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일자 : `21. 02. 21
♥ 교통편 : 대중교통
♥ 탐방코스 : 동막골유원지 ~ 송암사 ~ 도안사 ~ 탱크바위 ~ 도솔봉 ~
치마바위 ~ 하강바위 ~ 외계인바위 ~ 기차바위 ~
도정봉 ~ 능선길 ~ 의정부 산곡동
♥ 탐방거리 : 약 11km
♥ 탐방시간 : 9시간
[ 등산지도 ]
▲ 서울시 위주로 그려진 등산안내도
▲ 다소 부실한 개념도
▲ 오래된 등산안내도
의정부시 위주로 그려진 안내도
▲ 시간 및 거리를 표기하는 대한민국 독보적인 등산지도
거리가 간혹 과대하게 표기되기도 함
벽운동계곡을 백운동계곡으로 표기한다.
상세하게 그려진 듯 보이지만
청학동계곡 남능선 등산로 표기가 없다.
▲ 국토지리정보원 지도 편집
▲ 수락산 북부 & 수락산 남부
Daum지도 편집
>> 첨부한 지도중 유일하게
도정봉에서 의정부시 산곡동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표기함
[ 산 행 기 ]
곰바위 능선을 처음 탐방하고외계인바위도 처음 확인한 탐방기입니다.
▲ 동막골에서 시작하여
도솔봉 남능선 및 도솔봉을 지나
수락지맥으로 이어지는 능선 따라 도정봉까지 가서
의정부시 산곡동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하산한 코스입니다.
07:40
동막골유원지 입구는
당고개역에서
버스로 2정거장
본인은 택시로 이동(5~6분거리)
송암사 도선사를 경유하지만
곰바위를 보기 위해서는
송암사 ~ 도안사를
경유해야 한다.
동막골 초입에 보이는
등산안내도
>> 수락산 8개코스 중
서울지역에 해당되는 4개코스만 표기된다.
수락산은
의정부 남양주 서울 노원구
3개지역에 걸쳐 있으니
모든 지역을 다 표기하면 좋겠군요 ^^
07:55
송암사
주변 계곡을 인위적으로 변경하여
보는 내내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자연 재해로 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석불 하부로
계곡물이 ~~ 흐른다 //
08:11
계곡의 흐름을 저해하는 도안사
도안사 도력이
개 에게도 미치는 것일까요 ?
바위에서 명상 중인 수견(修犬)
도안사 대웅전 앞 석등이
마치 햇님의 에너지로 충전이 되는 듯 하여
신비로움을 더해 주는군요 ^^
1,000개의 석불상이 보여
북한산 천축사가 연상되더군요.
>> 사진 속 석불상을 실제로 세어보았고
혹시나 해서 자료를 찾아 보니 1000개라고 합니다.
천불 이라는 명칭이 있더군요 ~^
20년전 정신과학의 세계에 심취하던 시절
사람들의 기도장으로 사용되던 바위를 조사했더니
강한 에너지가 감지된다는 학설을 접한 적이 있는데~~
아마 이 바위도 그 중 하나일 겁니다.
도안사 사찰을 지나서 산길로 진입하는데~~
여기도 계곡의 일부임을 알 수 있다
08:39
당고개역 방향으로 분기되는 도안사갈림길
당고개역으로 분기되는 이곳을
‘도안사갈림길’로 표기하고 있군요
하지만 당고개역에는 등산로 표기가 없다.
능선 길에서 보이는
곰바위
>> 만경대 곰바위와 달리
멀리서 보면
곰의 형상으로 보기 어렵군요 ^^
곰바위는
동~서 방향 쌍벽을 이루는
암릉 중
서측에 있는데
동측 암릉은
명품송이 있어
서측 곰바위와 대비를 이룬다.
09:18
표식이 보이는 곰바위
만경대 동측 능선 곰바위와 견줄 만하며
곰의 형태가 궁금해서
1. 전체 모양과
2. 북쪽에 가려진
위험한 지역에 가야만 보이는
돌방구
그리고
3. 암벽에 보이는 모습을 비교합니다.
>> 모든 보이는 형상은
극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으니~~
각자의 시각에 따르는 게 옳은 듯 ~^^
곰바위 서측
위험지역에세 당겨본
암벽에 절묘하게 만들어진
용굴암을 보면서
>> 부처의 가르침을 펼치고자 하는
스님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곰바위는
곰의 형상도 유명하지만
여기저기 패이고 뚫린
기암석이
더 신비로워 보입니다.
