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 11. 28
♣ 교통편 : 자가용
♣ 산행코스 : 백운대탐방지원센터(도선사입구) ~ 하루재 ~ 인수암 ~ 백운산장 ~ 백운대 ~ 족두리바위 ~ 원점회귀
♣ 산행시간 : 5시간
[ 등 산 지 도 ]
[ 산행기 ]
05:33
도선사 입구에 도달
이른 새벽인데도 주차장은 거의 만차
당일 나의 옻차림
백운대 가는 길 입구를 지난다
북한산야간산행 금지 표식~~ㅋㅎ
하루재를 지나면서 바라본 인수봉
>> 늘 볼때 마다 독수리 머리가 연상된다
산악구조대 앞을 지난다
06:09
인수암 입구를 지난다
>> 24시간 내내 등에 불이 켜져 있다
인수암 주변을 지나면서 보이는
소망을 담은 돌탑들~~
출입금지 표식이 보이는 곳을 지나며
위치 확인한다
>> 출입금지 표식이 있고 철담장도 쳐져 있으나
낮에 보니 개구멍도 보인다
06:33
백운산장에 도달
음용수가 진작에 폐쇄되었군요
그래서 백운암도 사라진것일까요 ??
백운산장에서 소나무 사이로 바라본 서울 야경
백운산장을 지나 암릉지대를 지난다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암문앞을 지나
급경사 암벽지대에서 바라본 얼굴바위
얼굴바위 주변에서 바라본 인수봉 및 수락산 방향
여름철 일출은 수락산 우측으로 보이며
이 위치에서 바라본
인수봉과 함께 보이는 일출경은 북한산 제1경이라 한다
06:55
얼굴바위옆에서 바라보니
암벽 따라 오르는 산객들이 여럿 보이고
이미 백운대에도 산객들이 올라가 있군요
ㅋ 아직 해뜨려면 20분이상 남았거늘~~~
얼굴바위 주변에서 바라본 만경대 및 보현봉 방향
얼굴바위 주변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만경대 너머 여명은 그야말로 환상이군요 ^^
백운대 동남측 암벽지대~~
07:04
남양주 예봉산 및 하남 검단산 방향 여명
07:07
아직 일출시각은 20여분이상 남았지만
백운대에 일찍 도달한 삭객들은 벌써 내려가는군요 ^^
백운대는 거대한 암봉이면서 이런 넓은 곳도 있으니
사람들이 새해에 일출보러 수백명씩 오른다
▼▼ 일출 시각 약 10여분 전 백운대에서 보이는 전경
인수봉 너머 도봉산 방향
만경대 및 보현봉 방향
보현봉 및 비봉 방향
의상능선 및 비봉 능선 방향
>> 미세먼지가 없을 때 마니산이 잘 보이는데
오늘은 예보와 달리 미세먼지가 ~~
노고산 및 고령산 앵자봉 방향
상장능선 및 도봉산 방향
조선시대부터 유명했다는 뜀바위
본격적인 해돋이 사진 촬영 전 백운대 꼭대기에서~~
▽▼ 지금부터 약 10여분 동안 일출 풍광 담아본다
당시 예보상 영하 5도 였고 실제 체감도는 영하 10도
그래서 카메라 밧데리가 방전되어 초기화되는 바람에
정확한 일출 시각 기록 못함.
해가 떠오르는 위치를 확인해 보니
예빈산 방향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위치는 해가 떠오를 때 확인이 가능하며
예빈산 견우봉 우측 해발 470m봉오리 위로 솓아오른다
도봉산 및 수락산 방향도 점점 붉은 빛이 드리우고~~
까마귀도 해가 곧 올라올 것을 직감하는지
하늘에서 유영하며 햇님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여기까지 햇님만 집중적으로 촬영한다
당일 미세먼지로 아주 빨간 햇님은 아닐지언정
오늘 처음으로 북한산에서 제대로 된 일출 풍광 담아보네요 ^^
▼▼ 해가 완연하게 떠오른 후 주변 풍광 담아본다
상장능선 및 도봉산 방향
고령산 앵자봉 방향
원효봉 및 멀리 보이지 않는 강화도 방향
의상능선 및 비봉능선 방향
만경대 및 보현봉 방향
만경대 줌인
도미바위 위로 산객이~~
만경대 꼭대기는 자일 없이 올라가기 힘들 듯~~
그동안 건성으로 보던 3.1운동 암각문
태극기가 왜 사시사철 휘날리고 있는 지
이제서야 제대로 이유를 알게되는군요 ^^
마치 알을 품은 암닭처럼 보이는데~~
범바위라는 애칭이 있답니다.
원효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범바위를 지나 여우굴 시자봉을 경유하는 위험한 코스가 있으나
아직 거닐어 보질 못했으니~~
염초봉 주변으로 성곽이 보인다.
조선시대 저런 위험한 곳에도
성을 축조했다는 것에 그저 경의를 표할 뿐입니다.
