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 고창

♥ 탐방일자 : `20. 11. 07

♥ 교통편    :  대중교통 
♥ 탐방코스 :  선운사 공용주차장 ~ 선운사계곡 ~ 참당계곡 ~ 소리재 ~ 천상봉 ~ 낙조대 ~ 천마봉 ~

                      도솔암 입구 ~ 진흥골 ~ 선운사계곡

♥ 탐방거리 :  약 10.8km

♥ 탐방시간 :  4시간 30분

 

 

[  등 산 지 도 ]

상기 지도를 보면

선운산을 도솔산이라고도 표기한다

본래 이름이 도솔산이며

577년 백제시절 선운사 사찰을 지으면서

선운산이라고 불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 산 행 기 ]

고창 선운산은

주변에 높은 산들이 여럿 있지만

선운사 및 도솔암 이라는 유명 사찰이 있고,

계곡을 따라 펼쳐지는 단풍의 화려함 때문에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오늘

친구 및 선배님들을 이끌고

경자년 마지막 단풍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단풍은 잦은 태풍 때문에

예년에 비해 많이 미약하다고 하지만

 

선운사계곡을 따라 펼쳐지는

오색 찬란한 단풍나무의 아름다움으로

만족스러운 나들이였답니다.

 

 

 

 

▶▷▷

11:14

선운산 공영주차장까지

4시간 넘게 소요된 후 도달

 

안전산행을 기원하며 ~~

단체 사진 남긴다 ^^

 

 

 

오늘 단풍이

기대된다 ^^

 

입동이 지났음에도

화려한 단풍나무는

고운 빛깔을 드러내는 군요

 

 

 

주차장 주변에 등산안내도는 보이지 않고

눈에 띄는 풍천장어길 안내도

>> 회장님의 중국산 장어 이야기와

너무 비싼 탓에 오늘 장어구이는 패스~~

 

 

 

선운산 도립공원은

산등 단풍도 멋지지만

 

올해는

계곡 단풍이

더욱더 멋지게 물들어 있다.

 

 

 

화려한

 

단풍길을

지나며~~~

 

 

>> 마눌님과 함께 온

절친 !!

 

 

 

11:36

선운산도립공원

일주문을 지나 ~~

 

 

 

선운사계곡 초입

아름다운 풍광

 

 

 

계곡 따라

가면 갈수록

단풍은 더더욱 화려해진다

 

 

 

선운사 사찰주변을 지나면서

계곡 단풍은

절정의 빛깔을 뽑낸다

 

 

 

난

오늘도

찍~사~ //

 

 

 

단풍길을 따라가면서

주변으로 보이는

화려한 단풍도 보면서

 

 

덤으로

누군가 절묘하게 쌓아놓은

돌탑들도 눈요기로 담아본다

 

 

 

12:09

참당계곡 입구를 지나며

>> 트랭글 지도는 참당계곡 코스를 표기하지 않는다

 

 

 

참당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길은

참당암 사찰로 이어지는 길이며

오봇하게 걷기에 딱 좋은 곳이다

>> 거의 우리들만의 독무대~~

 

동문들만의

행렬이 이어져

뿌듯하더이다 ~~^^

 

 

 

12:21

참당암 입구에 도달

2곳의 분기점이 보인다

수리봉 방향 분기점이 앞에 있고

다음이 소리재 방향 분기점

 

 

 

계곡길 따라

소리재로~

 

 

 

12:42

소리재에 도달

>> 이곳에서 개이빨산 및 수리봉 방향으로 분기된다.

 대부분 수리봉~개이빨산을 경유하여

이곳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오늘 아주 짧은 코스를 가고 있는 중 ~~

 

 

 

소리재 주변에서

단체산행의 묘미를 즐기며~

 

 

 

13:06

천왕봉 방향 분기점에 도달

>> 좌측이 천왕봉 방향이지만 표식이 없고

천마봉 방향만 보인다

 

>> 서해랑길은

한반도 서측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둘레길이며

한반도 남쪽 남해안길과

동쪽 해파랑길 및

DMZ접경지역 평화누리길과 이어져

4500km 코리아둘레길이 완료되었으며

투어중인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13:09

이곳은

천상봉이라 합니다.