ㅋ 이 모습은 딱
고릴라 두상 입니다 용~~
09:43 ~ 09:46
세번의 시도 끝에
곰바위 꼭대기에 올라
전면에 펼쳐진
암장을 보면서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ㅋㅎ
그래서
>> 곰처럼 웅크리고~
당겨본
우정암장
>> 자일 연결고리가 보이네요~
우정암장 상단부 거석을 보니
마치 암장에서 훈련하는 클라이머들을
지켜 보듯 내려다 보고 있는
4인의 거인들이 있는 것 같군요 ~^
곰바위에서 당겨본
탱크바위 및
남측 하단부 기암석 당겨본다.
>> ㅋ 장일 형님이 딱 좋아하는 암장입니다.
어느 부부가 옆 암벽으로 성큼성큼
올라 가더군요~~^
도솔봉 남측 면을
제대로 조망할 수 있는 곳은 이곳이 유일한데
송전선이 방해를 하고 있어 안타깝군요 ~^
>> 전기를 전파로 보내는 기술이 발견되었다고 했는데~
언젠가 산속 송전탑이 사라질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우정암장
구경해 볼까요?
내원암장은 사찰 이름을 본뜬 호칭--
하지만 우정암장은?
>> 대둔산 우정릿지와는 연관이 없지만
우정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산우들 이야기와 연관이 있을 터~
10:07
우정암장 주변 연습바위
10:08
우정암장 암벽을 보면
잘 모르는 본인이 봐도
여러 요소들을 지니고 있어
연습장으로 딱 제격 인 것 같네요 ^^
탱크바위 쪽으로 가면서
보이는 남측에 보이는 기암석
아직 누구도 이 돌방구를
태극바위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私見으로
태극바위라는 명칭을 붙여도 될 듯싶군요 ~^^
10:35
탱크바위 오르려고
이리저리 암벽 타다 ~
겁나서 ~
우회합니다.
저 위에 보이는 브릿지바위
>> 탱크바위 주변은
산객들을 유혹하는 곳이 많아서
거의 매년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탱크바위 숨은 명물
가칭 ‘브릿지바위’
브릿지를 떠받치고 있는 것은
물범 으로 보이며
그 오랜 세월 너무 힘들었는지
여기 저기 해골처럼 패였군요 ~^
브릿지바위 확인하러 오르는 중~~
처음에
웬 인형이 암반 위에 있나 해서 자세히 보니~
바로 청솔모
지난번에 요기 까지만 확인 했고~~//
이번에는
제대로 보고 싶어
올라갑니다.
“” 여기 오시는 분들 모두 복 받아 가세요 “” 하듯
‘복주머니’를 닮은 기암석이 반겨주네요
대한민국에는
숨은 고수들이 많답니다.
>> 저런 곳을 스스럼 없이 올라가신
두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 탱크바위
브릿지바위 및
밑으로 바라본 모습
탱크바위는
북쪽에서 보면
탱크 해치 부위만 보이고~
서쪽에서 봐야
탱크 몸체가
제대로 드러납니다.
암벽 타기가 결코 쉽지는 않지요~
이빨을
통째로 드러내야 한다 네 요 ~~ ㅋㅎ
>> 이빨바위
도솔봉으로 오르는 암릉에서 바라본
탱크바위 및 뒤로
일렬 선상에 보이는 귀임봉
누군가
본드로 붙여 놓은 듯한
‘젖꼭지바위’
도솔봉 꼭대기 직전
암벽에 가로 막혀 우회해야 한다.
한번은 기어야
지날 수 있더군요 ~^
>> 설악산 용아장성 개구멍바위야 못하지만
이곳도 주의해서 지나야 합니다.
12:11
도솔봉 주변에서 보니
미세먼지가 가득 함에도 불구하고
상춘객들이
수락산 기암석 곳곳에 꽉 들어찼군요 ~ㅋ
치마바위에
산객들이 몰려 있고~
하강바위는
위험해서 그런지
거의 보이지 않지만
철모바위 주변 해발 590m 암릉지대 및
수락산 주봉에는
많은 산객들이 보이는 군요~^^
해발 560m 암봉 서측이
현 하강바위 보다
더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암장이지만
상단이 너무 급경사 지대라
암벽을 타기 힘든 곳이기에~~
클라이머들이 하강을 즐기지 않는 곳
>> 그래서 하강바위라 하지 않는 듯~
치마바위로 이동중 보이는
도봉산 여성봉 거시기와 닮은꼴
>> 해발 510m 암봉
12:31
치마바위에서 바라보니
도솔봉은 작은 봉오리로 보이지만
불암산과 견줄만한 산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소백산 도솔봉에 비해 턱없이 낮은 곳이지만
주변에 많은 사찰들이 있어
불교의 이상세계 도솔천의
도솔을 왜 인용 했는지 납득이 가는군요 ^^
치마바위 상단 기암석에 올라
향로봉 암장에서 보이던 곳 확인한다
향로봉에서 보이던 암장은
우측 전먼에 보이던 것임을 확인한다.