당겨본
원효봉 ~ 염초봉
당겨본 말바위 및 시자봉 방향
장군봉은 이곳에서 보이지 않는다
햇빛이 비추이는 인수봉 암벽이 너무 멋지군요
상장능선과 도봉산도 붉게 물들어 가는군요
상장능선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상장봉(2봉) ~ 상장3봉 ~ 상장4봉
상장능선 중
때똥하게 능선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상장6봉
숨은벽 암릉이 마치 영장봉으로 이어지는 듯 보이지만
사실 영장봉은 숨은벽능선에서 벗어난 곳임
악어새바위가 있는 인수봉 서북능선도 동시 조망된다
악어새바위가 있는 있는 능선을 인수릿지라 한다
인수봉과 인수릿지 방향 다시 담아본다
인수릿지 당겨보니
악어새바위 위치를 알 수 있군요
인수봉쪽에서 접근은 어려워 보이고
서북쪽 하단부에서 접근해야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숨은벽 암릉 중간 봉오리 당겨본다
철짹 난간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예전에는 탐방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숨은벽암릉의 최상단부도 당겨본다
마치 거북이 1마리가 앉아있는 형상이군요 ^^
동봉산 오봉능선과 주능선 조망
당겨본 오봉 ~ 가래봉
좌측 뒤로 사패산
도봉산 총사령부
>> 주봉은 다른 암봉들에 비해 존재감이 덜해 보이지만
솟구쳐 오른 바위가 주변 거대한 암봉에 못지 않네요~~
붉은 빛으로 물들여진 백운대 꼭대기
>> 아무도 없는 백운대는
태극기만 휘날리며
도도하게 이땅을 내려다 본다.
만경대와 뜀바위 및 보현봉 주변 암봉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이 모습도
인수봉 옆으로 떠오르는 일출 풍광에 버금가는 모습 ^^
거의 비슷한 방향을 다시 촬영
햇님의 각도에 따라 이렇게 달라 보이는군요 ^^
인수봉 너머 상장능선 및 도봉산 방향 다시 조망
백운대 동측 암반에서 바라본
만경대 방향
오리바위 및 얼굴바위를 한방에 확인한다
확 당겨본 만경대
아직도 도미바위에 산객들이 보이고~~
도봉산에 Y계곡이 있다고 하지만
진정한 Y계곡은 바로 저곳이 아닐까요 ~?
60년대 철교가 있던 뜀바위
그 옛날 담력테스트를 위하여
수양대군 및 안평대군도 뛰었다고 하는데~~~
1957년도에는 철다리도 있었다고 한다
>> 철다리가 언제 없어졌는지 확인 못함.
여느 암봉에서 보기 힘든 백운대 꼭대기
최상단에
툭 불거져 나온 돌방구가 있기에 더더욱 유명하지요~~
백운대 동측 암반지대에서 햇님을 배경으로~~
참새과에 속하는 양진이
>> 이 새들도 산객들이 던져주는 먹잇감에 길들여져 있다.
암반지대에서 내려다 본
하루재 ~ 곰바위 ~ 족두리바위 능선
만경대에서 노적봉으로 이르는 능선은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 보이지만
등산로가 그 허리를 횡단하여 가는 바람에
맥을 끓었다고 해야 하나~~ㅎ
오리바위와 함께 바라본 노적봉 및 보현봉 방향
노적봉에 오르는 산객이 보여 ~~
여태 저곳으로 오르는 방법을 몰랐는데~
오늘에야 비로소
노적봉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을 알게 되는군요 ^^
오리바위 머리 부분의 기묘한 형상
오리바위 주변에서 바라본 범바위
얼굴바위 옆으로 담아본 노적봉 및 보현봉 방향
얼굴바위 주변에서 바라본
노적봉 ~ 북장대지가 있는 기린봉 능선
얼굴바위 방향 올려다 보면서
범바위 위치 확인한다.
이 소나무 옆을 지나서 북한산성이 암문으로 이어지는데
이 소나무 주변은 아주 험한 지역이라 지나기는 쉽지 않다.
다시 올려다 본 얼굴바위 주변
누군가 이곳에서 바라본 일출 풍광을
북한산 제1경이라 했는데~
지금은 햇님 방향이 동남방향이라~~
여름을 기다려야 볼 수 있을 듯
암문 앞에 도달
만경대로 오르는 가장 빠른 루트 확인한다.
>> 하지만 비탐지대 ^^
암문을 지키는 수문장 스타바위
왜 스타바위라고 했을까요?
만경대 릿지의 시작지점이기에~
스타트바위라고 해야 할 듯 ~ ㅋ
새벽에 서울야경을 처음 접한 암릉지대
백운대탐방지원센터 ~ 암문 구간중
이곳이 가장 험한 곳~~
백운산장 주변에서 바라본
백운사장 뒷편에 보이는 기암석
백운산장에 있는 등산안내도
>> 백운산장에서 족두리바위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음을
오늘 처음 알게 된다
백운산장에서 바라본 족두리바위
백운산장에서 당겨본 백운대
얼마전에도 운영이 되던 백운암
지금은 아예 폐쇄된 곳
백운산장에서 내려가는 계단길 주변에 보이는
족두리바위로 이어지는 샛길
백운산장 주변에서 족두리바위로 이어지는 샛길이
너무 뚜렷하여 처음에는 깜짝 놀라게 된다
족두리바위 주변 안부에 도달
족두리바위로 이어지는 능선 확인한다.
족두리바위에서 바라본 만경대
족두리바위에서 바라본 만경대 및 백운대
만경대~백운대 능선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듯 보이는군요
족두리바위에서 바라본 백운대 및 인수봉
코끼리바위
영봉주변 꼬끼리바위와는 사뭇 다른 형상인데
어떤 각도로 봐야 코끼리2마리로 보일런지~??
너무 신기한 젖꼭지바위
족두리바위
노트8로 촬영했으나
트랭글상에 삽입되어 해상도 극저
오늘의 탐방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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