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

조령산 무주암터~846.2봉~조령산~조령샘~유스호스텔

Amazing HYUNG 2024. 6. 4. 14:26

 산행일자 : `12년 4월 7일

♥ 교 통 편  :  자가용

♥ 산행코스 :  문경새재도립공원 주차장 ~ 무주암터 ~ 계곡 횡단 ~  842.6봉 능선 ~ 조령산 ~ 조령샘 ~ 유스호스텔 ~ 원점회귀                    

 산행거리 : 9.5km

♥ 산행시간 : 6시간 50분 

 

[ 등지도 ]

시간과 거리표기 대한민국 최고의 지도

MACGYVER는 이 지도 제작과 무관함

이 지도의 문제점은 거리 표기가 조금 과장됨

 

촬영장으로 진입하는 코스를 명확하게 표기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촬영장으로 진입이 어렵다.

 

 

사람과 산에서 발췌한 지도

 

 

월간 산에서 발췌한 지도

 

 

유스호스텔 코스를 점선으로 표기한 지도

본인이 진입한 무주암터가 아닌

드라마세트장에서 진입한 코스만 표기함

 

 

조령샘~유스호스텔 코스를 유일하게 표기하는 지도

 

 

2000년대 기준 국토지리정보원 지도

통상 알려진 코스를 모두 표기하고 있음

 

 

최근 국토지리정보원 지도

문경세재 도립공원 방향으로는

드라마세트장코스와 용사골코스만 표기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지도등에

드라마세트장 코스를 표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폐쇄된 코스입니다.

 

 

도립공원에서 제공하는

이 등산로 안내도가 가장 현실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는 드라마촬영장 코스를 표기했으나 삭제함

 

[ 산 행 기 ]

 

조령산 두번째 산행 탐방기입니다.

 

우선 당일 기록한 산행기 먼저 소개합니다.

 

전날 늦게까지 술먹고 당구치고 일어나서 산행을 할려고 하니 몸이 가볍지는 않다. 다행히 숙면을 취하여 그다지 피곤하지는 않지만 머리가 약간 멍한 상태에서 아침에 운전해서 출발…

 

문경세제 주차장에 9시 10분경 무렵 도착했나? 근처 식당사진을 촬영하고 주차장 현황 파악 후 주차장 안내도에 나와 있는 들머리 찾았으나 KBS사극촬영장이 등산 들머리를 막고 있어 그냥 지나가 버림.  어쩌면 이게 잘 된 것인지?  아마도 용기가 부족했던 것 아닐까? 입장료 내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것일까? 내가 이토록 돈에 약하단 말인가? 이상하게 등산길에 입장료 내는 것에 부담이 있다. 금번 답사는 내내주에 있을 리모델링협회 전국 산행을 위한 것이므로 가급적 입장료를 내지 않는 길로 안내해야 하는 부담때문이었을까?

 

이렇게 방송촬영장을 지나쳐 무주암터까지 와서 입구를 찾던 중 새재계곡을 넘어 들머리가 보임.  사실 이곳이 들머리가 아닌 줄 나중에 알았지만 이미 길을 들어선지라 어쩔 수 없었다. 곳곳에 보이는 등산대회 시그널이 보여 예전에 등산대회 코스로 보인다. 

어느 정도 올라가니 바위능선이 나오고 로프도 보이지 않는 클라이밍 수준의 바위절벽을 올라야 하는 상황에 직면함. 다시 내려가고 싶은 생각도 조금은 있었지만 왠지 도전해보고 싶은 의지가 강하게 작용. 바위벽을 보고 결코 만만해 보이지 않더라. 바위벽은 무리하게 오를 경우 중간에 조금의 실수로 낙상할 수 있으니 바위면을 잘 살피고 손이나 발로 의지할 수 있는 나무나 움푹 패인 곳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올라야 한다. 사람이 다람쥐가 아닌 이상 사전에 충분한 조사가 선행되야 한다. 암튼 세개의 바위절벽을 오르니 풍광은 정말 멋있더라. 비록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쾌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

 

정상에서 간식거리로 허기를 채울려고 했더니 집에서 가져온 떡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굳어 있더군. 마누라가 진작 버렸어야 할 떡을 발코니에 두었던 것을 집어온 내가 잘못이지!!!