12:39
하강바위
동남 측에 있는 남근석
남근석은
여근석을 품고 있군요 ^^
>> 통천문
여근석을 품고 있는
남근석 형태 확인 후
하강바위가 앞에 보이는 지척에서
水落八景 중
선인봉 영락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 보고자 합니다
12:42
누군가
영락대라고 하는 곳에 도달
내원암 사찰이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이곳은
수락팔경이 아니라고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수락팔경 (水落八景) 은
정허거사가
내원암에서 주변을 보면서
주변에 보이는 곳에 대한
멋진 경치(명소)를 싯귀로
읊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확인해 보니
내원암이 보이지 않는다.
하강바위
꼭대기에서 봐도
내원암은 보이지 않는다.
영락대는
바로 저곳이 맞답니다.
하강바위 상단에
아기코끼리처럼 얹혀 있는 돌방구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었답니다.
본인이 13년전 촬영한 사진에도 보인다.
12:51
하강바위 상단에서
하강의 Thrill을 즐기시는 클라이머의 도움을 받아
13년만에 사진 남기네요~~^
소리바위 주변 향로봉 암장은
하강바위에서 볼 때 가장 잘 드러나는군요~^
3주전 눈도장 찍었던
박쥐
>> 날아가지 않고
여전히 거꾸로 매달려 있군요 ^^
>> 해발 590m 암봉쪽에서 보면
사자머리를 닮은 기암석으로 보인다.
버섯도
채취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 두었고요~~ ㅎㅎ
남북 방향에서 보면
거대한 고래처럼 보이는 곳에
외계인이 숨어 있다 해서 찾아갑니다.
13:30
외계인바위 입구
>> 바로 뒤에 수락산 주봉이 보이는
내원암 방향 분기점 주변
외계인바위로 가면서 보이는 모습
13:41
아무리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어도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나서
산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군요 ^^
이것이 아니고~
요것도 아닙니다.
바로 요놈이
외계인
외계인 중에서도
‘제타레티큘라’ 라는 외계인
눈을 닮아서 붙여진 호칭이고요~~
드론으로 촬영해야 가능한
동북방향에서 바라보면
투구바위라고 불러도 될 듯 싶네요~
이 방향으로
눈알에 쏘~옥 담긴 돌방구는
‘배낭바위’ 랍니다.
이런 귀중한
보석 같은 돌방구를 보호하기 위하여
이제 더는
눈탱이 붙들고
인증샷 남기는 행위는 금지되야 합니다.
13:49
‘외계인바위’ 주변
‘엄지척바위’ 옆에서
흔적 남기고 ~
기차 타러 갑니다.
14:04
수락산 최고의 명물
거터처럼 홈통이 있어 홈통바위
옆에서 보면 전동차가 이끄는 기차처럼 보인다 해서
기차바위~
ㅋ 보는 시각에 따라 달리 부르는 게 맞지요~~
오늘도 기차는
부지런히 산객들을 싫어 나르는 군요~~^
기차바위는
홈통 주변을 내려오는 것도 위험하지만
다시 20m 급경사 암벽길이 이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차는
경적을 울리며 내곁을 떠납니다.
>> 기차바위 하단 나팔바위
최근 북한산 일대에서 많이 보이는
젊은 여성들이
이곳 암벽에서도 힘차게 올라오고 있군요~~^
역시 수락산 최고의 명물답게
수많은 산객들이
기차를 타기 위하여 줄지어 있군요~^^
13년전 올라갈 때는
로프 없이도 올랐거늘~
오늘 내려오면서 제법 느낌이 오더군요~~ㅋ
수락산 주봉과
외계인바위를 품고 있는 방향을 조망하면서~
3주전 눈에 밟히던 기암석
오늘은 기필코 그 실체를 드러내고 싶군요~~^
도정봉으로 착각하기 쉬운
미륵바위가 있는 곳~
별내면 청학리에 속하는
청학동계곡 초입에 마당바위가 있지만
언젠가 저 바위를 마당바위로 부를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우측 뒤에 보이는 영락대에서 보면 상부 넓은 면만 보여서
마당바위라고 할 수 있지만
이쪽에서 보니
무언 가에 비유하기 애매한 두상 형태로 보이네요 ~
도정봉으로 가면서
수락산 방향을 보면
거대한 돌방구가 보이는데
저곳이 외계인바위를 품고 있는
가칭 고래바위 랍니다.
>> 고래바위 뒤로 배낭바위
독수리바위는
사람 키 정도의 작은 바위지만
북쪽 도정봉으로 가면서도 보이는군요 ~^
3주전 향로봉 능선 탐방 시
눈 여겨 보았던 저 기암석을
오늘은 기필코 정체를 파악할 것입니다.
