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

영축산~신불산~간월산 (영남알프스 남동봉)

Amazing HYUNG 2013. 5. 18. 10:43

수년전부터 계획했으나 금번에야 비로소 영남알프스를 트랙킹하고 오다 

 

[ 주요코스 ] 

통도사입구 주차장 ~ 아파트를 지나 ~ 지산리버스정류장 ~ 산속코스 임도를가로질러 난 지름길 ~ 취서산장 ~ 비로암에서올라오는 등산로 교차지점 삼거리 ~ 영축산 동봉 암릉 ~ 영축산 정상 ~ 영축산 억새풀능선 ~ 신불산 ~ 간월재 ~ 간월산 ~ 간월공룡능선 ~ 간월산장 ~ 등억온천지대 간월교 ~ 323번 버스로 KTX울산역 

 

[ 산행개요 ]

통도사 모텔지역에서 전날밤 묵고 오전 6시에 산행 시작 

처음에 산꾼들이 보여 그곳이 극락암가는 코스인줄 따라 나섰다가 행사준비하는 스님한테 물으니 극락암가는 길이 아니라고 해서 오는 등산객한테 물으니 극락암은 통도사를 지나야 한다고 해서 다시 통도사 입구를 지나 한참을 가서 주차안내하는 아저씨한테 물으니 "자기는 여러번 영남알프스를 종주했다고 하면서 내가 보여준 지도를 보고 극락암까지는 한참을 가야하니 지나가는 차를 잡아 동승해야 할 것이다"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지산리 코스를 추천하더군  

그래서 다시 통도사 입구로 와서 아침일찍 가던 아파트뒤로 이어진 관음사방향 코스로 향하다. 

지금 생각해보니 계속 극락암까지 도로를 따라서 가도 3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럴 경우 등억 온천에서 버스를 타지 못했을 것이고 아마도 수만원을 주고 콜택시를 타야 했을 것이다. 어찌 생각하면 극락암으로 가지 않은 것이 천우신조라고 할 수 있다. 

 

여하튼 운이 좋은 하루 였다 

 

이렇게 다시 지산마을 코스로 향하게 되었고 지산마을 버스정류장까지 도로를 따라서 가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다. 이 코스가 맞는 지 아닌 지 한참을 고민하면서 트랙킹을 하다.  다행히 도로 중간에 안내판이 있고 버스정류장에서 등산코스가 시작된다고 그려져 있어 그걸 믿고 버스정류장까지 가게 된다.\\ 

 

버스 정류장에  안내지도가 있고 그곳에서 100m지점에 코스 입구 이정표가 있다. 그러나 이 이정표는 오래되 보이고 언제 없어 질지 몰라 보인다. 

이렇게 산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산속에서 100m마다 있는 작은 이정표가 있어 그나마 위안을 삼고 따라 간다. \ 

첫 임도와 만나는 지점에 커다란 나무 이정표가 있고 이 곳부터는 임도가 아닌 지름길을 따라서 <취서산장>까지 가게 된다. 

취서산장근처에 취서암이 있다고 지도에 나와 있으나, 어느것이 취서암인지 모르겠고 산불감시초소도 같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산불감시초소와 취서산장은 동일 위치로 보여진다. 

취서산장에서 우측으로 형성되어 있는 등산로를 따라 가다 첫 삼거리 이정표(방기리 갈림길)를 만나서 200m쯤 올라가니 비로암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교차되는 삼거리를 만나고 이곳을 지나서 첫 영축산 동봉 암릉을 지나 영축산 정상에 도달한다. \ 

 

아직도 운무가 많아 신불산이 보이지 않고 함박등 능선조차 운무속에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정상에서 산꾼의 도움으로 사진 찍고 광할한 억새풀지대를 향하여 가다. 

영남알프스라고 할만 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산 능선의 장대함뿐만 아니라 주 능선이 날이 서 있고 규모가 있어 가히 알프스산맥이라 불릴만 하다고 생각한다. 

 

영축산 정상에서 북으로 재약산, 천황산, 운문산, 가지산이 보이고 서로 향로산 남으로 천태산 금오산  동으로 정족산 천성산이 보인다. 오늘은 비록 운무로 인하여 남쪽봉우리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신불산으로 향하던 중 모두 확인했다. 

 

영축산에서 통도사를 보니 산속에 묻혀 있어 절간을 볼 수 없다. 

생각보다 그리 큰 절은 아닌 듯 싶다. 

