ 가라산 ~ 뫼바위 ~ 마늘바위(우회) ~ 노자산 ~ 거제자연휴양림
[ 등 산 지 도 ]
[ 산 행 기 ]
평소 멀다 생각해서 가기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가보니 그닥 멀지 않은 곳이 거제도입니다.
(서울남부터미널~거제도 : 4시간 20분 소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거제도가 엄청 가까운 곳이 된거죠
거제도를 가게 된 경위는
남해 금산을 2차례 다녀오면서 ~~
거제도 산들을 보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또한
거제도에 산악투어 멤버였던 형님이 계시기에
더더욱 거제도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한 것임.
▲ 몽돌 해수욕장에서
거제도에 사시는 형님 덕에
전날 장어탕도 얻어먹고
몽돌 해수욕장의 멋스러움도 알게 되었다.
오전 4시 00분 일어나
아침은 형님이 사주신 통영김밥으로~
하룻밤 묵은 민박집 촬영한다
민박집은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다.
04:38
민박집에서 4분거리
도로 건너편에 위치한
오늘 산행의 들머리로 진입한다
05:15
망산 도달전 총 3곳의 암릉을 지나게 되는데
첫 암릉지대는 패스하고
2번째 3번째 암릉지대 사진만 남긴다
3번째 암릉지대 도달 전
망산 동북방향 암릉으로 가는 길이 보이지만
푯말이 없는 출입금지 지역임을 알수 있다
(명색이 국립공원인데... 좀 어설프군요)
감시초소가 보이는 망산 산정
(그러나 표지석은 저곳이 아닌 더 낮은 곳에 있다)
초소가 있는 암봉(진짜 꼭대기)에서 바라본
망산 표지석이 있는 곳(남동쪽 방향)
▼ 망산 초소앞에서 바라본 섬방향
이른 아침이라 선명하지는 않지만
태어나서 처음 보는 거제도 앞 바다 풍경임
▲ 표지석 너머 대병대도 방향
▲ 등산로가 이어지는 바로 앞 홍포와
바닷길로 유명한 매몰도 및 소매몰도
(그 앞은 어유도) 방향
▲ 대포항과 장사도
▲ 해금강 방향
멀리 또다른 망산과
지나야할 각지미봉 및 내봉산이
너울처럼 봉오리가 솓아 있다
05:33
망산 꼭대기에서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 있는
십자상을 흉내내며~~
망산 표지석과 전망 안내도 및 이정표
망산에서
표지석과 함께 ~^^
05시 40분이 넘어서자
새벽에 지나온 암릉이 서서히 드러난다
오늘 산행의 백미는
망산 부근에서 본
일출 직전 너울이군요.
05:56
홍포 방향 분기점에 도달
홍포 방향 분기점을 지나
목조계단으로 올라가면서 뒤돌아 보니
홍포 방향 분기점 주변에 거석들이 모여 있군요
망상 꼭대기 표지석과 이정표가 눈에 띈다
내봉산 너머로 해님이
금방 튀어나올 것 같다~~ ㅠ ㅠ
목조계단에서 바라본
홍포마을 및
등대?(전망대?) 뒤로 대덕도 및 장사도 조망
(홍포마을 용궁사도 눈에 띈다)
06:03
지도상에 표기되지 않는
또다른 홍포마을 방향 분기점에 도달
홍포마을 방향으로 출입금지 표식 보임.
호연암 표식이 있는 곳 주변에서
홍포마을과 대포항 쪽을 보니
장사도의 뱀모양과
대포항 좌측으로 길게 뻗어나간 암릉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군요.
06:06
호연암 표식이 있는 곳에 도달
(거제지맥 1-2지점)
호연암이 어떤 바위인지???