>> 도정봉으로 가면서 보이는 모습의 변화
15:01
도정봉은
실제 저곳이 가장 높은 곳이지만
위험한 곳이기에~
조금은 덜 위험한 곳에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북쪽 가까이에
동막봉이 있으며
동막골 이라는 계곡 이름이 있으니
뭔가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수락산 일대에
미륵바위 형태의 수많은 바위가 있으나
유독 저 바위를
미륵바위 라 한 것은 뭔가 이유가 있으리라~~
멀리서 보면 저 바위가 눈에 잘 띄고
미륵바위는 잘 보이지 않지요~~
>> 그냥 조망바위
도정봉 실질 꼭대기에도
태극기 국기봉의 흔적이 남아있군요
기록을 보니
2019년까지 태극기가 휘날렸 더 군요 ^^
이제 수락산 일대 태극기는 주봉만이 유일합니다.
유아독존 ~~ㅋㅋ
진정 한자의 뜻대로 길을 가다 머무는 장소일까요 ~?
道停
ㅋ 웃 옻을 벗고 드러눕던 외국인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
15:10
어차피 인간은
지나는 객일 뿐입니다.
자연의 주인은 그 자체 인걸요~~^
>> 도정봉 표지석과 함께 남긴 모습
15:13
조망 바위에 올라 보니
코밑에 보이는
미륵바위 ~
도정봉 암봉 및
3주전 올랐던
향로봉 능선과 수락산 주봉이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군요~^
15:19
미륵바위는
지나면서 보면 달팽이 형상입니다.
그렇다고 달팽이바위라고 하면
폄하한다고 뭐라 할 사람들 많겠지요~ ㅋ
15:24
드디어 알몸을 드러내는 기암석
>> 해골바위라고 해야 하나 ??
>> 어찌 보면 소리바위와도 닮은 것 같고~~
>> 그렇다고 제2의 미륵바위라고 하기에는
모양이 너무 흉측하고~~
기암석 상단부
결론은
‘해골바위’
해골바위를 벗어나면서 위치 확인
이곳은 해발 450m 주변
이곳 주변에 거대한 암장이 있지만 확인 못함
전체 모양은
북한산 ‘해골바위’ 와 유사합니다.
수락산 방향 조망
>> 양념에 감초같은 멋진 돌방구네요~~^
하산 방향으로 당겨본
해발 420m상에 있는 조망이 좋은 암봉
15:44
해발 420m암봉에 도달하여
파노라마로 담아본
향로봉능선 및 수락산 주능선 방향
15:55
수락사 방향 분기점
오늘의 목표는
표식이 보이는 흑석계곡 방향
하산 중 바라보니
‘캠프 스탠리’라고 하는 미군기지가
아직 반납이 안되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군요~
의정부 미군기지는 6.25전쟁이후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곳의 기지가 있었다고 하는군요 ^^ 서글픈 역사의 그늘이 드리워진 곳입니다. 43번 국도 건너편 고산지구처럼 조만간 개발이 될 예정이라고 하며, Daum지도에는 아직도 미군기지를 산으로 표현하고 있답니다.
16:20
능선길이 끝나는
흑석계곡 들머리에 도달
흑석계곡 들머리 이정표 확인
도정봉 표식이 있어야 함에도 보이지 않는다.
만약 트랭글지도 같은 앱이 없다면
이곳이 도정봉 들머리 임을 알 수 없다
16:23
들머리에서 보이는 흑석초소 앞에 오니
비로소 도정봉 표식이 보이는데~
정작 있어야 할 곳은 이곳이 아닌
지나온 분기점이다
2.8km거리는 본인이 내려온 능선길이 아니고
흑석계곡길 + 수락산 주능선길 기준임
흑석초소 앞 ‘소풍길안내도’
>> 수락산 등산로와 무관한 것임
사기막으로 이어지는 길은
천문폭포 주변을 지나는 둘레길임
16:29
이정표가 없는 분기점에 도달
직진 방향이 의정부농협 고사지점이 있는
고산동, 뻬뻘 버스정류장 방향
>> 고산동에 등산관련 표식은 없다.
본인은 마음이 급해
우측 산곡동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판단임을 나중에 알게 됩니다.
어차피
고산동, 뻬뻘 버스 정류장으로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Daum지도를 통하여
흑석계곡 입구 들머리 확인
분기점에서 직진하면 고산동 방향이고
본인처럼 우측으로 내려가면 산곡동으로 이어진다.
고산동이든 산곡동이든 등산관련 표식은 없다.
서울이나 의정부시에서 버스로 이동할 경우
어차피 고산동 농협 앞에서 하차하기 때문에
고산동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사료된다.
16:41
의정부 산곡동 입구에서
수락산 바라보며
산행기 마칩니다.
▲ 오늘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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