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일자 : `15. 05. 24 ~ 25 (1박2일)
♥ 교통편 : 대중교통
♥ 탐방코스 : 심방마을 ~ 흰대미산 ~ 양각산 ~ 시코봉 ~ 수도산
~ 구곡령 ~ 송곡령 ~ 모구박골 ~ 고비마을 ~ 산수마을 ~ 산수교
♥ 탐방거리 : 약 10.1km
♥ 탐방시간 : 7시간
[ 등산지도 ]
오가며산악회 이성우씨와 제휴하여
산객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했던 한국의산하가 24년 5월부로 운영이 종료됨.
SanGrim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이 블로그는 있지만 거의 글이 올라오지 않는 것으로 보임
▲ 거창군 중촌리 방향 등산로는 부실하고
김천시 등산로만 제대로 그려진 지도
▲ 이 지도 역시 시간과 거리표기는 잘 되있지만
거창군 방향 등로가 다소 부실함
서쪽 봉오리를 수도산으로 표기함
>> 2000년대 국토지리정보원지도 기준
▲ 부산일보에서 제작한 개념도에 가까운 등산지도
송곡령을 작은재로 표기한다.
대동여지도를 보면
두개의 봉오리중 어느쪽이 수도산인지 구분이 어렵다.
그동안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어떻게 인지했는지 잠시 알아본다.
일제강점기 지도를 보면 현재의 위치로 표기하고 있지만
60~90년대까지 지도를 보면 아예 수도산을 표기하지 않는다.
▲ 2000년대 지도에서 다시 수도산 표기를 하는데
현 위치가 아닌 서쪽 봉오리를 수도산으로 표기한다.
▲ 2013년 지도부터 현 위치로 수도산을 표기한다.
현 기준 수도산 해발고도는 1318.8m 임
[ 산 행 기 ]
수도산 하면
거창군과 김천시에 걸쳐 있는 곳이 가장 유명하지만
대전, 천안, 포항, 익산, 신안군, 서울시에도 있습니다.
거창군과 김천시에 걸쳐있는 수도산을 제외하면
나머지 지역 수도산은 거의 동네 뒷동산 수준입니다.
수도산을 다녀온지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군요
하지만 그날의 임팩은 아직도 강렬하게 남아 있습니다.
다음백과를 통하여 수도산의 개요 알아봅니다
거의 비슷하지만 특이하게 대동여지도를 첨부한
네이버 지식백과도 인용합니다
수도산 (naver.com)
거창군과 김천시에 걸쳐있는 수도산은
당일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본인은 하루전 거창에 도달하여 일박후
새벽에 일어나 산행을 시작하게 된다.
김천쪽에서 시작한다면
KTX(SRT) 김천구미역에서 내려서 당일치기 가능하지만
김천쪽에서 시작한다면 짧거나 아주 길게 타야만 하고
원점회귀로 양각지맥 능선 타는 것은 불가능
김천에서 거창쪽으로 넘어가는 산행으로만 가능한다.
참고로 김천구미역에서 수도사까지 49km
대중교통은 없으며 택시비는 약 6만원 예상된다.
05:58
모텔에서 나와
거창버스터미널 주변 창동교에서 바라본 동쪽
보이는 강은 거창군을 가로지르는 위천
위천은 거창군을 동서로 가로질러 흘러가고
남북으로 흐르는 황강에 합류되어
합천호로 이어진다.
06:31
아침식사를 하고
거창시외버스터미널 남쪽에 접해있는
서흥여객버스터미널에서 심방마을 버스를 탑니다.
농어촌버스는 모두 이곳에서 출발한다.
07:31
심방마을에 도달하여
심방마을에서 출발하는 버스 확인한다
이때는 코로나 이전이고
현재는 아마도 버스 운행 횟수가 급감했으리라
면 지역 시간표 | 거창군 (geochang.go.kr)
▲ 24년 확인해보니 하루 4회로 줄었습니다.
거창터미널에서 첫차 출발시간이 06시 50분입니다.