 

정상에서 하산할 등산로를 분석하기 시작. 

그러나 정상에서 곧바로 내려가는 길 흔적이 없고 다만 이화령방향 등산로만이 선명하더라. 지도상에서는 정상에서 곧바로 계곡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어야 하지만 보이지 않는다. 흔적은 보이지만 그 흔한 리본도 보이지 않아 선뜻 들어서기 어려웠다.

그래서 조령샘 방향으로 하산 시작. 조령샘에서 시원한 샘물 들이키고 다시 하산 시작. 지도상에서는 조령샘에서 계곡방향 하산로도 있지만 흔적이 보이지 않아 길이 뚜렷해 보이는 능선길로 하산. 능선길 중간에 계곡방향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흔적 찾을 수 없어 계곡 직진. 어느 순간 갈림길이 나오고 그곳에서 좌측으로 하산. 다시 갈림길이 나와 우측으로 가다가 다시 올라와 좌측으로 하산.  아마 이 우측이 썰매장 들머리와 연결되는 것으로 추측한다. 좌측으로 하산하니 체육공원이 보임.  이곳은 파골라 등 운동기구등이 설치되어 있음. 문제는 이 체육공원에서 어느 방향으로 내려가야 하는 지에 대한 이정표가 없다는 것.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다. 나는 그냥 직진했으나 맙소사 길이 끓겨버리고 심지어 절벽으로 조성되어 있었다. 아마도 썰매장을 만들면서 길을 없애버린 것으로 보여진다. 이 절벽에 도달하니 어느 등산객인지 썰매장 직원인지 나를 감시하듯 쳐다본다. 내 느낌상 걱정해서 보는 것인 지 감시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어처구니 없다. 썰매장 옆을 보니 등산로 안내판이 있으나. 이 등산로 역시 중간에 길이 끊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낙 사람 왕래가 없는 길이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조령산 등산로는 7년전 괴산에서 오른 등정로가 정상적인 길로 여겨지며, 아니면 이화령에서 출발하여 백두대간을 따라 제3관문까지 가는 것이 무난할 것으로 보여진다.

 

아님 마당바위에서 계곡을 지나는 등정로가 있다.(용사골코스)

>> 2012년 8월 탐방함

 

 

 

09:13

무료주차장 주변에 보이는 등산로 안내도

 

 

문경새재 도립공원 무료주차장 주변에 있는 등산로 안내도

 

일지매산채는 촬영장을 지나야 됨

이 등산로도 중간에 등산로 흔적 찾기 어려움

마당바위 들머리로 오르는 것이 무난함

 

당시는 드라마세트장 코스를 표기하고 있으나

나중에 삭제함

 

 

활짝 핀 산수유

 

 

09:19

여기는 유료주차장

 

 

유료주차장 요금표 및 버스 운행 시간표

벌써 12년전이니 지금과는 다를 것임

 

 

09:24

선비의 상

다소 거창한 선비상 안내문

 

 

새재계곡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군요

 

 

조령제1관문이 보이고 앞에는 사과나무가 보인다.

당시 매년 가을에 사과축제를 하던 곳입니다.

 

 

오래된 사과나무와 최근 심은 사과나무가 보인다

 

 

조령제1관문 및 뒤로

좌측 뒤로 백두대간 923봉 및

우측 뒤로 주흘산 주봉에서 서측으로 뻗어내린 마패봉이 보인다

 

 

버들강아지가 보인다

 

 

성곽이 계곡을 지나서 이어지는 모습은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다.

 

 

서울 부암동 백사실계곡

탕춘대성 오간대수문

 

 

조령제1관문으로 가면서 보이는

마폐봉 능선

주흘산 주봉에서 서북방향으로 뻗어내린 능선이며

이 사진에 주흘산 주봉은 보이지 않는다

 

 

조령제1관문으로 가면서 보이는 오래된 감나무

 

 

조령제1관문 옆으로 수로를 형성한 모습

이런 모습도 여느 성곽에서 볼 수 없는 모습

 

 

09:36

조려제1관문 주변 이정표

드라마세트장이라 하지 않고 촬영장으로 표기한다.

