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

구미 금오산

Amazing HYUNG 2022. 7. 7. 16:00

 산행일자 : 2014년  9월 21일

♥ 교통편 : 대중교통

♥ 산행코스 :  금오동천 입구 ~ 능선길 ~ 금오산성터 ~ 소망탑 ~ 현월봉 ~ 약사암 ~ 법성사 방향 하산 ~ 법성사 삼거리 ~ 금오랜드

♥ 산행거리 : 9km

 산행시간 : 5시간 20분

 

[ 등 산 지 도 ]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등산지도 인용함

우측 하단을 모자이크 처리한 것은

마치 본인들이 만든 지도처럼 표기해서 처리한 것임.

 

 

 

[  산 행 기  ]

 

09:57

금오동천 입구에 도달하여 바라본 입구 전경

 

 

 

금오동천입구에서 본 887봉 방향

887봉은 2011년 이후 고도 표기 삭제됨

 

 

 

10:07

계곡과 산길로 나뉘는 지점

우측에 산길 진입부 보인다.

 

 

 

삼거리에 있는 안내도

오늘은 금오산 남능선을 따라 올라갈 계획이다.

금오동천은 갈수기라 물이 없을거라 예상~~

 

 

 

 

산책로 따라 가면서 바라본

칠곡군 북삼읍 선석산과

성주군 조천면 영암산

>> 두곳 모두 성주군과 칠곡군 경계에 있음

 

 

 

산책로 전경

약 0.2km 구간~

 

 

 

10:11

가파른 길과 완만한 길로 나뉘는 지점

>> 완만한 길로 가면 3.8km

>> 본인은 가파른 길로 ~~

 

 

 

가파른 오름길에서 바라본

멀리 합천 가야산 방향

 

 

 

그리고

887봉 능선

 

 

 

현월봉 방향 줌인

 

 

 

가파른 오름길에서 잠시~

 

 

 

여기도 관절에 좋다는 부처손이 많이 보인다.

 

 

 

남능선에서 보니

금오산 남동쪽은 모두 절벽지대로 보인다.

 

 

 

당시 향나무로 착각한

노간주나무

>> 암봉에서 자랄 때 멋져 보인다.

 

 

 

암릉으로 형성된 굴암사 북서능~ 

미륵부처바위가 있는 능선임

 

 

 

당겨본 미륵부처바위

>> 우측 뒤에 보인다.

 

 

 

내려다 본 굴암사 및 뒤로 칠곡군 전경

경부고속철도가 관통하여 지나간다

 

 

 

11:16

굴암사 방향 갈림길에 도달 이정표 확인.

 

 

 

11:20

4분 후 소림사 방향 갈림길

소림사를 지나면 어차피  굴암사로 이어진다

 

 

 

가야산 ~ 수도산 방향 조망

>> 우연히 동행한 산꾼님이 알려줘서 인지함

수도산에서 가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가보고 싶지만

가야산 주변에 국공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지키고 있어

아직도 못가보고 있는 곳임. ㅎㅎ

 

 

 

11:35

도수령 방향 분기점에 도달

도수령을 지나서 효자봉으로 이어지며

도수령은 사거리 분기점이며

북쪽으로 구미시 남통동 법성사로 이어지고

남쪽으로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로 이어진다.

 

 

 

도수령 방향 분기점 주변에서 바라본

훼손된 성주군 영암산 및 뒤로 가야산 방향

>> 당겨 보면 가야산~단지봉~수도산 마루금이 여실히 드러난다.

 

 

 

관악산  연주대를 연상케 하는 약사암 주변

 

 

 

11:39

금오산성터 흔적이 있는 곳에 도달

금오산 일대에 금오산성터는 여러곳에 있다.

 

 

 

이곳에서 바라본 팔공산 방향

 

 

 

올라온 능선 및 좌측 뒤로 효자봉 방향 뒤돌아 보니

구미시를 관통하는 낙동강 줄기가 보인다

 

 

 

11:55

해발 900m 부근에 도달~

협곡이 형성된 금오산의 매력이 담긴 모습

단풍이 물들면 더욱 멋있을 듯~~

 

 

 

해발 800~900m 사이에 형성된 암벽 옆으로 담아본

약사암 방향 전경

>> 이 모습이 금오산의 백미지요~

 

 

 

해발 930m 주변 암릉지대에 보이는 돌탑

2003년부터 김용수님이 쌓아 올린 돌탑인데

이곳에 있는 돌탑을 오형돌탑이라고는 하지 않고

늑대와 여우능선에 오형돌탑이 있다.

그곳에 오형돌탑이라고 씌여 있기 때문에~~

그런데 오형돌탑의 유래를 확인해 보니

금오산의 오자와

김용수님의 손자 형석의 형자를 본떠

오형돌탑이라 하니~

주변 모든 돌탑을 오형돌탑이라 하는 것이 맞다.

 

 

 

이곳에 오형돌탑이라고 표기된 문구는 보이지 않고

쌍거북돌탑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이건 모양을 표기한 것이군요 ~

 

 

 

해발 930m 주변 돌탑 사이로 바라본 약사암

 

 

 

해발 930m 주변 돌탑 옆에서 약사암을 배경으로~

흔적 남긴다.