삼방마을 버스정류장 전경
정면에 보이는 길이 양각산 들머리
중앙에 암벽이 보이는 산이 양각산
양각산 산정은 보이는 암벽이 있는 곳 너머임
흰대미산 들머리는 반대쪽입니다.
삼방마을 버스정류장 앞 등산로 안내도
(송곡령을 구곡령으로 표기한다.)
양각지맥 및 구곡령으로 이어지는 수도지맥을 타고
고비마을쪽으로 하산할 예정인데
자가용을 가져갈 경우
고비마을에서 다시 이곳으로 다시 와야하는 번거로움이 예상된다.
고비마을 입구 고비교에서 이곳까지 1.6km임
단지봉에서 고비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지만 표기하지 않아
당시 단지봉을 갈 생각을 못한것이 아쉽다.
단지봉에서 고비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고
심지어 단지봉 남능선 등산로도 있음을 나중에 알게 된다.
▲ 상기 등산지도는
당시 전혀 몰랐던 중촌봉 코스도 있음을 알려준다
등산안내도를 보면
심방마을이
흰대미산, 양각산, 시코봉 세곳의 들머리임을 알 수 있다.
버스정류장 동측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세 봉오리 들머리를 확인할 수 있다.
흰대미산 양각산 시코봉을 타지않고
수도산만을 타고 싶으면
이곳에서 수제마을로 들어가 시작하면 된다.
참고로 수제마을은 대중교통이 없고
이곳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가야 한다.
07:33
양각산 들머리 방향 반대쪽으로 보이는 흰대미산 들머리
이정표가 보여 쉽게 찾을 수 있고
심방에서 흰대비산까지 거리도 짧다.
07:42
등산로 초입에서 내려다본 심방마을
이곳은 행적구역상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입니다.
등산로 초입에서 보이는 구곡령 및 수도지맥 마루금
자두로 착각할 수도 있는 개복숭아
07:45
지하수 관측소 건물이 보인다.
건물 좌측 숲속에 이정표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현재는 건물 앞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산길 입구에 보이는 이정표
이곳에 있으니 잘 보이지 않는다.
숲이 우거져 걷기 불편함
08:04
아홉사리고개
이곳에서 서남쪽에 위치한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우랑동 또는
양각지맥이 이어지는 회남재 방향으로 분기된다.
아홉사리고개에서
흰대미산 방향으로 진입하면서 뒤돌아본 모습
직진하면 양각지맥이 이어지는 회남재 방향 능선길
08:21
흰대미산 올라가는 중간
해발 980m 주변 조망이 좋은 거석 및 암반지대
흰대미산 오르는중
조망이 좋은 암반지대에서 바라본
양각산 ~ 수도산 ~ 구곡령
흰대미산 오르는중
조망이 좋은 해발 980m 주변
암반지대에서 바라본 단지봉
흰대미산 오르는중
조망이 좋은 암반지대에서 바라본 우두산 및 비계산 방향
보해산 ~ 금귀산으로 이어지는 양각지맥
암반지대 옆으로 보이는 암벽
암반지대에서 바라본 보해산 및 금귀산 방향
당시 금귀산을 금귀봉으로 인지했으나
현재는 금귀산으로 표기된다.
08:25
암반지대에서 남긴 나의 모습
08:28
주변에 거석들이 보이는 흰대미산 산마루
흰대미산 표지석고 함께 남긴 나의 모습
표지석을 보니 흰덤이산으로 표기된다
덤은 바위의 방언이고
대미는 덤이에서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
흰대미산 산정에서 내려다본
불당골 및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금광마을
금광마을 뒤로 웅양저수지가 보인다.
흰대미산에서 바라본 수도산 방향
양각지맥은 타 블로그 링크로 알아봅니다.
흰대미산에서 바라본 단지봉 방향
수도산에서 단지봉으로 이어지는 수도지맥
수도지맥 역시 타 블로그 인용하여 알아봅니다
수도지맥 구간별 산행지도 :: 사랑과 우정사이 (tistory.com)
고비마을 뒷산으로 불리우는 중촌봉 능선 및
단지봉 및 탈의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중촌봉 탈의산 명칭은 지도에는 표기되지 않는 곳으로
본인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된다.