아침에 1시간을 헤매였던걸 생각하다가 그냥 잊기로 한다. 

 

신불산으로 향하던 중 아직 개화중인 철쭉을 감상하고 지나간다. 

신불재에서 '하늘억새풀코스'안내판을 보니 이곳은 억새풀능선코스로 유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죽전마을에서 시작하여 천황산~능동산~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죽전마을  약 8시간 이상 코스로 보여진다. 죽전마을에서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웬만한 안내지도에는 나와 있지 않다. (네이버지도에는 나온다) 

 

신불재를 지나 신불산 정상에 오르니 비박을 한 듯한 젊은친구 둘이 침낭을 말리고 있다. 이곳 영남알프스는 중간중간 대피소가 있으며, 어느곳에서 비박을 하든 통제를 하지 않아 보인다. 아마도 간월재가 가장 큰 대피소로 보여진다. 신월재나 영축산에 있는 대피소는 아주 작은 긴급용 대피소로 보여지며, 비박과는 무관해 보인다. 

 

신불재는 공룡능선코스로 유명한 산이다. 오늘은 이 공룡능선코스를 탈 기회가 없으나 언제한번 다시 오리라. 

 

신불산을 지나 간월재에서 잠깐 휴식을 하고 간월산에 오르다. 간월산에도 공룡능선이 있으며, 당초 계획했던 코스를 찾지 못하다가 우연히 헬기장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간월공룡능선을 타고 등억으로 하산한다. 간월산 정상에서 배내재로 가는 능선 중간에 등억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냐고 물으니 없다고 한다. 당초 알고 있던 공룡능선코스가 그곳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간월산에서는 서북으로 재약산 천황산 운문산 가지산 성운산 동남으로 신불산 영축산 등 영남알프스 주봉이 한눈에 들어 온다.  

 

등억으로 하산하여 되돌아 보니 여러대의 행글라이더가 눈에 띈다 

신불공룡능선도 한눈에 들어온다. 

 

등억온천지대에 막 도착하니 버스가 올라온다. 온천교를 지나 온천지대로 향하는 버스를 향하여 손을 흔들어 달려본다. 지나가는 줄 알고 그랬던 것이다. 그렇게 허무하게 처다본 후 온천교에 가니 할머니와 산꾼들이 버스를 기다리더라 알고보니 이 버스는 등억온천지대를 돌아 다시 온천교로 돌아온다고 한다.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버스를 잡아 타고 KTX울산역으로 향한다. 울산역으로 가는 길이 많이 막힌다. 버스는 여유시간을 감안하고 타야 한다. 열차표 시간을 이것을 감안해야 한다.  

323번 버스 시간  (언양~간월교  약 30여분 소요)

오전에 3번  오후에 4번   출발지 - 언양역   종착역 - 언양역 

오전 언양 출발시각    07:07   08:17   09:47  10:57

오후 언양 출발시각    14:57   16:57   18:57  19:57 

 

< 등 산 지 도 >

 

 

 ~ 코스소개 ~

 

 

 

[ 산 행 기 ]

♥ 시작 : 통도사 정문 앞 주차장 지나서 관음사 방향

♥ 들머리 : 지산리(지산마을) 마을버스정류장

♥ 경유 : 취서산장

♥ 정상등정 봉우리 : 영축산 정상 → 신불평원 억새밭 → 신불산 정상 → 간월재 → 간월산정상 → 간월산 헬기장 → 간월공룡능선 → 간월산장 → 등억리 버스정류장

 

여관에서 6시 나서서 통도사에서 1시간 헤매대 지산리 들머리를 찾아서 등산 시작

 

06:16

통도사 입구 우측주차장 아파트 뒤로 

지산리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등산로 이어짐

(관음암 이정표로 가면 됨)

 

 

 

무풍한솔길

원래 극락암에서 함박등으로 가려고 갔던 것이므로 

되돌아 와서 다시 통도사로 감

>> 그러나 bcak 되돌아 옴

 

 

 

통도사로 이어지는 계곡 암석에 이름과 기원을 새겨놓음

 

 

 

06:43

극락암으로 가는 도로상에서 운무에 가려진 영축산 조망

 

 

 

07:34

시간을 헤매다 지산리 마을입구로 들어서다

 

 

 

07:45

지산마을 버스정류장

 

 

 

정류장 우측으로 등산로 이어짐

 

 

 

