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8년 8월 2일
교통편 : 자가용
산행코스 : 성주봉자연휴양림 ~ 채석장 ~ 670.6봉 ~ 고인돌바위 ~ 755봉 ~ 남산 755봉 ~ 765봉 ~ 685봉 ~ 성주봉 ~ 바위속샘물 ~ 관리사무소
산행거리 : 약 7km
산행시간 : 5시간
[등 산 지 도 ]
구간별 시간이 잘 표기되어 있는 지도
분기점 및 지형지물 표기가 잘 되어 있으나
시간표기가 없어 아쉬운 지도
상기 2개의지도를 비교해 보면 명칭이 약간 다르다
산삼골이 맞는지 삼삼골이 맞는지 ???
5하산로 위치도 서로 다르다
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 앞에 있는 안내도 기준상
두번째 지도에 그려진 5하산로 위치가 맞다
국제신문에서 제작한 지도
단순히 코스만 그리지 않고
봉오리도 그림에 삽입하여 이해하기 쉽네요
이 지도는 산삼골, 삼삼골을 심심골로 표기하고 있다.
위 세개의 지도중 국제신문에서 제작한 것이 가장 최근 지도로 보여진다
탐방한지 10년이 넘어 최근 네이버지도를 첨부한다
채석장은 지도상에서 사라진 듯..
채석장을 경유하는 코스조차 그려져 있지 않다.
[ 성주봉 소개 ]
충청남도 금산군의 부리면 어재리와 충북 영동군 학산면 학산리 · 지내리 · 봉산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617m). 산기슭에 영험한 바위가 있어 사람들이 치성을 드리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신라 시대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산성이 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성주봉 [聖主峯, Seongjubong]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국토지리정보원)
2008년 산행 당시 자연휴양림 조성공사를 시작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2008년 당시 위성사진을 보니 이미 당시부터 공사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2018년 현재는 상주한방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주변 일대가 당시와 판이하게 달라졌다.
[ 산 행 기 ]
실제 본인이 탐방한 코스를 먼저 소개한다
채석장코스를 이용하였으나,
한방산업단지 어디에 입구가 있는지 지금도 확인이 안된다.
10:03
등산 시작한지 최소 1시간은 지났다
채석장 코스를 이용하여 올라가는 중 보이는 자라바위
10:04
황령저수지 및 뒤에 청화산~시루봉 및 연엽산
아직 675봉에 도달 전 바라본 전경임.
황령저수지 뒷편 567봉과 448봉 줌인
청화산과 연엽산이 거대하게 다가선다
칠봉산 조망
이 일대 가장 중심이 바로 저 칠봉산이다.
칠봉산 좌측 뒤로 연엽산 우측 뒤로 작약산
10:08
코끼리모양 바위
10:15
칠봉산 방향 조망
당시 사진을 보니 한방산업단지가 한창 조성중이군요
어쩌다 이곳이 한방산업단지가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좌측 멀리 작약산이 일부 보이는군요
황령저수지 줌인
황령저수지 뒤로 황령사도 보인다
걸친바위
10:18
청화산과 연엽산을 배경으로 ~~
이곳은 주변 조망이 좋은 곳임에도 사진이 없다
제주쓴맛그물버섯
당일 바람이 거세게 불었음에도
나무에 딱 붙어있는 나비가 신기해서 ~~
10:34
묘지가 있는 675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성주봉
성주봉 5부능선에 보이는 암벽이 바로 유명한 암벽등산로다
10:41
묘지가 있는 670.6봉에 도달
묘지 및 670.6봉 암봉 전경
묘지뒤에 바위가 훌륭한 전망바위임에도 조망사진이 없다
무덤앞에서
작약산과 머리방향 단산 및 오정산을 배경으로
10:47
채석장에서 1.8km이동한 지점
아직도 남산까지 2.05km남아 있다
이 지점은 제5하산길 방향 분기점이다
제5하산길 방향은 삼삼골 방향이다
바로 '성주봉생태숲' 방향이다
삼삼골이라는 명칭은 Naver, Daum지도에는 나오지 않는다.
10:51
성주봉생태숲 방향 분기점으로부터
200m이동 4분거리에 있는 절터방향 분기점
절터방향 분기점에 보이는 거대한 형제바위
누군가 이 바위를 '눈사람바위'라고 하는데...
눈사람 바위는 제4하산코스에 있다.