흰대미산에서 바라본 덕유산 향적봉 방향
흰대미산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삼봉산 ~ 대덕산 방향
흰대미산에서 당겨본 양각산
흰대미산에서
양각산 및 시코봉 수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보면서
내려갑니다.
08:51
흰대미산과 양각산 중간 심방마을 갈림길
심방마을에서 양각산 방향으로 올라오면 이곳으로 이어진다
심방마을에서는 양각산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고
수재마을에서 올라오면 바로 양간산으로 이어진다.
절묘하게 바위틈에 걸어놓은 시그널
마당바위
09:15
금광마을 방향 분기점
해발 1120m 봉오리
금광마을 대신 약수암 표식이 있다.
해발 1120m 봉오리에서 바라본 가야할 수도산 방향
해발 1120m 봉오리에서 바라본
바로 앞 양각산 및 멀리 단지봉
해발 1120m 봉오리에서 바라본
양각지맥이 이어지는 지나온 흰대미산 방향
양각산은 북쪽이 아닌 곳에서 보면
남측이 높아 보여 꼭대기로 착각하기 쉽다.
보이는 양각산 동측 암릉지대 주변으로
수재마을 방향 등산로가 있지만
이정표를 보지 못함
아마도 위험해서 폐쇄된 것으로 추정된다.
양각산 남벽
암벽 및 기암석
양각산으로 오르면서 다시 뒤돌아본 흰대미산
흰대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09:25
양각산 암릉지대에 올라서 담은 기암석
앙증맞은 돌탑도 보이고
구조물이 있었던 기둥 받침대 흔적도 보인다
양각산 암릉지대에서 내려다보니
수재마을과 심방마을이 동시에 드러난다
이쯤에서 수재마을 방향 이정표가 보여햐 하는데 보지 못함.
양각산 산마루 주변 암릉지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양각산 산마루 주변 암릉지대에서 보이는
김천시 대덕면 월매산
김천 월매산은
Daum지도에도 등산로가 표기되지 않을 정도로
많이 찾지 않는 곳이지만
표지석도 있고
수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기로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춘향전에 나오는 월매하고는 무관한 곳임.
월매산 앞으로 보이는 여러개의 봉오리는
우두령에서 시코봉으로 이어지는 수도지맥 능선입니다
양각산 꼭대기로 볼 수 있는 거석지대
양각산 거석지대에서 남긴 나의 모습
09:39
양각산 표지석이 있는 산마루
하지만 이곳이 꼭대기는 아님
본인 뒤가 양각산 꼭대기입니다.
양각산 표지석 옆에서 남긴 나의 모습
양각산 표지석 및 안내문
현 기준 양각산 해발 고도는 1,159.5m
양각산 표지석 남측으로 보이는 거대한 바위가 양각산 꼭대기
양각산에서 바라본 수도산 방향
양각산에서 바라본 단지봉 방향
지도에 표기되지 않는 중촌봉과 탈의산이 조망된다.
양각산에서 바라본 시코봉을 지나는 수도지맥 및
뒤로 월매산
지나서 뒤돌아본 양각산 및 흰대미산
가야할 시코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단지봉으로 이어지는 수도지맥 및
탈의산으로 이어지는 단지봉 남능선
오늘은 대체로 박무로 시야가 불량한 상황
09:56
양각산과 시코봉사이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어인마을 방향 갈림길
어릴적 뒷동산 주변에 많이 보이던 정금나무
지금은 시골집 뒷산에 가도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양각산은 신비롭군요
10:13
시코봉 남능선 암릉지대에서 양각산 방향 줌인
중간에 보이는 봉오리는 현재는 고도 표기가 없어진 곳이지만
2000년대 기준으로 1166봉임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시코봉 방향
바로 앞 암봉은 해발 1200m 봉오리
지나서 뒤돌아본 암릉지대 및 양각산 방향
10:35
시코봉 산마루
시코봉은 수도지맥이 지나는 곳으로
이곳에서 서쪽으로 우두령
북쪽으로 수도산으로 이어진다.