 

 

촬영장이 서서히 드러난다

우측 뒤로 신선암봉 북능선 백두대간 923봉 능선

 

 

09:40

촬영소 입구

정식 명칭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입니다

 

이곳이 안내도에 표기되는

일지매산채방향 입구입니다.

이곳으로 진입해서

조령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아직도 확인 못함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소개 |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 문경새재도립공원 | 문경자랑 | 문경시 문화관광 (gbmg.go.kr)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소개 |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 문경새재도립공원 | 문경자랑 | 문경시 문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한국방송공사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사극 대하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하여 2000년 2월 23일 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에 건립하였던 곳이다. 당시 공사비는 32억원을 투

www.gbmg.go.kr

 

 

오픈세트장 뒤로 보이는 조령산 및 신선암봉

 

 

새재길 주변에 보이는 암벽

 

 

새재계곡은

신선암봉~깃대봉~마패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 및 부봉 주변에서 발원하는 계곡이지만

생각보다 거대한 계곡은 아니다

 

 

09:51

풍수적으로 볼 때 공허하거나 취약한 지점에 만들었다는

조산

 

 

09:52

새재길 주변에 보이는 폭포

새재길 주변 가장 유명한 폭포는 조곡폭포

 

 

맑디맑은 새재계곡 계곡물

 

 

09:56

지름틀바위

지름은 기음의 경상도 사투리라 했는데

전라도 태생인 나도

어릴 때 지름이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09:59

조령원터

 

원터란

고려와 조선조에

출장하는 관리들에게 숙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공익시설, 

문경새재 내에 

동화원, 신혜원, 조령원 등 3곳의 원터가 전해지고 있다 

 

 

10:02

무주암 안내문

정작 안내문만 보고 바위는 촬영 안함 

 

 

무주암 방향

옛 과거길로 분기되는 지점

 

맞은편에 보이는 용사골 입구

 

 

무주암으로 이어지는 옛 과거길 입구에서 30m 거리

용사골 입구

 

 

용사골은 새재계곡을 건너서 이어진다

당시에 징검거리가 있었지만

현재는 없어짐

 

 

10:03

.용사골로 진입하기 위하여

새재계곡을 건너면서 계곡 뒤로 보이는

백두대간 923봉에서 동남쪽으로 뻗어내린 암릉지대

 

 

10:10

등산 흔적이 별로 없는 용산골 등산로

(차츰 불안해지고)

 

 

10:14

불안감은 이 시그널을 보면서 싹 사라지나 싶었는데~

 

 

여기서 잠깐

문경새재 전국 등산대회 코스를 알아보자

타 블로그 인용

2011년,  2014년,  2016년 등산대회 코스입니다.

 

코스를 보면 용사골 일부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고

용사골에서 846.2봉으로도 이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도 846.2봉 능선으로 올라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10:27

서서히 드러나는 암릉지대

 

 

10:27

846.2봉 능선에서 바라본

중앙에 신선암봉이 보이는 백두대간

 

 

10:56

846.2봉 능선을 따라 계속해서 오르면서 바라본

용사골 및 뒤로 신선암봉

 

 

당겨본 병풍바위폭포

병풍바위폭포는 몇개월후 확인하게 된다.

여기서 보니 본인은 용사골로 계속 가지 않고

암릉이 이어지는 846.2봉 능선으로 진입했음을 알 수 있다

 

 

오늘 목숨 걸고 올라야 할 846.2봉 능선

맨 좌측이 846.2봉으로 보인다.

 

 

11:02

846.2봉 능선에도 보이는 촛대바위

 

 

암벽에 거대한 나무가 보여 촬영

수종을 알 수 없다.