일출 후에 확인된다
06:09 ~ 06:10
호연암이 아닌 바위 조망터에 올라
내봉산 너머로
환상적인 일출을 보게된다
06:10 ~ 06:11
시간에 따른 아름다운 일출 풍광
▲ 바위 조망터에서 바라본
가야할 머나먼 노자산 방향
▲ 지나온 망산부터
가야할 내봉산까지 파노라마 조망
지금까지 해돋이 및 조망사진 촬영한 곳임
이곳은 '호연암'이라고 하는 바위지대가 아님
06:17
호연암에 도달
(호연암 위치를 이곳이 아닌 다른 곳을 칭하는 산객도 있다)
해가 떠올라 구름속에 잠겨 있는
환상적인 모습과
이곳에서는 보이지 않는
여차홍포전망대 쪽으로 이어지는 암능 조망
암봉너머 섬 군락지가 ‘대병대도’
호연암 위에서
호연암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담아서
여차홍포전망대 쪽으로 이어지는 암능 다시 조망
(여차홍포전망대는 능선 끝 도로 지나서 있음)
▼ 여차홍포전망대 및 '호연암' 위치 확인
호연암 주변에 있는 이정표 확인하고~~
호연암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암릉과
대병대도 및 매몰도 섬군 조망한다
소나무 사이로 담아본 일출 풍광
넋이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군요
이곳은
호연암 바로 옆 내봉산으로 가는 암능이며
(315m고지선상에 있어 지도에 315봉으로 표기)
이곳을 호연암으로 칭하는 산객도 있다.
홍도와 대병대도를 당겨서 촬영하고 ^^
당시 홍도의 위치를 알았다면
홍도만을 당겼을 텐데 ~~ㅋ
06:30
내봉산으로 오르기 전 쉼터를 지난다
06:38
내봉산 전망대에 도달
이곳은 남쪽으로만 조망되는 곳임
내봉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 홍도 및 대병대도 방향
▲ 대병대도 및 매몰도 방향
▲ 매몰도 및 호연암 방향
호연암 위치는 정확히~???
▲ 망산 방향
▲ 파노라마 전경으로 담아본다
06:44
내봉산 암릉지대에 도달
해금강쪽 전경이
햇빛에 반사되는 바다와 어우러져
최고의 조망을 선사한다.
줌으로 당겨서 확인한 여차몽돌해변
자갈인지 모래인지 ??
망산 쪽에서 볼 때
우제봉과 해금강이 헷갈렸지만
이곳에서 당겨보니 확연히 구분된다.
(우제봉 꼭대기는 군 기지가 있어 못 오른다)
남측 암릉지대에서 바라보니
내봉산 꼭대기도
암봉이군요
내봉산 남쪽 암릉지대에서
천장산 방향으로 촬영해 보니
내봉산 산정주변이 온통 바위투성이군요
06:48
내봉산 꼭대기에 도달
국립공원 위치표식 외 다른 것은 보이지 않는다
내봉산 꼭대기에서 바라본
망산 및
가야할 노자산과 가라산 전망대
(노자산 전망대 및 마늘바위는 구분되지만
산정은 이곳에서 구분하기 어렵다)
명사마을 쪽 당겨보니
전날 밤 묵었던
명사초등학교 앞에 있는
해오름민박집도 보이는군요 ㅋ
등산로 입구는 민박집에서 약250m거리임.
가보고 싶은
매몰도 장군봉 및 소매몰도 망대봉 방향
(미세먼지로 시계 불량~~ “”아쉽군요)
바위투성이 소매몰도 등대섬도 보인다
등대는 망대봉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파노라마 전경으로 전체를 담아보고^^
내봉산에서 천장산 방향으로 바라본
바위와 햇빛의 비경은
당시 최고의 풍광으로 간직하고 싶다.
내봉산 주변에 보이는 진달래
4월 13일 진달래는 거의 끝물이지만
아직도 꽃망울을 터뜨리지 않은 것도 보인다
여차등 쪽으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내봉산 상단
**새끼와 어미 물개** ~
ㅋㅋ 보는 이의 맘대로 ㅠ ㅠ
07:02
여차등에 도달
이정표 및 등산안내도 확인
등산로 주변에 이쁘게 핀
산괴불주머니와 가시붓꽃
07:30
각지미봉 꼭대기에 도달
이정표 외 다른 표식은 보이지 않는다
▲ 각지미봉 꼭대기에서 지나온 방향
▲ 명사마을 및 멀리 통영 쪽 섬군
다대리 다대항 및 다대다포항 주변 전경 및
뒤로 해금강 방향도 당겨본다
소나무 사이로 바라본 다대다포항
소나무가 있으니 한폭의 그림~~!!