 

 

 

구미시내를 배경으로 담아본 돌탑

마치 돌타이 망부석처럼 보인다

 

 

 

자세히 보면

늑대와여우능선 돌탑과 형태가 비슷하다.

당연히 김용수님이 쌍은 돌탑이기에~~

2013년 SBS 세상에 이런일이 촬영 당시 68세~

지금(2022년)도 생존해 계시는지 궁금하군요~

 

 

 

조망이 좋은 해발 930m 주변에서 바라본

덕유산 및 민주지산 방향

 

 

 

가야산 및 수도산 방향

수도산 우측 앞에 금오산 남서능선 826봉과 우쭉 솟아 오른 887봉

 2개 모두 2011년이후 해발 고도 표기 삭제됨

 

 

 

12:16

현월봉에 도달

어이구~ 산객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군요~

 

 

 

저곳이 진짜 금오산 꼭대기

조성공사를 하고 있으니 가을에는 공개할 듯~

1년전에는 개방되길 원했는데

1년 후 와보니 드디어 조성공사를 하고 있군요 ^^

 

 

 

현월봉에서~ 바라본

법성사 방향(멀리 오른쪽이 효자봉)

 

 

 

바로 앞 백운봉

우측에 금오저수지 및 금오랜드 주차장이 보인다.

 

 

 

약사암을 지키는 터줏대감

해발 950m 암봉

 

 

 

12:20

현월봉 주변에서 

구미시를 배경으로 인증샷 남기고~

 

 

 

동국제일문을 지나 약사암으로 진입한다

 

 

 

동국제일문을 지나서 내려다 본 모습

1년전 겨울과 색다른 모습~

 

 

 

내려가면서 바라본 동국제일문 방향

 

 

 

약사암에서 바라본

해발 930m 주변 돌탑 방향

>> 거대한 암벽이 언제봐도 신비롭고

김용수 할배의 손자를 향한 지극한 마음이 느껴진다.

 

 

 

해발 950m 암봉은 약사암에서 보면

왜 터줏대감이라 하는 지 알 수 있다.

 

 

 

약사암에서 법성사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늑대와 여우능선 및

마애불상이 있는 곳 주변

 

 

 

해발 950m 암봉을 올려다 보니

늑대와 여우능선이 그쪽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백운봉으로 이어진다.

 

 

 

12:57

조망터에 도달

약사암 암봉을 중심으로 올려다 보니

올라온 남능선과 늑대와 여우능선 일부가 보인다.

 

 

 

돌탑이 보이는 당겨본 해발 930m 암봉

조망터에서~

해발 930m 남측 절벽 및 약사암 주변 절벽

 

 

 

그리고 

해발 950m 암봉 방향 모습 및

 

 

 

마애불상이 있는 곳 주변 담아본다.

 

 

 

조망터에서 인증샷 남기고~  하산

 

 

 

13:04

자연이 빚어낸

멋진 바윗길이 이어진다.

 

 

 

밑에서 올려다 보면

계단길이 조성된 것처럼 보인다.

아직 10월도 아닌데 주황색으로 물든 잎도 보인다.

 

 

 

내려가면서 다시 바라본

늑대와 여우능선 및

마애불상 주변 ~

 

 

 

그리고 조망터 주변 암벽

 

 

 

13:33

더 내려가서 뒤돌아 보니

약사암 암봉을 중심으로~

금오산 남능선 및 늑대와 여우능선이 제대로 담긴다.

 

 

 

도리사 사찰이 있는

냉산 방향도 조망한다.

 

 

 

보이는 계곡을 건너면

바로 보이는

 

 

 

13:56

도수령 방향 갈림길

우측이 도수령방향, 직직하면 야영장

이곳을 도수령사거리라 한다.

 

 

 

도수령 사거리 이정표

도수령 방향 거리표기가 없는 것은

바로 주변이 도수령이기 때문임

 

 

 

14:00

법성사방향으로 가면 만나는 임도 끝지점

주차장이 있지만 이곳에 주차하는 차량도 많다.

 

 

 

14:27

금오랜드 앞 주차장에서 바라보면

눈에 팍 띄는 금오산 백운봉

현월봉은 좌측 뒤에 보인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현월봉 및 칼다봉 능선

 

 

 

14:30

갈수기라 

수량이 적은 금오저수지를 보며

산행기 마감한다.

 

 

1년만에 다시 찾은 금오산

12월과 9월의 색감 차이는 엄청나군요

 

산세며 모든 모습이 색다른 금오산

 

구미에 사지는 산우님들이 많아

아직 금오동천 코스와 

여우와 늑대능선을 타지 못해

조만간 다시 가볼 예정입니다.

'산행(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천 백운산  (0) 2022.07.08
포천 백운산  (0) 2022.07.07
무주 백운산 청량산  (0) 2022.07.05
양평 백운봉 함왕봉  (0) 2022.07.04
양평 백운봉  (0)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