정류장 우측 들머리에 있는 안내도

 

 

 

정류장을 지나

100여미터 지점에 들머리 이정표 있음

 

 

 

숲속길 따라 가면 갈림길이 보이고 

이곳부터 리본이 많이 달린 길로 올라감

>> 여기부터 100m지점마다 이정표 있음

 

 

 

100m지점마다 있는 이정표

그러나 이것은 어느순간 임도를 따라 설치되어 있어 

위치표식만 따라 갈 경우 지름길보다 멀리 걸어야 함

 

 

 

임도방향으로 꺽이는 지점에 도달

 

 

 

-임도와 만나는 지점 이정표

>> 여기부터 임도에 100m지점마다 이정표 있음

 

 

 

임도를 따라 가다보면

중간중간 지름길이 보인다

 

 

 

08:45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취서산장에 도달

 

 

 

취서산장 앞에서 바라본 정족산 방향

우측 멀리 천성산은 운무속에 덮혀 보이지 않는다

 

 

 

숲에 가려 보이지 않는 통도사 및 감림산 및 늪재봉 방향

감림산은 생소한 산이며 지도상에 잘 표기되지 않는 산

 

 

 

취서산장을 지나 우측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전경

 

 

일단 취서산장 앞에서 인증샷 남긴다

 

 

 

취서산장에서 영축산 정상으로 가는 중 첫번째 삼거리

 

 

 

삼거리 이정표

 

 

 

삼거리 바위위에서 본 감림산과 오룡산

중앙으로 선암산과 능걸산이 조망된다

 

 

 

영축산 산마루 동측에 보이는 암봉이 눈에 띈다

하지만 저 암봉은 딱히 이름이 없는 곳이다

 

 

 

영축산 동측 암봉 절벽모습이 참으로 장관이군요

 

 

 

영축산에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

흔히 볼 수 없는 능선 풍광이다

중앙 높은 봉오리는 1026봉으로 표기되는 곳이며

해발고도가 지도별로 달리 표기되는 곳이다

 

 

 

가까이 다가가 바라본 영축산 동축 암봉

 

 

 

100m마다 있는 마지막 이정표

>> 이 전에 비로암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옴

 

 

 

동측 암봉에 올라와 보니 마치 칼날능선처럼 날카로운 암릉길이군요

 

 

 

게다가 바람이 거세게 불어 모자가 날아갈 정도~~

 

 

 

암릉을 지나면서 뒤돌아 본 동측 암봉

 

 

 

영축산 서측 능선은 운무속에 잠겨 있어 한치앞도 보기 힘들다

저쪽으로 함박등이 이어지는 능선인데~~

함박등이 살짝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영축산 산마루가 보인다

 

 

 

함박등이 살짝 보인다

 

 

 

07:12

영축산 꼭대기에 도달 이정표 확인

 

 

 

영축산 산마루 표지석

삼각점도 보인다

 

 

영축산 꼭대기에서 인증샷 남긴다 !!

 

 

영축산에서 바라본 신불산 방향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저런 풍광은

영남알프스가 아니면 절대 볼 수 없는 풍광이다

괜히 영남알프스가 아님을 새삼 깨닫게 된다

 

 

 

영축산에서 바라본 함박등 및 멀리 오룡산 방향

 

 

 

영축산에서 당겨본 오룡산 및 죽바우등 방향

중앙에 뾰족하게 솟아오른 암봉이 죽바우등임

 

 

 

영축산에서 당겨본 함박등과 우측 뒤로 향로산

 

 

 

개화중인 영축산 산철쭉

 

 

 

신불산 쪽으로 운무가 걷히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직 신불산은 보이지 않는다

 

 

 

재약산과 천황산 쪽이 운무가 걷히면서

산마루가 살포시 모습을 드러낸다

 

 

 

향로산에서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멋지군요

아직 향로산~재약산 능선은 타보지 못했으니

언제가 꼬옥 가볼 예정입니다.

 

 

 

영축산에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억새풀 지대

억새풀지대가 규모가 어마하군요

신불재에서 신불산사이 억새지대를 신불평원이라 하는데

저곳은 뭐라 해야 하남요?