각지미봉 산정에서 하산 직전
▲ 당겨본 가야할 가리산 방향과
▲ 언젠가 가볼 해금강 당겨본다
각지미봉에서 저구삼거리 쪽으로 하산하면서 보니
서북 방향으로 거대한 암벽이군요
망산쪽을 보니 새벽에 스쳐 지나간
세곳의 암릉이 확인된다
암벽에서 당겨본 명사마을
해오름민박집 앞 버스정류장 표식까지 보이네요 ㅋ
07:48
각지미봉에서 하산 후 10여분 지나서
쉼터에 도달
쉼터에서 바라본 다대리 항구 및 해금강
햇빛에 반사된 아름다운 바닷 빛
쉼터에서 5분여 내려가면 바위 조망터가 보여
그곳에서 소나무 사이로 망등과 가라산 당겨본다
가라산 전경 최근접 사진임.
확대해 보면 망등 전망대 및
당시 굴착기가 있던 가라산 봉수대 확인 가능
저구사거리 도달 4분전 지나는 돌담길
07:59
저구사거리 등산로 입구에 도달
이정표 및 탐방 진입로 확인한다
도로에서 우측으로 가야한다.
등산안내도 확인해 보니
노자산 부근은 누락되어 있다.
저구사거리 전경
저구사거리에 가라산 방향 진입로 확인
해금강 방향 도로 따라 가야하며
별도 인도가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08:02
저구사거리에서 2분거리
가라산 방향 진입로 확인
도로를 횡단해야 하니 주의해야 함.
4월인데 벌써 송진가루가 날리고 있다.
내륙보다 1개월이상 빠르다
08:39
통일신라시대 축조했다는
다대산성이 보이기 시작한다
등산로는 다대산성을 횡단하여 이어진다
08:43
해발고도 285봉으로 표기되는
다대산성터 꼭대기 봉오리에 도달
거대한 돌방구들이 반겨준다
산성터 꼭대기에 이런 거대한 돌방구들이 있으나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펴게 만드는군요 ~`!!
다대산성터 꼭대기 주변
이정표 및 안내도 확인하고
다대산성 북측 성터를 보며
인간의 두려움에 대해 생각해 본다
전쟁은 두려움의 극단 선택 !!
다대산성을 지나
학동재(259봉)로 가면서 보이는
조각한 듯한 표피를 지닌 나무
주변에 많이 보이는 소사나무
09:13
지도에 표기되지 않는 학동재에 도달
노자산 전망대(569봉)에서 거제지맥 방향
학동고개와 혼동된다
고개나 재나 같은 말인데~
학동재는 다대마을 방향으로 분기되는 지점이지만
이정표는 2방향 표식만 설치되어 있다
학동재에서
이정표가 없는 다대마을 쪽 등산로가 확연하다.
학동재에서 5분여 이동하니
바위들이 너부러진 너덜길과 암릉길이 이어진다
망등으로 오르는 암릉길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이 아득하게 멀리 보이고~
저구항 및 오늘 시작 지점 망사마을 방향
▲ 다대리 및 천장산 방향
▲ 당겨본 다대리 갯벌 체험마을 및 다대항
09:33
망등으로 오르는 암릉지대
목조 난간대 지점에 도달
목조 난간대 주변에서 바라
망등 서남측 암벽의 멋진 모습
바위틈새 진달래가 넘 아름답군요
목조 난간대 옆으로
조망이 좋은 곳으로 이동하여 바라본
망등 서측 암벽 전경은 더 멋지군요
당겨본 장사도
배가 지나가니 뱀모양이 더더욱 돋보인다
09:49
망등 꼭대기 주변 분기점에 도달
이정표 / 안내도 확인하고
망등 방향 표식은 없다
망등 꼭대기 방향으로 이동 중 헬기장에서
전망대 쪽으로 이동하여 보니
너무 오래된 탓인지
노쇄한 모양이 역력하여 오르지 못하고
파노라마 전경 남기고
해금강 쪽 당겨서 주변 현황 알아본다
망등을 지나 가라산으로~~>>>
09:56
가라산 도달 200m전 탑포마을 분기점에 도달
탑포마을 쪽 길이 확연하지만 탑포마을 표식은 없다
10:02
가라산 봉수대 문화재 발굴현장 현수막과 함께
봉수대가 보이고
봉수대 앞에서 바라본 가라산 꼭대기 전경
표지석 쪽으로 이동하면서 봉수대쪽을 보니
진정한 꼭대기는 저 봉수대가 맞을 듯~
가라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노자산 방향 능선
이곳에서 봐도 노자산 꼭대기 확인이 어렵다
--> 노자산 꼭대기가 보이기는 하지만
확대해서 봐야 겨우 구분이 된다 ㅋㅎ
가라산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전경
(노자산은 3단전망대와 주변 암릉 사이에 살짝 보임)
10:06
가라산 표지석이 있는 곳에 도달
거제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군요
가라산 산정 표지석과 함께 인증샷 남기고^^
10:11
가라산 꼭대기 동측 헬기장이 있는
다대마을 방향 분기점에 도달
처참한 이정표를 보며~~
이곳이 국립공원이 맞는지 ???