글자대로라면

이곳이 하늘 끝인데 ~~//

 

 

 

천상봉 조망바위에서~`

단체 및

친구들과 함께 ^^

 

 

 

천상봉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천마봉 ~ 낙조대 및

배맨바위 방향 뷰

>> 높지 않은 산이지만

           제법 굴곡이 있는 능선 ~

 

 

 

당겨본 천인암 계곡

 

 

 

선배님

>> 짝대기 잡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군요~~

           역시 영화는 아무나 만드는 것이 아닌 듯~~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

 

 

 

서서히 드러나는

낙조대

>>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라고 한다

>> 보이는 암봉이 낙조대 전체가 아니며

보이는 암봉은 낙조대 북단에 있는 암봉임

 

 

 

대장금 최상궁 촬영지 안내문이 있던

낙조대 북봉에 앞에서~~

 

 

 

낙조대 암릉에 올라

상단부 돌방구 형상 담아본다

 

 

 

낙조대 남봉 앞에서

 

 

 

낙조대 남봉 주변 분기점에 바라본 병풍바위

 

 

 

13:49

천마봉 에 도달

 

 

 

▲ 천마봉에서 바라본 수리봉 방향

 

 

 

▲ 천마봉에서 바라본 구황봉 방향

 

 

 

▲ 사자바위 ~ 국기봉 방향

 

 

 

▲ 천마봉에서 바라본 청룡산 방향

 

 

 

천마봉에서 바라본 도솔암 방향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한다.

 

 

 

천인암 계곡 방향

>>> 선운산 최고의 뷰라고 하는데
쩝쩝 ~ //~~//

 

 

 

 

천마봉에서

수리봉을 배경으로 ~~

 

 

 

천마봉에서 도솔암 방향으로 하산 시작하면서 바라본

천마봉 절벽 방향

 

 

 

천마봉의

기원이 되는 기암절벽

 

 

 

천마봉 에서

하산 중 ~~

 

 

 

14:22

도솔암 입구에 도달

안내도 확인 ^^

 

 

 

도솔암 입구 주변 멋진 단풍

 

 

 

14:27

도솔암 입구를 지나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오며

이곳에서 우측이 보행자 전용 탐방로

 

 

 

도솔암 앞을 지나

차로가 아닌 보행자용 길로 들어서는 다리

이곳부터 진흥골을 따라 탐방로가 이어진다

 

 

 

진흥골

탐방길 따라가면서 보이는 단풍

 

 

 

진흥골 5번째 다리에서 보행자 전용 길이 없어지고 

다시 차로와 이어지며 이곳은 템플스테이 앞이군요 

이곳에서 진흥골이 끝나고 

선운계곡으로 명기된 계곡으로 들어선다

 

 

 

선운계곡 도솔쉼터 주변 

호수변 탐방로로 진입하면서~~

 

 

 

도솔쉼터 주변 호수를 배경으로

 

 

 

도솔쉼터 옆 호수 주변 풍광

 

 

 

선운천 호수를 지나 

선운사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선운계곡 풍광

 

 

 

선운산 천왕문 앞에 있는

 일대 가장 오래되 보이는 단풍나무

 

 

 

선운사 천왕문 주변 계곡 풍광

 

 

 

선운사계곡을 지나면서 보이는

단풍의 아름다움은

 떠나는 우리들을 붙잡아 놓는다 ^^

 

 

 

 

일주문을 지나 주차장으로 가면서 보이는 

은행나무 주변 풍광

>> 낙엽이 깔려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군요 ^^

 

 

 

단풍나무 또한

절정의 빛깔을 내뿝는다

 

 

 

먹거리가 있는 단풍로를 지난다

 

 

 

지질공원 주변에 에어샤워기가 설치되어 있다

 

 

 

15:37

주차장에 도달하여

뒤돌아 본 능선 방향

>> 선운산 주변 능선 중

극히 일부만을 탐방하고 왔군요 ^^

 

 

 

식당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안장바위

 

 

 

코로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식당을 통째로 ~~ ㅠㅠ

 

 

 

▲ 거닌 흔적

 

 

막바지 단풍 구경

나름 괜찮은 하루 였네요

 

입동도 지나고

가을이 겨울 옻으로

갈아입을 채비를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