 

 

 

억새평전에서 뒤돌아 본

영축산과 함박등으로 이어지는 능선

 

 

 

영축산 봉오리만 담아본 모습

 

 

 

억새평전에서 바라본

가야할 신불산 남측 능선 1026봉 및 1046봉 방향

 

 

 

영축산에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억새평전에서 바라본

재약산과 천황산 및 멀리 운문산

 

 

 

억새평전에서 뒤돌아 본

영축산 서측 1060봉과 죽바우등 및 함박등

 

 

 

가야할 1026봉 ~ 1046봉 방향

 

 

 

억새밭에서 뒤돌아 본 영축산~함박등 마루금

 

 

 

1026봉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영축산 방향

영축산에도 운무가 오라가락 하며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제야 천성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10:00

1026봉에 도달해서  진행방향 조망

가야할 신불산~신불재~1046봉~암봉이 멋지게 펼쳐진다 

 

 

 

1026봉에서 뒤돌아 본 영축산

영축산 ~ 신불재 구간은 주로 동측에 암벽이 많이 보인다

 

 

 

1026봉을 지나면서 바라본 신불산 및 신불재

이쪽에서 신불산을 바라보니

2개의 봉오리가 보인다

신불산 산마루는 1159봉이며

높이가 거의 비슷한 서측 봉오리를 서봉이라 표기한다

 

 

 

1026봉을 지나면서 바라본

신불산~신불재~1046봉 및 암봉

 

 

 

암봉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에서 1046봉 및 암봉을 배경으로~

 

 

 

당겨본 암봉

일명 조망바위라고도 한다

 

 

 

암봉에서 뒤돌아 본 지나온 능선

1026봉부터 멀리 죽바우등까지 마루금이 펼쳐진다

 

 

 

암봉에서 바라본 함박등과 건녀편 향로산~코끼리봉 방향

중앙에 보이는 마루금은 천태산이고

천태산 우측 뒤로 지리산이 보인다

 

 

 

암봉에서 당겨본

향로산 ~ 천황산 마루금

 

 

 

가야할 신불산

우측 바로 앞이 1046봉인데

이 사진속에 담기지 않았다

 

 

 

1046봉 주변으로 철쭉이 이쁘게 피었다

이 사진은 영남알프스 사진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며

방에도 걸려져 있답니다

 

 

 

신불재로 이어지는 데크길에서

신불산을 배경으로~~

 

 

 

신불재로 내려가는 데크길에서 내려다 본

신불재 및 뒤로 신불산 전경

 

 

 

10:20

신불재에 도달

사거리인데 이정표는 양방향만 표식만 보인다

 

 

 

신불재를 지나면서 바라본

함박등과 건너편 향로산

중앙 천태산

 

 

 

신불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신불산 산마루에 도달 전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신불산에서 바라본 문수산과 남암산

 

 

 

10:35

신불산 산마루에 도달

거대한 돌탑이 있군요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안내도

(죽전마을~천황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죽전마을) 

>> 죽전마을에서 천황산 이어지는 등산로는

웬만한 지도에 나오지 않음)

 

 

 

신불산 산마루에서 인증 샷 !!

 

 

 

신불산에서 바라본 천태산 및 향로산 방향

 

 

 

신불산에서 바라본 영축산 및 함박등 능선

 

 

 

신불산 산마루 전경

 

 

 

신불산 산마루 돌탑 앞에서

 

 

 

신불산 산마루 이정표

간월산까지 아직도 갈길이 멀군요~

 

 

 

10:46

신불산 서봉에서  간월재 방향

바로 이곳이 신불산 꼭대기와 거의 비슷한 고도의 서봉입니다.

 

 

 

신불산에서 간월산 방향을 서봉에서 분기된다

신불산 꼭대기에서도 간월재 방향으로 등로가 있으나

본인은 확인하지 못함

 

 

 

신불산 서봉에서 바라본 천황산 및 운문산

우측에 가야할 간월산도 보인다

 

 

 

신불산 서봉에서 바라본 운문산 및 상운산 방향

그리고 가야할 간월산

 

 

 

간월산~배내봉 능선과 중앙 고헌산 조망

 

 

 

간월재 및 간월산 중심으로 다시 조망

 

 

 

신불산 서봉에서 간월재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신불산 공룡능선

 

 

 

신불산 서봉 북측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행방향

보이는 간월공룡능선은 간월재에서 등억리로 이어지는

임도와 같은 방향이지만

 임도에 비해 거리는 짧고 경사는 급한 코스임.