진마이재로 가면서 보이는 노린재나무 군락지
10:41
진마이재에 도달 ‘’이정표 확인
내촐은 버스정류장이 있는 학동리 방향이며
학동 흑진주몽돌해변에서 약 700m거리
진마이재를 지나 뫼바위로 오르면서 보이는
서어나무 군락지
11:00
진마이재에서 20여분 지나서
조망안내도가 있는 조망터에 도달
주변에 진달래 군락지가 있군요
조망 안내도에 표기된 노자산 위치는 誤記며
노자산이 아닌 마늘바위 위치임.
▲ 진달래 너머 탑포 및 통영 미륵산 조망
▲ 지나온 가라산 조망
▲ 가야할 노자산 방향
(마늘바위는 보이지만 노자산은 보이지 않음)
▲ 바로 앞 뫼바위 방향
뫼바위 주변으로 진달래가 많이 보인다.
파노라마 전경도 남긴다
▲ 통영 망산부터 가야할 노자산 방향으로
▲ 가야할 노자산 ~ 뫼바위 방향
(노자산은 보이지 않지만 방향만~~)
▲ 뫼바위 ~ 해금강 방향
조망터를 지나 뫼바위로 이어지는 성벽길을 지나고~~
성벽길 지나
목조계단 위에서 바라본 마늘바위 ~ 뫼바위
능선
선녀봉으로도 불리우는 뫼바위 주변에
진달래가 많이 보이네요
(거제도 최고의 진달래 군락지 대금산에 미치지 못하지만
내심 기대는 조금 했는데~~)
조망터에서 보이던 뫼바위 동측
암봉 쪽으로 출입 금지구역
11:16
뫼바위 꼭대기에 올라 바라본 노자산 방향
노자산은 이곳에서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다
노자산은 전망대가 있는 569봉다 낮은 557봉이기에
망산을 제외한
내봉산~가라산 능선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뫼바위 서측 진달래 꽃이
주변 돌방구들과 멋지게 어우러진다
뫼바위 돌방구 너머 담아본 해금강
해금강은 언제쯤 가볼런지~~~
뫼바위 동측 전망대로 이동
전망 안내도 확인한다.
네이버나 다음지도에 표기된 곳이 아닌
군기지가 있어 꼭대기 출입이 금지된 곳을
우제봉으로 표기하고 있군요
뫼바위 최상단 뾰족한 돌방구~~^^
뫼바위 꼭대기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전경
▲ 가라산 ~ 통영 ~ 산방산 방향
▲ 왕조산 ~ 통영 ~ 노자산 방향
▲ 비진도 선유봉 ~ 통영 ~ 국사봉 방향
▲ 통영 고동산 ~ 노자산 ~ 옥녀봉 국사봉 방향
뫼바위를 넘어 노자산으로 가는 북측
넘어야 할 거대한 돌방구
뫼바위 북측 돌방구 주변으로
진달래가 이쁘게 피었다
돌방구 옆으로 지나면서 바라본
▲ 학동 몽돌해변
▲ 가야할 노자산 방향
11:33
학동방향 분기점에 도달
이정표 확인 ^^
학동 방향 분기점에서 7분여 거리
바위 군락지에 도달
마치 성곽처럼 에워싸고 있다.
