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리모델링산악회) - 동해, 삼척

산행일자 : 2011년 4월 23일

교통편 : 단체버스

산행코스 :  무릉계곡 ~ 두타산성 ~ 산성12폭포 ~ 대궐터삼거리 ~ 두타산선망대 ~ 꼭대기 직전에서 회귀 ~ 원점회귀

산행거리 :  약 11 km

산행시간 :  5시간

 

 

 

 

[ 등 산 지 도 ]

 

 

 

 

 

 

 

 

 

 

 

 

[ 산 행 기 ]

11:25

동서울에서 버스로 출발

무릉계곡입구에 11시경 도착

대부분은 무릉계곡만을 탐방하고

일부만 두타산을 타기로 한다

 

 

 

12:01

5년만에 지나는 두타산성 입구

5년전 일출산행때는 어둠속을 지났건만~~

이렇게 대낮에 지나보니 감회가 새롭고^^

 

 

 

두타산성 초입부 표지석 및 안내판

 

 

 

두타산성 주변 기암괴석

 

 

 

기암절벽 아래로 내려다 보니 아찔하군요

 

 

 

산성터에서 바라본 건너편 마루금

고적대 및 갈미봉~느루봉 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멋진 소나무와 함께

 

 

 

곰바위 앞에서~~

 

 

 

이 깊은 산에도 산성은 있군요

거대한 바위를 따라 성을 쌓은 흔적이 남아 있다.

 

 

 

건너편 관음폭포 및 관음사 방향을 담아보니

위로 느루봉이 보인다

느루봉은 표지석이 없고

백두대간 산객들이 느루봉 현수막을 설치애 놓았다

(2017년 확인)

 

 

 

관음사 방향 확대해 보니

관음사 뒤로 산폭포에 수량이 제법 보이고

하부 관음폭포가 멋져 보여~~

 

 

 

확 당겨본 관음폭포 전경

정말 아름답죠?

현재는 저런 수량 보기 힘들다

 

 

 

당겨본 산폭포와 관음사 사찰

2017년도에 관음사를 지나 산폭포 하단에서 헤매다가

좌측 능선으로 어렵게 올라가 느루봉을 경유

갈미봉 ~고적대를 탐방한 적이 있다

 

 

 

 

12:13

산성12폭포가 시야에 들어온다

 

 

 

산성12폭포 전경

설악산12담구곡과 대비되는 폭포 전경입니다.

 

 

 

 

명물 '거북바위'

아무리 봐도 신비롭도다

 

 

 

산성12폭포 중류를 지난다

 

 

 

산성12폭포 중류를 지난다

 

 

 

폭포를 횡단하는 곳곳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진달래

 

 

 

이 높은 곳에 이런 폭포가 있다는게 신비하죠?

 

 

 

산성12폭포 중류 지점에서 바라본 느루봉 방향

당사 보이는 건너편 봉오리가 갈미봉인줄 알았으나

후에 확인결과 갈미봉이 아닌 느루봉임을 알게 된다

갈미봉은 좌측 소나무에 살짝 가려 보인다.

 

 

 

소나무가 죽어서 이런 괴목이 되는군요

두타산 및 갈미봉 주변에만 볼 수 있는 멋진 고사목

 

 

 

아직 완전히 죽지 않은

살아있는 화석처럼 보이는 소나무 괴목

 

 

 

산성터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박달령에서 청옥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

 

 

 

두타산에서 박달령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보인다

계곡에 잔설이 보여 고봉의 위용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13:19

대궐터 삼거리에 도달

이곳은 안내도상 1-6지점이다

 

 

 

대궐터삼거리 이정표

두타산 산마루까지 1.9km남은 지점이군요

 

 

 

대궐터 삼거리에서 약 5분 이동하면 조망이 좋은 암릉이 있고

그곳에서 바라본 청옥산 고적대 갈미봉입니다.

 

 

 

당시 산악회 고문이신 김태구 전임 회장님

 

 

 

이 사진을 보니 두타산이 지척이군요

(뒤로 보이는 청옥산과 고적대 및 갈미봉)

그러나 이곳에서 하산합니다.

언젠가 이 코스로 다시 올라가 봐야 겠군요

후에 쉰움산을 경유하여 올라볼 예정입니다.

 

 

 

하산하면서 산성12폭포를 배경으로

김태구 고문님과 ~~`

 

 

 

하산하면서 담아본 산성12폭포 전경

언제봐도 멋진 폭포입니다.

 

 

 

바위에 올라 바라본 산성12폭포 하단부

 

 

 

이런 바위들이 많아 두타산은 눈요기가 환상입니다.

 

 

 

산성12폭포 주변으로 보이는 기암괴석 및 암벽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산성12폭포 풍광

 

 

 

산마루 도달 직전 하산하여

 1시간 지난 지점에 또다른 조망터가 있군요

그곳에서 느루봉을 배경으로 김태구 고문님~~

 

 

 

나도 한컷~~

이 금줄을 넘으면 천길 낭떠리지

 

 

 

조망터에서 바라본 느루봉과 관음폭포

 

 

 

뒷풀이 후

무릉1교 앞에서 바라본 두타산과 청옥산 방향

 

 

 

버스타고 귀경하면서 바라본 동해바다

 

리모델링산악회에서 기획산행으로 준비한

두타산 산행입니다.

당일 산행 전에

청옥산을 사전탐사한 적이 있으나

청옥산이나 두타산은 오르지 못하고

대부분 무릉계곡만을 탐방하는 것으로

당일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산이란 꼭 꼭대기를 밟아야만 되는 건 아니며

그곳이 주는 느낌을 만끽하면

충분하지 않나 싶네요

 

쉰움산을 경유하여 두타산 및 청옥산을 탐방할 예정입니다.

다음을 기대대 주세요 ~!!