 

>> 고욤나무로 추정

 

 

11:14

암릉지대에서 뒤돌아 당겨본 본 오픈세트장

계곡길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모습

오픈세트장에서

조령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픈세트장 뒤로 보이는 주흘산 전경

주흘산 영봉~주봉~관봉이 보이는 모습

 

 

11:15

암릉길에 보이는 무덤

침으로 경이로운 무덤이군요

이곳까지 오르는 것도 힘든데

이곳에 무덤을 조성하다니~

 

 

11:24

오픈세트장 주변으로 보이는 모습

 

새재길이 보여

본인이 어디로 올라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용사골로 진입하지 않고 바로 능선으로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나무 사이로 당겨본

부봉 제6봉 ~ 제1봉 부봉

 

 

11:37

846.2봉 능선 코스중 최고로 위험한 암벽지대

이곳이 바로 846.2봉 암벽

 

 

846.2봉 남벽

암벽 이곳저곳을 훓어보며

올라갈 수 있는 곳을 선택한다.

 

혹시나 불미스런 일이 걱정되서

가능한 소나무가 있는 곳을 골라서 올라간다

 

 

11:39

846.2봉 암벽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월악산 및 부봉

우측 앞으로 마폐봉도 보인다.

 

 

846.2봉 암벽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주흘산 전경

 

 

12:05

드디어 올라온

846.2봉

여기는 846.2봉 꼭대기 주변

 

 

12:07

846.2봉에서 바라본 

유스호스텔(현재는 문경 그랜드 리조트)로 이어지는

조령샘터 남쪽능선 및 해발 1,000m 봉오리

 

 

12:12

846.2봉을 지나서도 암릉길이 이어지지만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드디어 보이는 조령산 산정

 

 

해발 850m 주변 기암석

 

 

12:27

잠시 뒤돌아본 846.2봉

소나무에 가려 846.2봉 실체는 드러나지 못하고

 

846.2봉 남벽 옆으로 보이는 오픈세트장코스

언뜻 보기에 등산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보이는 계곡을 '영화사골'로 부른다

 

 

12:43

846.2봉 능선 최고봉

헬기장이 있는 해발 930m 봉오리

 

 

846.2봉 능선 최고봉  해발 930m 봉오리에서 바라본

조령산

 

 

12:47

헬기장이 있는 해발 930m 봉오리를 지나면서 보이는

영화사골 방향 분기점

 

846.2봉 능선 방향 로프로 금줄을 처놓은 모습

이때만 해도

조령산 주변에서 영화사골 방향 계곡길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영화사골 분기점 위치 확인

헬기장 지나서 바로 있음을 알 수 있다.

 

 

12:53

오래전 이정표 흔적이 보인다.

 

마당바위 주변에 있는 새재주막 표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 이곳에서

용사골 방향으로 이어지는 탐방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근거는 2000년대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 나타난다.

 

 

12:57

846.2봉 능선으로 분기되는 지점 주변에서 바라본

신선암봉 및 신선봉 방향

 

 

846.2봉으로 분기되는 지점 주변은 조망이 열리는 곳으로

마치 봉오리처럼 보이지만 봉오리는 아님

당시에 이미 846.2봉 능선 방향으로 경고문이 있었다

이곳에 경고문이 있음은

이미 영화사골 코스도 비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영화사골 코스도 846.2봉 능선으로 진입해서 분기되기 때문이다.

 

 

12:58

주능선에서 바라본 846.2봉 능선 진입부

3관문 이정표만 보인다.

 

 

13:02

조량신 꼭대기

현 기준 조령산 해발 고도는 1026m

조령산 표지석도 현재는 훨씬 큰 것으로 교체됨

 

 

13:03

조령산 꼭대기에서 남긴 나의 모습

산악인 지현옥님을 추모하는 표식이 보인다.

 

 

 

조령산에서 바라본 하산할 이화령 방향 및

멀리 보이는 백화산

 

 

13:05

남측에서 바라본 조령산 꼭대기

 

여기까지 담고 점심

점시 후 다시 조망사진 남긴다.

 

 

13:28

조령산 산정에서 당겨본 백화산 및 뇌정산

 

 

조령산 산정에서 담은 조령산 방향

 

 

조령산 산정에서 담은 월악산 및 부봉 방향

 

 

13:28

조령산 산정에서 담은 월악산 및 주흘산

 

 

13:40

촛대바위능선 또는 조령샘 방향 분기점

이화령 방향이 조령샘 방향이죠

우측이 촛대바위능선 방향입니다.