11:51
뫼바위와 마늘바위 사이
지도상에 잘 표기되지 않는 전망대 앞에 도달
바위 전망대로 올라간다
(뫼바위 전망대에 있는 것과 동일한 전망안내도가 있음)
뫼바위와 마늘바위 사이 전망대에서
▲ 지나가야 할 마늘바위 및 노자산 조망
▲ 지나온 뫼바위 및 가라산 방향
▲ 가라산 및 왕조산 방향
à 망산이 살짝 보인다
파노라마 전경으로 담아본다
▲ 가라산 ~ 왕조산 방향
▲ 노자산 ~ 복명산 방향 (거제지맥)
▲ 학동 몽돌해변 ~ 해금강 방향
12:04
마늘바위 도달 전 쉼터를 지난다
마늘바위는 거대한 암봉이다
옆으로 지나면서
이쁘게 핀 진달래 위주로 바라보며 패싱~~
마늘바위를 지나 3층전망대로 가면서
작은 암릉에서 바라본
마늘바위 및 가라산 방향
(마늘바위에도 진달래가 무지 많군요)
12:11
마늘바위 지나서
학동고개 방향 분기점에 도달
이정표 확인 ~~
12:17
3층으로 만들어진 노자산 전망대에 도달
어느 산악회가 전층을 차지하여 ~~
조망은 패스 ~~!!
3층 전망대 주변에 보이는 분기점 이정표
전망대에서도 학동고개 방향으로 분기된다
노자산 전망대 주변으로 암릉이 에워싸고 있으며
바위 틈새로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꽃이 만개할 때 환상적인 모습을 선사할 듯~~
노자산 전망대가 있는 569봉 북서측 암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마늘바위부터 망산까지 통째로
조망되는 곳은 이곳이 유일함.
(노자산에서는 마늘바위 능선이 569봉에 가림)
▲ 바다까지 확장하여 바라본 파노라마 전경
12:31
노자산 도달 20분전 휴양림방향 분기점에 도달
기점 주변
이쁘게 핀 복사꽃과 양지꽃
복사꽃은 볼때마다 가슴이 설렌다 ~^~
노자산으로 오르면서
당겨본 3층 전망대 및 569봉
뫼바위 쪽에서 볼 때
전망대가 569봉 꼭대기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곳에서 볼 때 569봉은 암릉이군요
그냥 지나쳐 온 569봉 북측 암릉이 넘 멋지군요
12:50
노자산 꼭대기에 도달
표지석 및 돌탑이 눈에 팍 ~~^
진달래도 만개~~^
노자산 꼭대기를 한방에 ~~
노자산에서 569봉을 얼핏 볼 때
지나온 가라산이 보이지 않지만
줌으로 당겨보니 꼭대기만 살짝 보인다
노자산에서 당겨본 왕조산 전경
왕조산 꼭대기에 뭔가 있는 듯 ~~
노자산 꼭대기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전경
▲ 지나온 능선 및 통영방향
▲ 통영 및 대금산 방향
▲ 헬기장 윗쪽에서 바라본 전경
계룡산 ~ 복병산 ~ 와현봉수대가 있는 망산 방향
노자산 꼭대기에서 인증 샷 남기고 !!
헬기장쪽 내려다 보며 분기점 확인한다
~~>> 직진하면 혜양사 방향이고
우측이 오늘 하산 할 자연휴양림 방향임
▲ 혜양사 방향
이정표 표식이 엉뚱한 곳에 설치되어 있다
▲ 휴양림 방향
이정표 표식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
명색이 국립공원임에도 이렇게 관리를 하다니 ~~
헬기장에서 노자산 꼭대기 쪽 올려다 보고
휴양림으로 하산 ~~>>
노자산에서 휴양림쪽 하산길 초입은 돌길이다
13:28
하산 28분만에 임도 분기점에 도달
이정표 및 방향 확인한다
임도 분기점에서 1분만 이동하면
바로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내려간다
관리사무소를 지나면
계곡을 건너야 주차장으로 이어진다
--> 당시 계곡을 파 헤쳐 공사중이었은데~..
계곡을 지나면서 이정표가 보이지만
등산로 표식은 보이지 않는다
--> 관리사무소 앞으로 가면 등산로 표식이 보인다.
13:35
휴양림 입구에 도달 대기하던 택시로 이동
이것으로 거제지맥 1구간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당시는 거제지맥인줄도 모르고 산행을 했고
거제도에서 가장 높은 가라산을
경유할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하다 보니
종주산행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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