10:58
제4하산길방향 분기점에 도달
이곳이 725봉이다
10:59
725봉에 있는 고인돌바위에 도달
이건 아무리 봐도 자연현상에 의한 것이 아닌
인위적인 것으로 보여진다.
참으로 대단하죠?
725봉에서 바라본 남산 전경
11:09
남산방향 분기점에 도달
남산까지 왕복 2km
11:24
남산 정상에 도달
표지석이 너무 초라하군요
▼ 현재는 이런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네요
남산 정상에서 인증 샷~`
남산이라는 이름은
칠봉산의 남쪽에 있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런데 칠봉산은 기껏 598m의 작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칠봉산을 기준으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니...
산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기준이 될 수는 없는가 보다
또한 남산은 성주봉의 명성에 눌려 이렇게 표지석도 없었다
남산은 서울, 경주, 청도, 충주에도 있다.
남산 정상은 사방으로 조망이 불량
남산 정상에서 잠시 쉬면서 ~~
11:44
가야할 성주봉 능선 조망
12:02
성주봉으로 가면서 뒤돌아 본 남산
12:02
동데골 및 남산 남쪽 능선과
상주시 화동면 산봉산 및 무지개산 방향 조망
좌측끝은 소머리산 방향
12:32
성주봉 암릉에서 자연휴양림 및 칠봉산 조망
우측 끝에 작약산 일부가 보인다
성주봉 암릉에서
작약산을 배경으로 한 컷~~
12:35
가야할 성주봉 담아본다
맨 끝이 성주봉 정상이고
그 전 툭 불거져 나온 것은 597고지 암봉
12:52
암릉에서 바라본 봉상리 및 봉중리 일대
12:53
뒤돌아 본 남산 및 지나온 능선 조망
좌측 끝이 소파우봉
중앙 길게 늘어선 능선 뒤로 남산이 살짝 보인다.
12:53
성주봉 정상이 보인다
성주봉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 조망
바로 앞이 597고지 암봉이다
597봉 뒤 멀리 소파우봉 능선
남산은 우측 멀리 살짝 보인다
성주봉 정상에서 조망
좌측 소파우봉능선과 중앙 뒤로 살짝 보이는 남산 및
지나온 능선 조망
12:58
성주봉 정상에 도달
성주봉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성주봉 정상석과 함께~~
성주봉 정상표지석과 함께 소파우봉 방향
성주봉 정상에서 정상표지석과 함께 ~~
성주봉 정상에서 잠시 쉰다
성주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
바위속샘물까지 거리는 가깝다
바위속샘물쪽으로 100m가면
유명한 암벽코스 분기점이 있으나
당일 확인도 못하고 그냥 지나쳤다.
13:08
바위속샘터에 도달
바위속 샘물은 확인했으나
암벽등반로를 확인 못한게 못내 아쉽군요
이 샘터는 도룡뇽이 알을 낳는 최적의 장소로 보여지니
특히 여성분들은 유의해서 마셔야 한다.
바위속샘터 앞에서
13:14
바위속 샘터 뒤돌아 보고
현재는 안내판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13:38
관리사무소 앞에 도달
등산안내도를 담아본다.
당시에는 한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초기 단계고 휴양림도 지금과 달라 등산코스가 다르다
최근 암벽코스를 이용하고고 하신 분들이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는 사례가 많군요
그래서 네이버지도를 이용하여 암벽코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샘터까지 약 700m거리입니다.
삼거리야영장에서 좌측으로 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삼거리야영장에 보염 우측으로 숲속의집1,2호 이정표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숲속의집 3,4호 이정표가 보인다.
그럼 삼거리야영장 분기점을 알아볼까요?
삼거리야영장 분기점 모습입니다.
좌측이 숲속의집 3,4호 방향이고
우측이 숲속의집 1,2호 방향입니다.
3,4호 방향으로 가야 암벽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진은 네이버에서 8월체 촬영한 사진
차들이 휴양림 내부 도로에 꽉 드러차 있다.
10년전 다녀온 남산 및 성주봉 ^^
당시에는 암벽코스가 유명한 줄도 몰랐고 실제 그닥 잘 알려지지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최근 한방산업단지가 개장되고 휴양림에 물놀이장등이 생기면서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드는 유명장소가 되었다.
계곡물을 이용하여 물놀이장을 만든것은 참으로 좋은 아이디어로 보여진다.
요즘같이 40도를 육박하는 날씨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을지 기대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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