 

 

 

간월재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간월산 및 간월재

 

 

 

11:10

간월재에 도달 이정표 확인

 

 

 

간월재에서 ~~

봄 가을 겨울이면 모를까 여름에는 이곳에서 쉬기 어렵다

 

 

 

간월재에서 간월산쪽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간월재 전경

바로 앞에 간월재휴게소가 보인다

 

 

 

간월재에서 간월산쪽으로 오르면서 바라보니

신불산 공룡능선이 더 잘 보이는군요

 

 

 

11:37

간월산 헬기장 주변 이정표

간월산 헬기장에서 등억리로 하산하는 능선을 공룡능선이라 한다

그러나 이정표는 등억리 방향 표식이 없다

 

 

 

간월산 헬기장에서 바라본 배내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이 능선이 바로 낙동정맥입니다.

간월산~신불산~영축산 능선이

모두 낙동정맥의 한 축을 이루도 있답니다.

오늘 이렇게 배내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만 보고

결국 가지 못한다 ~~^^

 

 

 

 

헬기장 주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간월골 및 등억리 방향

 

 

 

간월산 헬기장 부근에서 바라본 신불산

 

 

 

11:41

간월산 산마루에 도달

 

 

 

간월산 산마루 이정표

 

 

간월산 꼭대기에서 인증 !!

 

 

 

간월산 꼭대기에서 다시 헬기장으로 가면서

뒤돌아 본 간월산 방향

오늘 원래 계획은 배내봉까지 가려고 하였으나

아침에 통도사에서 1시간을 헤매는 바람에

귀경을 위하여 속히 하산하기로 한다

 

 

 

운문산~가지산~상운산 조망

 

 

 

간월산에서 헬기장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홀로 서있는 고헌산 조망

 

 

 

당겨본 등억리 일대

 

 

간월공룡능선으로 분기되는 전망데크가 있는 헬기장과

뒤로 신불산 공룡능선

 

 

 

오늘 하산 방향 간월공룡능선

 

 

 

당겨본 간월공룡능선

 

 

간월공룡능선은 보이는 돌탑에서 시작된다

>> 공룡능선 분기점 헬기장 주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

 

 

 

돌탑 주변에서 내려다 본 공룡능선 허리부분

 

 

돌탑 주변에서 내려다 본

간월재에서 등억리로 내려가는 꼬부랑길(포장길)

 

 

 

돌탑 주변에서 뒤돌아 본 간월산

 

 

 

간월산 공룡능선은 꽤 험한 코스가 이어진다

이런 지대를 여러번 지나야 한다

 

 

 

간월공룡능선에서 바라본 신불산 산마루

이곳에서 보니 신불산과 서봉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우측으로 간월재 돌탑도 보인다

 

 

 

간월공룡능선의 허리부위에 도달

이곳이 가장 위험한 암릉이다

 

 

 

 

간월공룡능선 허리를 지나서 뒤돌아 본 모습

 

 

 

 

간월공룡능선 허리를 지나 바라본 신불산 공룡능선

 

 

 

 

간월산공룡능선 중 이곳이 가장 위험한 곳임

 

 

 

위험한 바위지대를 지나 잠깐 이런 평이한 곳을 지나면

 

 

 

13:06

간월재에서 등억리로 이어지는 포장길과 만난다

 

 

 

 

등억리~간월재 간 도로는 임도에 가까운 콘크리트 포장길이다

 

 

 

간월공룡능선과 포장길이 만나는 곳 이정표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면 간월굿당 방향이고

도로를 횡단하여 산길로 내려가면 등억온천지대로 이어진다

 

 

 

등억리 온천지대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신불산 공룡능선

언젠가 꼬옥 가봐야 할 곳입니다.

 

 

 

13:28

간월산장 앞에 도달

 

 

 

간월산장 앞에 있는 안내도

 

 

 

간월산장 모습

 

 

 

간월산장 입구 주차장

당시에 없었으나 몇년 후 알프스시네마가 생기는 등

많이 변화되었다

 

 

 

13:31

주차장에서 바라본 간월재 방향

신불산에서 간월산으로 이어지느 마루금도 멋지군요

 

 

 

13:44

323번 버스 내부 버스시간안내

오전에는 323번 오후에는 323-1번 버스

간격이 길기 때문에 혹시 KTX예약했을 경우

 반드시 사전에 시간 체크를 해야 함

울산역에서 이곳까지 오는 시간이 30~40분거리임을

사전에 숙지하고

주말에는 등억리에서 울산역까지 차가 많이 막히므로

충분하게 여유를 가지고 예약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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