 

 

촛대바위능선 방향 분기점에 대하여 좀더 알아보자

촛대바위능선과

유스호스텔로 이어지는 876.4봉 능선 분기점이 다르며

약 10분 거리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는 길 표식이 헷갈리는데

조령샘은 등로 선상에 있기 때문에 그냥 등로로 가면 된다. 

 

 

13:50

조령샘에 도달

조령샘은 웬만해서 마르지 않는 곳으로 알려진다

나무 밑에서 흘러나와 신비로움을 주는 모습

 

 

876.4봉 또는 이화령 방향 분기점

우측이 이화령 방향이고

직진이 유스호스텔로 이어지는 876.4봉 방향

유스호스텔은 현재 문경그랜드리조트로 변경됨

 

 

현재는 이 방향으로 등산로 없음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0년 촬영함)

 

 

876.4봉쪽에서 바라본 이화령 방향 분기점

 

이 모습을 보면 마치 이화령 방향 능선이 지능선이고

876.4봉 방향 능선이 주능선처럼 보인다.

 

 

876.4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진입한다

 

 

14:24

능선길 첫 분기점

시그널이 보이는 좌측으로 진입

 

 

876.4봉 능선에서 보이는

오전에 올랐던 846.2봉 능선

암봉으로 형성된 846.2봉 확인

 

 

14:34

876.4봉 능선길에서 가장 위험한 곳

이렇게 안전로프가 설치되어 있군요

 

 

14:50

두번째 분기점

어디로 가든 체육공원으로 이어진다

 

 

15:14

체육공원에 도달

 

가고파여행에서 제작한 등산지도에

체력단련장으로 표기되는 곳과 다른 곳임

 

 

15:37

유스호스텔 야외수영장이 보인다

여기서 길이 끓김니다.

절벽입니다.

 

여기서 야외수영장이 보인다는 것은

가고파여행에서 제작한 체육공원 위치가 다른 곳임을 알 수 있다

 

Daum지도를 통하여 위치 확인한다

가고파여행에서 제작한 지도는

기산 주변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표기한 것이고

 

 

본인은 맞은편 능선으로 내려갔음을 알 수 있다

근거는

야외수영장이 유스호스텔 건물 북서쪽에 있다.

 

 

Daum지도를 통하여 나의 코스 확인한다

876.4봉을 지나서 좌측능선으로 내려가야 성벽길로 이어지는데

나는 우측길로 진입해서 내려온 것으로 확인

두곳 모두 산림욕장 안내도에 표기되지만

유스호스텔쪽(현 문경그랜드리조트)은 길이 끓기기 때문에

생태공원 북단으로 이어지는 성벽능선으로 가는게 맞다

 

암튼 현재는 두곳 모두 공식 등산로에서는 제외된 곳입니다.

 

 

15:40

야외수영장이 보이는 막다른 길에서 

조금 헤매다 완만한 곳으로 내려와 바라본

썰매장 입구

썰매장은 유스호스텔을 지나서 있으며

이곳으로 진입하면 등산로와 연결이 안된다.

 

 

15:43

혹시나해서 가본

눈썰매장 안쪽에 있는 산림욕장 입구

 

하지만 길으 끓겨 되돌아 나온다

산림욕장평면도가 맞다면

당연히 등산로와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내가 지나온 체육공원이 평면도상 ②번 지점으로 보인다.

 

 

15:51

끝내 유스호스텔에서 이어지는 등산로는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입구 상초교를 지나서 뒤돌아본 유스호스텔

 

 

유스호스텔은

2022년 문경그랜드리조트로 변경되었다

 

문경 그랜드 리조트 새롭게 탄생 | 문경시민신문 (mgnews.kr)

 

[문경시민신문]문경 그랜드 리조트 새롭게 탄생

문경 유스호스텔이 1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문경 그랜드 리조트'로 새롭게 탄생 되었다

www.mgnews.kr

 

 

16:01

다시 주차장에 도달

많은 차들이 보인다.

 

뒤로 보이는 마폐봉 능선

 

 

나의 코스 추정

 

이것으로 뜻하지 않게 내려온

유스호스텔 산림욕장으로 이어지는

876.4봉 능선을 타고 내려온 산행기를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