현재는 시코봉에 거대한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시코봉에서 수도산 방향 줌인
수도산 서봉 및 동봉 확인한다.
수도산 산마루는 멀리서 보면 위치 확인이 쉽지 않다.
동봉 서봉 및 수도산 산마루는
등고산 기준으로 동일한 선상입니다.
현재는 수도산 서봉을 신선봉으로 표기하고
표지목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코봉에서 바라본 단지봉 방향
시코봉도 수도산처럼 2개의 봉오리로 형성된 곳이며
바로 앞에 보이는 봉오리가 시코봉과 동일한 등고선산에 있는
시코봉 서봉입니다.
시코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흰대미산~양각산 방향
시코봉에서 당겨본 흰대미산 및 양각산
10:40
시코봉 동봉쪽에서 바라본 시코봉
시코봉 동봉 주변에서 바라본
가야할 수도산 방향
시코봉 동봉 주변에서 바라본
월매산 ~ 수도산 서봉 마루금
10:42
시코봉 동봉 심방마을 방향 분기점
이곳에서 하산하면 수재마을을 경유하게 된다
10:48
시코봉 동봉을 지나서 뒤돌아본
시코봉 동봉 및 시코봉
수도산에서 월매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지도에는 잘 표기되지 않지만
저 능선에도 등산로가 있다고 한다.
수도산으로 가면서 바라본 단지봉 방향
수도산 방향 줌인
수도산 및 수도산 동봉
11:03
오늘 처음 보는 연달래
진정한 대한민국 철쭉
11:18
철쭉 군락지를 지나 수도산 서봉으로 가면서
나무 사이로 당겨본 수도산 산정
표지석 보다 돌탑이 눈에 띈다.
11:25
수도산 서봉과 수도산 산정 사이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흰대미산 ~ 양각산 ~ 시코봉이 보이는 모습
수도산 서봉과 수도산 산정 사이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수도산 서봉
수도산 서봉에서 월매산 방향 등산로도 확인 못함
24년 현재는 수도산 서봉에 표지목도 있고 이정표도 있지만
당시는 아무런 표식이 없던 시절임
현재 수도산 서봉을 신선봉이라 한다
수도산 서봉과 수도산 산정 사이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심방마을 방향
심방마을보다 수재마을이 잘 보인다
그리고 바로 앞에 보이는 수도산 산마루
11:28
수도산 산마루에서 바라본 수도산 동봉
수도산에서 바라본 단지봉 방향
수도산에서 바라본 탈의산 및 중촌봉 방향
보이는 계곡은 수도산 및 주변에서 발원하는 계곡으로
바로 앞 계곡이 빗바유골
당시 허끼나무골로 인지했는데
허끼나무골은 한참 하류쪽에 는 지류계곡임
수도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흰대미산 및 양각산 방향
시코봉을 지나 수도산까지는 수도지맥
흰대미산 방향으로는 양각지맥이 이어진다.
표지석이 두개가 보이는 수도산 산마루
현 기준 수도산 해발 고도는 1,318.8m
수도산 산정에서 바라본
오늘 최종 목표로 삼았던 단지봉 방향
11:32
수도산에서 남긴 나의 모습
당시 바람이 무지 강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단애로 형성된 수도산 남벽 옆으로 바라본
수도산 서봉
11:36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에 있는
수도암 사찰 방향 분기점
참고로 수도산~단지봉을 지나는 수도지맥 능선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입니다.
수도산 동봉쪽으로 진입하면서 뒤돌아본
수도암 사찰 방향 분기점
11:37
수도산 동봉에서 바라본 수도산 산정
수도산 동봉에서 바라본 단지봉 방향
수도산 동봉에서 바라본
산객들이 보이는 수도암으로 이어지는 능선 및
뒤로 985.5봉 및 새목양지
'새목양지'는
경북 김천시 증산면 황점리에 있는 지명인데
일부 산객들은 985.5봉을 새목양지라 하기도 한다.
수도산 동봉에서 내려다본
수재마을 및 심방마을로 이어지는 빗바유골
수도산 동봉에서 바라본 양각산 방향
지나서 뒤돌아보니
수도산 동봉 남측도 암벽지대로 형성된 모습
12:04
구곡령
심방마을이 아닌
심방하산 표식이 보인다.
구곡령 지나서
해발 1080m 주변 조망이 좋은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양각지맥 마루금
12:36
송곡령
13:16
고비마을이 보인다
고비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바라본 단지봉 남능선
탈의산은 보이지 않고
해발 1160m 봉오리만 보인다.
13:17
고비마을로 쪽으로 흘러내리는 계곡물
그닥 크지는 않지만 정비를 잘 한 모습
이쯤에서 점토골 주변 등산로가 보여야 하지만 확인 못함
보이는 계곡은 중촌봉 능선 및 단지봉 주변에서 발원하는
세개의 계곡이 합수곡을 이뤄서 만들어진 계곡
▲ Daum지도를 통하여 고비마을로 흘러내리는 계곡 확인
(점토골 주변 단지봉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표기하고 있음)
중촌봉 능선에서 발원하는 새미골
송곡령 주변에서 발원하는 모구박골
단지봉 주변에서 발원하는 점토골
이 세개의 계곡이 고비마을 주변에서 합수곡을 이룸을 알 수 있으며
아마도 이중 메인 계곡은 점토골로 보인다.
13:18
고비마을에 있는 이정표
이곳에서 수도산 및 단지봉까지 거리는
모두 송곡령을 지나서 이어지는 거리로 보인다
점토골 방향으로 등산로가 있지만 이정표는 없다.
본인은 점토골 주변 등산로를 확인 못함
고비마을 이정표 주변 공터
이곳이 조금 넓은 공터지만 주차하기는 좁은 곳임
버스는 당연히 주차할 수 없음
▼
▼
2023년 다음지도에서 촬영한 모습
10년전이나 별 차이가 없는 모습
중촌리 고비마을 표지석
13:21
고비마을을 지나면서 보니
더덕 재배지가 많이 보인다
더덕 재배지는 지리산 거림코스 주변에 가장 많다
제법 많은 집이 보이는 고비마을
수십년전 나의 고향 마을과 비슷한 수준의 가옥들
13:34
고비마을을 지나서 하류쪽으로 보이는 계곡
당시 모구박골로 인지했으나 모구박골은 아니고
고비골
상류쪽에 고비마을이 있지만
아주 맑은 모습의 고비골 계곡물
13:51
원형이 조금은 훼손되었으나
제법 규모도 있고
알탕하기도 좋아 보이는 고비골 계곡
암반지형도 보이는 고비골
13:58
고비골 입구에서 본 흰대미산과 양각산
뒤로 보이는 마을은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산수마을
14:06
산수마을 입구 산수교에서 바라본 양각산 방향 줌인
14:26
산수교 주변 버스정류장 전경
이곳에서 거창터미널 방향 버스를 기다리면서 산행을 마칩니다.
이곳에서 택시를 탔는지 버스를 탔는지 기억이 없네요 ㅋㅋ
추정컨대 심방에서 14시 4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탔을 것이다.
이곳에서 거창버스터미널까지 25km
택시로 30여분 비용 36,000원
Daum지도로 확인해보니 버스를 탈 경우
50분 ~ 1시간 40분 소요 천차만별
2024년 기준 심방에서 내려오는
14:40 16:30 18:50 버스는
모두 거창버스터미널까지 50여분 소요된다.
이것으로 수도산 첫 산행기 마감합니다
아직 10년이 넘도록 다시 가보지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 단지봉을 경유한 산행을 다시 해보고 싶군요
'산행(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락산 (백운동계곡~도솔봉 원점회귀) (0) | 2024.08.08 |
---|---|
수락산 (청학동 국사봉 도솔봉 주봉 청학동계곡) (0) | 2024.07.31 |
속리산 새해 일출(불발) (0) | 2024.07.23 |
속리산 (0) | 2024.07.22 |
소요산 가을 나들이 (0) | 2024.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